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미술과"(으)로 15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123961

RETURN SON EUNYOUNG

손은영  | 미술과비평
36,000원  | 20250901  | 9791198123961
이 책은 손은영의 대표작품 80여점을 선정하여 그동안의 작품세계를 펼처 보이고자 한다. 손은영의 작품세계는 기억과 상상의 조각들을 재구성 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작품 속의 집은 현실의 공간이기 보다 마음의 안식처이며 존재의 귀환을 의미하는 상징이며, 형상들은 기하학적으로 분해되고 다시 색과 패턴으로 재조합 되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였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시각화하고 작품 속 세계는 현실을 초월한 상징의 공간이자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유년과 안식의 풍경을 불러오는 무대이다. 결국 손은영의 회화는 현실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어린 시절에 순수와 따뜨함 속으로 돌아가려는 하나의 여정으로 표현되고 있다.
9791165162511

미술과 성경 (고대부터 현대까지 기독미술 이야기)

신채기  | 빛을여는책방
19,700원  | 20250530  | 9791165162511
흔히 ‘기독미술’이라고 하면 ‘중세 미술’을 중심으로 논의되는 경향이 있다. 연구자들이 주로 가톨릭 신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예수의 가르침과 정신이 이어져 온 거대한 문화적 지평을 고대부터 현대까지 보여준다. 이에 이 책은 ‘종교개혁과 미술의 관계(우상타파)’에 대한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며, 종교개혁 이후 소위 ‘종교미술’이 사라지게 되었을 때 미술은 신앙심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논의, 그리고 시대를 거쳐 기독미술의 정신적인 명맥이 현대미술로까지 이어진 흔적을 다룬다. 주류 문화가 점차적으로 기독교 중심의 가치관에서 겹치듯 다르게 멀어져 간 복잡한 역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논의되는 하이라이트 미술은 중세 성당이나 카타콤 벽화는 물론,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렘브란트, 카라바지오, 반 고흐, 모네, 칸딘스키, 뭉크, 고갱, 몬드리안, 로스코, 터렐 등,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한다. 책의 마지막에서는 오늘날 우리의 위치, 당대 문화를 조망하는 자리에 돌아와 서게 된다. 주제별로는 심볼/정치/이성/말씀/미술/자연/혼돈/추상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그림도 120여 개나 담겨있어 미술책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이 책에 담긴 작품들은 하나님을 만난 기쁨의 희열과 영원한 소망을 담아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욥과 같이 나락으로 떨어진 절망감, 다윗이 빠졌던 유혹의 그림자, 이해가 안 되는 혼돈 속에서의 반항과 절규를 드러내기도 한다. 자기 의로움과 자기 신격화, 하나님을 떠난 마음도 읽혀진다. 골방 속 혼자만의 기도, 그리고 시련을 통해서만 이르게 되는 초연한 시선도 있다. 어쩌면 우리 인생 하나하나 속에 중세적 첫 만남이, 르네상스적 이성의 개입이, 종교개혁의 변화와 혁신이, 혼돈과 갈등으로 얼룩진 19세기적인 방황이나 하나님을 잃어버린 듯한 현대의 시간이 모두 담겨있을 것이다. 과거 미술의 역사가 우리 개인의 삶과 무관하지 않은 이유이다. 그 방황과 실패, 영적 이끄심과 은혜의 순간들을 미술에서 다시 만나며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
9791198123947

이종석 ALBERTO

이종석  | 미술과비평
22,500원  | 20250425  | 9791198123947
순수한 마음으로 그려낸,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행복 순수한 마음을 가진 한 작가가 말했습니다. “사람들에게 행복과 축복을 주고 싶어요.” 이종석 알베르토 작가는 하루하루의 작은 순간들을 밝은 색으로 칠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그림 속에는 햇살처럼 반짝이는 웃음, 포근한 바람처럼 스며드는 기쁨, 그리고 우리가 잠시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가 자주 놓치는 일상의 작은 기쁨들, 잊고 지낸 감정들을 다시 떠올리고,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네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는 진심이 담겨 있다. 『alberto』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작가, 이종석 알베르토가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으로 10여년간 그려낸 작품들 중 200여점을 선정하여 수록한 작품집으로 그림을 통해 밝은 행복과 사랑,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alberto』가 독자 여러분의 하루에 포근한 빛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여러분만의 작은 행복도 조용히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9791172630232

미술과 세금 (제3판 전면개정판)

권민  | 바른북스
43,200원  | 20240611  | 9791172630232
미술과 관련된 세금을 정리한 단 한 권의 책 저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하고 기획자로서 다양한 장르에서 예술가들과 만나며 소통해왔다. 세무사로서, 또 기획자로서 예술가들이 세금의 어떤 부분에서 고통과 갈증을 느끼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속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책을 완성하였다. 저자는 이 책 한 권만 있어도 대부분의 세금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이 책은 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에 대해 최대한 쉽게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 컬렉터, 아트딜러, 갤러리, 미술관, 공익단체 등 각자가 필요한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전문가가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 형식으로 풀어 쓰고, 수백 개의 사례를 수록하여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9791160038927

미술과 저작권 (내 작품도 알아야 지킨다)

서경대학교 부설 디자인연구소  | 창조와지식
25,200원  | 20250627  | 9791160038927
이 책은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창작자이자 사용자로서 마주하게 될 저작권의 주요 개념과 실제 사례를 이해하고, 책임 있는 예술 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집필되었습니다. 1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어떻게 보호받는지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2장과 3장에서는 저작권의 개념과 소유의 문제를 다룹니다. 4장에서는 저작물의 보호와 정당한 이용 방식에 대해 소 개하며, 5장과 6장은 창작과 표절, 불법성의 경계를 탐구합니다. 마지막 7장에서는 저작권 침해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과 구제 방법을 실질적으로 안내했습니다.
9791198123930

안나의 유토피아

안나  | 미술과비평
54,000원  | 20231222  | 9791198123930
안나 작가의 작품에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정신과 물질, 과거와 미래를 배경으로 작품할 때 본인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때 그 순간에 자발적이면서 충동적이며 몽유적인 동시에 즉흥적인 감정으로 꾸밈없고 솔직하게 본인의 초상화를 억압 없이 화가 특유의 감성으로 켜켜이 꽃의 형태로 그려냄으로써 감상자들과 공감의 연대를 가지며 상상의 나래를 펴 나가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 즉흥적이라 해서 미학적인 가벼움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철학적 깊이와 심사숙고가 축적되는 우리들 인생의 반사적인 표현이다. 자아의식 넘어 아직 찾지 못한 세계는 현실과 영화, 우화, 꿈의 경계에서 배회하는 공간을 무의식적인 유토피아로 생각하고, 은유적이며 비유적인 조형적 표현인 화가 특유의 화법으로 유토피아를 찾아가는 작품들로 구성되어졌다.
9791198123923

대한민국 독도 특집: 임천 최복은 세계를 스케치하다 (임천 최복은 세계를 스케치하다, 제5화집)

최복은  | 미술과비평
90,000원  | 20231024  | 9791198123923
임천 최복은의 화업 70년 작품세계를 펼치는 화집이 발간되었다. 이번 화집은 강력한 독도수호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독도특집으로 다루었으며, 그동안 세계 여행지에서 담은 세계를 스케치하다로 펼처진다. 독도를 하나의 화폭에 담는다는 건 여러 차례의 현지답사를 통해 그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심상화함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단순히 손에 익은 기술에 의한 실사만으로는 바위섬이 주는 위엄과 장엄함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큰 붓을 움직일만한 힘과 그에 상응하는 필력이 따르지 않고는 힘차게 펼쳐져야 하는 준의 표현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웅혼한 기상을 품은 바위섬과 그에 호응하는 거친 파도 그리고 동녘 햇살을 머금은 구름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면은 한마디로 장관이다. 대작이 주는 크기와 압박감은 소품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시각적인 감동으로 바뀐다. 노경에 든 그로서는 주체하기 힘든 일임에도 구태여 대작에 심혈을 기울이는 건 바로 실제에서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독도 풍경을 옮겨온 대작은 이와 같은 작가의 속내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국내의 유명 인사뿐만 아니라 미술관과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그때마다 마주치는 사람 및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대다수 작품은 인물과 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황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세계여행지에서 담은 화첩 여행기, 즉 다큐멘트 형식의 수묵담채를 부지기수 남겼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북중미와 영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스위스, 러시아, 포르투갈, 터키, 그리스 등 유럽 케냐,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보츠와나, 이집트, 모로코의 아프리카 그리고 일본, 태국, 중국의 아시아 지역 등을 여행하며 수많은 작품이 그의 화력을 빛내고 있다. 한마디로 지구의 풍정을 현장감 넘치는 필치로 담아낸 것이다. 이는 그 자신의 기록이자 한국미술계를 위한 풍성한 볼거리로 기록에 남을 것이다.
9791198123916

유희승의 삶: 수묵그림이야기

미술과비평 편집부  | 미술과비평
31,500원  | 20230531  | 9791198123916
옛 미술은 전통성이 돋보이는 회화 중심이었고, 수묵화와 채색화, 수묵담채가 주(主)였으나, 작금(昨今)에, 특히 미술 분야에 설치·영상·추상 등이 많아지면서 전통적인 회화와 조우(遭遇)하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그리는’ 그림이 잊혀지는 가운데, 한국화가들의 사유(思惟)와 표현방법에 대한 정체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서구 문명의 선호와 지방대학에서의 한국화과의 폐지와 통폐합 등을 통해 불확실성의 깊은 늪에 빠져있는 오늘의 한국화는 급변하는 자극적인 현대 매체들의 홍수 속에서 불확실성의 속도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은 전통적인 기초 작업에 동양화의 전통적인 선과 먹, 여백이나 오방색을 절충함으로써, 동시대(同時代) 우리가 현실에서 부딪치고 있는 문제의식의 돌파구를 찾고자 노력하면서, 전통 한국화의 현대화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한편, 특히 중국의 미술대학 커리큘럼에는 아직도 건재하나 한국에서는 사라진, 전통 회화의 삼대맥(三大脈), 즉 인물화·산수화·화조화 중에서 인물화·화훼화(花卉畵)를 주로 작업하고 있다. 삶의 주체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영원한 주제는 인간 존재일 수 밖에 없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므로, 현대라는 복잡한 사회 속에 살면서 그 모든 조건에 구속될 수 밖에 없다. 어떤 형태이든 ‘나’ 라는 주체에서 보면, 자유로울 수 없다. 인간 존재를 자연으로서가 아니라 사회적 존재로서 탐구하면서 무엇보다 절실히 깨달은 것은 동양화의 전통적인 방법보다는 20세기 이후 사회의 서구화에 따라 서양화적인 방법에 의존할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본인은 서양화적인 인물 표현방법과 동양화의 역설적인 표현법을 고구(考究)하면서 색과 필·묵 표현상 동·서양의 방법을 비교함으로써 나의 그림에의 적용 여부를 가늠해 보고자 하였다. 20세기 이후 한국의 여성은, 본인이 즐겨 다루었던 ‘고독’ 과 ‘우수’ 의 그림자를 안고 사는 존재요, 희·비극의 세계를 가슴 속에 안고 있는 인간인 동시에 세상의 환호와 갈채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이다. 삐에로, 마임, 탈춤, 승무의 인물은 그러한 이중성을 표현한 것으로, 아마도 우리 시대 모든 사람들의 내면세계인 동시에 우리들의 자화상이요,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우리, 그리고 한국의 여성의 모습일 것이다. 작품의 주제나 사색하는 모습은 한국의 전통적인 여성처럼 여성적이고 조심스럽지만, 수묵의 사용과 색, 인물의 표현은 다분히 현대적이다. 주목할 점은 작품의 주제요, 그 표현 방식일 것이다. 적극적인 현대 여성과 달리 숨겨진 현대인의 복잡성이나 이중성을 고요히 응시하고 있다. 본인의 작품들은 현대인으로서, 본인이 사는 모습의 반영이고, 그것에 대한 해답이 아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꽃과 나비의 표현은 강한 생명력과 우리를 유혹하는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꽃은 현대를 살아가는 외롭고 고독한 현실에서 위안과 기쁨을 안겨주는 안식처의 역할과 신비하고 환상적인 세계로 안내해 주는 이중적 존재이다. 흑백 사진이나 영화가 컬러 사진보다 우리에게 무한한 이야기를 하듯이, 그림 역시 흑백에서 오히려 사유를 더 집중시키고 극대화할 수 있다. 본인이 수묵과 화선지에 집중하는 이유이다. 그만큼 수묵은 지각적으로나 화학적으로 깊은 포용력과 이중성을 갖고 있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한편으로는 정신적으로 몰입하게 하고, 감각적으로는 마음의 안정을 주는 점이 있다. 수묵의 다양한 먹빛을 나만의 운필법을 사용함으로써 작품 감상자들로 하여금 깊이 있고 무게감 있는 울림을 통해 궁극적으로 안정감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또한 본인의 작품 세계에서 역사를 통해 전수되는 한국만의 깊고 풍부한 감성을 통해 무한한 세계 혹은 이상향도 상상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9788925417752

미술과 교육 (이론과 실천의 현장에서)

대경미술연구원, 김미련, 김미자, 류시숙, 신경애  | 교육과학사
16,200원  | 20230525  | 9788925417752
왜 지금 미술인가?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미술이 미래 사회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전망하고 미술과 교육의 현장에서 연구한 논문집.
9791198123909

ACAF2022 (Art&Criticism Artfestival)

미술과비평 편집부  | 미술과비평
76,500원  | 20221210  | 9791198123909
A&C ART FESTIVAL은 2008년 시작되어 현재 한국현대미술의 전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미술전람회로 미술시장에서 우수 전시로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올해도 ACAF2022 (A&C ARTFESTIVAL 2022)는 작년에 이어서 지속되는 코로나19를 회복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위하여 “코로나 19 회복 비전 22” 부제를 가지고 제 13회 A&C ARTFESTIVAL 2022를 지상전으로 기획하여 많은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작품집으로 발간하고 자료집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열정적으로 창작해 온 예술작품이 기록으로 남기고 온리인 전시와 연계하도록 하였다. 이번 출판된 ACAF2022 현대미술 작품집은 총 437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1000여점의 작품이 수록된 대규모 작품집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원로, 중진, 중견, 유망작가들의 예술작품을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도록 편집되었으며, 21세기 한국미술계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중요한 자료집으로 작가 개개인의 개성 및 미감을 문화예술계와 대중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획되었다.
9791165160753

미술과 문화

김경미  | 계명대학교출판부
14,400원  | 20220318  | 9791165160753
『미술과 문화』는 계명대학교에서 2013년부터 매년 1학기에 개설되는 〈미술과문화〉라는 교과목 강의노트를 묶어 개발된 것이다. 이 강의노트는 개설 당시의 전체적인 구성과는 큰 차이가 없으나 세부목차는 약간 조정되었고 내용은 매년 업데이트되었는데, 특히 고대문명과 관련된 부분은 대폭 보완되었다. 이것은 2017년과 2018년 계명대학교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에서 실시한 인문탐사단원으로 이란, 터키지역의 탐사경험과 국제학술대회 연구결과 등이 반영된 덕분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일반 미술사나 문화사 책과 달리 이 책은 국내 연구기반이 취약한 중동지역을 포함하여 동서양 문화를 포괄하고 있다는 장점 외에, 미술작품을 분야별, 주제별로 묶어 난이도를 점진적으로 증진시킨 구성적 특징을 가진다. 또한 내용적으로 융복합 분야 외에 다양한 미술사 수업을 제공할 수 없는 한국대학의 현실을 감안하여 학생들에게 한국미술사를 포함하여 동서양 미술사의 기초적인 지식이나마 최대한 균형감 있게 제공하려고 한 고민이 반영되어 있다. 인류가 집단을 형성하면서 각 사회가 이루어 놓은 유무형의 소산들은 미술을 포괄하는 ‘문화’라는 이름으로 세대를 이어 전승된다. 미술은 보편적 인간의 삶 외에도 여러 지역의 제 문화현상을 가장 직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미술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시대상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네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일반론에서는 미술작품을 읽는 법과 문화읽기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문화 일반론을 다룬다. 2부 기초단계에서는 선사시대 제의와 거석문화, 장례 및 매장문화를 키워드로 고대문명을 살펴보고 종교, 정치, 윤리와 도덕, 철학, 문학, 자연과 생태, 과학 등 각 분야별 미술작품 사례를 다룬다. 3부 심화단계에서는 기초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특정 주제별 미술작품들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앞서 배운 누적 지식과 시각적 경험을 토대로 미국미술을 통한 미국문화의 특징을 읽어보는 ‘미술로 문화읽기’를 시도한다. 지구촌의 화합과 공생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한 오늘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적 포용력은 상호 존중과 연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이다.
9788987884967

ACAF2021 (Art&Criticism Artfestival)

미술과비평 편집부  | 미술과비평
61,300원  | 20211002  | 9788987884967
A&C ART FESTIVAL은 2008년 시작되어 현재 한국현대미술의 전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미술전람회로 미술시장에서 우수 전시로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올해에는 1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하여 전람회를 대신하여 제12회 A&C ARTFESTIVAL 2021 작품집을 기획 발간하여 코로나 기간임에도 끊임없이 열정적으로 창작해 온 귀중한 작품을 기록으로 남기고 온라인 시스템과 연계하여 현대미술 작품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 출판된 ACAF2021 현대미술 작품집은 총 533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1200여점의 작품이 수록된 대규모 작품집으로 원로, 중진, 중견, 유망작가들의 예술작품을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도록 편집되었으며, 21세기 한국미술계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중요한 자료집으로 작가 개개인의 개성 및 미감을 문화예술계와 대중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획되었다.
9788984116269

미술과 법 (제2판)

이상정  | 세창출판사
29,000원  | 20160901  | 9788984116269
미술은 색채와 형상의 예술이다. 인간이 태어나 살아가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고 미술도 그 중 하나이다. 어쩌면 의도하는 바를 색채와 형상으로 표현한 것이므로 가장 전달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 방법인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미술에 문외한인 법학도라 하더라도 그들은 정의의 여신의 형상에서 법의 의미를 깨닫기 시작한다. 그러나 『미술과 법』은 물론 법상징학, 혹은 법과 미술과 관련해서 법철학적 측면에서 논의하고 서술한 것은 아니며, 미술과 관련된 현실적 법적 문제를 다룬 것이다. 개정판에서는 이러한 그사이의 변화를 반영하였다. 아울러 초판에서의 미비한 점을 보충하였다.
9788987884950

소원 성창경

성창경  | 미술과비평
135,000원  | 20210515  | 9788987884950
소원 성창경의 화업을 정리한 화집이 발간되었다.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작가의 작업을 총 망라한 본 화집은 1960년대 구상으로 시작하여 비구상에 이르는 흐름을 안고 있으며, 국전수상작, 습작, 표지화, 스케치 드로잉, 그리고 기사 및 평문이 수록되어 있어 작가의 작품관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9791165453138

미술과 세금

권민  | 바른북스
0원  | 20210204  | 9791165453138
미술과 관련된 세금을 정리한 단 한 권의 책. 저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하고 기획자로서 다양한 장르에서 예술가들과 만나며 소통해왔다. 세무사로서, 또 기획자로서 예술가들이 세금의 어떤 부분에서 고통과 갈증을 느끼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속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책을 완성하였다. 저자는 이 책 한 권만 있어도 대부분의 세금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이 책은 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에 대해 최대한 쉽게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 컬렉터, 아트딜러, 갤러리, 미술관, 공익단체 등 각자가 필요한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전문가가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 형식으로 풀어 쓰고, 수백 개의 사례를 수록하여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