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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으)로 1,45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3556210

학교, 더 이상 흔들릴 수 없습니다 (반교육 실상과 학교의 눈물)

김준태  | 미다스북스
17,550원  | 20251216  | 9791173556210
“대한민국 정상교육을 위한 길을 제시하다!” 다시 교육의 힘으로-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 할 책! 반교육 실상을 직시하고 학교의 품격을 회복하는 길로 안내하는 진심 어린 제언 이 책은 승자독식 패자전락의 무한경쟁 반교육을 해부하고,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교육자와 학부모, 국가의 존재와 정체성을 재정렬해 대한민국 ‘정상교육’의 가치를 다시 세우자는 선언이다. “학교는 더 이상 흔들릴 수 없습니다.” 프롤로그의 문장에서 책 전체의 방향을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오늘의 학교가 교육기관인지, 행정처리기관인지조차 혼란스러운 현실을 짚는다. 학력·진학·생활·인성·안전·돌봄·숙식·복지까지 ‘모든 것을’ 학교에 전가하는 사회. 민원과 법적 분쟁은 교육력을 온통 빨아들이고, 학교를 입시정거장, 교사를 사무노예 정도로 폄훼하는 세태. 그럼에도 대한민국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마지막 보루, ‘학교’는 흔들릴 수 없다고 못 박는다. 해법은 감정적 푸념이 아니다. 정상교육 재건이다. 학교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시대와 아이들을 향해 서고, 사회는 학교 담장 밖의 프레임을 학교에 떠넘기지 말아야 한다. “지금 아이들, 우리 사회에 먼저 온 미래입니다.” 학교 가는 길을 찬란하게 닦기 위한 대한민국의 과제 - 정책·현장·가정·대학이 함께 서야 학교가 산다! 입시정거장을 넘어, 교육의 본령으로 이 책은 분노의 폭로, 이상향 뜬구름 잡기가 아니라 실행의 청사진이다. 학교는 교육과정으로, 교사는 전문성으로, 학부모는 신뢰로, 대학은 책무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을 요구한다. 1장은 초·중·고등학교를 관통한다. 초등학교의 전인적인 포용교육을 지지하고, 중학교의 정체성 혼란과 고등학교의 입시정거장화를 잇달아 비판한다. 그러면서 ‘모든 아이를 위한’ 교육회복을 촉구한다. 그 핵심은 학교마다 정체성을 분명히 세운 교육과정 운영이고, 경쟁 중독 문제풀이 기술자가 아닌 아이들 각자가 가진 재능을 키우는 교육으로의 전환이다. 2장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사교육, N수생 패자부활전, 검정고시생 양산까지, 대학서열을 전제로 한 줄세우기와 교육 양극화의 민낯을 드러낸다. 나아가 이를 극복하는 해법으로 6·2·3·5학제 개편과 대학의 환골탈태를 주장한다. 또한 교육연구가로서 교사의 정체성 회복을 주장하고, 교사를 수업교사·상담교사·교무교사로 삼원화해 임용할 것을 제안한다. 3장은 교육과정을 시대 언어로 번역한다. 학교 밖 프레임이 각박할지라도, 학교 교육의 마스터플랜, ‘교육과정’을 요체로 시대를 읽고 미래를 약속하는 교육에 진심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이 높아야 하고, 교육과정이 탄탄한 학교가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실례로 학교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사례도 제시한다. 4장은 ‘정상교육 = K-교육’의 기준을 제시한다. 저자가 주장하는 정상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장차 자기 재능에 맞는 일터에서 맑은 생각으로 역량있는 세계인으로 살아가게 하는 교육’이다. 이를 지지하는 교육으로 ‘바른인성, 책읽기, 영어소통, 자연감수성, 지능정보기술, 직업진로’를 중용할 것을 강조한다. 무한경쟁 문제풀이 교육이 아닌, 재능 중심 포용교육이다. 5장은 교육동행의 주체들을 호명한다.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 교육기관장-이분들은 학교 교육의 총론과 각론을 아우르는 연구가이어야 한다고 강변한다. 사무행정에 묻혀 본연의 연구 역량을 흘릴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분들의 고독과 진심을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교육전문가 자부심으로 연대의 회로를 만들 때 학교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선언은 단호하지만, 목표는 따뜻하다. “모든 아이와 교사가 존중받으면서 배움이 성장으로 이어지는 학교, 그 배움이 공동체를 이해하고 공존의 지혜로 삶의 품격을 높이는 교육.” 이것이 곧 학교의 존재 이유이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행복이다. 이제 정말로 어른들이 움직일 차례다. 언제까지 학교 테두리 밖의 난맥상으로 학교를 문제 삼을 것인가? 언제까지 지엽적인 이슈에 골몰하고, 미봉책으로 급급할 것인가? 교육사회 전체를 조망하고 모두가 움직여야 한다. 작은 행동, 작은 목소리여도 좋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반교육’의 위기를 발견하고, 대한민국 학교가 ‘정상교육’으로 나아가는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촉구한다. 학교는 마지막 보루다. 더 이상 흔들릴 수 없다.
9791173553615

남미에 가지 않을 이들을 위한 기행 (가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지구 반대편 이야기)

유원주  | 미다스북스
17,100원  | 20250812  | 9791173553615
“손바닥 위에서 만나는 남미 5개국 14개 도시 이야기”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젠 책 한 권으로 대리 여행하자!’ 여행 대신 읽는 ‘남미’에서 만난 사람 그리고 이야기 열정을 품은 대륙 ‘남미’를 가장 쉽고 빠르게 만나볼 시간 『남미에 가지 않을 이들을 위한 기행』은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하면 곧장 떠오르는 대표적인 남미 국가를 여행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여행기다. 특히 호기심과 지식 모두 충족하고 싶은 사람에겐 특히 반가울 만한 구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저자의 실제 여행 경로부터 각국에 대한 정보까지 담아낸 ‘부록’이 곳곳에서 당신을 맞이해줄 것이다. 저자는 30개 나라, 60개 도시를 여행한 ‘프로 여행러’다. 하지만 여행 경험을 글로 남긴 것은 『남미에 가지 않을 이들을 위한 기행』이 처음이라고 말한다. 수많은 여행 끝에서 처음으로 기록하고자 마음먹게 된 ‘남미’가 대체 어떤 곳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남미’의 매력이 알고 싶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남미에 가지 않을 이들을 위한 기행』과 함께 여정을 떠나길 바란다. 물리적 거리가 상당한 만큼 쉽게 가기 힘든 ‘남미’로 당신을 단숨에 데려다줄 최고의 가이드와 함께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색다르고 즐거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73556333

우선 쓰고, 인생 작가가 됩니다 (처음 책 쓰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김우선  | 미다스북스
16,650원  | 20251229  | 9791173556333
“따라만 해도 책이 써지는 평생 작가의 첫걸음!” “책 쓰면서 퍼스널브랜딩도 하는 ‘일석이조’의 노하우를 전하는 책” 작가의 꿈을 가진 당신을 위한 ‘불변의 법칙’을 담았다! 초보 작가에게 필요한 맞춤형 책 쓰기 교과서 『우선 쓰고, 인생 작가가 됩니다』는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찾던 책 쓰기 방법을 A부터 Z까지 모두 담고 있다. 잔뼈 굵은 베테랑 책 쓰기 코치인 저자만이 전할 수 있는 알짜배기 노하우는 당신을 작가 지망생에서 초보 작가로, 초보 작가에서 프로 작가로 성장하도록 돕기에 부족함이 없다. 단순히 책 쓰기 비결만 소개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책을 쓴 이후,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퍼스널브랜딩 전략까지 아낌없이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권의 책 안에 녹아 있는 책 쓰기 노하우와 퍼스널브랜딩 비결을 모두 익힌다면, 분명 꿈에 그리던 작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더 늦기 전, 남몰래 꿈꿔온 ‘작가’라는 꿈을 이루고 싶은 당신을 위한 그 토대가 바로 여기 마련되어 있다. 예비 작가 혹은 초보 작가인 당신에게 꼭 맞는 책 쓰기 방법을 알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우선 쓰고, 인생 작가가 됩니다』와 함께하라! “책을 쓰고 싶나요? 그렇다면 이 책과 함께하세요.”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는 따뜻한 응원과 진심 어린 격려를 담은 책 “작가는 아무나 하는 거 아니잖아요.”, “과연 제가 책을 쓸 수 있을까요?”라는 말에 저자는 항상 “누구나 책을 쓸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동안 저자를 거쳐 간 많은 수강생이 실제로 작가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것으로 이 대답은 증명되었다. 수년간 책 쓰기 코치로 활동하며 수많은 사람을 작가로 키워낸 저자는 ‘책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의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하나둘 자신의 책 쓰기 노하우를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기록은 마침내 『우선 쓰고, 인생 작가가 됩니다』로 재탄생했다. 이 책에는 저자만이 전할 수 있는 책 쓰기 비결, 퍼스널브랜딩 방법이 모두 담겨 있다. 더 나아가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이 ‘책 쓰기로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따뜻한 진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마음속 혼자 간직하고 있던 ‘작가’라는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우선 쓰고, 인생 작가가 됩니다』를 펼치기 바란다. ‘우선’ 쓰다 보면 어느새 평생 은퇴란 없는, ‘인생 작가’가 되어 있는 당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9791173556241

선생님은 멘탈 업데이트 중 (교실 속 고군분투 마음 성장기)

심효은, 이승현, 이선아, 이윤정, 허채란  | 미다스북스
17,100원  | 20251219  | 9791173556241
“선생님은 오늘도 멘탈을 업데이트합니다.” “괜찮아요. 오늘 흔들리고 있다면 그것은 더 좋은 교사가,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신호니까요.” 가르치며 배우는 우리, 오늘도 교실 속에서 성장하는 중입니다. 10인의 교사가 함께 써 내려간 희망의 기록! 갓 교단에 선 신규교사에서 20년 경력의 베테랑 교사까지, 개성 넘치는 10인의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선생님은 멘탈 업데이트 중』은 저마다의 이유로 교직에 서게 된 교사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솔직 담백 교실 에세이이다. 학교는 매일 같은 풍경을 가진 듯 보이지만, 그 안에는 매일 저마다의 감정과 이야기들이 꽃처럼 피어나고 있다. 아이들이 보여주는 수백 가지 다채로운 감정의 물결 속에서, 교사들은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되며 성장통을 겪는다. 이 책은 교단 앞에 선 10명의 교사가 일상에서 건져 올린 ‘회복’과 ‘성장’의 순간들을 낱낱이 담아내며, 오늘을 살아가는 교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회복 멘탈 업데이트 중〉에서는 흔들리는 시작 앞에서 마음을 고르고, 아이들의 시선 속에서 스스로를 회복해 나가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처음의 설렘과 부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작은 위로, 실수투성이 하루 속에서 피어나는 웃음과 배움, 그리고 교사와 아이가 서로에게 건네는 온기를 섬세하게 그렸다. 2부〈성장 멘탈 업데이트 중〉에서는 교직이라는 길 위에서 ‘더 나은 교사’, ‘나답게 서 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음의 기록을 담았다. 동료와의 관계, 흔들림을 버티는 힘, 학생을 믿고 기다리는 마음, 그리고 예상치 못한 출발점에서 시작해 차츰 교사라는 이름에 익숙해지기까지의 여정. 10인 10색의 여정이 각자의 온도 속에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흘러가고 있어, 한 권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교실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교사라는 이름 속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이 시대 모든 선생님들에게 『선생님은 멘탈 업데이트 중』은 그 무엇보다 큰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로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교사로 살아갑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나아갈 다정한 내일을 그리는 선생님입니다. 교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동안 함께 자라나는 일입니다. 이 시대 교사로 살아간다는 일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왜 여전히 교단에 설까? 실수투성이의 나를 안고 살아가는 법은 무엇일까? 10인이 던지는 솔직하고 진솔한 질문 속에서, 위태롭고 불안했던 각자의 마음을 찬찬히 돌아보길 권합니다. 오늘도 흔들리고, 후회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다가도 다시 꿋꿋이 일어서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선생님은 멘탈 업데이트 중』이라는 한 권의 책이 작은 응원과 숨 고르기가 되길 바랍니다.
9791173556081

하루 한 장, 일곱 계절을 쓰다 (7인 7색 문장을 따라 쓰며 찾은 나답게 살아가기)

김은정, 박윤하, 지선, 황유주, 허지영, 윤진선, 김현근  | 미다스북스
15,880원  | 20251119  | 9791173556081
“평범한 하루에도 작은 꽃은 조용히 피어납니다.” 조용히 따라 쓴 시간들이 나를 이해하게 했고 온전히 마주하게 했다. 7인 7색의 이야기를 손끝으로 잇는 필사 에세이 『하루 한 장, 일곱 계절을 쓰다』는 필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잇.짓.피〉 필사 모임의 첫 책이다. 인연을 ‘잇고’, 삶을 ‘짓고’, 그 안에서 마음의 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뜻을 한 권에 담았다. 필사를 통해 자기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하루의 루틴을 만들고, 스스로를 다독여 온 시간들이 고요하게 스며 있다. 책은 관계·위로·극복·철학·치유·격려·온기라는 일곱 가지 주제를 ‘일곱 계절’로 나누어 펼쳐낸다. 가족과 친구, 동료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글에서 시작해, 지친 마음을 가만히 붙드는 위로, 반려동물과의 이별과 상실을 지나 다시 하루를 선택하는 용기, 오늘을 버티게 하는 작은 사유와 영화·드라마를 통해 나를 이해하는 치유의 시간이 이어진다. 여기에 아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편지, 엄마와 이웃, 신앙과 일상에서 발견한 온기의 순간들까지 더해져, 서로 다른 일곱 계절이 한 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흐른다. 각 꼭지는 짧은 에세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페이지의 한쪽에는 이야기를 읽고 다른 한쪽에는 마음에 남는 문장을 따라 쓸 수 있는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 읽기와 쓰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독자는 하루 한 장의 속도로 자신만의 리듬을 다시 세울 수 있고, 혼자 쓰는 시간에도 모임에서의 나눔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된다. 이 책이 건네는 힘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작은 반복에 있다. 한 장을 읽고 한 줄을 따라 쓰는 단순한 시간이 마음의 결을 조금씩 바꾼다. 『하루 한 장, 일곱 계절을 쓰다』를 읽으며 한 줄씩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 작은 계절 하나가 피어나는 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9791173555435

대충이 이긴다 (정신과 의사가 처방하는 완벽주의 해독제)

권영도  | 미다스북스
17,550원  | 20251028  | 9791173555435
“당신은 이미 충분히 애쓰고 있다. 이제 대충 살아라!” 완벽주의와 번아웃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번아웃 시대 심리 생존법 ‘더’ 열심히가 아닌, ‘덜’ 하지만 지친 삶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선택 『대충이 이긴다』는 완벽을 좇다 지쳐버린 현대인을 위한 책이다. 2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임상 경험과 대중 활동 속에서 길어 올린 ‘대충의 철학’을 담았다. 여기서 말하는 대충은 게으른 대충대충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꼭 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가장 현명한 태도다. 저자는 수많은 환자와 상담에서 확인한 현실을 전한다. 끝없이 ‘열심히’만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우울과 불안 속에 무너진다. 그때 그는 단호하게 말한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애쓰고 있다. 이제는 대충 살아도 괜찮다.” 이 메시지는 위로를 넘어, 삶을 다시 세우는 실질적인 지침이다. 책은 완벽주의의 덫에서 벗어나 성과를 지키는 법, 불안을 줄이는 생활 전략, 균형을 되찾는 기술을 제시한다. 담백하지만 힘 있는 문장, 곳곳에서 드러나는 통찰과 사례는 독자에게 통쾌함과 안도감을 동시에 건넨다. 『대충이 이긴다』는 ‘더’ 열심히가 아닌, ‘덜’ 하면서도 제대로 사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번아웃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애쓰고 있다. 이제는 대충 살아도 괜찮다.” 끝없는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짐을 내려놓는 법 덜 하지만 제대로, 지친 삶을 단단하게 바꾸는 선택 『대충이 이긴다』는 완벽주의와 번아웃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덜 하지만 제대로 사는 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20년 넘게 환자를 진료해 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단순한 위로나 조언이 아니라 실제로 삶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전한다.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완벽주의가 왜 생겨나는지 성향·환경·상처의 맥락에서 풀어내고, 불안과 통제의 메커니즘을 짚으면서 자기진단 체크리스트로 연결한다. 이어서 “100%가 아니라 80%면 충분하다”는 원칙 아래, 발표를 짧게 끝내는 법, ‘에라 모르겠다’의 용기 같은 작은 루틴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준다. 성과의 본질은 집중이 아니라 선택의 질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포기·위임·게으름의 기술로 의사결정을 가볍게 만드는 방법도 제시한다. 관계 영역에서는 인정 중독을 벗어나고, 무관심과 정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는 완벽주의와 함께 살아가는 것으로 ‘덜 하지만 제대로’를 생활 속에 심는 과정을 돕는다. 『대충이 이긴다』는 번아웃을 겪는 현대인에게 더 열심히가 아닌, 덜 하지만 제대로 살아가는 전략을 알려주는 실전 매뉴얼이다. 지금의 지친 일상에 꼭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위로가 아니라, 가볍고 단단해지는 설계임을 이 책은 명확히 증명한다.
9791173556197

어서 오세요, 이곳은 에세이 클럽입니다 (매일의 필사가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윤미영, 이영주, 서균화, 편희정, 전수민  | 미다스북스
13,500원  | 20251212  | 9791173556197
“7인의 교사가 함께 써 내려간 다정한 에필로그!” “함께 쓰면, 한 권의 책이 된다!” 글은 쓰고 싶지만, 시작조차 하지 못한 당신에게 바야흐로 1인 콘텐츠의 시대,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표현하며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때다. 『어서 오세요, 이곳은 에세이 클럽입니다』는 교사 글쓰기 모임에서 만난 일곱 명의 저자가 함께 쓴 에세이 공저다. 모임의 이름은 ‘에필로그’로, ‘에세이’, ‘필사’, ‘로그(기록)’의 의미를 담아 지은 약어다. 한 권의 책 끝에 본문을 여운 있게 갈무리하는 에필로그가 수록되듯, 구성원들이 각기 쓴 글들은 ‘에필로그’라는 다정한 모임을 통해 비로소 따뜻한 마침표를 찍게 된다. 완벽함보다는 꾸준함으로, 매일 조금씩 실천하는 글쓰기의 힘 함께 쓰는 용기, 서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모임의 열기 이 책이 강조하는 글쓰기의 핵심은 ‘완벽함’이 아닌 ‘꾸준함’에 있다. 조금 어설프고 불완전하더라도 일단 펜을 들어 무엇이라도 기록하는 것. 흔히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글쓰기에 있어서는 시작이 반 이상의 역할을 한다. 또한 공들여 완성한 글이라 해도 다시 읽다 보면 고치고 싶은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혼자 붙들고만 있기보다는 용기 내어 글을 내보내고, 타인의 시선과 감상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어서 오세요, 이곳은 에세이 클럽입니다』에는 이러한 모임의 방식과 온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수록된 각 꼭지의 도입부에는 저자들이 자신의 글에 남기는 짧은 후기 격 ‘한 줄 에필로그’가 실려 있으며, 실제 모임처럼 서로의 글에 남긴 ‘댓글’ 두 개씩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글쓰기 모임의 현장감과 흐름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의 특별한 구성 요소는 ‘댓글 3’이다. 각 꼭지의 말미에 독자가 감상을 적어 넣을 수 있도록 빈칸으로 마련된 이 공간은 읽는 이 역시 자연스럽게 모임에 참여하도록 이끈다. 저자들의 꾸준한 기록과 응원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된 것처럼, 독자들 또한 한 줄의 감상을 더하는 순간 ‘에필로그 에세이 클럽’의 새로운 참여자가 된다. 짧은 감상일지라도 차곡차곡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글쓰기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이 조금씩 해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쓰고 싶지만 계속 망설여 왔다면, 이제 일곱 명의 저자가 건네는 초대장을 따라 ‘함께 쓰기’의 무궁한 세계로 나아갈 차례다.
9791173556005

삶을 다시 빛나게 하는 문장들 (힘겨운 당신에게 보내는 위로의 편지)

이민경  | 미다스북스
17,100원  | 20251124  | 9791173556005
“흔들리는 당신의 마음에 건네는 여섯 갈래 위로의 편지!”
9791173556012

막막한 너에게 꼭 필요한 말 (재테크부터 자기관리까지, 청년의 필수 성장 공식)

이광순  | 미다스북스
16,760원  | 20251202  | 9791173556012
“이대로 살 수는 없을 때, 버티는 삶에서 벗어나라!” ‘인생을 더 잘 살고 싶은 청년들이 찾던 현실 지침서’ 현역 직업군인이 바라본 세상 속 인사이트를 담았다! 취업·직장·투자·삶의 방향을 찾아줄 단 하나의 인생 나침반 막막해서 한숨만 나오는 상황,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이때 많은 사람이 조언을 얻기 위해 인터넷, 지인, 강연 등을 찾는다. 하지만 여기 남다른 시선을 제시하는 책이 있다. 『막막한 너에게 꼭 필요한 말』은 경제적 자립, 내면의 성장을 바라는 MZ세대가 꿈꾸던 인생 가이드를 전하고 있다. 그간 수없이 많이 접했을, 흔한 자기계발 방법과 뻔한 투자 노하우를 담은 책이 아니다. 삶을 가꾸기에 앞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 목표는 무엇인지 등 ‘나’를 먼저 돌아보도록 돕는 질문을 수차례 던지며 당신의 성장을 돕는다. 자기계발, 자기관리, 직장생활, 자산투자 등에 답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낄 때, 현재 닥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싶을 때가 분명 언젠가 찾아올 것이다. 그럴 때면 『막막한 너에게 꼭 필요한 말』 속 모든 문장은 당신이 찾던 답을 넌지시 건네줄 것이다. 어제와 다른 나를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막막한 너에게 꼭 필요한 말』과 함께하길 바란다. ‘모든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마음속 깊이 새긴다면 이 한 권의 책이 곧 당신에게 ‘변화의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더 이상 버티지 말고, 성장으로 한 발짝 나아가라!” 눈앞이 깜깜해질 때마다 꺼내 읽으면 좋을 인생 전략서 그 누구도 아닌 나를 먼저 파악하라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나를 철저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떻게 ‘자기인식’ 해야 하는지,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신중하되 때로는 과감하게 투자하라 경제적 독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노동의 가치, 목돈의 필요성부터 주식, 부동산 등 각종 투자 방식과 안내를 한 데 모았다. 『막막한 너에게 꼭 필요한 말』에서 전하는 올바른 투자 원칙, 재테크 노하우와 함께한다면 그 누구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갈고닦기를 멈추지 마라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늘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승진, 이직, 자격증 취득 등 커리어 향상에 필요한 현실 가이드와 건강, 인간관계 등을 살펴보도록 돕는 인생의 지혜를 『막막한 너에게 꼭 필요한 말』에서 동시에 만나보길 바란다.
9791173554971

와썹 번아웃!(What’s up Burnout!) (쉼표 찍고, 커리어 터닝포인트를 잡아라)

김현주(웰씨킴)  | 미다스북스
16,650원  | 20250918  | 9791173554971
“번아웃은 끝이 아니라, 제2의 삶을 여는 시작이다!” 15년 차 HR컨설턴트가 경험한 번아웃, 그리고 337권 독서와 성찰로 완성한 경력 전환의 여정. 번아웃을 커리어 터닝포인트로 바꾸는 실천 지침서! 『와썹 번아웃!(What's up Burnout!)』은 15년 차 HR컨설턴트로 누구보다 성실하게 달려온 저자가 번아웃을 넘어 새로운 커리어의 길을 찾아간 과정을 담은 책이다. 제목처럼 번아웃에게 “왔어, 번아웃?” 하고 유쾌하게 인사하며, “무슨 일 있니?”라고 묻는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단순한 체험담이 아니라, 번아웃을 실패가 아닌 재도약의 기회로 바꾸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번아웃 서적들과 차별화된다. 저자는 성실함이 오히려 번아웃으로 이어졌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바닥을 딛고 다시 일어서며 얻은 자아 성찰, 1년간 337권 독서를 통한 성장, 그리고 커리어를 새롭게 설계한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동기부여 명언으로 시작해 독자의 마음을 두드리고 저자의 경험과 사례를 들려준다. 또한 장의 끝에는 핵심 포인트 다섯 가지가 정리돼 있어, 배운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고 곧바로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부록으로 마련된 ‘워크북 〈번아웃 커리어 터닝포인트 점검〉’이다. 독자가 직접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단계별로 현실적인 경력 전환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와썹 번아웃!(What's up Burnout!)』은 절망을 단순히 견뎌내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것을 커리어와 삶의 전환점으로 바꾸는 실질적 가이드다. 번아웃을 겪는 직장인은 물론, 삶의 방향을 새롭게 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번아웃 한가운데 있는 지금 이 순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가장 현실적인 증거가 되어줄 것이다.
9791173554704

같은 하늘 아래 다른 별을 보네

신상은  | 미다스북스
16,650원  | 20250911  | 9791173554704
별것 아닌 고통은 있을 수 없다 미미한 마음도 없다 나를 비껴간, 그리고 나를 관통한 비와 눈의 나날들을 떠올리며 지은 시를 엮다 “잘 가라, 가서 상처받지 않은 듯이 살다가 다시 오라” 『같은 하늘 아래 다른 별을 보네』는 어느 날 문득 되짚어보게 되는 지난날들과 그 시절의 나에게 건네는 조용한 시선이다. 이 시집은 거창한 사건보다 작은 흔들림, 찰나의 감정, 지나고 나서야 알아차린 마음을 놓치지 않는다. 아직 말이 되지 못한 마음들,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던 감정들, 그 모든 것을 시인은 담담하게 끌어안는다.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들리는 마음의 잔향 후회 끝에서 다시 꺼내 보는, 나와 나눈 오래된 대화 후회와 그리움이 엉켜 있는 기억 속에서도 그 모든 시간이 결국은 나를 만들었음을 받아들이며, 시인은 조심스럽게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간다. 단단하지 않아도, 선명하지 않아도, 삶은 계속되고 희망은 끝내 스며든다는 믿음이 이 시집을 관통한다. 『같은 하늘 아래 다른 별을 보네』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싶은 이들, 스스로를 자주 놓치고 마는 이들에게 건네는 작고 단단한 위로이자, 끝내 다시 걸어갈 힘을 건네는 기록이다.
9791173556166

딱 1년만 캐나다 엄마 되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캐나다 유학 이야기)

임종옥  | 미다스북스
13,500원  | 20251212  | 9791173556166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캐나다 유학 이야기!” 마음이 3배로 자란 행복의 여정 “딱 반 발자국만 앞서 도와주면, 아이는 스스로 길을 찾습니다!” 이 책은 엄마가 학생비자로 다시 책가방을 메고, 아이들과 ‘딱 1년’ 캐나다에서 배우고 살며 성장한 유학 동행 에세이이다. 캐나다에서 보낸 1년을 통해 공부를 ‘삶과 일상’으로 바꿔 낸 엄마의 실험기이기도 하며, 낯선 땅에서 맨몸으로 부딪치며 울고 웃었던 한 가족의 기록이기도 하다. “딱 1년만!” 엄마가 먼저 결심했고, 가족은 함께 출발했다. 아이 셋, 그리고 ‘조금 덜 완벽해도 괜찮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됐다. 저자는 영어를 ‘삶’과 ‘소통’으로 다시 만나기 위해, 그리고 아이들에게 여유와 배려의 공기를 선물하기 위해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이 책은 그 마음가짐과 실질적인 준비 과정, 공부부터 생활까지 1년 동안 그들이 겪은 모든 이야기, 캐나타 오타와에서의 장면들을 아낌없이 담았다. 완벽한 계획 대신 ‘일단은 출발’, 영어 공부를 넘어 ‘살아보는’ 교육으로! 캐나다에서 배운 여유와 배려의 힘, 그리고 내일을 다르게 사는 삶의 방식! 5월에 결정해 9월 학기에 맞추느라 우당탕 시작했다. 입학서류와 비자, 건강검진까지 숨 가빴고, 현지 집 찾기와 학적 정리도 1년 치 짐 싸기까지 엄마 혼자 동시에 완수해야 했다. 그래도 “결심했을 때 바로 실행”하는 용기와 “안되면 다시 돌아와도 괜찮다”라는 편안한 마음이 결국 그들을 캐나다로 데려다주었다. 오타와에 도착하자마자 엄마는 대학 내 어학원에, 아이들은 공립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다. 엄마의 첫 성적표에는 A가 찍혔고, 자신감이 생겼다. 아이들도 학교가는 게 즐거웠다. 그렇게 엄마도, 아이들도 매일매일 자랐다. 사람들은 왜 캐나다냐고 묻는다. 첫째, 다양한 문화를 ‘그대로’ 존중하는 분위기 둘째, 엄마가 학생 비자를 받으면 아이들도 공립에서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 셋째, 그리고 도시의 안전함과 적당한 생활 인프라 이 책에는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부터 집 구하기, 생활비, 운전 면허, 아이들 교육까지 한 권에 알차게 담았다. 영어 이름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한국 이름을 애써서 불러주는 따뜻함, 이웃과 친구들로부터 받은 배려, 여유 있는 수업 문화는 ‘엄마 학생’에게도, ‘아이 학생’에게도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었다. 페이지마다 가득한 1년간의 추억들은, 아직 캐나다에 가보지 않고 준비 중인 이들에게 생생한 참고 장면이 되어줄 것이다.
9791173556128

달리기는 핑계고 (러닝을 시작했을 뿐인데, 삶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김나영(아주나이스)  | 미다스북스
16,320원  | 20251211  | 9791173556128
“달리기는 핑계였고, 다시 살기 위해 달렸다.” 단 1분에서 시작된 변화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인생의 후반전. 달리기로 이어진 사람들, 다시 연결된 삶. 세계 곳곳을 달리며 되찾은 나만의 속도. 『달리기는 핑계고』는 중년 이후 삶이 멈춘 듯 느껴지던 시기, 단 1분의 달리기에서 다시 살아갈 용기를 찾은 한 중년 러너의 도전을 기록한 책이다. 매일 걷기도 버거웠던 시절부터 30분 달리기 완주, 첫 마라톤, 그리고 풀코스 여섯 번 완주에 이르기까지의 변화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책은 ‘Start-Running-Finish-Steady’라는 네 축으로 구성되어, 달리기를 통해 몸이 달라지고 마음이 회복되며 꾸준함이 기적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단순히 완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삶을 새롭게 그려가는 내용은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더불어 달리기로 연결된 사람들의 인터뷰, 세계 곳곳을 달리며 얻은 경험, 현장의 호흡을 담은 풍부한 사진, 그리고 초보 러너를 위한 운동 Q&A와 필수 용어 정리까지 실용 부록도 알차게 담았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 찾아오는 신체적 변화, 정서적 고립감, 가족관계의 거리, 자아정체성의 흔들림 등 누구나 겪지만 쉽게 말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달리기가 어떻게 삶의 새로운 언어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달리기를 하느냐 마느냐가 핵심은 아니다. 중요한 건 단 1분이라도 ‘다시 움직여 본 나’를 만나는 경험이다. 이 책은 그 출발선에 서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먼저 건네는 러닝 에세이다.
9791173555183

레벨업! 성적 폭발하는 공부 공식 (12단계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배우는 실전 공부법)

조 선생  | 미다스북스
16,650원  | 20251017  | 9791173555183
학생과 교사, 가상 공부 세계에 갇혔다. 12 스테이지를 돌파해야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 습관·집중·문제풀이·암기·체력까지, 스테이지 속 숨은 성적을 끌어올리는 모든 기술을 습득하라! 『레벨업! 성적 폭발하는 공부 공식』은 공부를 게임처럼 즐기며 성적을 끌어올리는, 지금까지 보기 드문 새로운 방식의 학습서다. 저자는 12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수많은 학생을 만나온 경험을 토대로, ‘왜 어떤 학생은 성적이 오르고 어떤 학생은 늘 제자리일까’를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교육·학습 관련 도서 100권을 탐독했고, 거기서 얻은 핵심을 RPG식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책 속에서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인공지능 ‘스터디 신 미르’가 설계한 12단계 공부 스테이지를 하나씩 통과하며 성장한다. 각 단계에는 ‘66일 습관 법칙’, ‘문제풀이 공식’, ‘암기 전략’, ‘집중력 강화’, ‘체력 관리’ 등 현실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공부 기술이 담겨 있다. 독자는 스토리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학습 전략을 체득하고, 공부가 지루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의 모험이자 도전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공부법서가 아니다. 주인공들의 갈등과 극복, 실패와 성취가 드라마처럼 전개되어 마치 성장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을 선사한다. 공부법과 서사의 장점을 결합해 ‘재미와 실용’을 동시에 담아낸 책, 그것이 바로 『레벨업! 성적 폭발하는 공부 공식』이다. “너의 라이프가 다 사라지는 순간, 너는 사이버 세계에서 영원히 갇히게 된다.” RPG처럼 몰입하고, 현실에서 성과를 얻는 새로운 공부법 공부는 누구나 해야 하지만, 제대로 하는 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레벨업! 성적 폭발하는 공부 공식』은 그 공백을 채워 주는 책이다. 공부를 억지로 강요하거나 무작정 반복하게 하는 대신, 스스로 몰입하고 성취를 경험하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공부’다. 성적은 결과일 뿐, 과정 속에서 얻는 몰입과 성취가 진짜 힘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텔링’이다. 단순한 공부법 안내가 아니라, RPG 게임을 하듯 레벨업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독자가 자연스럽게 학습 전략을 체득하게 한다. 긴장과 몰입이 있는 서사 구조는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고, 반복 훈련이 아닌 도전과 성취의 경험으로 공부를 바라보게 한다. 부모에게는 자녀가 스스로 동기를 발견하는 새로운 길을, 교사에게는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학생에게는 성적 향상을 넘어 자기주도적 학습의 힘을 제공한다. 단순한 공부 기술 모음집이 아니라, 학습 태도와 습관을 바꿔 성적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게 하는 실전형 가이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공부에도 재미와 성취가 공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지루하고 고단하다고만 여겨지던 공부가 한 편의 성장 서사로 바뀌는 순간, 독자는 자신의 가능성과 마주하게 된다. 『레벨업! 성적 폭발하는 공부 공식』은 그 여정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9791173556142

말 잘하는 엄마, 말 잘하는 아이 (돈 한 푼 안 들이는 우리집 스피치 교육법)

이보라, 최솔지  | 미다스북스
16,320원  | 20251210  | 9791173556142
인사·경청·감정표현부터 발표·토론까지, 단계별로 완성하는 현장 솔루션! 키즈 스피치 교육 현장 사례 기반 일상 속 팁부터 실전 예시까지 한 권에! “잘 말하는 부모가 말 잘하는 아이를 만든다!” 이 책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도 집에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엄마표 스피치 커리큘럼’으로, 아이의 전달력·표현력·자신감·논리력을 함께 키우는 실전 자녀 말하기 코칭서이다. 각각 10년 이상 어린이·청소년 스피치 교육에 전념해온 두 저자가 합심해, 집에서도 말하기 근육을 키워줄 수 있는 현장 가이드를 썼다. 많은 엄마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각각 아이에게 맞춰 지도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정말 통하는 방법, 더 쉬운 길을 모르기에 답답한 부모와 속상한 아이들이 시행착오를 겪는다. 그래서 이 책은 더 많은 아이들이 웃으면서 당당하게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은 간단하다. “학원보다 먼저, 집에서 매일 만드는 말하기 환경이 아이의 언어력을 결정한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가정에서 바로 쓰는 루틴과 문구, 상황별 스크립트, 평가까지 한 권에 담았다. 오늘 당장 식탁과 거실을 스피치 교실로 바꾸기를 바란다. “공부만큼 중요한 말하기, 집에서 매일 자랍니다!” 말하기가 스펙이 되는 시대, 온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언어력 코칭 가이드 말하기 능력은 필수이다. 단순히 발표나 토론이 아니라, 어떤 직업이라도 일상 속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어필하며 대화를 나누는 데 있어 중요한 능력이다.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말을 못 해서 손해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소망에 가장 현실적이면서 실천 가능하고, 핵심적인 길을 소개한다. 먼저 책 앞의 ‘스피치 능력 평가표’로 아이의 현재 수준을 체크한다. 책 전체를 살펴 흐름을 숙지한 뒤에는 아이의 점수에 따라 추천 목차와 훈련 코스를 제시해 맞춤형 성장 동선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이 ‘우리집 스피치 가이드’를 자처하고 있는 만큼, 실천 가능한 루틴과 예시 그리고 현장에서의 팁을 아낌 없이 실었다. 챕터1에서는 먼저 모든 부모에게 말한다. “말하기 능력은 재능이 아니라 기회에서 자란다”고. 아이가 어떻게 스스로 말문을 열게 하는지, 말의 재료는 어떻게 쌓아주는지,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는지, 그러려면 부모가 어떻게 말할 줄 알아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챕터 2~3에서는 일상 속 스피치 루틴과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놀이를 알려준다. 일상 속 스피치란 인사, 경청, 감정표현부터 부탁과 거절, 식탁 토의 등을 이야기한다. 이를 어떻게 지도하는지 어떤 멘트로 풀어가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한다. 또한 발음, 목소리, 표현력, 비언어 등을 놀이와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훈련하는 법도 알려준다. 준비물과 게임 방법, 핵심까지 담았다. 챕터 4에서는 학교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말하게 되는 자기소개, 발표로 넘어간다. 학년별 체크포인트는 물론 호흡과 발음 교정, 구조 설계 등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챕터 5에서는 말하기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 능력인지 짚어주면서 마무리한다. 자기효능감, 문해력, 사고력, 뇌 발달, 진로 및 진학 등의 측면에서 말하기 능력이 미래에 얼마나 큰 토대와 기회를 만들어 줄지를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집이 교실이고, 부모가 코치다. 평가-진단-훈련-확장이 연결된 가정용 스피치 코칭북을 만나보기를 바란다. 이 책이 집 안의 대화를 바꾸고, 아이의 미래를 밝히는 목소리를 길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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