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옥  | 창지사

22,800원  | 20250912  | 9788942619382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오면서 디지털(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바이오(유전공학, 합성생물학), 물리학(3D 프린팅, 나노기술), 빅데이터, 초연결성(IoT와 모바일), 로봇,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이 모든 산업에 융합하는 사회입니다. 이러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가 갖추어야 할 요소로 호기심, 상상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공감능력과 더불어 강조되는 덕목이 바로 사회적 인성입니다. 국가 수준 교육과정인 개정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의 목표 역시 영·유아로 하여금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자율성을 기르고, 가족이나 또래와 협력하며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고, 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적응해 나갈 수 있는 기초능력과 인성을 기르는 데 있습니다. 유아기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회·정서적 발달의 결정적 시기입니다. 따라서 글로벌·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영·유아들에게 있어 다문화교육은 필수적일 수밖에 없기에 그 어느때보다 영·유아 교사들의 역할과 다문화 역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는 교원자격 검정에서도 다문화교육을 교사양성과정에 필수적으로 편성하도록 강조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유아 다문화교육은 유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다른 사람과 적절하게 관계를 맺고 살아가도록 타인의 정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교육입니다. 어려서부터 배려를 잘하고 타인의 복지에 관심을 갖는 유아가 그러한 성향의 성인으로 성장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회교육의 주요한 영역인 다문화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과 다른 문화에 관한 이해와 배려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의 토대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은 개인의 행복이나 성공적인 삶은 물론, 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의 미래도 보장될 수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그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는 미래 사회의 운명과 관련된 숭고한 활동을 펼치는 데 있어 예비 및 현장 교사, 나아가 부모들에게 작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합니다.

장인실, 모경환, 김윤주, 박철희, 임은미  | 학지사

17,100원  | 20220325  | 9788999726170

이 책은 현장교사, 예비교사, 다문화교육 전공자들이 다문화교육의 기본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다문화교육 연구자들이 모여 집필하였다. 이 책이 기존의 다문화교육 관련 책들과 다른 점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단순한 이해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교실에서 어떻게 다문화교육을 적용하여 야 하는가에 대한 실제에도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다. 또한 다문화교육에서 최신 이론인 비판적 다문화교육, 문화감응교수, 다문화 친화적 학교 구축 등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다문화교육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하여 필요한 다문화주의, 다문화 가정, 다문화교육 관련 이론을 다룬다. 제2부에서는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실제 방안을 소개한다.

윤여각, 서근원, 서덕희, 전현욱, 전은희  | 학지사

18,900원  | 20230310  | 9788999728822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가? 전문가들이 탐구한 교육에 대한 호기심과 참된 정수 서울 의대를 향한 욕망으로 펼쳐지는 입시 전쟁을 소재로 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화제가 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광기 어린 교육열과 그 사이의 여러 갈등들이 복합적으로 뭉쳐진 가운데, 드라마 속 인물들은 교육을 ‘3대째 의사 가문’이라는 계층 상속의 도구로 간주했다. 그리고 이러한 부적합한 수단으로 변질된 교육의 의미와 그로 인한 비극은 많은 시청자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사회에서 교육의 의미가 일그러진 현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교육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인간은 태어난 이래로 세 갈래의 교육을 겪게 된다고 한다. 첫 번째는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불리는 가정 교육, 두 번째는 공교육으로 시작되는 학교 교육, 마지막으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배우는 사회 교육이다. 그리고 일평생 교육학을 연구한 조용환 서울대 교수는 ‘정말 교육다운 교육은 어떤 교육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독서와 연구에 매진했다고 한다.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찾기 위해 조 교수를 필두로 전문성 있는 제자들이 교육에 관련한 다양한 것들을‘있는 그대로’ 직관하고 재구성했다. 무늬랑 배경이 조화를 이루는 문질빈빈의 상태를 추구한 질적 연구와 교육인류학적 관점으로 접근한 고민을 『인간 문화 교육』로 엮은 것이다. 교육의 참된 의미에 대한 다양한 호기심과 고민이 여러 교육학 전문가를 통해 다양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참된 교육의 의미와 실천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라면, 본 도서의 눈부신 탐구에서 유익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상호  | 경상국립대학교출판부

14,250원  | 20230830  | 9788962573749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 다문화사회의 도래 다문화사회의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 저출생 시대의 해법으로 출생률을 높이는 방안과 한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선택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한 사회를 우리는 ‘다문화사회’로 명명했다. 단군 이래 늘 따라붙었던 우리나라의 ‘단일민족’이라는 수식어는 이제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한 단어로 느껴진다. 이주 노동자 유입이 증가뿐 아니라 한국의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점차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우리나라는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단일민족이라는 믿음 아래 살아온 대한민국은 다문화사회로 변화하면서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문제의 원인 분석과 해결 방안에 대한 지혜가 요구되고 있으며,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교육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다문화 교육의 목표는 국가적 인력 관리 차원의 측면과 개별적 주체에 측면으로 나눌 수 있다. 국가적 인력 관리 차원의 측면에서 다문화 교육의 목표는 유능한 인력을 발굴하고 교육하여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으며, 개별적 측면에서의 목표는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도 개인의 인권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데 있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다문화사회의 이론적 배경을 2부에서는 다문화사회의 전개와 국가별 다문화 정책, 3부에서는 다문화사회를 위한 교육이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다문화사회를 살고 있는 모든 이가 다문화사회에 잘 적응하여 큰 갈등 없이 행복하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를 살아가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우리나라)의 속성을 잘 알아는 것은 물론이며 더 나아가 타자의 속성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이것이 다문화 교육을 시작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장한업  | 박영사

20,240원  | 20201127  | 9791130310725

『상호문화교육』 은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 〈문화다양성 관리모형〉, 〈상호문화의사소통과 상호문화철학〉, 〈문화다양성 교육모형(1): 국제이해교육, 다문화교육〉, 〈문화다양성교육(2):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CHRISTINE I. BENNETT  | 학지사

20,000원  | 20090204  | 9788993510140

다문화교육에 입문하는 사람을 위해 쓰여진 책으로 인종적, 문화적, 개인적 차이에서 비롯된 미국의 민족적 다양성과 민족 공동체에 초점을 두고 다문화교육에 접근하고 있다. 다문화교육을 하면 학업 성취수준이 떨어지지 않는가? 문화적 다원주의가 우리 사회를 분열시키는 것은 아닌가? 등의 분명하게 답이 제시되지 않는 질문을 다루고 있다. 인간이 기본적으로 유사하며 세계가 연결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모두가 다문화교육을 필요로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James A. Banks  | 아카데미프레스

17,100원  | 20220506  | 9791191791129

다문화 교육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가? 다문화 교육에 대한 오해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오늘날 다양한 사회와 세계에서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 기능, 태도를 익히는 것이 왜 중요한가? 오늘날 교육자가 수업을 하고 행정 업무를 처리할 때 다문화 교육의 개념, 원리, 실천 사항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포함하고 결정하는가? 다문화 교육의 권위자인 James A. Banks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며, 오늘날 점점 다양해지는 교실에서 다문화 교육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청사진을 제공한다. 이 책에는 다문화 교육의 다양한 차원, 다문화 교육과정 개혁에 대한 접근 방식, 다문화 교육을 위한 지식의 종류, 그리고 학생들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며 행동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 등 저자가 개발하여 널리 사용되는 개념과 패러다임이 담겨 있다. 개정판의 특징 ● 각 장의 마지막에 성찰과 실천 활동들을 수록 ● 각 장의 마지막에 그 장의 내용을 요약하여 제시 ● 네 가지 유형의 시민성을 개념화한 저자의 새로운 시민성 유형론 ● 민족 연구가 학생들의 참여와 성취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 ● 미국의 다양성 및 교육과 관련된 이슈에 대한 가장 정확하고 최신의 정보와 데이터 ● 책 전반에 걸친 인용문과 참고문헌의 업데이트

조남두  | 동문사

0원  | 20130120  | 9788982515644

『다문화교육』은 전체 4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제1장에서 다문화사회의 개념·형성 과정·유형·현황과 문제점, 제2장에서 다문화교육의 개념과 발전 과정, 제3장에서 외국의 다문화교육 역사·정책·현황, 제4장에서 다문화교육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유흥옥  | 양서원(박철용)

0원  | 20090620  | 9788959644773

세계가 하나의 공동체로 묶여지고 국가 간 교류 및 인적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우리사회도 다문화 가정의 수가 증가하고 그 가족들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유아교육기관에서 일반 유아와 다문화 가정의 유아 모두가 편견 없이 조화롭게 지낼 수 있는 다문화 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이론편과 실제편으로 나누어 구성였으며, 보육 및 교육의 통합, 초등학교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김연실  | 한국문화사

18,000원  | 20210630  | 9791166850387

문화 교육을 위해서는 분명 문화에 대한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문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를 내려야 무엇을 가르칠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두 가지 관점에서 문화의 개념을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문화 인류학적 관점, 두 번째는 외국어교육론의 입장이다. KSL 문화 교육연구를 위해서는 두 관점에서 모두 접근할 필요가 있다. 먼저 문화인류학의 문화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통해 광의적 관점에서 큰 틀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KSL 역시 외국어 교육의 하나라는 점에서 외국어교육론의 문화에 대한 접근은 미시적 관점에서 문화 교육을 위한 세부 내용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워크디자인북 편집부  | 워크디자인북

94,960원  | 20250410  | 9791134966690

박재옥, 홍길회  | 창지사

19,950원  | 20200214  | 9788942612901

▶ 이 책은 유아 다문화교육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유아 다문화교육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안병환, 오유미, 김정숙  | 학지사

20,700원  | 20240830  | 9788999731785

오늘날의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상호 연결되고 있다. 문화적 다양성은 우리 사회에 점점 더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교실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었다. 이러한 변화에 두려움이 아닌 호기심을 갖도록 돕는 교실 환경은 미래세대가 글로벌 사회에서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출발점이 된다. 이와 같은 변화에 발맞춰, 다문화 교육은 단순히 국제결혼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혹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다루었던 이전과 달리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게 돕는 역할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더불어 단순히 우리나라에 거주한 결혼 이주자, 외국인 근로자와 같은 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넘어 우리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까지 포함해 체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기본 틀은 유아기에서부터 형성할 수 있다. 이 틀을 형성하는 데에 적합한 지침이 필요한 유아 다문화교육 관련 에비교사, 현직교사 등을 위해 『다문화 교육의 이론과 실제』가 출간됐다. 2부로 구성된 본서는 제1부는 다문화교육의 기본 바탕이 되는 문화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에 집중해 문화와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론적 측면을 주로 다룬다. 제2부에선 1부의 이론적 기반을 바탕으로 실제 유아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에 관련된 내용을 제시한다. 특히, 누리과정과 유아 다문화교육, 유아 다문화교육 교수학습 방법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부모 상담 등의 내용을 담아 다문화가정 부모 교육으로까지 지평을 넓혔다.

김혜숙  | 양서원

0원  | 20200305  | 9788999409837

▶ 이 책은 유아 다문화 교육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유아 다문화 교육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안미영  | 한국문화사

11,700원  | 20120720  | 9788957269336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가 겪는 문화적 갈등을 짚고, 한국의 고전설화를 통해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한 연구서이다. 결혼이주여성에게는 '한국어' 교육보다 '한국문화' 교육이 강조되어야 하며, 그 자녀들에게는 자기정체성을 확립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이들에 대한 교육 방법이나 방향에 대한 탐구는 아직 시작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해,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 안에서부터 한국 사회에서의 적응이 시작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인천과 경기도, 충청권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교육의 필요성을 이끌어냈다. 나아가, 수업 내용으로써 고전설화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