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기  | 솔

22,500원  | 20240725  | 9791160202076

여러 석학 및 문학예술계의 거장들이 아낌없는 상찬을 보낸 중견 문학평론가 임우기 새 평론집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이 출간되었다. 2022년 11월 출간된 임우기 비평문집 『유역문예론』(솔, 2022)은 공정한 심사로 정평이 높은 ‘제13회 김준오시학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임우기 새 평론집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은 기존의 독창적인 비평서 『유역문예론』의 긴요한 내용들을 간추려서 소상하게 풀이한 ‘요결要訣’ 형식을 취하면서도, 수운(水雲 崔濟愚) 동학사상의 재해석을 토대로 하여, 고조선 이래 풍류도 및 유불선 회통의 정신과 그 원리를 찾아 독자들에게 알리는 가운데 새로운 문학과 예술의 창작과 비평의 길을 보여준다.

토마스 만  | 세창미디어

15,300원  | 20100701  | 9788955861099

『문학과 예술의 지평』은 192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토마스 만의 에세이들 중에서도 문학적․예술적으로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관련된 글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그의 생애에서 분수령을 이루며 우뚝 선 세계적인 작품들, 예를 들어 , , 와 같은 거대한 장편소설과 그 형성배경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김현미  | 바른북스

16,200원  | 20251212  | 9791172637101

동양과 서양에서 인간의 감성과 상상력을 논해 온 핵심 개념인 ‘이미지image’와 ‘의상意象’을 통하여 동․서양의 미의식을 비교하고, 시문학의 창작을 위한 예술 정신과 미학 이론을 세밀하게 파헤친 전문 미학서이다. 저자는 미와 예술을 주제로 하는 강의 교재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총 12강을 알뜰하게 꾸려 놓았다. 무엇보다도 ‘청완’과 ‘한정’의 체험과 느림의 미덕을 선사하는 것이 읽는 이의 인생에서는 가장 뜻깊은 추억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시가의 ‘의상’과 ‘이미지’를 통하여 마음을 자유롭게 하고, 손때 묻은 다기와 문방구를 돌아보고 사색에 잠기는 시간, 있는 자리를 멀리 떠나지 않고도 마음이 사물과 더불어 상상의 세계를 노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면, 미와 예술을 다루는 책이 주는 그보다 더한 미덕이 어디 있겠는가. 책을 읽고 나면, 오래된 필통을 열고, 낡은 연필 하나 찾아서, 다소곳이 깎은 후에 한 줄 시를 써보기를 권한다.

강진우  | 월인

0원  | 20210701  | 9788984777033

이 책은 수년간 시와 소설, 영화, 드라마에 걸쳐 이론 학습과 함께 탐구한 결과물이다. 시와 소설, 영화, 드라마 전반에 걸쳐서 사상과 구조를 연구하는 가운데 동양 우주론이나 이기론, 격물치지론, 마르크시즘과 아나키즘, 현상학 등과 같은 동서의 사상을 두루 탐구하여 우리에게 어떻게 읽히는지, 우리 삶에 어떤 촉발제로 작용하는지 검토하였다. 시 해석의 문제를 정지용의 〈유선애상〉을 통해 살폈고, 연극론을 정리하기 위해 〈비고츠키의 연극론〉를 탐구하였다. 여기에 연극과 영화의 서사구조는 스토리텔링의 구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퇴계와 관련한 설화를 소재로 한 연극의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그리고 영화의 구조와 카타르시스에 이르는 시대 배경을 점검하기 위해 영화 〈동주〉를 살펴보았다. 또한 권정생의 작품을 살폈다. 권정생의 아동극 중 〈묶여있는 하느님〉은 기존 목록에는 존재했지만 이를 출판하거나 다른 연구자들이 언급하지 않은 작품이다. 이 책에서는 극의 대결 구도를 중심을 살폈다. 그리고 동화 〈몽실언니〉와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 〈몽실언니〉를 ‘몸담론’을 토대로 살폈다. 한편 시인 이육사의 시와 연극, 영화 평론도 다루었다. 육사의 폭넓은 문예 지식과 시대에 대한 전망을 엿보는 가운데 육사의 삶을 소재로 한 영화를 살폈다. 끝으로 여천 이원조에 대한 자료를 발굴하여 정리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퇴계가의 이육사에 못지않은 당대 명사이자 비평가였던 이원조의 비평문을 비롯한 시, 소설, 수필 등을 발굴, 분류하고 여기에서 추출된 글의 성격과 의미를 정리하였다.

아르놀트 하우저  | 창비

64,800원  | 20160201  | 9788936479671

500점에 달하는 컬러도판으로 새롭게 만나는 우리 시대 고전!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는 헝가리 태생으로 20세기를 빛낸 지성 아르놀트 하우저의 저서로, 선사시대부터 오늘날 대중영화의 시대까지 인간과 사회와 예술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풀어냈다. 예술이 시대와 사회관계 속에 빚어진 산물이라는 ‘예술사회학’의 관점을 선구적으로 펼치며 전세계 지식인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올해는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 지 만 50년이 되는 해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 가을호를 통해 책의 마지막 장인 ‘영화의 시대’가 번역됐고, 이후 1974년 ‘창비신서’ 1번으로 현대편이 출간되며 한국 지성계에 놀라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개정판은 1999년 개정판에 이은 두번째 개정판이다. 총 500점에 달하는 컬러도판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텍스트를 더 쉽고 재미있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새로운 독자들, 이제 막 예술과 사회에 발 디디려 하는 독자들은 물론, 그동안 이 책을 읽으며 예술과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온 오랜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아르놀트 하우저  | 창작과비평사

0원  | 19990305  | 9788936483036

헝가리 출신 예술사회학자의 저술. 문학과 예술의 역사를 선사시대부터 중세까지, 자연주의와 인상주의, 영화의 시대, 르네쌍스 매너리즘 바로끄, 로꼬꼬 고전주의 등 4권에 나누어 상세하게 기술했다. 해박한 지식과 일관된 신념, 개별 작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및 예술의 독자성에 대한 존중심으로 독서계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의 25년여 만의 개정판.

아르놀트 하우저  | 창작과비평사

0원  | 20120101  | 9788936479954

서양의 문학과 예술을 살펴보는 개설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세트』. 구석기시대의 동굴벽화에서 20세기 초의 영화예술에 이르는 서양문화를 독특한 시각으로 총정리하여 살펴보는 책이다. 인간의 모든 정신활동이 사회ㆍ경제적 조건의 산물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그에 따라 개별 작품들과 사회역사적 상황을 적절히 연결시켜 해석함으로써 그 예술사적 의미를 밝혀낸다.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시리즈 1권부터 4권까지를 엮은 세트입니다. (전4권)

아르놀트 하우저  | 창비

16,200원  | 20160215  | 9788936483432

500점에 달하는 컬러도판으로 새롭게 만나는 우리 시대 고전!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는 헝가리 태생으로 20세기를 빛낸 지성 아르놀트 하우저의 저서로, 선사시대부터 오늘날 대중영화의 시대까지 인간과 사회와 예술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풀어냈다. 예술이 시대와 사회관계 속에 빚어진 산물이라는 ‘예술사회학’의 관점을 선구적으로 펼치며 전세계 지식인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올해는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 지 만 50년이 되는 해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 가을호를 통해 책의 마지막 장인 ‘영화의 시대’가 번역됐고, 이후 1974년 ‘창비신서’ 1번으로 현대편이 출간되며 한국 지성계에 놀라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개정판은 1999년 개정판에 이은 두번째 개정판이다. 총 500점에 달하는 컬러도판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텍스트를 더 쉽고 재미있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새로운 독자들, 이제 막 예술과 사회에 발 디디려 하는 독자들은 물론, 그동안 이 책을 읽으며 예술과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온 오랜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아르놀트 하우저  | 창비

16,200원  | 20160215  | 9788936483449

500점에 달하는 컬러도판으로 새롭게 만나는 우리 시대 고전!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는 헝가리 태생으로 20세기를 빛낸 지성 아르놀트 하우저의 저서로, 선사시대부터 오늘날 대중영화의 시대까지 인간과 사회와 예술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풀어냈다. 예술이 시대와 사회관계 속에 빚어진 산물이라는 ‘예술사회학’의 관점을 선구적으로 펼치며 전세계 지식인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올해는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 지 만 50년이 되는 해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 가을호를 통해 책의 마지막 장인 ‘영화의 시대’가 번역됐고, 이후 1974년 ‘창비신서’ 1번으로 현대편이 출간되며 한국 지성계에 놀라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개정판은 1999년 개정판에 이은 두번째 개정판이다. 총 500점에 달하는 컬러도판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텍스트를 더 쉽고 재미있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새로운 독자들, 이제 막 예술과 사회에 발 디디려 하는 독자들은 물론, 그동안 이 책을 읽으며 예술과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온 오랜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아르놀트 하우저  | 창비

16,200원  | 20160215  | 9788936483456

500점에 달하는 컬러도판으로 새롭게 만나는 우리 시대 고전!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는 헝가리 태생으로 20세기를 빛낸 지성 아르놀트 하우저의 저서로, 선사시대부터 오늘날 대중영화의 시대까지 인간과 사회와 예술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풀어냈다. 예술이 시대와 사회관계 속에 빚어진 산물이라는 ‘예술사회학’의 관점을 선구적으로 펼치며 전세계 지식인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올해는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 지 만 50년이 되는 해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 가을호를 통해 책의 마지막 장인 ‘영화의 시대’가 번역됐고, 이후 1974년 ‘창비신서’ 1번으로 현대편이 출간되며 한국 지성계에 놀라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개정판은 1999년 개정판에 이은 두번째 개정판이다. 총 500점에 달하는 컬러도판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텍스트를 더 쉽고 재미있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새로운 독자들, 이제 막 예술과 사회에 발 디디려 하는 독자들은 물론, 그동안 이 책을 읽으며 예술과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온 오랜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아르놀트 하우저  | 창비

16,200원  | 20160215  | 9788936483463

500점에 달하는 컬러도판으로 새롭게 만나는 우리 시대 고전!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는 헝가리 태생으로 20세기를 빛낸 지성 아르놀트 하우저의 저서로, 선사시대부터 오늘날 대중영화의 시대까지 인간과 사회와 예술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풀어냈다. 예술이 시대와 사회관계 속에 빚어진 산물이라는 ‘예술사회학’의 관점을 선구적으로 펼치며 전세계 지식인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올해는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 지 만 50년이 되는 해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 가을호를 통해 책의 마지막 장인 ‘영화의 시대’가 번역됐고, 이후 1974년 ‘창비신서’ 1번으로 현대편이 출간되며 한국 지성계에 놀라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개정판은 1999년 개정판에 이은 두번째 개정판이다. 총 500점에 달하는 컬러도판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텍스트를 더 쉽고 재미있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새로운 독자들, 이제 막 예술과 사회에 발 디디려 하는 독자들은 물론, 그동안 이 책을 읽으며 예술과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온 오랜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김하서, 박혜영, 손홍규, 윤고은, 윤대녕  | 화림원

10,800원  | 20170510  | 9788995113578

문학과 예술을 새롭게 조합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문예 비엔날레(2017): 읽는 그림 보는 소설』.

피에르 바야르  | 여름언덕

0원  | 20100607  | 9788990985675

『예상 표절』은 문학과 예술의 가장 민감한 이슈인 표절의 개념을 전복시키는 주장을 펼친다. 이 책에서 문제 삼는 표절은 과거의 것을 후대에서 도용하는 전통적인 표절이 아니라, 미래의 작품이나 아이디어를 앞선 세대에서 도용하는 이른바 ‘예상 표절’이다. 이런 있을 법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저자는 수많은 표절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뿐 아니라 그 반대 방향으로도 이루어졌다고 확신한다.

김상구  | 동인

14,400원  | 20220530  | 9788955068573

『정치와 삶의 에티카』는 김상구 저자의 인문에세이이다. '검수완박'이라는 희·비극, 이화에 월백하고 두견새 울 즈음이면, 정치와 삶의 '에티카', 정동진에서 새해를 맞으며, 소시오패스 형 권력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것은 등 저자의 글을 수록하고 있다.

김려실  | 부산대학교출판문화원

13,800원  | 20210226  | 9788973166862

문학과 영상예술에 대한 융합적 시각을 기를 수 있는 입문서 이 책은 문학 및 영상예술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집필되었다. 필자들은 문자미디어와 영상미디어의 융합을 동시대 한국예술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파악했고 그 점을 최대한 반영하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가급적이면 동시대의 텍스트를 고르고 최신의 이론을 적용하여 집필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학술서로 들어가기 이전의 입문서 내지는 전문서적의 이해를 돕는 참고서, 또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일반교양서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