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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다"(으)로 1,22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7825482

새신자가 묻다 (그리스도인이 꼭 알아야 할 기독교의 진리 이야기)

이상준  | 토기장이
13,500원  | 20250520  | 9788977825482
신앙의 첫걸음을 내딛는 새신자를 위한 기독교 핵심 진리 안내서 요즘은 전도하기 힘든 시대라고 말한다. 무신론적 인본주의, 회의주의, 이단 사이비가 득세하는 시대, 교리 공부를 지루하게 생각하는 분위기….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신앙적인 이야기를 꺼내기가 주저되는 시대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누구나 ‘진리’에 대해서는 궁금해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저자가 사역하는 동안 수많은 미신자와 성도들과 대화하며 정리한 기독교 진리의 핵심을 담고 있다. 새신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왜 하나님인가?”, “왜 인간인가?”, “왜 예수님인가?”, “왜 믿음인가?”, “왜 교회인가?”, “왜 성경인가?”, “왜 성령님인가?”의 일곱 가지 질문으로 나누어 예리하게 풀어간다. 저자는 새신자의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기독교의 진리를 알려 주되, 사람마다 처한 상황과 내면의 문제를 고려하며 사랑으로 다가간다. 많은 이들을 기독교 진리로 이끄는 이 책은 신앙의 첫걸음을 내딛는 새신자는 물론 복음의 본질을 다시 붙잡고 싶은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9788932925387

묻다

김솔, 김홍, 박지영, 오한기, 윤해서  | 열린책들
14,400원  | 20251020  | 9788932925387
〈묻다〉를 주제로 한 새로운 앤솔러지 소설집 열린책들의 새로운 단편소설집 〈하다 앤솔러지〉의 두 번째 이야기 『묻다』는 김솔, 김홍, 박지영, 오한기, 윤해서가 함께한다. 묻는 것에 관한 다섯 가지 소설로 구성된 이 책은 이야기꾼으로 소문난 소설가들의 신선하고 색다른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고도를 기다리며』의 새로운 해석이 돋보이는 김솔의 「고도를 묻다」, 친구와의 단골 카페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생긴 세탁소에 들르면서 사고로 죽은 친구가 내게 하지 못한 이야기가 무엇인지 찾으려는 김홍의 「드래곤 세탁소」, 타인의 개소리도 달게 만드는 커다란 꿀단지를 갖고 있는 수경이라는 인물의 내밀한 마음속을 그린 박지영의 「개와 꿀」, 딸아이의 방과 후 교실 과제인 공포 동화 쓰기보다 더 어렵고 무서운 현실을 담은 오한기의 「방과 후 교실」, 그리고 어느 셰프의 과거와 그가 차마 밖으로 내지 못하는 물음을 담은 윤해서의 「조건」은 우리에게 저마다 묻는다. 이 이야기들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다섯 명의 소설가가 하나의 주제로 함께 글을 쓴 새로운 앤솔러지 소설집 『묻다』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하다 앤솔러지〉는 동사 〈하다〉를 테마로 우리가 평소 하는 다섯 가지 행동 즉 걷다, 묻다, 보다, 듣다, 안다에 관해 모두 25명의 소설가가 같이한 단편소설집이다. 그 두 번째 앤솔러지 『묻다』 편에는 김솔, 김홍, 박지영, 오한기, 윤해서가 함께한다.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독자에게 늘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는 김솔은 〈고도〉를 우리 앞에 불러내어 고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고도가 도대체 무엇인지, 왜 지금 고도에 관해 말해야 하는지 묻는다. 현실과 상상력의 기발한 결합, 대담한 유머와 해학, 그리고 눈물의 이야기꾼 김홍은 늘 만나던 카페에서 보기로 한 친구가 갑작스레 사고로 죽게 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날 나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던 친구는 사라졌고, 두 사람의 카페는 세탁소로 바뀌어 있었다. 친구가 죽은 날부터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나는 밤늦게까지 문을 열고 있는 〈드래곤 세탁소〉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세탁소 주인은 나에게 〈물음〉에 관해 알려 준다. 장르 소설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착하고, 이후 확장된 문학 세계를 펼치는 박지영은 「개와 꿀」에서도 고립되고 소외된 개인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 낸다. 〈알고 보면 불쌍한 애〉, 〈하자 있는 애〉로 취급되는 주인공 수경은 약자에게 배분된 어느 아트 센터의 전시장 지킴이 자리를 맡게 되지만, 누군가는 그 자리를 〈개꿀〉이라고 말한다. 수경은 사람들이 그에게 내뱉는 모든 말을 묵묵히 듣고만 있고, 수경을 지켜보던 〈선생님〉은 수경의 귀에 꿀단지가 있다고 알려 준다. 개소리도 달게 만드는 커다란 꿀단지가 있다고. 어느 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선생님의 모습을 목격하게 된 수경은 자신의 꿀단지에 많은 물음을 담게 되는데……. 한편, 소설에 가까운 에세이 혹은 실화에 가까운 소설을 쓰며 특유의 유머러스한 작품 세계를 만들어 온 오한기는 「방과 후 교실」에서 다시 한번 소설가 오한기를 등장시켜 소설 같은 일상을 유쾌하게 펼쳐 보인다. 초등학교 1학년 방과 후 교실에서 공포 동화를 쓰라는 과제를 받고 돌아온 딸아이와 함께 캐릭터 만들기부터 스토리 창작에 열을 올리는 아빠의 이야기이지만 그에게는 공포 동화만큼이나 무서운 현실이 코앞에서 기다린다. 각 소설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묻다』의 마지막은, 시적 문체와 깊은 사유를 요하는 소설적 실험으로 한국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가는 윤해서의 단편 「조건」이 자리한다. 마치 잔잔한 강물처럼 흘러가는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주인공인 어느 유명한 셰프의 숨겨진 여러 이야기에 닿게 되는데, 현재와 과거로 이어지는 그 비밀을 알게 되는 순간 문득 훅, 하고 숨을 들이쉬게 된다. 그가 차마 밖으로 꺼내지 못하는 물음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윤해서의 강렬한 문장들은 읽는 내내 가슴에 박힌다.
9788997137367

묻다 (전염병에 의한 동물 살처분 매몰지에 대한 기록)

문선희  | 책공장더불어
11,700원  | 20190308  | 9788997137367
살처분 매몰지를 2년 이상 추적하고 기록한 유일한 사람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살처분이 우리에게 남긴 상처와 치유를 전한다 살처분 현장을 보며 사람들은 생명을 함부로 하는 불경함, 생명의 가치보다 경제성이나 합리성이 우선시 되는 냉혹함을 목격하고 가슴 아파하고 두려워했다. 과연 지금의 대량 살처분 방식이 합당한지 의문도 가졌다. 이 책은 가축 전염병의 예방과 대처법, 살처분 방식에 대해서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던 작가가 살처분 매몰지를 기록한 경험을 사진과 함께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낸다. 책은 매몰지를 찍은 사진을 사진전과 같은 형식으로 보여주고, 저자가 매몰지 촬영을 하면서 품었던 살처분 방식에 대한 의문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공유하고, 사진전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살처분이 남긴 상처와 치유를 전한다. 작가의 작품을 본 사람들은 비슷한 것을 묻고, 함께 안타까워하고, 화내고, 고마워했다.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동물 매몰지를 기록한 작가 덕분에 그간 우리가 먹는 동물을 대하는 방식과 그들이 아플 때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작가는 첫 전시회 후 죽은 동물들을 위한 제의의 의미로 사진을 다 태울 생각이었다. 그런데 전시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이 또한 작업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3년째 작품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전시장에서 사진만 볼 수 있었다면 책에서는 사진과 함께 모든 작업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덕분에 독자는 더 쉽고 아프지 않게 살처분이라는 힘든 주제에 비로소 다가갈 것이다. 살처분 매몰지에 관한 이야기지만 단지 슬프고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전시장을 찾았던 유치원생들이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으려면 우리가 어찌하면 되는지 알게 된 후 깔깔깔 웃고 나갔던 것처럼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9788988152676

묻다 (소비자가 심리학에게 묻다)

김은주  | 멘토
11,700원  | 20181020  | 9788988152676
소비자가 심리학에게 묻다. 이 책은 소비 심리학을 다룬 책으로 소비자의 심리, 사랑하는 사람들의 심리 그리고 생활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코드에 접근했다.
9791187308058

묻다 (100명에게 꿈을, 100명에게 사랑을, 100명에게 죽음을)

윤정  | 류가헌
26,100원  | 20171226  | 9791187308058
2013년부터의 기록이다. 오늘까지 763명에게 꿈, 사랑, 죽음을 물었고 주제별로 100명씩 추려 책으로 만들었다. 한국뿐 아니라 네팔, 에티오피아, 일본, 세이셸, 마다가스카르 등 먼 나라 다른 문화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물었다. 지난 5년 간 직업이 바뀐 사람도, 사랑을 찾은 사람도, 죽음을 맞은 사람도 있다. 나는 꿈, 사랑, 죽음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떠난다. 남은 사람은 다시 생각해보고 떠난 사람은 순간을 기록한다. 일상을 사는 사람들의 생각의, 삶의 기록이다. ‘휴먼다큐프로젝트: 꿈, 사랑, 죽음‘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흔쾌히 참여해주시고 출판과 전시를 허락해주신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혼자만의 작업이 아닌 공동 작업이라 생각하기에 더 의미 있고 소중하다.
9791192374697

길을 묻다 (김항신 디카시집)

김항신  | 실천
10,800원  | 20250220  | 9791192374697
시인의 디카시는 피눈물 어린 제주 역사의 뒤안길을 노래하는가 하면 제주 어머니들의 검질긴 삶의 호흡을 살려내고 거친 현무암 위에서 생명을 일구는 제주의 자연을 그려낸다. 시인이 빚어낸 디카시편들은 곤고한 과거와 현재의 시련 속에서 희망의 미래를 보여주려는 시적 의도가 엿보인다. 시인의 이번 디카시집은 한마디로 “종말이 온다 해도 해낼 수 있다는”, “세상이 밝아오는 시, 왓”이라고 하겠다. 김항신 시인의 디카시엔 생명과 희망의 메시지로 가득하다. - '복효근(시인) 추천사' 중에서
9791191268645

길을 묻다 (2024년 에세이 부산 23집)

고경서 외  | 육일문화사
9,000원  | 20241101  | 9791191268645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한 부산 수필인들의 모임 〈에세이부산문학회〉가 엮어낸 스물세 번째 동인지입니다.
9791198431196

꽃 편에 묻다 (송남영 두번째 시집)

송남영  | 동행출판사
10,800원  | 20251010  | 9791198431196
세파도 겪을 만큼 겪은 후 늦깍이로 2005년 시에 입문하면서 스스로 다짐한 게 있었다. 비록 일상에서는 못 지키더라도 시만큼은 사랑과 진실의 마음으로 쓰겠다고 이번 시집을 내놓으며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았으면 참 좋겠다. 2025. 10월 송남영
9791112043597

그 길을 묻다 (이시대의 부모에게 AI 시대를 살아갈 자녀의 길을 묻다)

이관희  | 부크크(bookk)
13,000원  | 20250818  | 9791112043597
《그 길을 묻다》는 산업화·정보화·AI 시대를 잇는 세대 간 ‘길’에 대한 질문을 담은 소설이자, 이 시대의 학부모에게 교육 지침서와 같은 작품입니다. 주인공 서지현은 산업화 시대의 어머니 밑에서 자라 정보화 시대의 경쟁을 뚫고 IT 개발자가 되지만, AI 시대에 접어들며 자신의 길과 자녀의 길을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와 서지현의 이야기를 엮어, 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미래 역량을 설계하는 데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갈 다음 세대가 스스로 길을 묻고 답을 찾는 힘을 키우도록 돕습니다.
9791197848353

어둠 속에, 풍경 (보이지 않아서 존재하는 세계)

궁리소묻다  | 궁리소묻다
22,050원  | 20250410  | 9791197848353
궁리소묻다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제작한 다원공연예술작업 “어둠 속에, 풍경”이 책으로 출간되다. 3년 동안의 탐구, 실험, 그리고 어둠 속에서 발견한 작은 빛 눈이 보이는 사람과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세계는 어떻게 만나는가. 라는 질문을 가지고 시각장애인, 비장애인, 연극, 무용, 음악,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끈질기게 질문하며 걸어온 탐구의 과정을 책으로 엮어 냈다. 개인의 주관적 경험, 퀄리아를 언어를 넘어서 어떻게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을지, 그 오래된 질문을 예술가의 관점에서, 몸을 부대끼며 춤을 추고, 노래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듬더듬 길을 걸어왔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생겨나는 전혀 다른 경험들을 통해 각자의 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고 그 과정을 전시과 공연으로 엮어내었다. 2023년 쇼케이스를 거쳐 2024년 6월에는 새로 오픈한 모두예술극장에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커플이 되어 관람하는 방식으로 전시과 공연이 진행되었다. 열 명의 장애, 비장애인 퍼포머들이 보이는, 보이지 않는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궁리소묻다의 연출가 배요섭은 기존의 작업방식을 온전히 파괴하고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에서 몸 그 자체의 모든 가능성을 찾기 위해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새로운 방법론을 시도하였다. 꿈을 기록하고, 언어와 소리, 몸의 변주로 이야기하게 함으로써 꿈에 내재된 각자의 세계를 서로에게 드러내고 얽히고 융합하게 만든다. 꿈은 모든 감각들로 기억된 경험들의 발현이며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이 일어나게 됨을 깨닫게 되었다. 어둠 속을 탐험하는 탐험가(그들은 스스로를 그렇게 불렀다.)은 서로 동등하게 자신의 세계를 내어주고 상대의 세계를 받아들임으로써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두가 평등한 세계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이 책은 이 과정에서 이들이 겪은 일들을 촘촘히 기록한 기록집이다. 책과 함께 다큐멘터리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이 모든 자료들은 이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 교육자, 예술가들에게 작은 안내서가 될 수 있다.
9791172632212

사랑을 묻다

이민하  | 바른북스
16,020원  | 20250122  | 9791172632212
늦게 찾아온 끝사랑
9788946422292

길을 묻다 (이길여 회고록 길을 묻다)

이길여  | 샘터(샘터사)
24,300원  | 20221231  | 9788946422292
뺨 맞은 식민지 소녀, 21세기 길을 말하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여성 다음 세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리더 사랑과 헌신, 이길여 총장의 한 세기를 돌아보다 일제 강점기, 집안의 둘째 딸로 태어나 6·25 전쟁 중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입학. 이후 미국 유학 후 한국 최초 여의사 의료법인 설립,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수 기준으로 수도권 사립 4위 규모인 ‘가천대학교’ 설립, 의료·교육·문화·봉사·언론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공익재단인 ‘가천길재단’ 설립. 모두 이길여 총장이 한 세기 동안 이룬 이력이다. 이름 앞에 항상 ‘최초’가 붙는 그의 인생을 견인한 동력은 무엇이었을까? 끊임없이 도전하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여성 의사이자 다음 세대에게도 존경받는 교육자, 한 세기에 걸친 한반도의 역사가 투영된 그의 삶을 김충식 교수와의 2년간에 걸친 대담으로 돌아본다.
9791197848346

연출과 드라마투르기에 관하여: 집을 불태우다

유제니오 바르바  | 궁리소묻다
22,050원  | 20240205  | 9791197848346
50여년 간의 연극 여정, ‘극단 오딘’의 연출 ‘유제니오 바르바’가 이야기하는 연극과 드라마투르기에 관하여 연극이란 무엇일까, 연극에서 드라마투르기의 의미, 관람의 의미에 대한 고민들을 바르바 연출의 언어로 기록한 책으로 연극에 대한 질문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연극 서적입니다. “배우의 드라마투르기 덕분에, 나는 배우가 기여하는 바가 텍스트나 등장인물에 대한 해석이 아닌, 그 자체로 의미 있는 구성에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적, 서사적, 환기적 구성의 세 단계는 자체적으로 발전시킨 후에 조합이 가능했다. 내가 보기에, 이 독립적인 절차 없이 배우는 배우가 아니었다. 배우가 공연에서 어떠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겠지만, 그럴 경우 연출가의 단순한 기능적 재료에 불과할 뿐이었다. 배우의 드라마투르기는 한 개인이자 예술가로서의 자율성에 대한 척도가 되었다.“ - 유제니오 바르바 책에는 유제니오 바르바 연출이 이야기하는 배우, 연출, 관람객(관객) 각각 다른 시각에서 드라마투르기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과 경험들이 담겨있습니다. 그의 연극 자서전과도 같은 책을 통해 바르바 연출의 드라마투르기 방법론뿐만 아니라 극단 오딘의 배우들과 다른 외부 연출가 그리고 지금은 오딘을 떠났지만 오딘과 함께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9791194392101

바람에 묻다 (김명수 시집)

김명수  | 시아북
10,800원  | 20241111  | 9791194392101
시집 『바람에 묻다』는 〈진료실 앞에서〉, 〈편지〉, 〈빗소리〉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64933952

별꽃에게 묻다

김태이  | 오늘의문학사
9,000원  | 20250919  | 9791164933952
2019년에 《서울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한 김태이 시인이 첫 시집 『별꽃에게 묻다』가 오늘의문학사에서 〈오늘의문학 시인선 613〉호로 발간되었습니다. 이 시집은 [시인의 말] [1부 비 오는 목요일] [2부 별꽃에게 묻다] [3부 감고을] [4부 새벽이 오는 소리] [5부 뚱딴지]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김태이 시인은 시낭송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영동문인협회, 이수문학회, 현대불교문인협회 등에서 문학창작 활동을 하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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