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비평 편집부  | 문학과비평

13,500원  | 20220427  | 9791190558181

이 책은 문학과비평 편집부가 엮은 한국을 빛낸 명수필들이 수록되어 있다.

김치수  | 문학과지성사

18,000원  | 20161115  | 9788932027883

김치수의 또 하나의 분명한 정체성은 문학이론가라는 연구자로서의 면모인데, 그의 연구를 대변하는 ‘구조주의’와 ‘누보로망’은 한국 문학을 견인하는 큰 그림을 그려주었다. 또한 김치수는 그러한 그림을 그림과 동시에 한국 소설과 시를 읽으며 우리 문학의 현재를 분석하고 나아갈 길을 살피는 작업을 통해 한국 문학사의 주요 장면을 우리에게 남겨주었다. 〈김치수 문학전집〉네번째 권에서는 문학과 문학이론이 만나는 지점을 분석해 우리에게 남겨진 황순원·김동리·이문구·김주영·김수영·오규원 등의 작가가 우리 역사 속에서 만들어낸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중요한 기틀을 마련해주고 있다.

문학과 비평 편집부  | 문화짱

0원  | 20210326  | 9791190558136

2018년-2021년에 걸쳐 언론이 선정 발표한 詩 45人選 90편을 시집으로 엮었다. 45인선에는 주옥같은 언어로 빚어낸 한국을 빛낸 명시의 속 깊은 울림이 있다. 그 울림이 세계 방방곡곡에서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따스한 숨결로 스며들 것이다.

강상대  | 단국대학교출판부

11,400원  | 20060515  | 9788970923307

디지털 신인류가 살아가는 시대에 문학 역시도 달라지고 새로워져야 하며, 그 러한 문학적 변화의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또 고민해야 하는 곳이 대학의 문학 강의실이다. 그곳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텍스트를 가 지고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텍스트를 새로 만들어 내는 곳이며, 그렇기 때문에 예술적 창조의 대상으로서 문학 텍스트를 다룰 때는 그 개념적 의미를 항상 새롭게 짚어 나가야 한다. 그러므로 문학적 사유 는 항상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그 사유는 필연적으로 우리의 삶과, 우 리 주위의 사물들을 향해 폭넓게 나아가기 마련이다. 이와 같이 대학의 문학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문학적 현장의 사유를 이 책에서 만날 수가 있다.

문학과비평연구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13,500원  | 20040810  | 9788989420262

한국의 문학제도와 정전에 관한 논의는 오랫동안 감히 다룰 수 없는 성역이자 금기의 대상이었다. 일부의 진보 세력이 비판적 감시의 역할을 수행한 적도 있지만, 그들이 문단의 중심이 되면서 그 과정은 삭제되었다. 그 후 전근대적 병폐인 부실 채권의 규모는 눈덩이처럼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었다. 과거엔 군사독재정권과의 투쟁이 긴요했던 비상시국이었기에 이러한 내부의 모순은 쉽게 포착하지 않았다. 그러나 민주주의 진전속에 문학계도 평상 체제로 돌아오면서 은폐되었던 치부들이 알몸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제 문학계가...

문학과 비평 편집부 엮음  | 문화짱

13,500원  | 20221201  | 9791190558266

어둠이 몰려오는 들길을 걸으며 낙엽 속에 파닥이는 그리움의 날개를 펼칩니다. 詩의 향내가 나비되어 허공을 날으면 詩를 일구는 시인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가로등 불빛이 고요를 적시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시의 노래가 여울목 물소리로 당신의 가슴에 살며시 내려앉을 것입니다. - 문학과 비평 편집부 -

영미문학연구회  | 창작과비평사

28,800원  | 20010915  | 9788936483104

임명진  | 태학사

13,500원  | 20081115  | 9788959662746

20세기 말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10여 년 동안의 문학현상을 짚어보는 문학비평들을 주로 담은 임명진의 평론집 『탈경계의 문학과 비평』. 문학의 낭만성을 운운하기에 우리의 현실은 각박하고, 문학의 효용성과 현실의 그것은 너무나 거리가 멀다. 20세기 말, 온 세계에 신자유주의 사상이 퍼져나가면서 문학적 가치를 찾는 전통적인 작업은 활력을 잃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학은 살아남아 우리 앞에 존재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문학비평을 통해 현 시대 문학의 이런 저런 상처들을 최대한 드러내고자 하고 있다.

원종찬  | 창작과비평사

16,200원  | 20010105  | 9788936463038

은 창작과비평, 동화읽는어른, 삶.사회 그리고 문학, 어린이문학 등 그동안 여러 잡지에 발표한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제1부에서는 우리 아동문학을 보는 시각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한국 아동문학의 어제와 오늘'에서는 한국 아동문학의 기본성격과 그 흐름, 전망을 역사와 사회 현실과의 관계속에서 밝히고 있다. 외국 아동문학과 달리 '현실주의'문학으로 시작한 한국 아동문학의 독자성을 새롭게 주목하고, 그 계승 가운데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한 동심주의·교훈주의·속류사회학주의의 폐해를 다루었다. 더 나아가 '한일아동문학의 기원과 성격 비교'를 보면 방정환에서 시작된 오늘날의 한국 '아동문학'의 성격을 확연히 알 수 있다. 방정환의 아동관이 천도교 사회운동과 개혁사상에서 나왔음을 밝히고, 제국주의와 동심주의의 틀에서 만들어진 일본의 아동관과는 달리 한국근대아동문학의 뿌리가 한국의 역사현실, 즉 '근대와의 긴장'을 본질로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한국 아동문학이 창조한 주인공'에서는 방정환·마해송·이주홍·현덕·권정생 작품의 주인공들을 시대현실과 연결지어 설명하며 '노마'나 '몽실 언니' 같은 한국 아동문학의 주인공들은 민중의 고통으로 점철된 20세기 한국역사를 가장 정직하게 반영한 캐릭터임을 설명한다. 또한 오늘날의 아이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문명을 예비하는 철학에 근거한' 자유분방한 캐릭터들이 나오길 고대하며 아동문학에 있어서 주인공, 즉 캐릭터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지 밝힌다. 제2부에서는 90년대의 아동문학 동향과 신춘문예평, 어린이 문예잡지 및 어린이문학에 실린 작품 평들을 읽을 수 있다. 제3부에서는 발굴작가·작품론을 다뤘는데 일제시대에 두드러지게 활동했던 작가들이지만 기록이나 기억속에 묻혀 이름조차 잊혀져 간 윤복진, 정지용, 이태준, 이원수, 최병화, 이영철, 현덕을 다루었다. 자세한 연대기와 함께 수록된 작품목록은 아동문학 공부와 작품읽기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또한 6.25동란 이전까지 여러 신문과 잡지에 실린 글들을 찾아 정리한 '한국아동문학비평 자료 목록'은 아동문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이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전기철  | 문학시대사

6,750원  | 19940501  | 9788985465199

대중화의 문제와 작품론, 유민의식의 문학사적 맥락 을 집중적으로 다룬 비평서.

임영천  | 다운샘

11,700원  | 20060530  | 9788958171560

한국문학비평가협회의 상당수 멤버들이 2005년 4월 창립한 한국문학비평학회의 단행본. 지난해 (2005) 탄생 1백주년을 맞은 카프 문인들 ( 팔봉, 회월, 임화, 포석등)에 대한 점검 논문을 1부로 하고, 일반논문들을 2부로 하여 구성하였다....

이기언  | 울력

8,100원  | 20050325  | 9788989485353

이 책은 문학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언어에 초점을 맞추어 질문을 제기하고 답을 구하고 있다. 우리 문학이 참여와 순수, 내용과 형식의 대립적 측면에 주로 논의의 초점을 맞춰 왔다면, 이 책은 조금 다른 시선으로 문학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작가가 언어의 노예이고 언어에 대한 반항과 도전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 낸다고 보고 있다. 문학 언어의 본질, 특히 모리스 블랑쇼와 알베르 카뮈의 작품들을 통해 문학에 깊이와 의미를 더하는 언어의 중의성 문제에 대한 탐구 등 문학 세계에서 언어가 갖는 의미를 살펴보고 있...

김흥규  | 고려대학교출판부

11,800원  | 20020130  | 9788976414458

한국 고전문학 일반과 비평에 관한 논문들을 모아 엮은 책. 조선 후기 예술의 창작, 소통, 수용에 관련된 사회 제도적 환경과 그 특징적 양상을 논한 등 13편의 글을 수록했다.

임영천  | 다운샘

11,700원  | 20051030  | 9788958171461

이인복 외  | 국학자료원

11,700원  | 19991110  | 9788982064371

소설부터 수필,새로운 시대에서의 문학의 역할, 새로 운 장르로의 개척 등을 논한 연구글 모음. 서익환의 〈한국문학의 새 천년과 대응방안〉, 김정훈의 〈전자시대시 창작 방식의 변화 양상과 전망〉 등 26편의 글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