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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으)로 1,79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679410

일반물리학 세트 - 전2권 (제12판)

David Halliday, Robert Resnick  | 텍스트북스
62,080원  | 20250131  | 9791191679410
Halliday, Resnick, Walker는 일반물리학 교재인 Principles of Physics를 개정을 거듭하여 이번에 12판을 출판하였다. 이렇게 많이 개정판이 출판될 정도로 이 교재는 과학, 공학, 의학, 컴퓨터 과학에 이르는 많은 학생에게 인기가 있다. 이 책의 특징은 흥미 있고 다양한 본문의 내용, 여러 가지 해석을 통한 다양한 물리 현상의 이해, 그리고 쉬운 것 부터 어려운 것에 이르는 많은 연습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국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미적분, 행렬, 복소수 분야가 축소됨에 따라 미적분을 사용하는 이 책은 학생에게 어렵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 고급 수학을 이용하면 더 많은 문제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반면, 수학에 매몰되어 그 안에 있는 물리적인 의미를 음미하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의 수학 지식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일단 넘어가고, 나중에 지식을 채운 후 다시 보는 것이다.
9791163639725

필수 물리 용어 사전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물리학 입문서)

스즈키 유타  | 동아엠앤비
16,650원  | 20250815  | 9791163639725
기초 용어부터 최첨단 기술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물리 교양서 세상 모든 구조와 법칙을 풀어내고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는 물리학을 비전공자도 쉽게 배우는 책. 물리학의 기초부터 응용 지식까지 꼭 필요한 내용을 185개 용어로 엄선, 핵심만 정리했다. 태풍, 번개, LED 같은 일상 속 물리학부터 빅뱅, 블랙홀, 타임머신 등 물리학이 낳은 최첨단 기술까지 빠진 것 없이 다뤘고 직관적인 그림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했다. 1부 기초 지식 편은 물리학의 기본인 역학, 열역학, 파동, 전자기학, 원자 물리학, 우주 물리학, 기상 역학 등 총 7개 장으로 구분, 117개의 용어로 고전 물리학의 기초를 마스터한다. 훅의 법칙, 볼츠만의 원리, 도플로 효과, 쿨롱 법칙, 광양자설, 핵분열 등이 포함된다. 2부 응용 지식 편에선 초미시 세계인 양자 역학부터 믿기 힘든 신기한 이론, 우주의 신비, 물리학이 낳은 첨단 기술 등 총 4개 장으로 구분해 현대 물리학의 최첨단 기술까지 마스터하도록 했다. 슈뢰딩거 방정식, 초끈 이론, 반도체, 양자 텔레포테이션 등이 포함된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물리학을 그림 사전 형식을 취해 누구나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물리학의 주요 개념을 핵심만 압축해 설명한 데 이어, 재미있는 일러스트에 녹여내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물리학 용어로 개념화되진 않았으나 알아두면 유익한 물리학 상식은 칼럼 형태로 군데군데 넣었다. 오펜하이머와 맨해튼 프로젝트, 별의 나이는 몇 살? 푸코의 진자, 집중 호우의 메커니즘 등이 포함된다. 파파재 까까유 시리즈: 파도파도 재밌고 까도까도 유익한 교양도서 시리즈 파파재 까까유 시리즈는 ‘파도파도 재밌고 까도까도 유익한’의 약자다. 과학 교양 전문출판사인 동아엠앤비가 10년에 걸친 노하우를 담아 기획한 과학 교양 시리즈다. 제1탄 『원소 이야기』에 이어 제2탄 『필수 물리 용어 사전』이 나왔다.
9791166891496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원자에서 인간까지)

김상욱  | 바다출판사
14,900원  | 20230526  | 9791166891496
물리학자 김상욱이 전하는 세상 모든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 〈알쓸인잡〉의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이 5년 만에 신간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물리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원자에서 인간까지 세상 모든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물리학자에게 세상은 차갑게만 보일 거라는 선입견과 달리 김상욱이 과학의 언어로 그리는 세상은 그렇지 않다. 그는 말한다. 물리학자에게 사랑이란 필연의 우주에서 피어난 궁극의 우연이라고. 이보다 멋지게 과학의 언어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 저자는 기본 입자와 원자에서 시작해 존재의 층위들을 하나하나씩 밟아가며 물질과 생명, 그리고 더 나아가 우주와 인간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조망하며 차갑게만 느껴지던 우주가 물리학자의 시선 속에서 얼마나 따뜻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세상을 이해하고 싶었던 한 소년의 지적 호기심이 물리학에서 화학과 생물학, 그리고 인문학으로 확장해간 김상욱의 지적 세계를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우주와 우리에 대해 현대 과학이 도달한 지점을 한 권의 책에서 아울러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인이 알아야 할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교양을 제시한다. “이 책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경계를 넘은 좌충우돌 여행기이자, 세상 모든 것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지도책입니다.” ─ 저자 서문
9791159715709

대학물리학 에센스

Raymond A. Serway, John W. Jewett, Jr.  | 북스힐
36,400원  | 20240305  | 9791159715709
‘대학물리학 에센스’ 물리학 교재는 1년 과정의 미적분을 바탕으로 한 물리학 입문 과목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이공계 학생들과 물리 과목을 배우고자 하는 의학 계열 학생들을 위해 집필 되었다. 이 교재는 물리적인 상황을 모형화하여 접근하고 풀이하는 전략을 사용하였으며, 혁신적이기 보다 점진적인 접근으로 신중하게 물리학의 총체성과 ‘물리‘라는 학문의 원리를 포괄적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9791188731435

앳킨스의 물리화학 (제12판)

피터 앳킨스, JULIO DE PAULA, JAMES KEELER  | 사이플러스
52,000원  | 20240301  | 9791188731435
Atkins' Physical Chemistry is widely acknowledged by both students and lecturers around the globe to be the textbook of choice for studying physical chemistry. Now in its twelfth edition, the text has been enhanced with additional learning features, and the writing style has been refreshed to resonate with the modern student. The gold standard physical chemistry text, which evolves with every edition to meet the needs of current students Exceptional mathematical support - including annotated equations, equation checklists, and mathematical resources - enables students to master the maths which underlies physical chemistry The development of problem solving and analytical skills is actively encouraged by frequent worked examples, discussion questions, exercises, and problems A range of other learning features, including video tutorials, brief illustrations, and key concept checklists, are incorporated throughout to aid students in their study of physical chemistry Also available as an e-book enhanced with self-assessment activities and multi-media content to offer a fully immersive experience and extra learning support. New to this edition A refreshed writing style is designed to retain clarity whilst matching the way you read A new prologue, 'Energy: A First Look', provides you with the conceptual foundations on which to build your knowledge and understanding of physical chemistry A new Topic within Focus 9 introduces you to the underlying principles of computational chemistry New digital content includes 19 video tutorials about the key equations introduced in each Focus, interviews with physical chemists working in a range of industries, and dynamic graphs Further self-test material added, including over 200 multiple choice questions, and extra exercises, which now total over 1,000, and problems, totalling over 700.
9791187295686

부분과 전체 (개정증보판)

하이젠베르크  |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20,700원  | 20230615  | 9791187295686
현대 과학의 고전 〈부분과 전체〉 정식 한국어판 양자역학의 창시자가 펼쳐 놓는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대한 일급 증언 우리 시대 대표적인 과학의 고전 〈부분과 전체〉의 증보개정판이다. 이번 판에는 기존 판의 크고 작은 몇 개의 오류를 바로잡았고, 특히 스웨덴 노벨 재단The Nobel Foundation의 호의적인 허락으로 193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하이젠베르크의 노벨 강연을 실었다. 하이젠베르크는 ‘양자역학의 발전’이라고 제목을 붙인 이 강연에서, 자신의 양자역학 연구가 고전 물리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불연속적인 현상들을 보어의 대응 원리를 다듬어서 완벽한 수학 공식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탄생했음을 밝히고 양자역학이 향후 원자물리학과 우주 복사 양쪽 영역에서 놀라운 결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양자역학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각화와 객관화의 가능성을 더 많이 포기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양자역학이 물리학의 공리로 받아들여진 오늘날의 시각에서 자신의 양자역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과학이라는 거대한 지식 체계 안에서 양자역학이 조화롭게 융화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으로 마무리되는 하이젠베르크의 노벨 강연 ‘양자역학의 발전’은 전공자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자료가 될 것이다. 〈부분과 전체〉는 ‘양자역학을 창시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학문적 자서전이다. 한 과학자의 학문적 이력을 넘어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대한 일급 기록이기도 한 이 책에는 원자라는 미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혁명을 일으킨 양자역학의 발전에 참여한 수많은 천재들의 캐릭터와 일화가 밀도 높게 기록되어 있다. 선지자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유머러스한 멘토 닐스 보어, 십대 때 상대성이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수학 천재 볼프강 파울리, 상대성이론으로 과학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아인슈타인, 플랑크 상수로 유명한 독일 과학계의 정신적 지주 막스 플랑크, 양자역학의 난제를 우아한 수학으로 정식화한 슈뢰딩거, ‘헬골란트의 빛’을 통해 ‘자연이 그 깊은 곳에서 펼쳐 놓은 충만한 수학적 구조들’을 바라보며 아득함을 느끼는 저자 하이젠베르크 등 20세기 과학의 최고의 천재들이 펼치는 토론과 대화, 새로운 이론에 대한 다양한 사고실험 등은 학문이라는 것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탄생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양자역학의 발전 과정뿐 아니라 이 책에는 과학에 관해서 못지않게 인간적, 철학적, 정치적인 다양한 문제들도 다뤄진다. 자연과학은 객관적 사실을 다루는 것으로 쉽게 생각되지만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나 닐스 보어의 상보성 원리 자체가 관찰하는 주체와 무관한 물질적 객체라는 개념이 관념적 추론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므로 과학은 종교, 역사, 철학, 문학 등 인간 정신의 총체적인 활동과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것을 하이젠베르크는 강조한다. 엄밀한 과학적 진술만을 신봉하고 과학적으로 무의미한 형이상학적 진술을 부정하는 논리실증주의의 태도를 비판하는 하이젠베르크의 자세에서 독자들은 그가 과학지상주의라고 불리는 것과는 정반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의 집필 의도 가운데 하나가 자연과학이 정신과학의 일반적인 문제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하이젠베르크는 서문에서 밝히고 있기도 하다. 양자역학의 발전은 정신과학의 기존의 개념들을 재검토하게 만들었다. 불확정성 원리는 칸트의 인과율에 대한 절대성을 흔들었으며 아인슈타인으로 하여금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항변을 하게끔 만들고, 양자역학이 뉴턴 역학과 특수상대성이론처럼 물리학의 공리로 받아들여진 뒤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그로 하여금 양자역학을 잠정적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들었다. 인간의 경험의 영역을 넘어서 있는 미시적 원자 세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은 이제 ‘이해한다’는 말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모든 학문에 던지고 있다. 하이젠베르크는 학문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문이 탄생한다고 했다. 이 당연하고도 자명한 전제를 책의 서두에서 강조하면서 이 책 전체를 그러한 사람들 간의 대화로 구성해 어떻게 학문 활동이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준다. 학문 활동뿐 아니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정치적 현안이었던 히틀러 집권과 두 번에 걸친 세계 대전과 원자폭탄 개발에 대한 생각을 비롯해 종교와 철학과 역사와 정치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사려 깊은 이야기들은 과학적 사고와 복잡한 현실의 감동적인 만남을 선사한다. 이번 〈부분과 전체〉의 정식 한국어판은 최신판 독일 원전을 꼼꼼히 옮기고 전공 학자가 감수를 맡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각주를 추가했다. 낯선 물리학 용어들과 철학 용어들을 최대한 일반인들의 언어로 풀어 설명해 이해를 돕고자 했고 생생한 대화의 내용을 살리는 문체로 가독성을 높였다. 해제를 통해서는 책 속에서 생략된 저자 하이젠베르크의 삶의 다른 일면과 함께 전체적인 주제에 대한 보완 설명을 시도했고 연표로 양자역학의 개괄적인 발전 과정을 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우리를 둘러싸고 있고 그 속에서 살며 또 그 세상에 영향을 주고 있는 우리의 삶을 생각해보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학문과 사고, 그리고 삶에 대한 듬직한 길잡이의 역할을 할 것이다.
9791164051403

퀀텀의 세계 (세상을 뒤바꿀 기술, 양자컴퓨터의 모든 것)

이순칠  | 해나무
16,200원  | 20231010  | 9791164051403
양자컴퓨터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 이순칠 카이스트 교수가 집필한 양자역학·양자컴퓨터 입문 교양도서. 전문 지식이 없는 독자에게 양자컴퓨터의 원리와 용도를 충실히 설명하고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양자역학의 기본부터 양자정보기술의 최전선까지 우리가 알아야 하는 양자컴퓨터의 모든 것이 담겼다. 이순칠 교수는 대한민국 양자정보 1세대 연구자로서, 국내 최초로 병렬처리 양자컴퓨터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양자컴퓨터 연구를 개척한 물리학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간 진행한 카이스트 양자역학 강의의 핵심을 오롯이 담아놓은 책으로, 듣기만 해도 어려워 보이는 양자역학과 양자컴퓨터가 알기 쉽고 매력적인 대상으로 재탄생한다. 독창적인 비유와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양자정보 세계의 놀라운 현상들을 사칙연산만 할 줄 알면 이해할 수 있게 풀어놓았다. 양자컴퓨터는 언젠가 반드시 만들어진다. 개발되기만 하면 단번에 세상의 모든 기반을 송두리째 뒤흔들 기술이기에, 양자컴퓨터는 이제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교양 지식이 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양자컴퓨터 이슈를 접하면서도 정작 그 알맹이를 제대로 살펴볼 기회는 드물었던 상황에서, 이 책은 양자컴퓨터라는 미래 기술의 이해에 목말라했던 독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9788955268195

일반물리실험 2

남형주  | 북스힐
10,800원  | 20220905  | 9788955268195
‘중앙대학교’에서 사용하는 물리학 실험 교재입니다.
9788965708063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우리의 직관 너머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의 시간)

카를로 로벨리  | 쌤앤파커스
14,400원  | 20190610  | 9788965708063
양자중력 이론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간에 관한 이야기! 시간에 관한 우주의 거대한 이야기가 온전히 담겨 있는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양자중력 이론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세 번째 책으로, ‘시간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실제로 어떤 의미일까?’, ‘우리가 이곳에서 경험하는 시간과 우주의 시간은 다른 것일까?’, ‘왜 과거는 떠올릴 수 있고 미래는 떠올릴 수 없을까?’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충실한 답변을 담고 있다. 1부에서는 지금까지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알아낸 것을 요약했다. 어디서든 동일하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순서로 벌어진다고 생각하는 사건들, 과거는 이미 정해졌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상식들이 모두 틀렸다는 것을 낱낱이 드러낸다. 2부에서는 시간이 없는 세상으로 떠난다. 사물이 아닌 사건으로 이루어진 세상, 인간의 문법에만 존재하는 과거-현재-미래, 시간이라는 변수가 없는 세상…. 이제 공간과 시간은 세상을 담는 틀이나 용기의 형태를 취하지 않게 된다. 3부에서는 1부와 2부에서 파괴한 시간을 되돌려 그 원천을 다시 찾고 이 긴 여행의 도착점을 우리 자신, 나라는 존재로 하여 돌아온다. 뉴턴에 의해 근대 물리학이 등장한 이래로 물리학의 발전이 우리의 시간관념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까지 이야기하는 이 책은 일종의 시간 역사서이기도 한데, 여기서 더 나아가 저자는 새로운 양자중력 이론의 도입을 통해 지금까지의 시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새롭게 확장시킨다.
9791197305436

일반물리학 2 (11판)

데이비드 할리데이, Robert Resnick, Walker, Jearl  | 텍스트북스
28,710원  | 20210315  | 9791197305436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Halliday, Resnick, Walker의 Principles of Physics, 11th edition의 한국어판 이다. 지금까지 개정을 거듭하면서 이제 11판이 출판되었다. 이렇게 많은 개정판이 출판될 정도로 이 책은 과학, 공학, 의학도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흥미있고 다양한 본문의 내용, 여러 가지 해석을 통한 물리 현상의 이해, 그리고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에 이르는 많은 연습문제가 이 책의 특징이다. 국내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미적분, 행렬, 복소수 분야가 축소됨에 따라 미적분을 많이 사용하는 이 책은 학생들에게 어렵기로 악명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을 공부하며 새로운 수학도 배우고 문제를 풀어보다 보면 어느덧 학생들은 자신의 문제풀이 능력이 매우 커졌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문제풀이 능력, 특히 정량적인 문제풀이 능력은 물리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자연과학, 공학, 의학에 이르는 자연과학도에게는 필수적이다. 물리학은 다른 과학보다는 상대적으로 주어진 문제에서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떼어낼 수 있고, 중요한 부분을 해결한 후 결합하여 복잡한 세상을 설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9788988907412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 (보급판)

리처드 파인만  | 승산
10,800원  | 20030106  | 9788988907412
물리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 보여주겠다!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보급판 . 흔히 아인슈타인 이후 최고의 천재로 평가되는 미국의 물리학자 파인만이 물리학의 진수를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리처드 파인만은 원래 물리학계에 천재적인 인물로 소문이 났지만,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내는' 흔치 않은 재능을 타고났다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물리학의 전문가가 아닌 일반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이었기 때문에, 파인만의 설명은 간결하면서도 조리있고, 유머러스하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는 알짜배기 강의로 소문이 났던 것이다. 이 책은 리처드 파인만이 남긴 최고의 물리 교재인 에서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여섯 개의 장을 추려내어 골치아픈 수식을 최대한 배제한 상태인 그의 명강의를 재편집 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현대 물리학에 대한 개론적 이해는 물론 평이하고 일상적인 것으로부터 새로운 영감을 떠올리는 파인만식 문제 접근법을 경험할 수 있다. 단지 물리학을 꼭 공부해야 하는 이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과학에 관심이 있는 문과 학생들, 그리고 물리학이나 과학 일반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몰라 머뭇거리는 일반인을 포함한 모든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줄 것이다.
9788983718914

김상욱의 양자 공부 (완전히 새로운 현대 물리학 입문)

김상욱  | 사이언스북스
13,300원  | 20171208  | 9788983718914
『김상욱의 양자 공부』 저자가 《과학동아》에서 연재해 과학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양자 역학 좀 아는 척!》의 에피소드들을 취합하고 발전시켜 만든 역작이다. 어려운 개념을 정확한 정의와 유머러스한 비유를 통해 차근차근 이해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대중으로부터 압도적 신뢰를 받아 온 저자의 개성을 극적으로 살린 책이다. 또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상 드라마 「양자 역학의 하루」를 통해 양자 역학의 진입 장벽을 과감히 허물었다. 100년에 걸친, 이해 불가능한 현상들을 설명하려는 물리학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양자적 사고 능력을 갖출 수 있다.
9791191679427

할리데이 일반물리학 문제풀이집 (제12판)

텍스트북스 편집부  | 텍스트북스
19,400원  | 20250325  | 9791191679427
Halliday, Resnik, Walker의 <일반물리학, 12판>의 연습문제 중에서 학습에 필요한 문제를 중심으로 발췌한 문제풀이집이다. 단순한 계산과정이나 정답만을 제시하는 문제풀이집은 불필요하다. 학생들의 자발적 학습에 알맞도록 보완하여 구성하였다.
9791165349936

화이트홀

카를로 로벨리  | 쌤앤파커스
15,070원  | 20240901  | 9791165349936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 ‘시간이 거꾸로 된’ 블랙홀로 우리를 안내하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제2의 스티븐 호킹’이라 평가받는 카를로 로벨리 최신작. 카를로 로벨리는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화이트홀’이라는 미지의 세계, 지속적인 불확실성에 대한 실체를 추적한다. 현실의 맨 가장자리, 인간의 방정식이 작동하지 않는 그곳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는 먼저 블랙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부터 설명한다. 시간이 느려지고 멈추는 세상의 끝, 현실의 가장자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낱낱이 보여준다. 그리고 그 안쪽으로 들어가 가장 깊숙한 곳, 시간과 공간이 녹아내리다 못해 거꾸로 튀어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곳까지 우리를 데려간다. 바로 그곳에서 화이트홀이 탄생한다. 2014년, 물리학 서적으로 유례없는 기록을 세운 카를로 로벨리의 책 ≪모든 순간의 물리학≫은 전 세계적으로 번역되어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후 10년간 카를로 로벨리는 과학과 철학, 예술을 넘나들며 시간과 양자 이론에 관한 스토리텔러로서, 물리학을 대중화하는 데 가장 위대한 일을 해냈다. 그가 써내려간 물리학은 우리가 이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과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를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을 제시해왔다. 2024년, 그는 또 한 번 우리를 숨 막히게 아름다운 여정으로 인도한다. “지금까지 이보다 더 훌륭한 블랙홀 가이드는 없었다!”라는 세계 언론의 극찬 속에, 인간의 직관이 닿지 않는 영역의 아이디어를 다룬 이 흥미로운 책 속으로 함께 빠져보자.
9791171714575

우연의 의미를 찾아서 (양자역학의 세계관을 구축한 과학자들의 도전)

폴 핼퍼  | 위즈덤하우스
20,090원  | 20250730  | 9791171714575
마침내 과학이 도달한 단 하나의 이론 양자역학의 세계관을 구축한 과학자들의 끝없는 ‘도전’의 이야기 세계를 온전히 설명하기 위한 철학적 논쟁에서 과학의 증명까지 우리를 지탱하고 있는 현실이 전부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라면? 원인과 결과가 동시에 일어날 확률이 있고, 심지어 사건보다 원인이 먼저 발생할 수 있다면? 지금 주변의 모든 것이, 정말 실제 모습 그대로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고대 철학자들의 빛에 대한 논쟁부터 뉴턴의 고전역학, 아인슈타인과 파울리의 현대물리학까지, 자연을 온전히 설명하는 이론을 찾고자 과학자들이 걸어온 수천 년의 여정을 그린다. 그리고 마침내 과학이 도달한 단 하나의 이론, 양자역학의 세계관을 구축한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는 세상을 보는 관점을 혁명적으로 뒤바꾼 지금의 과학을 차근차근 이해하게 돕는 흥미로운 가이드가 될 것이다. 직접적인 원인과 결과 관계가 없는 무작위적이고 갑작스러운 변화, 멀리 떨어진 물체들 간의 연결성을 인정하는 양자역학. 이 이론은 천재 과학자 한 명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과학자의 시간이 쌓여 성립된 인류 과학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완성된 이론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용성을 발하는 과학기술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양자 컴퓨터의 등장으로 전 세계 테크 주식이 요동치고, 미시적 양자 세계의 규칙을 따르는 원자, 분자 구조 연구에서 생명과학의 돌파구가 마련되었다. 수십억 년간 우주를 가로질러 지구에 닿은 ‘빛’을 활용한 양자 얽힘 실험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는 등, 양자 시대를 맞아 삶의 큰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준비 운동으로 양자역학에 대해 알아가는 일이 꼭 필요하다. 노련한 이야기꾼이자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물리학자인 폴 핼펀은 프리먼 다이슨을 비롯한 당대 최고의 양자역학 전문가와의 생생한 인터뷰는 물론, 도서관과 박물관 등에 숨어 있는 역사 문헌과 과학자들의 기록까지 꼼꼼하게 찾아 그 어느 책보다 풍부한 정보를 집대성했다. 또한 천문학에서 양자역학, 철학과 역사, 심리학까지 이 책이 다루는 다양한 분야를 전달하는 데 누구보다 탁월한 천문학자, 과학커뮤니케이터 강성주(유튜브 〈안될과학〉 항성)가 번역을 맡았다. 그는 양자역학을 이해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정성스럽고, 정확하게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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