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영  | 사계절

11,700원  | 20161104  | 9788958284260

지구촌 사회 학교 4권. 식사 준비, 청소, 장보기, 세탁 등 어떤 일이든 62인분을 처리해야 하는 필리핀의 대가족 이야기, 먹고 마시고 입고 자는 모든 일에서 어떤 생명도 해치지 않도록 따지고 또 따져서 세상에서 가장 까다롭게 식탁을 차리는 인도 자이나 교도의 음식 이야기, 가축과 자연을 지키고 이동 생활을 위해 게르에서 살아가는 몽골의 주거 문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우리와 달라도 너무 다른 가족, 음식, 집에 관한 문화 다양성 이야기 세 편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만큼이나 중요한 건 서로에게 배우려는 자세임을 깨우쳐 주는 사회 그림책이다.

우수명, 주경희, 김희주  | 양서원(박철용)

21,560원  | 20250630  | 9788999415685

김보기, 곽호경, 김기명, 석지현, 양준의, 이기원  | 동문사

23,750원  | 20250201  | 9791163286103

국제화시대에 살고 있는 한국사회는 이미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즉, 결혼이주여성에 국한했던 다문화시대를 지나 UN 등 국제사회는 물론 국내에도 많은 수의 외국인들이 몰려드는 문화다양성의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문화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복지와의 접목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사회복지 측면에서 어떻게 문화다양성을 수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자 한다. 개정판에서 새롭게 추가한 특이할 만한 구성은, 9장 외국인 이주민과 사회통합이다. ‘사회통합’은 실제 어려운 것처럼 이론적으로도 그러하다. 특히, 사회통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배제에 관한 이론을 학습해야 하는 데, 사회적 배제는 사회복지 분야에 도입된 지 얼마 안 되는 주제어이다. 사회복지의 궁극적 목적을 사회통합이라고 본다면, 문화다양성 분야에서는 외국인 이주민과의 통합이 중요함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각종 문화다양성 정책이 집행된다고 해도 그 결과가 사회통합을 이루지 못한다면 문화다양성 정책은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학습자 여러분들도 사회복지 분야를 학습하는 도중에 항상 사회통합에 대한 컨센서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문화다양성연구원  | 한국문화다양성연구원

11,700원  | 20250116  | 9791197599156

이 책은 노인복지론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한국문화다양성연구원  | 한국문화다양성연구원

11,700원  | 20241201  | 9791198787088

어른을 위한 가슴 따뜻한 동화 ‘어머니의 꽁당보리밥’ 어머니의 꽁당보리밥은 노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1940~70년대 실화를 재구성한 구전동화입니다. 부족한 미곡을 충당하기 위해 혼분식을 장려할 만큼 쌀이 귀하던 그때 그 시절, 생일 만큼은 흰쌀밥을 싸주고 싶었던 어머니와 쌀밥도시락 때문에 벌을 서야했던 연이. 연이의 쌀밥 도시락을 위해 가족 모두가 꽁당보리밥만 먹어야했던 가족의 사랑과 그 사랑을 깨달은 연이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성민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17,100원  | 20230531  | 9791191872231

이성민의 『한류와 문화다양성』은 〈문화다양성 가치 관련 핵심 화두〉, 〈한국 문화콘텐츠의 현주소, 쟁점과 전망〉, 〈문화다양성 시대, 균형의 미학〉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김수아, 박미선, 이혜민, 한건수, 한희정, 홍성수  | 컬처룩

15,300원  | 20221125  | 9791192090139

혐오와 차별이라는 협곡을 건너 문화다양성의 길로 ‘혐오’는 최근 10년 동안 한국 사회에서 가장 뜨겁게 논쟁이 되어 온 키워드다. 혐오라는 말은 어떤 대상을 싫어하고 미워한다는 원래 뜻에서 표적 집단에 대한 편견이나 부정적 생각을 표현하는 말로 구체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혐오와 차별은 서로 다른 문화와 집단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부터 기인한다. 차별은 암묵적인 편견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고, 편견을 다시 강화하는 수단이 된다. 문화다양성이란 단순히 낯설거나 상이한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는 당위론적 개념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당연히 보장받아야 하는 문화적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고, 문화 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조절해야 하는 것을 협상하며, 마침내 다양성을 통한 창의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역동적인 과정이자 실천을 말한다. 따라서 혐오의 문제는 문화다양성 관점에서 실천과 인식 개선 노력을 통해야 느리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방편이 될 것이다. 현재 한국 사회의 혐오와 차별을 진단하고 문화다양성을 모색하는 책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 왜 문화다양성인가]가 출간되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이 책은 최근 한국 사회에서 쟁점이 되어 온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혐오ㆍ차별을 진단하고 문화다양성을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은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성차별적 언어, 외모 차별, 이주민 차별, 능력 차별 등을 통해 평등과 진정한 행복을 추구해야 할 학교에서 일어나는 차별과 혐오를 다룬다. 2장은 공공 임대 주택 건설을 반대하는 사례와 비하 호칭을 토대로 공공 임대 주책을 둘러싼 혐오와 차별을 살펴본다. 3장은 조선족 이주민 사회의 정체성을 비롯해 재한 조선족의 재현과 혐오 등을 살펴본다. 4장은 최근 한국 사회에서 일어난 성소수자 관련 사건들을 통해 성소수자에 가해지는 낙인과 혐오를 들여다본다. 5장은 온라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성차별적 혐오 표현에 대해서 짚어본다. 6장은 혐오와 문화다양성을 연결시키는 이론적, 정책적 의의를 살펴본다. 이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이를 통해 이 밖에도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장애, 지역, 학력, 연령 등의 혐오와 차별 문제를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혐오와 차별이 이슈화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 확산 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혐오와 차별은 성별, 장애, 종교, 피부색,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비난하거나 불이익을 주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문제다. 이 책은 혐오와 차별에 대한 기존의 논의에 문화다양성 관점과 실천을 연계하는 새로운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최성환, 서영지, 조영미, 강명주  | 경진출판

10,800원  | 20210630  | 9788959968213

이 책은 문화다양성, 문화다양성 교육과 글로벌 시민교육, 다문화 동화 등을 살펴봄으로써 이 시대에 알맞은 문화다양성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김헌식  | 평민사

0원  | 20121215  | 9788971155967

영화로 읽는『문화다양성의 코드』. 이 책은 영화 속의 다양한 스토리를 리뷰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와 디아스포라에 대한사유와 실천적 대안을 모색한다. 총 4장으로 구성하여, 언어, 음식, 음악 코드의 다양성부터 종교, 결혼, 가치관 코드의 다양성, 인종, 인권, 노동 코드의 다양성, 이주민과 정주민의 문화 코드의 다양성까지 살펴본다.

황우섭  | 한울아카데미

18,000원  | 20140108  | 9788946056510

우리 사회의 다문화 모습을 소개하거나 확장시키는 기능을 수행하는 다문화 지형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속성을 분석한 책이다. KBS의 〈러브 인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다문화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지닌 문화 적응 유형과 행동 패턴이 어떻게 표출되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여기에서 나타나는 문화 적응 유형과 행동 패턴은 어떤 문화적 방향을 지향하는지, 또 이들 문화적 지향성이 내포하는 이데올로기적 함의는 어떠한지를 분석하여,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의 방향을 모색했다. 무엇보다 이를 통해 올바른 문화다양성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미디어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 컬처룩

0원  | 99991230  | 9791192090130

‘혐오’는 최근 10년 동안 한국 사회에서 가장 뜨겁게 논쟁이 되어 온 키워드다. 혐오라는 말은 어떤 대상을 싫어하고 미워한다는 원래 뜻에서 표적 집단에 대한 편견이나 부정적 생각을 표현하는 말로 구체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혐오와 차별은 서로 다른 문화와 집단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부터 기인한다. 차별은 암묵적인 편견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고, 편견을 다시 강화하는 수단이 된다. 문화다양성이란 단순히 낯설거나 상이한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는 당위론적 개념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당연히 보장받아야 하는 문화적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고, 문화 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조절해야 하는 것을 협상하며, 마침내 다양성을 통한 창의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역동적인 과정이자 실천을 말한다. 따라서 혐오의 문제는 문화다양성 관점에서 실천과 인식 개선 노력을 통해야 느리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방편이 될 것이다.

강혜영  | 현문사

28,000원  | 20240830  | 9791194254416

강혜영의 『다문화와 건강』은 〈문화의 의미와 속성〉, 〈한국인의 해외이주 〉, 〈간호사의 해외이주〉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이현숙, 김영애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14,350원  | 20240802  | 9788920046605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은 2019년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2020학년도부터 도입된 교과목으로 사회복지사 2급 선택과목에 해당한다. 우리 사회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존재들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사회복지와의 관련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강의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다양성에 대한 기본 개념과 관련 이론의 내용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둘째, 문화다양성에 대한 사회복지의 관점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셋째, 문화다양성에 관련된 사회복지 문제와 욕구를 파악한다. 넷째, 문화다양성에 관한 사회복지제도와 실천을 이해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함양한다. 이 강의는 크게 관점, 성찰, 상상의 세 범주로 구분된다. ‘관점’에서는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에 대한 개념과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점을 이론에 기반해서 다룬다(1~4강). 문화다양성과 사회복지의 개념, 문화다양성 관련 이론, 사회복지적 관점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문화다양성의 역사와 현재 우리 사회는 어떠한지를 살펴본다. ‘성찰’에서는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정책을 이해한다(5~14강). 결혼이주 여성, 다문화 가족, 외국인 노동자, 탈북민, 난민에 관련된 이슈와 정책을 살펴본다. ‘상상’에서는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문화다양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상상을 위한 방안을 살펴본다(15강).

한국문화다양성연구원  | 한국문화다양성연구원

11,700원  | 20231204  | 9791197599170

어른을 위한 가슴 따뜻한 동화 ‘아들의 호빵’ 아들의 호빵은 노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1940~70년대 실화를 재구성한 구전동화입니다. 할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으로 병문안을 가던 소현이네 가족은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호빵을 사기 위해 구 포시장에 들리고 호빵가게 앞에서 소현의 아버지는 잠시 추억에 잠깁니다. 국민학교 시절 평소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호빵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던 소현의 아버지는 밀가루와 막걸리로 반죽을 만들고 발효를 위해 아랫목 이불에 넣어두고는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집으로 돌아 온 할머니는 반죽이 부풀어올라 엉망이된 반죽을 보고 속상해하는 아버지를 위해 함께 호빵을 만들었고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직접 만든 호빵을 먹으며 행복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아버지의 호빵에 대한 추억을 전해들은 소현은 재료를 사서 직접 호빵을 만들어 할머니가 계신 요양병원 으로 가져가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나누어 먹습니다. 소현이는 할머니와 아버지의 따뜻한 추억을 함께 맛 보았습니다.

이정은, 임우현, 정연모, 최형임  | 공동체

14,720원  | 20231025  | 9791167255310

다문화와 문화다양성은 세계화 추세의 영향으로 어느 한 국가나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 지구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다문화현상은 결혼, 일자리 등의 이유로 이주하는 이민족의 유입과 이에 대한 기존 사회의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여러 국가에서는 다문화현상과 관련하여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공동체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인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의 유입에 따른 이민자들의 정착지원을 위한 노력까지 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19년 기준 252만 명이 넘어섰으며, 결혼과 취업 등의 이유로 한국에 정착한 이주민은 전국적으로 2018년 기준 101만 명이 넘어서고 있다. 그간 정부는 국내 체류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국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다문화사회로의 변화를 모색해 오고 있다. 그러나 결혼이주여성, 외국인노동자, 북한이탈주민 등에 대한 지원이 미약하고, 국민적인 정서 또한 단일민족주의에 사로잡혀 있어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어 보인다. 다문화사회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다문화 관련 정책이나 서비스의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하고 통합할 수 있는 노력과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을 학습해야 하는 이유, 세계화와 다문화, 다문화주의, 다문화사회의 사회복지실천 준비에 대해 살펴보았다. 제2부에서는 한국사회의 다문화 현상을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북한이탈주민을 중심으로 그들의 문제와 욕구, 해결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제3부에서는 우리나라의 다문화 관련 정책과 법을 살펴보고, 제4부에서는 다문화사회복지의 실천을 위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 관련 주요 지원기관의 현황과 역할을 통해 다문화사회복지의 실천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시대적 흐름 속에서 다문화와 문화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구성원들의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하였다.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을 안내하고, 나아가 스스로 다문화와 관련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인식과 편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하여 다문화감수성과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