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미네르바"(으)로 2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9298838

눈물 사용 시 주의 사항 (김충래 시집)

김충래  | 미네르바
10,800원  | 20250820  | 9791189298838
일곱 빛깔 문장이 반원을 그립니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산을 이어 희로애락애오욕, 칠채로 마음을 색칠합니다. 보이지만 잡히지 않는 詩, 그림입니다 잡지 못해도 품을 수 있습니다. 가슴에 담으면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아름다운 공허를 찾아 붓에 애드벌룬을 달아 올립니다. 보이지 않는 나머지 반쪽을 찾아 붕새를 타고 구만리 장정에 오릅니다. 마침내 서광처럼 쌍무지개가 떠오릅니다.
9791189298821

시, 바다에 걸다 (제6집)

군산시인포럼  | 미네르바
10,800원  | 20250630  | 9791189298821
‘바다’라는 공간이 인류의 생명과 직결되는 삶의 근원으로서의 상징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군산시인포럼의 행보는 가히 의미와 가치가 있다.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는 이들의 힘의 원천은 근본적으로 삶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대상을 품는 데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개성적인 화법과 비유로 ‘바다’를 품는 시들을 읽으며 바다의 시간을 성찰해 본다. 바다에 푸른 발자국을 새기며 밀려왔다 사라지는 파도의 문장을 읽어가는 군산시인포럼의 빛나는 미래를 떠올려 본다.
9791189298807

어둠 서식지 (서주영 시집)

서주영  | 미네르바
10,050원  | 20250510  | 9791189298807
슬픈 누군가의 손을 가만히 잡아주는 따듯한 손길 같은, 마음 시린 누군가의 어깨 위에 조용히 얹어지는 포근한 카디건 같은, 그런 시였으면… ‘누군가 한 사람에게 만이라도 따듯한 시집이었으면 참 고맙겠다’라는 마음으로 두 번째 시집을 낸다. 건강이 좀 안 좋아서 5년여 시를 못 쓰고 있었는데 2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몇 편의 시를 주고 가셨다. 이 시집은 돌아가신 나의 어머니께 바친다.
9791189298791

심장에 매달린 자석을 꺼낸다 (김차영 시집)

김차영  | 미네르바
10,800원  | 20250425  | 9791189298791
오늘 하루 소리 내어 웃어 본 적 있던가? 어제의 희미해진 발자국에 간간이 미소 지을 뿐 문득, 잃어버린 걸 알았습니다 막걸리에 취한 듯 논두렁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강아지풀을 보고 깔깔대던 유년 이젠, 찾아야겠습니다 웃음소리에 놀란 별들이 폭우처럼 쏟아지는 일상을 2025년 봄비 맞으며 김차영
9791189298784

노래하는 벽

윤고방  | 미네르바
10,800원  | 20250417  | 9791189298784
9791189298760

그의 눈, 호수가 찰랑거린다

김대선  | 미네르바
10,800원  | 20250216  | 9791189298760
김대선 시인의 시 속에는 우수와 고뇌가 깃들어 있다. 삶의 행로 중에서 운명적으로 받아내어야 할 시간 속에 어쩔 수없이 빚어지는 영육의 고비 고비들이 우수와 고뇌의 진원지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일견 시인을 타격하는 요소로 보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시인은 성장. 숙성케 하는 중요한 에너지가 된다. 그리고 김대선의 시는 여기에서 싹트고 가지를 뻗어 열매를 맺는다. “회화나무 한 그루 슬픈 세자는 품”고 있어도 그 슬픔은 슬픔으로만 남지 않는다. “사슴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말이 되기도” 하듯이 슬픔은 다시 전이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그는 ‘세상’이라는 책을 끊임없이 읽으면서 속의 풍경과 의미를 언어화 하는데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문효치(시인. 미네르바 대표) 김대선 시인은 늦깎이 시인이다. 황혼의 나이에 시인의 세계에 입문하는 예식을 치르고도 우보牛步처럼 서두르지 않고 아주 천천히 시를 쓰는 ‘천생 시인’이다. 그는 시인이 되고자 했던 그 귀한 동기 부여를 하나 둘 영혼의 창고에 들인 다음, 그 시적 소재들을 꺼내어 가장 여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한 상태에서 한 편 두 편 시를 쓰기 시작했다. 후배나 동료들이 서로 앞다투어 시를 발표하고, 시집을 낼 때조차도 요동치지 않고, 내면의 거울을 닦고, 영혼의 종을 울려가며 자신의 물량적 생애를 비워 내는 작업부터 시작한 셈이다. 그것은 여러 작품들에서 뚜렷하게 드러나 있다. -김부조 ‘해설’에서
9791189298753

바람의 제국 긴급 제안

윤명규  | 미네르바
10,800원  | 20250120  | 9791189298753
시종일관 ‘자유 간접화법’의 에두름이며, 짧고 선명한 극 서정시이고, 드라마가 집약된 극 서정시이다. 윤명규 시인은 비틀거나 기의를 숨겨 버리는 등의 해사구조解辭構造를 쓰지 않은 게 특징이다. 거의 모든 시가 통사구조로 되어 있다. 맑고 따뜻한 체온의 서정이 때때로 그리워지는 것은 비단 어느 한 사람만의 시각은 아닐 것이리라. 이런 때 한 길을 가꾸는 필세가 순정하다 할 만하다.
9791189298746

사각거리는 바다 (제 5집)

군산시인포럼  | 미네르바
10,800원  | 20241230  | 9791189298746
‘바다’라는 공간이 인류의 생명과 직결되는 삶의 근원으로서의 상징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군산시인포럼의 행보는 가히 의미와 가치가 있다.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는 이들의 힘의 원천은 근본적으로 삶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대상을 품는 데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개성적인 화법과 비유로 ‘바다’를 품는 시들을 읽으며 바다의 시간을 성찰해 본다. 바다에 푸른 발자국을 새기며 밀려왔다 사라지는 파도의 문장을 읽어가는 군산시인포럼의 빛나는 미래를 떠올려 본다.
9791189298739

미루

시동인 미루 2호  | 미네르바
10,800원  | 20241221  | 9791189298739
시집 『미루』는 〈내 방은 또 다른 어항〉, 〈어떤 처방전〉, 〈시의 산책〉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9298722

부드러운 게 좋아

강성희  | 미네르바
10,800원  | 20241120  | 9791189298722
시집 『부드러운 게 좋아』는 〈꽃멀미〉, 〈놀이터 2〉, 〈모교 운동장〉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9298715

해바라기 눈 위에 눕다 (박진철 시집)

박진철  | 미네르바
10,800원  | 20241105  | 9791189298715
시집 『해바라기 눈 위에 눕다』는 〈집으로 가는 길〉, 〈허리〉, 〈바람의 맛〉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9298708

모래는 지나온 시간을 덮어버린다 (박호은 시집)

박호은  | 미네르바
10,800원  | 20240925  | 9791189298708
시집 『모래는 지나온 시간을 덮어버린다』는 〈너도바람꽃〉, 〈낙장불입애인〉, 〈인연〉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9298692

어느 수도원 근처 (강계순 시집)

강계순  | 미네르바
10,800원  | 20240825  | 9791189298692
시집 『어느 수도원 근처』는 〈겨울입니다〉, 〈다시 바다에 가서〉, 〈고해성사〉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9298685

새까만 울음을 문지르면 밝은이가 될까 (김밝은 시집)

김밝은  | 미네르바
10,800원  | 20240610  | 9791189298685
『새까만 울음을 문지르면 밝은이가 될까』는 저자 김밝은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9298678

바다의 메일

군산시인포럼  | 미네르바
10,800원  | 20240605  | 9791189298678
‘바다’라는 공간이 인류의 생명과 직결되는 삶의 근원으로서의 상징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군산시인포럼의 행보는 가히 의미와 가치가 있다.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는 이들의 힘의 원천은 근본적으로 삶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대상을 품는 데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개성적인 화법과 비유로 ‘바다’를 품는 시들을 읽으며 바다의 시간을 성찰해 본다. 바다에 푸른 발자국을 새기며 밀려왔다 사라지는 파도의 문장을 읽어가는 군산시인포럼의 빛나는 미래를 떠올려 본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