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혁명, 미래 지도 (데이터, 노동, 시스템이 바뀐다)
강정한, 김선희, 박상욱, 박주하, 안준모 | 포르체
17,100원 | 20250326 | 9791194634126
초연결 사회를 꿰뚫고 경제적 기회를 잡아라!
플랫폼 경제, 데이터 자본주의, 재편되는 노동 환경…
AI와 네트워크가 바꾼 사회ㆍ경제의 대변혁
불과 10년 전, 우리는 오늘날과 같은 경제 구조를 상상할 수 있었을까? 한때 기업은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이를 구매하는 단순한 시장 구조였다. 그러나 이제 데이터, 네트워크, 플랫폼이 경제의 중심축이 되었다. 초연결 네트워크는 모든 산업과 노동 환경을 뒤흔드는 ‘게임체인저’가 되었다. 인공지능과 플랫폼 경제, 알고리즘 기반 의사 결정, 데이터 자본주의 등 이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떤 기회를 포착해야 하며, 어떤 위험을 대비해야 할까? 현시대는 사회와 경제의 본질을 끊임없이 이해해야 한다. 그 본질을 제대로 짚어 낼 수 있도록 학계에서 촉망받는 전문가들이 모여 초연결 네트워크의 모든 것을 심층적으로 담았다. 이들은 초연결 네트워크의 본질을 어떻게 분석했을까? 경제적 기회와 위험 요소를 어떤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을까? 네트워크가 바꾼 경제, 비즈니스, 노동의 미래는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이 변화를 활용할 수 있을까? 초연결 사회가 불러온 수많은 물음에 적확하고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답했다. 단순한 트렌드 해설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강력한 통찰이 여기에 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물결을 타고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잡아야 할 시점이 왔다.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연결 네트워크
무너진 기존의 경제 질서와 뒤바뀐 노동의 개념,
불확실한 시대에 나침반이 되어 줄 단 한 권의 책
기존의 자본, 노동, 생산의 개념은 더는 유효하지 않다. 무너진 경제 질서에서 데이터는 새로운 화폐가 되어 시장을 지배하는 시대를 만들었고, 데이터와 네트워크의 효과가 기업의 성공을 좌우하게 되었다. 뒤바뀐 노동의 개념은 원격 근무와 플랫폼 노동이 표준이 되었다. 인공지능이 노동 시장을 재편한 지 꽤 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생물학적ㆍ물리적ㆍ시간적 경계를 초월하는 자동화 기술의 발전으로 인류는 수혜 속에 살아가지만, 크고 작은 불행도 분명히 경험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건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편향과 오류, 저작권 문제와 데이터 소유권의 주체를 가르는 논쟁도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는 데이터의 가치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의 필요를 깨닫게 만든다. 이 책은 데이터 기술로 점철된 초연결 네트워크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 생활에 깊숙이 침투하여 노동과 여가의 범주를 자유롭게 바꾸고, 새로운 형태의 경제 질서를 변화시키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그린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흐름을 읽고 적응할 것인지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