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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으)로 66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623187

뷰티의 과학 (과학적으로 분석한 화장품과 뷰티케어의 모든 것)

Dr. 미셸 웡  | 시그마북스
27,000원  | 20250512  | 9791168623187
아름다움을 위한 과학적인 미용 노하우와 뷰티 과학자가 들려주는 뷰티케어의 오해와 진실! 매일 쓰는 화장품, 과학적이고 스마트하게 내게 딱 맞는 제품일까? 이 책은 화장품과학 전문가의 오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뷰티의 과학』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과 미용계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각종 뷰티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트렌드, 피부 및 모발 관리에 관한 100여 가지 질문에 확실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간 광고나 입소문에 의지해 제품을 구입하고, 실제 효능보다는 가격이나 브랜드를 신뢰했다면 ,이 책이 제안하는 스킨케어 루틴을 실천해보자. 더욱 저렴한 비용과 적은 노력으로도 젊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는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9791169295949

당당한 여자의 생활 속 실루엣 만들기 (가장 멋진 중년 여성이 되기 위한 건강&미용 클래스)

미셸리  | 페스트북
26,500원  | 20241031  | 9791169295949
이제는 당신 몸에 숨겨진 실루엣을 찾을 시간! 여성 신체 운동 전문가 미셸 리 작가가 제안하는 내 몸 가꾸기 비법서! 불혹을 넘어 어느새 중년으로 접어든 나이, 여성인 당신의 몸은 아마 예전같지 않을 것이다. 일터에서, 가정에서 비롯된 잘못된 생활 습관과 운동 부족이 누적된 탓이다. 10년 간 척추 전문병원에서 일해온 척추유연 센터 팀장이자, 자이로토닉 운동법과 자이로키네시스 운동법 국제 교육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셸 리 작가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 몸 가꾸기 비법서로 돌아왔다. 저자는 말한다. 내 몸을 가꾸는 과정은 한없이 즐거워야 한다고. 건강을 추구하는 동시에 즐거움을 놓칠 수 없다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도 꼭 맞는 책이다. 숨이 턱에 차도록 힘든 운동이나 괴로운 막무가내 다이어트가 아닌, 찬찬히 내 몸을 살피고 계속 움직이고 그렇게 점차 나은 몸과 마음의 상태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그것도 아주 다정하고 친절하게. 저자 본인이 직접 촬영한 운동법부터 긍정적인 마인드셋, 일상 생활 속 작은 습관 개선 방법까지 다채로운 내용을 다루고 있다. 몸과 마음에 자신감을 충전하고, 더 나은 실루엣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 중년에게 바치는 선물같은 책이다.
9788972971337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

미셸 푸코  | 동녘
18,000원  | 20240628  | 9788972971337
주체와 진실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푸코 후기 사유의 시작 미셸 푸코 후기 사유의 길라잡이, 〈미셸 푸코 미공개 선집〉의 네 번째 책 미셸 푸코 생전에 출간된 저작들은 물론이고 그의 사후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푸코의 논고, 대담, 방송 등을 모아 출간한 《말과 글》, 〈콜레주드프랑스 강의록〉까지 푸코의 모든 저작이 나왔다고 여겨졌으나 이후에 또다시 발견된 텍스트들이 있었다. 프랑스 브랭 출판사에서 출간을 추진한 〈미간행 푸코〉 시리즈가 그것이며, 이 시리즈의 한국어판이 동녘에서 출간 중인 〈미셸 푸코 미공개 선집〉 시리즈다. 이 책은 푸코의 후기 사유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길라잡이이자 그 자체로 중요한 유산인 〈미셸 푸코 미공개 선집〉의 네 번째 책으로, 1982년 토론토 빅토리아대학교에서 푸코가 행한 연속 강연과 세미나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미셸 푸코는 1982년 토론토 빅토리아대학교에서 초청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라는 책과 동명의 연강과 파레시아 개념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강연’은 푸코가 남긴 타자로 치거나 수기로 남긴 강연 원고를 중심으로, ‘세미나’는 공식 녹취록을 기초로 작업한 것이다). 이 내용들은 이 책의 출간 전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콜레주드프랑스에서의 강의인 〈주체의 해석학〉과 《성의 역사 2: 쾌락의 활용》과 《성의 역사 3: 자기 배려》의 연속선상에 배치되는 작업이다. 그는 이 강연에서 상이하지만 연속성을 갖는 제정기 그리스-로마 철학과 수도원의 실천과 제도가 발전하는 시대의 그리스도교 영성의 맥락 속에서 자기해석학을 연구한다. 그리고 이러한 물음이 성과 관련된 금기가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을 말할 의무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제기된 것임을 함께 밝히고 있다.
9788932042411

헤테로토피아

미셸 푸코  | 문학과지성사
11,700원  | 20231211  | 9788932042411
“이 반反공간, 위치를 가지는 유토피아들. 아이들은 그것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 그것은 당연히 정원의 깊숙한 곳이다. 그것은 당연히 다락방이고, 다락방 한가운데 세워진 인디언 텐트이며, 아니면 목요일 오후, 부모의 커다란 침대이다.” 사유 실험 속에서 탄생한 푸코의 논쟁적이고도 다성적인 에세이 공간에 대한 푸코의 독특한 사유를 담은 『헤테로토피아』(2014년 초판) 개정판이 ‘채석장 시리즈’로 새단장하여 출간된다. 권력과 공간에 대한 푸코의 고유한 시각을 드러내는 글들을 묶은 선집 『권력과 공간』과 동시 소개된다. 완벽한 세계, 혹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 반反하는 가치를 갖는 세계, 그러나 실제로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우리는 유토피아utopie라고 부른다. 그것은 인간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 그런데 유토피아적인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실제 지도 위에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면 그것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그것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 헤테로토피아hétérotopie! 미셸 푸코는 이것을 현실에 존재하는 장소이면서도 그 밖의 다른 온갖 장소들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고 그것들을 전도시키는 장소, 말하자면 실제로 위치를 갖지만 모든 장소들의 바깥에 있는, 일종의 “현실화된 유토피아”라고 이야기한다. 다락방, 인디언 텐트, 목요일 오후 엄마 아빠의 침대, 거울, 도서관, 묘지, 사창가, 휴양촌…… 푸코는 언뜻 유사성을 찾기 어려운 이 장소들을 ‘헤테로토피아’라는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줄줄이 소환한다. 『헤테로토피아Les Hétérotopies』는 푸코가 유토피아와 대비되는 공간으로 독자적인 개념화를 시도했다가 일찌감치 포기해버린 미완의 개념인 ‘헤테로토피아’와 관련된 논의를 담은 푸코의 에세이들을 모아 번역한 것이다. 헤테로토피아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는 두 편의 강연 원고인 「헤테로토피아」(1966)와 「다른 공간에서」(1967), 유토피아와의 관계 속에서 몸이라는 ‘장소’를 현상학적으로 서술한 「유토피아적인 몸」(1966), 공간과 건축에 대한 푸코의 시각이 통치성과 자유라는 문제와의 관련 속에서 잘 드러난 폴 래비나우와의 인터뷰(1982), 「헤테로토피아」에 대한 다니엘 드페르의 해제 등 흥미로운 글들이 실려 있다
9791173078910

미셸 바렛

하수정  | 커뮤니케이션북스
10,800원  | 20250226  | 9791173078910
풍부한 상상력으로 관습적 사유에 도전하는 미셸 바렛의 문화정치학을 해설한다. 바렛은 마르크스주의와 정신분석학, 포스트주의의 현대 이론들을 두루 경유해 가족, 섹슈얼리티, 인간 본성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버지니아 울프의 페미니즘을 조명하고 전쟁과 인종차별의 얽힘을 이론화한다. 바렛이 정초한 ‘즐거운 문화정치학’에서 현실과 단단히 결합한 지식을 톺아본다.
9788932042398

권력과 공간

미셸 푸코  | 문학과지성사
12,600원  | 20231211  | 9788932042398
“우리는 공간들의 전체 역사를 다시 써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동시에 권력들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공간과 권력에 대한 푸코의 사유가 담긴 두 편의 선집 『권력과 공간』 『헤테로토피아』 출간! 권력과 공간에 대한 푸코의 사유가 담긴 텍스트 선집 『권력과 공간』이 또 다른 푸코 선집 『헤테로토피아』(2014년 초판 출간)의 개정판과 함께 ‘채석장 시리즈’로 동시 출간되었다. 푸코의 철학은 지리학, 건축학, 도시공학 등 다양한 공간 관련 연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쳐왔다. 푸코가 공간에 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펼친 사상가였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다양한 연구 작업 속에서 부수적이고 산발적인 형태로 공간에 대한 독창적인 분석을 내놓았는데, 특히 ‘헤테로토피아’라는 개념을 논의하는 강의 원고들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헤테로토피아』에 담긴 이 텍스트들만으로는 공간에 대한 푸코의 시각과 접근 방식을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공간 문제를 둘러싼 푸코의 사유는 권력에 대한 사유와 맞물려 상당한 진폭을 그리며 운동했기에, 그 변화의 세세한 흔적을 잘 되짚어보지 않고 그의 언급들을 개별적으로만 분석한다면 그의 전체 철학의 맥락 안에서 다소 모순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것으로 오해되거나 일종의 지적 일탈의 행보로 비춰질 수도 있다. 따라서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권력과 공간』에는 공간을 두고 펼쳐진 푸코 사유의 전체 궤도를 그려보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여덟 편의 텍스트들을 담았다. 푸코 및 부르디외의 철학을 국내에 소개해온 이상길 교수가 텍스트를 선별하고 번역했다.
9788976828385

거대한 낯섦 (문학에 대하여)

미셸 푸코  | 그린비
18,900원  | 20231018  | 9788976828385
토마스 만, 프란츠 카프카, 윌리엄 포크너... ‘위대한 외국 문학’ 강의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1960년대 ‘문학 시기’라는 미싱 링크를 밝히는 유일한 자료. 많은 연구자들이 푸코 사유를 크게 지식·권력·윤리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한다. 1960년대의 지식의 고고학, 1970년에서 1975년에 이르는 권력의 계보학, 1976년부터 1984년 윤리의 계보학이 그것이다. 고고학에서 계보학으로의 방법론적 이행이 이루어지던 1960년대, 푸코는 문학과 미술에 관한 엄청난 양의 저술을 발표했으나 그것을 출판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극소수의 전공자를 제외하고는 푸코의 ‘문학 시기’ 사유의 전모를 파악할 수 없었던 것이다. 프랑스판 편집자들의 말처럼, 푸코를 잘 읽기 위해서는 그가 “문학과 복합적이고 비판적인 동시에 전략적인 관계”였음을 이해해야 한다.
9788972918523

미셸 푸코 (권력의 꼭두각시로 살지 않기 위해)

하코다 데쓰  | 까치
13,500원  | 20240905  | 9788972918523
권력은 무엇인가를 금기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하게 유혹한다 미셸 푸코의 권력론과 통치론 “오늘을 비추는 사색” 시리즈는 시대의 철학자 6명의 사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메커니즘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친 일상의 파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삶을 통과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중 『미셸 푸코』는 1970년대 콜레주 드 프랑스 강의와 도서들을 토대로 미셸 푸코의 권력론과 통치론을 톺아본다. 1970년대 후반에 푸코는 서구 사회의 사회통제 방법이 크게 바뀌고 있다고 느끼고, 권력론을 통치론으로 개진시켰다. 푸코에 따르면 권력이란 무엇인가를 강제로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이 그것을 원하도록 “유혹하는 것”이다. 판옵티콘에서 타인의 감시를 의식하며 규칙을 지키는 죄수처럼, 권력에 종속된 사람들은 감시자의 시선을 내면화한다. 이러한 권력의 작동 방식은 종교가 세속화되면서 “통치”로 이어졌다. 개인이 1인 기업으로 취급되며 최대한의 생산성을 요구받는 오늘날은 통치성의 시대라고 볼 수 있다. 신자유주의는 경쟁을 “이념”으로 만들고, “경제인”으로 정의된 인간을 경쟁과 생산으로 몰아넣는다. 이로써 우리는 모든 고뇌의 소유자로서 그 해결 방법을 찾는 데 골몰하며, 끝없는 경쟁에 내몰린다. 즉 신자유주의란 스스로 자신을 “통치하게” 만듦으로써 작동하는 것이다.
9788960790957

물리학의 탄생과 루크레티우스의 텍스트 (하천과 난류)

미셸 세르  | DV파트너즈
34,200원  | 20250801  | 9788960790957
미셸 세르의 《물리학의 탄생》은 과학사와 철학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념비적인 저작이다. 이 책은 고대 로마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루크레티우스의 서사시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를 기반으로, 우리가 흔히 정적이고 기계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고대 원자론이 사실은 격동적이고 역동적인 카오스와 난류의 세계를 다루고 있었음을 증명해낸다. 이 책이 제시하는 혁명적인 통찰은 물질과 사유의 관계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뒤바꾼다. 정적인 세계에서 역동적인 세계로, 새로운 물리학의 탄생 우리는 흔히 고대 과학을 현대 과학의 초보적인 시작점으로만 바라본다. 과학의 역사가 일련의 법칙 발견을 통해 선형적으로 발전해왔다는 통념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르는 이러한 전통적인 관점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그는 원자들이 단순히 딱딱한 덩어리가 아니라 예측 불가능하게 이탈하고, 끊임없이 소용돌이치며, 흐르는 존재임을 강조한다. 세르가 고대 원자론에서 읽어낸 이러한 유체적 특성은, 바로 현대의 카오스 이론과 복잡성 연구의 근본적인 아이디어와 놀랍도록 일치한다. 노벨상 수상자인 에르빈 슈뢰딩거나 일리야 프리고진 같은 현대 과학의 거장들이 루크레티우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 책은 물리학의 탄생이 고정된 법칙이 아닌, 오히려 현실의 난류와 불규칙성을 찬미하는 격동적인 순간이었음을 밝힌다. 브뤼노 라투르 사상의 숨겨진 기원 미셸 세르는 단순히 과학사의 거장이 아니었다. 그는 현대 철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브뤼노 라투르의 사상적 스승이기도 하다. 라투르의 대표적인 이론인 행위자-연결망 이론(Actor-Network Theory)의 핵심 아이디어들은 바로 세르의 사상에서 비롯된다. 세르가 주장한 '북서항로(passage du Nord-Ouest)' 개념은 학문 간의 경계를 허물고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통로를 의미한다. 이는 라투르가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들 사이의 복잡한 연결망을 탐구하는 데 결정적인 영감을 주었다. 세르의 물리학이 원자의 비결정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을 강조하듯, 라투르의 이론은 사회와 과학이 미리 정해진 규칙이 아닌, 상호작용하는 행위자들의 역동적인 연결망 속에서 형성된다고 본다. 이처럼 《물리학의 탄생》은 과학사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이론의 깊은 뿌리까지 건드리는 책이다. 오늘, 새로운 사유의 흐름을 경험하다. 이 책은 단순히 고대 지식에 대한 회고에 머무르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에게 과학, 역사, 그리고 삶의 물질성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하는 힘을 지닌다. 미셸 세르의 시적이면서도 과학적인 관점은, 세계를 정적인 덩어리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하는 힘들의 장으로 바라보게 한다. 고정된 관념을 깨고, 세계의 예측 불가능한 역동성을 이해하며, 복잡한 사유의 흐름 속으로 뛰어들고 싶다면 미셸 세르의 이 기념비적인 저작을 반드시 읽어보길 권한다. 이 책은 우리가 사는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더 풍부하고 역동적인 방식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9791191028072

담론의 질서

미셸 푸코  | 중원문화
14,850원  | 20230515  | 9791191028072
프랑스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시민공개강좌를 여는 프랑스 최고 교육 기관인<꼴레즈 드 프랑스(College de France)>에서 푸코가 강연한 '담론의 질서'를 완역한 것이다. 이 책은 (1) 담론의 질서-배제의 외부적인과정, (2) 주체의 희박화, (3) 역자의 꼼꼼한 해설-나눔의 문제와 타자의문제, 그리고 근대 주체철학 비판 등을 15개 단락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책 끝에 푸코 용어에 대한 해설과 인물 해설을 상세하게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이 책은 28년 동안 국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책으로 무려 1년에 3,000 여 부씩 팔려나가는 도서이기도 하다.
9791169256025

감옥의 대안 (미셸 푸코의 미공개 강연록)

미셸 푸코  | 시공사
14,220원  | 20230224  | 9791169256025
감시와 처벌, 그다음은? 현대 철학의 거장 미셸 푸코가 말하는 감옥의 미래 20세기 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히는 미셸 푸코는 그의 역작 《감시와 처벌》이 출간된 다음 해인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에서 ‘감옥의 대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이 강연의 녹취본을 편집한 것이 이번 신간 《감옥의 대안》으로 출간되었다. 푸코는 강연에서 감옥이 끊임없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사회의 주요 처벌 장치로 살아남은 이유를 설명하며, 감옥의 대안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정책들이 과연 감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를 제안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감옥을 둘러싼 정치적, 경제적, 사회구조적 문제까지 파헤치며 심도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감옥의 존폐 또는 대안이라는 단순한 의제를 뛰어넘어 사회 감시 체계의 현재와 미래까지 다각도로 살펴보게 된다. 현대의 사회 감시 체계는 인간을 물리적으로 가두는 데 그치지 않고 전자 감시 제도나 정보 공개, 위치 추적 같은 형태로도 뻗어나간다. 우리는 이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추적 과정에서 이런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목격했다. 이 책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프랑스 법무부 자문 위원 토니 페리, 경제사범 관리 전문가 앙토니 아미셀)의 인터뷰까지 함께 실어, 푸코가 미처 다루지 못한 현대판 ‘감시와 처벌’까지 살펴보고자 했다.
9791158365349

랜돌프 콜더컷 (그림책의 탄생)

미셸 마켈  | 책읽는곰
13,500원  | 20250905  | 9791158365349
★커커스 리뷰 올해의 그림책★ ★최고의 그림책 '콜더컷상'의 주인공★ 새로운 그림책의 시대를 연 작가 '랜돌프 콜더컷' 이야기 “콜더컷은 단순히 그림책의 역사를 바꾼 인물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그림책의 시대를 연 인물입니다. 콜더컷의 삶과 예술을 생생하게 담아낸 특별한 이 책이 독자들에게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 -아동문학가 김서정
9788925573823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상처받는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애착 수업)

미셸 스킨  | 알에이치코리아
16,200원  | 20250310  | 9788925573823
“사랑받고 사랑하는 것이 더 이상 고통의 과업이 아닌 기쁨의 선물이 될 수 있다.”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는 검증된 심리학적 치료법을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특히 ‘연인 관계에서 오는 버림받는 두려움’을 다루며, 불안정 애착에서 비롯된 핵심신념이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고, 새로운 의사소통과 행동 방식을 배워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뛰어난 실용성 덕분에 출간된 이래 장기간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연인 관계에 관한 최고의 책”, “손상된 애착을 극복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책”과 같은 호평을 받고 있다.
9791157823291

초등 5학년 사회 교과연계 도서 세트(2025)(전4권)

미셸 멀더  | 초록개구리
44,550원  | 20250320  | 9791157823291
9788930040419

감시와 처벌 (감옥의 탄생)

미셸 푸코  | 나남
25,000원  | 20200420  | 9788930040419
오늘날 계몽주의 시대의 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민주주의 사회에 살면서, 사람들은 정보화산업의 발전으로 판옵티콘의 기계와 장치가 유형, 무형으로 끊임없이 확산되는 위기의 현실을 위기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위기의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위기로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이 계속 심화되는 것이다. 인간은 판옵티콘의 체제 속에 살고 있는 한, 권력에 예속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현대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삶은 과연 불가능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푸코는 인간이 권력의 판옵티콘 체제 속에 살면서도, 개인의 저항적이고 주체적인 자유로운 삶의 방식은 어디에서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책을 덮으면서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은 무엇인지를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지를 계속 새롭게 질문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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