자명스님  | 부크크(bookk)

25,000원  | 20250327  | 9791141929169

무문관은 중국 조사선의 무문혜개가 편집한 책이다. 무문은 무문관을 짓고 대도는 무문이라고 하면서 관문을 만들었다. 그러나 여의도 광장에 길이 없다는 사실은, 화두가 관문이 아니라 법의 모습이며 실상의 구조임을 보여주고 있다. 즉 화두는 관문처럼 보여도 사실은 법의 모습이라는 뜻이다. 본 책은 이러한 화두에 대한 시각을 바꾸기만 하면 중국 조사선의 핵심적 용어인 격외 법문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잘 읽어보면 신비적으로 보이던 격외 법문이 의외로 정연한 논리에 근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나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명스님  | 부크크(bookk)

25,000원  | 20250327  | 9791141928919

무문관은 무문혜개 선사가 무자 화두를 중심으로 화두 48칙을 모아서 편집한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무문관이 불성이라는 가설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밝히고, 격외문답이 그렇게 신비한 경지나 표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한 사람의 주관적인 관점이나 느낌을 근거로 하는 깨달음을 벗어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깨달음을 공부하는 것이 참선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무문혜개  | 침묵의향기

12,600원  | 20220525  | 9788989590958

기존 번역본들의 오역을 다수 바로잡은 최고의 무문관 번역서! 남송대 선승 무문혜개가 선종의 공안(公案) 48칙을 모아서 자신의 평창과 게송을 덧붙인 《무문관》을 조사선 전문가인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원문의 뜻을 엄밀하게 해석하여 번역했다.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약 650개의 주석으로 덧붙여 불교 공부까지 함께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무문관》은 《벽암록》, 《종용록》과 더불어 선가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공안집이다. 역자는 최대한 많은 사전과 문헌을 참고하여, 송대(宋代) 언어로 쓰인 《무문관》을 정확하게 번역하려고 노력하였고, 그 결과로 기존 번역본들의 오역을 다수 수정하였다. 몇몇 공안의 경우, 공안에 실린 이야기의 본래 모습과 변화의 과정을 참고하도록 [참고] 란을 덧붙였다. 또한 역자의 도움말인 [군소리]를 각각의 공안에 덧붙여 법(法)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게 하였다. 이번에 발행하는 증보판은 역자의 도움말인 [군소리]를 140여 개 추가하였다.

무문  | 법공양

18,000원  | 20160610  | 9788989602644

무문관은 임제조 ㅇ양기파 무문 스님께서 1228년 복주 영가 영상사에서 학인들의 청을 받아, 온갖 선서에서 '부처님과 조사 스님의 인연으로 깨달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수만은 공안 가운데 48칙을 가려 뽑아 여기에다 평을 하고 게송을 지어 만든 책이다. '무문관'은 말 그대로 들어갈 문이 없다는 뜻이다. 들어가는 문이 없기에 모든 곳에 길이 있다는 역설적인 표현으로 선의 참뜻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정성본  | 한국선문화연구원

18,000원  | 20040526  | 9788995386385

간화선은 당대 선승들의 어록을 읽고 불법의 지혜를 체득하는 수행이다. 따라서 송대 이후의 선불교에서는 많은 선승들의 선문답과 어록 가운데 중요한 내용을 골라서 간화선의 참고서로 『벽암록』『종용록』『무문관』등이 편집되었다. 특히 『무문관』으 간화선의 기본 교재이다. 저자는 한국의 많은 간화선 수행자가 『무문관』을 읽고 올바른 정법의 안목을 체득하여 중생구제와 인류를 위한 보살도를 실천하는 길에 동참하는 인연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무문 혜개  | 바로보인

10,800원  | 20150629  | 9788986214055

이 책은 일반인들이 불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양서이다.

무문혜개  | 불광출판사

10,800원  | 20090213  | 9788974791698

자신의 존재 자체와 마주서다! 문 없는 문을 뚫고 온누리를 당당하게 걷는 대자유인의 길로 인도하는 『무문관』. 문 없는 문을 열고 자신의 존재 자체와 마주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중국 남송 중기의 임제종 거장 무문혜개 선사가 조사들이 남긴 화두 48가지를 엄선하여 평과 송을 붙여 풀이한 선문 지침서 〈무문관(無門關)〉을, 부처님의 가르침을 민중의 품으로 돌려주는 데 헌신한 광덕 스님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한 것이다. 역주는 물론, 해제를 덧붙여 이해를 도모한다. 또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전각가 정병례의 그림을 함께 담아내 보는 재미를 안겨줄 뿐 아니라, 화두를 되새기고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오현  | 불교시대사

18,000원  | 20150515  | 9788980021482

무문관이 전하는 선사들의 가르침

무문혜개  | 침묵의향기

0원  | 20150430  | 9788989590507

남송대 선승 무문혜개가 선종의 공안(公案) 48칙을 모아서 자신의 평창과 게송을 덧붙인 《무문관》을 조사선 전문가인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원문의 뜻을 엄밀하게 해석하여 번역한『무문관』.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약 6백 50개의 주석으로 덧붙여 불교 공부까지 함께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무문 혜개  | 운주사

0원  | 20130610  | 9788957463383

청봉 선사의 무문관 강설『무문관』. 이 책은 남송 임제종의 무문 혜개 선사가 간명하면서도 선의 근본취지를 잘 드러내는 공안 48칙을 가려뽑아 각각에 평창과 송을 붙인, 선가의 대표적 공안집이다.

무문혜개  | 본북

7,650원  | 20111215  | 9788996208259

머리가 아닌, 온몸으로 투과하는 통찰과 나눔! 선의 입문서인 을 현대적인 언어로 소개하는 『무문관』. 은 중국 남송 시대에 무문혜개 선사가 제자들의 개성에 따라 알맞은 화두들을 부여하여 수행해왔던 48개의 화두들을 엮은 수행 지침서이다. 이 책은 수행자에게 수행 체험의 경계를 일깨워주고,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도록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불교 수행서로 굳건한 도심으로 수행을 지속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48칙의 화두를 철저히 투과하여 막힘없는 안목으로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독려한다.

무문 혜개  | 심거

20,700원  | 20080923  | 9788995977521

무문혜개 스님의 『무문관』. 저자가 1228년 선문의 공안 48가지를 선별한 다음, 핵심을 찌르는 평을 하고 송을 붙여 만든 을 번역하여 강설을 덧붙인 것이다. 선문의 대표적 지침서인 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안마다 핵심이 되는 한자를 선정하여 새긴 전각 작품도 함께 담아냈다.

조오현, 오현  | 불교시대사

10,800원  | 20070517  | 9788980021024

『무문관(無門關)』은 중국 송대에 무문혜개(無門慧開)가 48개의 본칙을 가려서 뽑고 평창과 게송을 붙인 공안집이다. 책의 구성을 보면 맨 앞에 습암진훈(習庵陳塤)이 쓴 서문(序文), 그 다음에 황제에게 올리는 표문(表文), 이어서 무문이 쓴 자서(自序)가 있고, 본문인 불조기연(佛祖機緣) 48칙이 배치돼 있다. 무문은 서문에서 “이 책은 원래부터 순서를 정하고 체계 있게 정리한 것이 아니라 하다 보니 전체가 48칙이 되었기에 무문관이라 이름했다.”고 한다. 그러나 본칙공안의 배열순서가 강설순서와 일치한다면 여기에는 무...

박인성  | 그린비

23,400원  | 20240321  | 9788976828583

『무문관을 사색하다』는 남송南宋 시대의 선승 무문혜개無門慧開(1183~1260)가 지은 『무문관』의 본칙, 평창, 송을 해독하고 해석한 책이다. 무문관은 공안집의 이름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영화, 수행처의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어떻든 간에 그 주위에는 『무문관』 제1칙 「조주구자」 공안의 “무”가 맴돌고 있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4개국의 선원에서 불교 수행자들이 간화선看話禪 수행을 할 때 주로 드는 공안, 혹은 가장 먼저 드는 공안은 아마도 이 “무” 자 공안일 것이다. 무문혜개 역시 수년간 “무” 자 공안을 들다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니 이 공안의 위력은 정말 대단하다. 『무문관』 48칙 공안은 이른바 ‘1,700공안’의 요체를 담고 있고, 또 이 48칙 공안은 “무” 자 공안으로 향한다고 할 수 있다. 『무문관을 사색하다』는 “무” 자 공안을 위시한 『무문관』 48칙의 위력이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를 탐구한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될 용어는 무-의미non-sense인데, 들뢰즈가 『의미의 논리』에서 자주 언급한 그 무-의미이다. 이 무-의미를 일상에서 흔히 쓰는 말 ‘무의미하다’의 무의미와 혼동하면 안 된다. ‘무-의미’는 의미를 결여함을 뜻하지 않고, 오히려 의미를 생성하게 함을 뜻하기 때문이다. 선불교의 활구活句는 무-의미의 활구와 의미의 활구, 이렇게 둘로 나뉜다. 『무문관』의 공안들은 곧바로 무-의미로 향하는 경우가 많지만, 의미를 거쳐 가는 때도 종종 있다. 이 의미sense 역시 활구이다. 들뢰즈의 “의미”는 의미/사건으로 표현되는 데서 알 수 있듯 순수 생성pure becoming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동은  | 모과나무

14,400원  | 20181019  | 9791187280293

잡다한 망상에서 큰 생각까지 거침없이 써내려간 무문관 수행일기 ‘문 없는 문의 빗장’ 또는 ‘문이 없는 관문’이라는 뜻의 무문관無門關. 무문관 수행은 옛날 스님네들이 공부에 견처見處가 있을 때 생사를 걸고 용맹정진하기 위해 택했던 가장 치열한 공부 방법이다. 요즈음은 밖에서 문을 잠그는 정도로 무문관의 맥을 이어오고 있지만, 모든 경계를 끊고 공부하려는 의미는 결코 다르지 않다. 일단 무문관에 입방하고 나면 밖에서 문을 폐쇄해버리기 때문에 문이 없는 방이 된다. ‘문이 없는 문의 빗장’. 그래서 무문관은 그 자체가 화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신비롭고 비밀스럽게만 여겨지는 스님들의 무문관 수행 일상을 일기형식으로 기록한 것으로, 오직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만이 존재하는 고독한 공간에서 화두와 싸우는 수행자의 치열한 구도 의지,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솔직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