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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6587974

김영수  | 선우미디어
13,500원  | 20250710  | 9788956587974
봄이다. 몇 번째 맞는 봄인가. 마음의 봄은 온 줄도 모르게 가볍게 왔다가, 떠난 줄도 모르게 가볍게 간다. 이 봄, 속절없이 흩어지는 시간을 언어로 붙들고 싶어 펜이 다녀간 흔적을 모아 또 한 번 수필집이라는 종이에 새겨 담는다. 민들레 홀씨처럼 훨훨 날아 어딘가에 정착할 것이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좋은 흙 만나 볕 좋은 곳에 뿌리내리고 나름의 생을 의연히 살아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일뿐인가. 방안에는 이미 들어온 봄빛 가득하고 밖에서는 유리창을 두드리며 창문을 열라고 아우성이다. 창을 열어 바람을 들인다. 나의 내면에 잠든 씨앗들을 깨우는 빛이요 바람이다. 낯선 나를 만날 때마다 진정한 나를 찾는다고 잠 못 이룰 때 내 주위를 서성인 것도 그들이고, 실은 그 모두가 나의 전부 혹은 일부였다는 깨달음을 안겨준 것도 그들이다. 이번 수필집에 실린 50여 편의 글에서 내가 다양한 목소리로 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도록 격려하고 위무한 존재들이다. 내가 글을 사랑하는 만큼 글이 나를 사랑하는지 모르겠지만, 나의 사랑에는 변함이 없다. 글을 쓰는 일 말고는 그 사랑을 온전히 지키는 방법을 나는 알지 못한다. 글을 왜 쓰는가? 매일 묻는다. 그리고 또 쓴다. 내일도 쓸 것인가?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은 쓴다. 어쩌면 내가 글을 사랑한다기보다는 내 삶이 글을 필요로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주 절실하게. 내가 글에 빚진 것이 많은 만큼, 글을 쓰면서 얻은 것들을 내 글을 읽는 독자들과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나 홀로 있을 때조차 혼자가 아니고,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과 사물과의 관계로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 가까이 있는 가족과 친구들과 선우미디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맞는 봄날이 다사롭다.
9791190301299

문 (신경준 사진집)

신경준  | 시간여행
43,200원  | 20230831  | 9791190301299
담장과 문은 경계를 나누는 필수 요소이다. 담장은 때로는 거추장스러운 존재이다. 오해를 불러오고 심하면 그 담장으로 인하여 다툼이 일어난다. 그러나 우리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가 담장이다. 이곳에 들어오면 안온하고 소속감이 생기고 포근하다. 문을 나서면 낯설다. 옷매무새를 한번 가다듬으며 긴장한다. 이런 담장을 우리는 언제까지 가질지 모르지만, 인간의 본성에 큰 변화가 일지 않는 한 계속될 것이다. 살아있는 것은 모두 자신의 영역이 있다. 본능에 따라 자기의 공간을 지키려 한다. 호랑이는 수십 km 2 를자신의 영역으로 삼으며 사냥을 하고, 그 영역 안으로 다른 호랑이가 침범하면 죽기 살기로 싸워 영역을 지킨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남에게서 간섭받지 않을 공간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가족이 모두 한방에서 지내는 집이 많았다. 사적인 공간이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어떨 때는 듣기 싫은 소리가 들려도 못 들은 척해야 했다. 점점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방을 가지고 그 공간은 자신만의 영역으로 구축하고, 그곳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도 아무도 간섭할 일이 없다.
9791186167403

날로 먹는 중국어 어휘편 (상) (개정판)

김미숙  | 문
12,600원  | 20220120  | 9791186167403
우리말과 같은 한자어를 꼭꼭 집어 주는 한중 단어 비교학습
9791198015921

강미애  | 놋북랄프
19,800원  | 20220930  | 9791198015921
이 책은 문의 페이지를 넘기면, 서로 다른 언어로 표현되지만 뜻은 "문"으로 통하는 문자와 이미지들의 세계가 펼쳐 집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지만 같은 의미로 쓰이는 문자라는 것에 친근함과 새로움을 담고 싶었습니다. 지금의 변화를 맞이 하기까지 느꼈던 감정의 순서에 따라 각각의 문을 열고 그때 마다의 세상을 이미지들로 표현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이 될 수 있었던 일들과 감정들을 일기와 같은 글이 아닌, 가공한 이미지들로 모아 나열한 책입니다. 똑같은 그림을 보고도 보는 이에 따라 모두 다른 것을 느낄 수 있기에 글보다 이미지를 택함으로써 다양하게 표출될 감정선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책 중간에 작은 수첩을 함께 구성한 이유는 문을 열어 다른 세상을 만나듯 소소한 기록들이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는 문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변화가 필요한 분들께 그 시작을 권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습니다.
9791128863981

김지헌  | 커뮤니케이션북스
8,820원  | 20220715  | 9791128863981
커뮤니케이션북스는 한국 영화 가운데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들을 선정하여 ‘한국시나리오걸작선’을 만들었다. 주인공 즈는 부친의 불가사의한 ‘낙이불류 애이불비’라는 말과 갑작스런 죽음을 캐기 위해 한국에 온다. 부친은 아악계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던 아쟁의 명연주가였고 즈는 명가의 계승이 싫어 공학을 전공했었다. 즈는 부친이 횡사체로 발견됐다는 한라산 산정을 찾는다. 부친께선 공연 때 연주를 들을 때면 몸을 떨었고 식은땀이 흘렀다는 소리를 듣고 가야금을 연주한 가실을 찾아 그 이유를 묻는다.
9791186167397

확! 꽂히는 중국어 2: 1200구

김미숙, 강위남  | 문
10,800원  | 20211210  | 9791186167397
확! 원어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중국어 중국어를 학습할 때 단어량 참 중요하죠? 맞습니다. 단어는 총알이니까요. 그런데 우리는 중국인과 대화할 때 상당 부분 그 열심히 암기한 단어를 적절히 쓰지 못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또 어떤 때는 원어민들이 정말 허무할 정도로 쉽게 표현하는 말을 장황하고 길고 길~게 돌고 돌아서 구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한국식 중국어라는 또 다른 언어(?)를 구사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문장 속에서 단어를 외우고, 중국인들의 리얼한 표현을 패턴 안에 담아서 암기하여 중국인과의 대화에서 무의식적으로 빨리 반응할 수 있는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정말 자주 쓰지만 잘 구사하지 못하는 표현들을 바로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통문장 1200句로 소개해 드립니다. 통문장 암기는 단어가 기억에 더 오래 남고, 어휘의 다양한 용례를 정확하게 익힐 수 있으며, 어법에 대한 이해까지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방법입니다. 하루에 종이 한 장만 넘기면 30일 동안 1200개의 실용 중국어 문장이 머릿속에 확 꽂히게 될 것입니다. 먼저 책으로 공부하고 잠들기 전 유튜브로 다시 한번 들으면 학습효과는 배가될 수 있습니다. 중국인과 공감할 수 있는 말은 화려하고 긴 문장이 아니라 짧지만 가슴에 확 꽂히는 문장입니다. 이 책으로 여러분의 진심이 원어민 가슴에 깊이 꽂히길 바랍니다.
9791186167410

어느 시골 교수의 개똥 정치학 (신두환 고전칼럼집)

신두환  | 문
16,200원  | 20220225  | 9791186167410
『어느 시골 교수의 개똥 정치학』은 정치학에 대해 다룬 도서이며 〈작은 정부에 거는 기대〉, 〈인수위 영어교육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친일인명사전』 논란〉 등을 수록하고 있다.
9791157065011

뉴스의 눈물 (진영을 넘어 질문으로)

박재홍  | 메디치미디어
16,650원  | 20251215  | 9791157065011
2024년 12월 3일, 그 후 1년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앵커 박재홍이 만난 사람들 사건과 진영 사이, 질문과 공감으로 뉴스가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아내다 2021년 7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 시사 프로그램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의 앵커 박재홍. 평소 차분하고 균형감 있는 진행을 해온 그가 12·3 비상계엄 해제 특집 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 이는 무너진 상식과 고통받는 국민을 향한 공감의 눈물이었다. 시대의 아픔에 공감한 그의 인간적인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울림을 주었다. 이후 박재홍은 당시 현직 앵커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 선언을 하면서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렇게 언론인으로서 역사의 중심에 섰던 앵커 박재홍이 ‘비상계엄의 밤’ 이후 1년, 뉴스로는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은 첫 책 《뉴스의 눈물》로 독자 곁으로 찾아왔다. 이 책에는 비상계엄 당시 방송 현장의 긴박한 순간들과, 저자가 만난 홍장원, 명태균, 이재명 등 화제 인물의 인터뷰 뒷이야기, 그리고 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언론인의 고뇌가 담겨 있다. 내란이라는 전례 없는 정치적 파고 속에 한국 사회는 ‘분노와 불안의 시대’를 지나 ‘상호 존중과 희망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을까? 한국 사회가 공감과 대화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민주주의로 나아가길 꿈꾸는 한 언론인의 바람과 성찰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퇴행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65269517

예비 매3비 : 매일 지문 3개씩 공부하는 비문학 독서 기출 [개정 11판] (〈매3비〉 준비편 (〈예비 매3문〉 짝꿍))

안인숙  | 키출판사
15,300원  | 20250626  | 9791165269517
『매3비』가 수능 국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는 '제대로 공부법'이 결합되어, 책에서 제시한 공부법에 따라 공부한 학생들이 실제로 성적이 오른 사례가 많아서라고 들었다. 이 점을 감안하여, 『예비 매3비』는 『매3비』의 구성 및 체제를 따르되 '준비편(입문편)'의 성격에 맞게 좋은 문제와 잘 다듬어진 지문이면서 수능 기출보다 쉬운 지문과 문제들로 구성하였다. 다만, 고1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학년도 3월 고1 모의고사가 어렵게 출제되었고, 수능 시험에서 비문학 독서의 난도가 여전히 높은 점을 감안하여, 그 경향성에 맞게 기출을 엄선하였다. 그리고 이번 개정11판 예비 매3비에서 달라진 점과 중점을 두어 개정한 내용을 압축하면 1. 2025년 3월에 실시한 모의고사까지 반영한 점 2. 2028학년도 수능 예시문항을 심층 분석하여 수록한 점 3. 기존 해설을 학생의 입장에서 다시 검토하고 다듬은 점 4. 학생들의 질문을 반영하여 정답과 오답인 이유를 보완한 점 5. 독해력을 길러 주는 지문 분석 훈련법의 하나로 지문 내용 문단별 요약으로 독해 훈련을 강화한 점 6. 문항 유형별 접근 방법 및 실수를 줄이는 공부법을 몸에 배게 한 점 7. 더 중요해진 독해력과 어휘력을 향상할 수 있는 비법을 곳곳에 녹인 점 8. 내가 약한 부분과 그것에 대한 처방을 스스로 찾아 대비할 수 있게 한 점 9. 복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3차 복습(매일 복습, 매주 복습, 마무리 복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한 점 10. 기존 수능은 물론 2028 수능 체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분석 내용을 포함한 점 등이다. 독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위해 특히 더 챙겨 봐야 할 것은 '독해력을 길러 주는 지문 분석'과 '설명 속 어휘 풀이' 및 '복습을 위한 어휘 노트'와 '매3인사이트.집' (수능 비문학 어휘집)으로, 지문을 복습할 때 스스로 체크한 각 문단의 핵심어(구) 및 중심 문장과 간단히 메모한 중심 내용을 '독해력을 길러 주는 지문 분석'과 비교하면 국어 영역 공부의 핵심인 독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과 부록 '매3인사이트.집'의 어휘 풀이를 참고하면 국어 성적의 발목을 잡는 어휘력이 향상될 것이다. 별책 부록인 '매3인사이트.집'은 수능 비문학 어휘집으로, 국어의 핵심 역량인 '어휘력'과 '독해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도구로 만들어 어휘에 인사이트가 생기게 하였다. '매3인사이트.집'은 수능 비문학 지문과 문제 속 빈출 어휘를 통해 낯선 어휘의 뜻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힘이 생기게 하는 특별한 어휘집인 것이다.
9791186167328

중국어 1600구

김미숙, 강위남  | 문
10,800원  | 20200917  | 9791186167328
확! 원어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중국어 “밥 먹었니?” 지금 이 문장을 보시는 대부분의 중국어 학습자 분들은 0.1초 안에 “?吃?了??”라는 말을 바로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미 우리의 머릿속에 통문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원어민과 대화할 때 사실 알고 보면 허당 쉬운 말인데 중국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떠오르지 않아서 등줄기에 땀이 흐르고 1초가 1분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경험하셨을 것 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정말 자주 쓰지만 잘 구사하지 못하는 표현들을 바로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통문장1600句로 소개해 드립니다. 통문장 암기는 단어가 기억에 더 오래 남고, 어휘의 다양한 용례를 정확하게 익힐 수 있으며, 어법에 대한 이해까지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방법입니다. 하루에 종이 한 장만 넘기면 40일 동안 1600개의 실용 중국어 문장이 머릿속에 확 꽂히게 될 것입니다. 먼저 책으로 공부하고 잠들기 전 유튜브로 다시 한번 들으면 학습효과는 배가될 수 있습니다. 중국인과 공감할 수 있는 말은 화려하고 긴 문장이 아니라 짧지만 가슴에 확 꽂히는 문장입니다. 이 책으로 여러분의 진심이 원어민 가슴에 깊이 꽂히길 바랍니다.
9788932317465

나쓰메 소세키  | 현암사
11,700원  | 20150828  | 9788932317465
20세기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 문학의 정수! 단단한 번역, 꼼꼼한 편집과 디자인으로 새롭게 읽는「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제9권 『문』. 일본 근대 문학의 출발인 나쓰메 소세키의 장편소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집 가운데 아홉 번째 작품이자 평범한 대학생 ‘산시로’가 주인공인 청춘 방황 소설 《산시로》, 그 이후에 대해 쓴 소설 《그 후》를 잇는 전기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친구를 배반한 후 죄의식을 느끼며 살아가는 남자의 어두운 내면을 그린 이 작품은 나쓰메 소세키가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했던 시기의 작품으로, 그의 문학의 깊이를 실감할 수 있다. 관청에서 하급 관리로 일하며 아내 오요네와 조용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소스케. 부부는 사실 부모로부터, 친척으로부터, 친구로부터,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존재들이다. 사랑을 택할 것인가, 도덕을 따를 것인가 번민에 번민을 거듭한 끝에 사랑을 택한 부부는 죄책감을 안고 독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다. 세월이라는 완화제의 힘으로 간신히 안정을 찾아갈 무렵, 조금씩 우연이라는 잔물결이 일기 시작한다.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소스케는 과거의 통한을 다시 새롭게 느끼게 되고 운명이라는 것에 절망하게 된다.
9791186167311

재일 1세의 기억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총서 41)

오구마 에이지  | 문
31,500원  | 20191120  | 9791186167311
▶ 일제시대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91186167304

천명

정찬원  | 문
14,400원  | 20190909  | 9791186167304
전직 외교관 정찬원 전 나고야 총영사가 쓴 소설집 [천명]. 1부는 ‘실록소설 정인지’ ‘홍의장군 곽재우’ ‘논개 약전’ 등 6편의 단편 역사소설을 실었다. 2부는 ‘아름다운 생애’ ‘배신의 끝’ ‘정년의 슬픔’ 등 5편의 세상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9791186167281

여행 중국어

김미숙  | 문
11,700원  | 20190703  | 9791186167281
이 책은 중국여행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본적인 표현을 시작으로 공항, 호텔, 식당 등 특정장소에서 사용할 중국어와 쇼핑이나 관광 목적으로 사용될 표현들을 파트로 나눠 알려준다.
9788994343556

나쓰메 소세키  | 비채
0원  | 20120116  | 9788994343556
‘문’ 밖의 인간을 향한 메시지! 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 『문』.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고전부터 현대의 문제작까지 문학의 정수만을 엄선해 소개하는 「모던&클래식」 시리즈의 하나이다. 이 소설은 일본 근대문학의 기틀을 마련한 나쓰메 소세키의 작가로서의 원숙함이 절정에 달한 작품으로, 그전까지는 그린 적 없는 평범하고 세속적인 샐러리맨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도쿄를 배경으로 가난한 젊은 부부의 사랑 속에 감춰진 죄의식과 두려움을 그려내며, 개인의 사랑과 사회의 윤리 사이의 문제를 날카롭게 제시한다. ‘새로운 자아의 탄생’을 눈앞에 둔 근대화 인간들 속에 내재된 불안과 두려움을 뛰어난 문체로 형상화한 이 작품은 소세키의 전기 사상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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