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서베이: 서울의 맛집 2026 (블루리본 서베이)
블루리본서베이 | BR미디어
17,100원 | 20251105 | 9788993508680
〈리본 세 개 맛집 6 군데 새롭게 선정, 서울의 맛집 2026 발행〉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서베이〉가 2025년 11월 〈서울의 맛집 2026〉을 출간했다.
2005년부터 발행된 블루리본서베이는 올해 21번째 되는 해를 맞는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한 블루리본서베이는 올해도 7만 명이 넘는 독자가 맛집 평가에 참여한 결과, 총 43개의 맛집이 리본 세 개를 받아 서울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6곳이 새롭게 리본 세 개 맛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모던 가이세키를 선보이는 가겐, 다시 돌아온 안성재 셰프의 모수서울, 최고의 스시를 선보이는 박경재 셰프의 소수헌, 윤대현·김희은 셰프 부부의 모던한식 소울다이닝, 최수용 셰프의 하이엔드 스시야 스시하네, 서울 최고의 중식 역사를 만든 후덕죽 셰프의 호빈이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강민철레스토랑, 고료리켄, 권숙수, 낙원, 다이닝마, 더그린테이블, 도림, 도원, 라망시크레, 라미띠에, 레스쁘아, 명월관, 무오키, 미토우, 미피아체, 밍글스, 벽제갈비더청담, 본앤브레드, 봉래헌, 비스트로드욘트빌, 삼원가든, 세븐스도어, 솔밤, 스시조, 스와니예, 아리아께, 알라프리마, 온지음레스토랑, 이타닉가든, 정식당, 제로컴플렉스, 쵸이닷, 콘티넨탈, 테이블포포, 파씨오네, 팔선, 홍보각 등이 변함없이 서울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2026년 판에도 다양한 장르의 주목할 만한 새 맛집이 등장하였다. 지난 1년간 오픈과 동시에 화제를 끌었던 10 개의 맛집이 주목할 만한 새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기와강, 리틀앤머치, 묵정서울, 비움, 스미스앤월렌스키, 스시고킨, 칠흑, 파티세리뮤흐, 하쿠시, 히노츠키가 주목할 만한 새 맛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맛집〉 2026년 판에 수록된 전체 식당 수는 1,560개로 2025년 판과 비교해 6개가 줄었다. 리본 세 개를 받은 곳은 43곳으로, 2025년 판에 비해 2개가 늘었다. 리본 두 개 맛집은 301개로 20곳이, 리본 한 개 맛집은 696곳에서 663곳으로 33곳이 줄었다.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맛집〉은 2005년 첫 번째 평가서를 선보인 이래 국내 최초로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대다수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홈페이지(www.blueR.co.kr)를 통해서 일반인이 참여하는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평가 결과는 점수가 아닌 리본의 개수로 표시된다. 2019년 판부터 전문가 평가단의 최종 평가를 없애고 독자의 평가만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블루리본 서베이〉는 지난 9월 “서울 미식의 출발점”을 주제로 한 “블루리본 위크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 미식계를 이끌어 온 1세대 오너 셰프들과 함께 특별한 다이닝 코스를 선보이며 미식 애호가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였다. 블루리본위크 2025는 비밀이야부티크, 카비아리, 스타우브, 캐치테이블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