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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21"(으)로 63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9547481

2018 하늘의 선택 (양구문학 21집)

양구문학회  | 천우
9,000원  | 20181221  | 9788979547481
양구문학 21집 [하늘의 선택]. 양구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9788976757036

경남여류문학 21(2011)

경남여류문학회  | 경남여류문학회
7,200원  | 20110810  | 9788976757036
경남여류문학회의 2011년 『경남여류문학』 제21집. 경남에서 활동 중인 여류 문인의 모임인 경남여류문학회의 스물한 번째 문집이다. 시와 시조, 그리고 수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9788965099109

필독도서 한국명작문학 21 삼동이 외

김은숙  | 통큰세상
9,000원  | 20140901  | 9788965099109
『삼동이 외』는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기쁨과 슬픔을 담아낸 책이다. 삼동이와 선생님의 우정을 그린 《삼동이》, 컴퓨터에 빠진 상호가 엄마의 쪽지 편지를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내가 변하고 있어요》, 다르다고 생각했던 두 나라가 하나로 이어지는 모습을 그린 《빨간 왕관의 나라 하얀 왕관의 나라》 등이 실려 있다.
9788954677158

긴긴밤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루리  | 문학동네
11,250원  | 20210203  | 9788954677158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긴긴밤』 세상에 마지막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와 코뿔소 품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 그땐 기적인 줄 몰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다른 우리에게 서로밖에 없다는 게. 『긴긴밤』은 우리의 삶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 준다. 다리가 튼튼한 코끼리가 다리가 불편한 코끼리의 기댈 곳이 되어 주는 것처럼, 자연에서 살아가는 게 서툰 노든을 아내가 도와준 것처럼, 윔보가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 치쿠를 위해 항상 치쿠의 오른쪽에 서 있었던 것처럼, 앙가부가 노든의 이야기를 듣고 또 들어 준 것처럼, 작지만 위대한 사랑의 연대를 보여 준다._송수연(아동문학평론가) 세상에 마지막 하나 남은 코뿔소가 된다면, 소중한 이를 다 잃고도 ‘마지막 하나 남은 존재’의 무게를 온 영혼으로 감당해야 한다면 어떠할까? 친구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어린 생명이 마땅히 있어야 할 안전한 곳을 찾아 주기 위해 본 적도 없는 바다를 향해 가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은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가 된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긴긴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울퉁불퉁한 길 위에서 엉망인 발로도 다시 우뚝 일어설 수 있게 한 것은, 잠이 오지 않는 길고 컴컴한 밤을 기어이 밝힌 것은, “더러운 웅덩이에도 뜨는 별” 같은 의지이고, 사랑이고, 연대이다.
9788963299419

온고지신 우리 고전 문학 21 최척전 (양장)

조위한 (원작), 김현화 (엮음)  | 한국톨스토이
0원  | 20140901  | 9788963299419
문학고전을 읽으면서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온고지신 우리고전문학」 시리즈 『최척전』. 고전 리포트를 통해서 갈래, 배경, 주제, 특징 등을 살펴보고, 고전 플러스를 통해 작품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최척전은 최척이 옥영을 사랑하여 약혼을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서 헤어지고 여러 나라를 다니다 갖은 고생 끝에 다시 만나 행복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9788954674638

5번 레인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은소홀  | 문학동네
11,250원  | 20200914  | 9788954674638
| 심사위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작품! | 유례없이 강력한 지지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 | 열세 살 수영부 아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5번 레인』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심사 당일, 일곱 명의 심사위원이 모인 자리는 시작부터 활기를 띠고 있었다. 예심에서부터 빼어난 작품들이 상당해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심사였다는 것이 모두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심사위원들은 동화로서의 강점을 또렷하게 지닌 두 작품을 두고 긴 시간 논의한 끝에, “우리 아동 서사에 새로운 물꼬를 터 줄 것”이라는 부푼 기대감으로 이례적인 공동 대상을 결정했다. 그중 한 작품이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 은소홀 작가의 『5번 레인』이다. 열세 살 수영부 아이들의 고락을 그린 『5번 레인』은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에서 드문 스포츠물이라는 점, 그 수영이라는 소재로 ‘몸과 마음의 성장’이라는 주제 의식을 훌륭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스스로 선택한 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아이들의 건강한 모습은 심사위원 전원이 특히 한목소리로 찬사를 보낸 지점이었다. 청소년으로의 길목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동시에 변화해야만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내일에 대한 고민이 부쩍 깊어진 아이들에게 길잡이 동화가 탄생한 것이다. 수영에 대한 자신감과 야망을 숨기지 않고 제 마음속 어둠까지도 독자에게 가감 없이 내비치는 주인공 나루는 전에 없이 입체적인 인물상이다. 이처럼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 아동을 만나 볼 수 있게 한다는 데서 이 작품의 의의와 성취를 또 한 번 발견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의 연애를 진지한 시선으로 균형감 있게 다루는 작가의 솜씨 또한 탁월하다. 아무도 없는 학교 수영장의 투명한 물이나 무더운 날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맑게 그려진 첫사랑의 순간들은 읽는 이마저 설레게 한다. “초등학생 시절 반드시 경험했으면 하는 멋진 이야기들의 종합 선물 세트”라는 심사평은 그러므로 적확하다. 열세 살 아이들의 고민과 선택, 좌절과 성장, 그리고 우정과 사랑이 고루 담긴 이 반짝이는 물빛을 띤 동화는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9791197060403

누가 막을 수 있었으랴 (안도섭 시집)

안도섭  | 문학21
10,800원  | 20200603  | 9791197060403
안도섭 시집 『누가 막을 수 있었으랴』는 크게 7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1906479

안부를 묻는다 (객토문학 동인 21집)

객토문학 동인  | 수우당
9,000원  | 20251209  | 9791191906479
출간의 의미 우리 시대의 고민은 노령화와 저출산 또 지역소멸일 것이다. 이것이 언제부턴가 어제오늘의 고민이 아닌 게 되었다. 하여 이번에 동인지 기획시 주제를 저출산과 지역소멸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켜보자는 것이었다 하여 저출산과 지역소멸을 알려내고자 한 것이 출간의 의미라 생각을 하며 점점 심각해져 가는 지역소멸과 저출산의 문제를 부각시켜보고자 했습니다. 객토 문학동인 소개 〈객토 문학〉 동인은 1990년 경남 마산 창원에서 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 시를 쓰는 모임으로 출발을 하였지만, 아이엠에프 이후 다양한 직업을 가진 모임으로 거듭났습니다. 2000년 첫 동인지를 출간하기까지 소책자 〈북〉을 발행하였으며, 그 후 해마다 동인지를 묶어냈습니다. 또한 시대의 첨예한 현실을 주제로 한 두 권의 기획시집을 묶어냈으며, 지역과 지역을 넘어 삶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공통의 주제를 선정하여 동인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작품을 생산해 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유효한 것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사람이 쓴 글이 많아져야 세상이 좀 더 나아지리라 확신하며 더욱 열심히 일하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현재 참여하는 동인은 김성대, 노민영, 박덕선, 배재운, 이규석, 이상호, 정은호, 최상해, 표성배, 허영옥 입니다.
9788995489970

청춘의 수첩

안도섭  | 문학21
8,100원  | 20101015  | 9788995489970
1958년 「조선일보」,「평화신문」의 신춘문예에 시로 등단하여, 한글문학상 본상, 탐미문학상 대상, 허균문학상 대상, 설송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안도섭의 소설집. 표제작 '청춘의 수첩'을 비롯하여 '시인의 번데기', '비밀 이야기', '시와 앙가주망', '잔인한 달', '온정각 휴게소', '귀천의 새'가 수록되어 있다.
9788995489987

봉분 위 회양목 한 그루

이갑숙  | 문학21
8,100원  | 20101015  | 9788995489987
이갑숙 장편소설. 장례문화와 숨기고 싶어도 숨겨지지 않는 혈족관계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9788995489963

개성아씨

안도섭  | 문학21
10,800원  | 20100422  | 9788995489963
한국 전쟁의 이야기를 담아낸 안도섭 장편소설『개성아씨』. 전쟁의 족쇄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던 인간의 실존에 대해 고민하는 소설로 한국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동족상잔의 진실을 밝히는데 초점을 두고 객관적인 태도로 역사적 진실과 작가적 상상력을 결합시켜 소설을 엮어냈다.
9791161572468

빛들의 환대(큰글자도서) (제21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전석순  | 나무옆의자
35,100원  | 20251229  | 9791161572468
삶의 위기를 둘러싼 빤한 허들을 가뿐히 넘어 흥미진진한 서사의 트랙을 내달리는 작품. 단언컨대 새로운 장르의 소설이다! 스물한 번째 세계문학상 수상작 출간! 20년간 한국 장편문학에 새 바람을 일으켜온 세계문학상의 스물한 번째 수상작인 전석순 작가의 『빛들의 환대』가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한 소도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임종 체험관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펼쳐지는 소동극이다. 삶에서 죽음을 경험하려던 시도가 어느 순간 죽음 속에서 삶을 찾아내야 하는 혼돈의 체험으로 변하며 소설은 흥미로운 서사의 트랙을 내달린다. 심사위원단은 “일장춘몽을 기획했으나 악몽이 되어 버린 ‘죽음 체험관’은 피상적인 삶과 죽음에 ‘진짜’를 대입해 삶과 죽음을 다시 보게 만든다. 소설을 다 읽은 후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묵직한 질문이 남았다는 데 이견은 없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자인 전석순 작가는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장편소설 『철수 사용 설명서』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기성 작가다.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그는 “그간 쓴 소설들을 돌이켜보니 경계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써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너무도 많은 경계에서 괴로워하고 비틀거리는 인물들을 가장 온전한 방식으로 담는 소설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이 소설은 그들에게 건네는 ‘환한 빛’이다. 죽여주는 데 가자더니 여기였어요? ‘임종 체험’이라고 하면 누군가는 불편하다고 멀리하고 누군가는 살면서 한 번쯤 해볼 만한 의미 있는 이벤트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한 지자체에서 자살률 감소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흉물로 방치된 빈 건물을 활용해 임종 체험관을 개관했다. 사업 책임자는 관장을 중심으로 안내와 예약을 담당할 미연, 영정 사진 촬영을 맡을 유영, 묘비명과 유서 작성을 도울 가령, 관(棺) 관리와 저승사자를 맡을 승인으로 구성원을 꾸렸다. 잇따른 사업 실패로 낙담하던 관장은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체험 대상이 되는 임종 체험관에 큰 기대를 걸었다. 체험관은 차별화되는 특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나만의 부고 문자 만들기, 수의 구매 시 할인, 전문 상담, 공동묘지 투어, 관 속에서 경직되었던 몸을 풀어줄 아로마 마사지, 기념품 및 실제 장례식장에 들어가는 육개장 제공 등의 서비스는 만족도가 높아 친목회, 회사 워크숍, 인성 교육 담당자, 이혼을 앞둔 부부, 중독치료센터 등에서 문의가 빗발쳤다. 그러자 야간 체험,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1인 체험, 가상현실로 미리 보는 나의 장례식, 산속에서 진행되는 리얼 임종 체험 등 더 기발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다. 사업 책임자는 그만큼 자살 예상 효과도 뚜렷할 것으로 자신했다. 폭우를 뚫고 낯선 방문객이 들이닥치기 전까진.
9788932044200

비로와 호랑할배 (제21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조은주  | 문학과지성사
12,600원  | 20250714  | 9788932044200
“어느 날, 내 할아버지가 호랑이가 되었다.” 할아버지의 소원은 백두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심사평 『비로와 호랑할배』는 이 시대의 동화들 사이에서 허를 찌르고 솟아 나온 작품처럼 보였다. 판타지라 하면 인공 지능이나 환상 세계, 타임 슬립 등을 떠올릴 때, 이 작가는 뜬금없이 호랑이를 들고 나왔다. 그것도 같이 살던 할아버지가 진짜 호랑이로 변해 백두산에 가겠다고 나선다! 두타산을 시작으로 해서 호랑이 할아버지와 손자의 숨 막히는 여정이 눈에 보이는 것처럼 펼쳐지는데, 마지막까지 두 주인공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배려가 각별하게 느껴졌다. _이경혜, 황선미, 최나미 ■ 할배가 저 철조망을 넘을 수 있을까? 백두산에 갈 수 있을까? 우리 아동문학의 선구자 마해송 선생(1905~1966)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문학과지성사가 2004년 제정한 마해송문학상의 제21회 수상작 『비로와 호랑할배』가 출간되었다. 같이 살던 다정한 할아버지가 어느 날 호랑이가 되어 백두산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한 뒤 손자 비로와 함께하는, 백두산을 향한 여정을 웅장하고 감동적으로 그렸다. 호랑이라는 상징적 존재와 판타지적 요소가 ‘할아버지와 손자’라는 조손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과거와 현재, 상상과 현실의 공간이 눈앞에 보이는 것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자연에 대한 경외, 가족 간의 유대, 그리고 인간의 탐욕이 불러오는 비극적 긴장감까지도 절묘하게 담아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나눌 수 있는 한국형 모험 서사가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백두산을 향하는 ‘호랑이가 된 할아버지’라는 판타지가 있음직 한 이야기로 다가오는 것은 작품 속 다양한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개성 있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두 주인공 할아버지와 비로를 중심축으로 추적자인 호랑이 가죽 밀매업자와 수색대, 설악산의 신 설영, 비로 아빠, 호랑할배를 피해 집을 떠난 비로 엄마의 이야기가 적재적소에 알맞게 들어가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동화에서는 보통 약하고 가엾은 노인으로만 묘사되는 할아버지가 위엄 있고 주체적인 캐릭터로 묘사되는 것도 신선하다. 호랑이와 사람 사이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적 의문에 끝없이 갈등하면서도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악착같이 따라가며 지켜내는, 그리하여 ‘호랑이이며 인간인’ 자신을 찾아가는 비로의 성장은 잊힌 것들을 기억하고, 지켜내야 할 것들을 되새기게 해 준다. 이에 더해 할아버지와 손자의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 주는 작품이다.
9791161572253

빛들의 환대 (제21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전석순  | 나무옆의자
16,020원  | 20250515  | 9791161572253
삶의 위기를 둘러싼 빤한 허들을 가뿐히 넘어 흥미진진한 서사의 트랙을 내달리는 작품. 단언컨대 새로운 장르의 소설이다! 스물한 번째 세계문학상 수상작 출간! 20년간 한국 장편문학에 새 바람을 일으켜온 세계문학상의 스물한 번째 수상작인 전석순 작가의 『빛들의 환대』가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한 소도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임종 체험관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펼쳐지는 소동극이다. 삶에서 죽음을 경험하려던 시도가 어느 순간 죽음 속에서 삶을 찾아내야 하는 혼돈의 체험으로 변하며 소설은 흥미로운 서사의 트랙을 내달린다. 심사위원단은 “일장춘몽을 기획했으나 악몽이 되어 버린 ‘죽음 체험관’은 피상적인 삶과 죽음에 ‘진짜’를 대입해 삶과 죽음을 다시 보게 만든다. 소설을 다 읽은 후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묵직한 질문이 남았다는 데 이견은 없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자인 전석순 작가는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장편소설 『철수 사용 설명서』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기성 작가다.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그는 “그간 쓴 소설들을 돌이켜보니 경계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써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너무도 많은 경계에서 괴로워하고 비틀거리는 인물들을 가장 온전한 방식으로 담는 소설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이 소설은 그들에게 건네는 ‘환한 빛’이다.
9791193560419

녹차밭에 비가 내리면 나는 찻잔이 된다 (제 21회 풀잎문학상 수상 시집)

김덕진  | 그림과책
10,800원  | 20250911  | 9791193560419
이 시집은 ‘기억’, ‘자연’, ‘도시’, ‘속도’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통해 인간의 실존을 다층적으로 조망한다. 기억은 단순한 회상이 아닌 존재의 토대이며, 자연은 감정의 외피이자 감응의 언어다. 도시는 고단함 속에서도 삶을 꿰매는 실천의 공간이며, 속도는 치유와 공명을 위한 윤리적 선택의 리듬이다. 이 네 축은 서로 교차하며, 김덕진 시인의 시편들을 다층적 감각과 철학으로 이끈다. 각각은 단일한 주제가 아니라 복합적 정서와 실천의 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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