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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양"(으)로 34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653371

하루 10분 100일의 명화 (하루 한 장 술술 읽다 보면 그림이 쉬워지는 미술교양 입문서)

이윤서  | 더블엔
17,550원  | 20250815  | 9791193653371
하루 한 장 쉽게 읽다 보면 그림이 쉬워지는 미술교양 입문서 모르고 봐도 좋지만 아는 만큼 보이는 게 ‘그림’ ‘명화’의 세계입니다. 유명 화가들의 전시회도 자주 열리는 것 같고, 명화 책도 많이 나오는데 왠지 나에게는 쉬운 것 같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그림 초보자, 그림에 관심은 있지만 왠지 어렵게 느껴지는 독자, 그림에 대해 좀 넓게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하루에 한 작품씩 100일 동안 꾸준히 그림을 감상하는 일상에 스며들다 보면 그림은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서양화를 전공하며 10년 동안 그림을 그리고, 10년은 학생을 가르치고, 10년은 명화인문학 강의를 하며 책을 집필한 이윤서 작가와 함께, 하루 10분 즐겁게 명화 산책을 떠날 수 있습니다. 성인은 물론 청소년도 읽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여행지에서 미술관을 방문할 때 도움 되도록 작품 소장처별 인덱스도 부록으로 넣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명화, 조선시대 우리 화원들의 빼어난 작품들, 서양인이 그린 고종 어진(임금의 초상화), 다양한 자화상, 살아생전 인정받지 못하고 사후에 명성을 떨치게 된 화가의 작품, 모성애 가득한 그림으로 유명하지만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화가의 작품, 인생의 파도를 넘나든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100일 동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종종 전시회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모네, 고흐, 르누아르의 작품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작품들도 책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매력적인 ‘명화’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788965137221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누구라도 빠져들어 내 것으로 남는 미술 교양)

안용태  | 생각의길
17,820원  | 20211011  | 9788965137221
쉽다, 재밌다, 그러다 눈이 트인다 명화가 명화인 이유 내가 그 명화에 빠져들 이유 한눈에 보이는 내 손안의 미술관
9791189683214

예술가의 공부 (미국 국민화가의 하버드 미술교양 강의)

벤 샨  | 유유
9,000원  | 20191004  | 9791189683214
1956년 하버드대학에서는 미국 화가 벤 샨을 강연에 초청한다. 벤 샨은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고유의 스타일을 확립한 예술가로, 그의 작품과 철학은 다양한 사회운동과 결부된 작업을 하는 여러 예술가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런 그가 찰스 엘리엇 노턴 강연에서 여섯 번에 걸쳐 예술과 대학의 관계, 자신의 작업 과정과 예술관, 예술에서 형식과 내용의 관계, 예술/예술가의 비순응성, 현대 예술의 가치를 평가하는 일, 예술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공부에 관하여 명쾌한 어조로 친절하게 이야기한다. 이 흥미로운 강연 내용을 엮은 책이다.
9791158463809

초등 아트 놀이 (초등 부모를 위한 친절하고 재미있는 미술 교양 플레이북)

김보법, 양인선, 정양경, 김병석  | 비타북스
17,550원  | 20220801  | 9791158463809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최고의 미술 교양 수업!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 마르셀 뒤샹에 이르기까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140여 가지 인기 명화와 놀이를 담았다 미술관에서 아이와 여유롭게 명화를 감상하고 싶은가요? 교과서에도 나오는 유명 작가와 작품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가요?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집필한 『초등 아트 놀이』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르네상스… 현대 미술에 이르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명화와 작가를 소개합니다. 또한 명화를 가지고 해보는 재미난 미술 놀이를 소개해 체험 활동까지 병행할 수 있답니다. 작품을 완성하고 난 뒤에는 연계된 초등 교과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교과목 전반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이게 됩니다. 이번 주말, 『초등 아트 놀이』로 미술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미술사 이야기를 통해 교양 지식도 채우고, 아이와 함께 미술 작품도 완성해보는 놀라운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9788968331862

방구석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조원재  | 블랙피쉬
15,120원  | 20211221  | 9788968331862
세상에서 가장 술술 읽히는 미술책! 《방구석 미술관》은 2018년 출간 이래 방송과 광고업계에까지 ‘방구석 신드롬’과 미술 열풍을 일으킨 원조 미술책으로, ‘미술은 고상하고 우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대중들을 미술에 흠뻑 빠지게 만들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장 기간 예술 베스트셀러ㆍ스테디셀러를 차지하며 새로운 미술 교양의 지평을 연 이 책이 2021년, 드디어 100쇄를 돌파했다. 이 책이 오래도록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 아래, 멀게만 느껴졌던 화가들을 인간미 넘치는 ‘형’과 ‘누나’로 만드는 작가 조원재의 재기발랄한 스토리텔링에 있을 것이다. 〈절규〉의 화가 뭉크가 평균 수명을 높인 장수의 아이콘이 된 사연, ‘영혼의 화가’ 반 고흐가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긴 속사정, 그림은 아는데 이름은 모르는 마네가 미술계 거장들의 ‘갓파더’인 이유, 20세기가 낳은 최고의 화가 피카소가 선배 미술을 훔치며 ‘노상강도’라는 소리를 듣게 된 까닭까지, 저자의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예술가들의 사생활은 물론 명화의 숨은 뒷얘기까지 탈탈 털어놓는다.
9788998259303

교양 서양미술 (마침내 발견한 회화의 문법)

샤를 블랑  | 인문산책
22,500원  | 20200810  | 9788998259303
프랑스 최고의 미술평론가, 샤를 블랑의 미술이야기 19세기 가장 위대한 화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는 어떻게 위대한 작품들을 창조해냈을까? 그는 어떻게 영혼의 화가가 될 수 있었을까? 보색 대비의 강렬한 색상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들은 미술비평가이자 색조론의 창시자인 19세기 후반 프랑스 최고의 미술평론가인 샤를 블랑(Charles Blanc, 1813~1882)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 건축, 조각, 회화의 모든 영역을 탐색한 〈데생 예술의 문법: 건축, 조각, 회화Grammaire des arts du dessin: architecture, sculpture, peinture〉는 샤를 블랑의 역작으로, 이 책은 그중 〈회화편〉에 해당하는 내용을 국내 최초로 번역하였다. 샤를 블랑은 이 책에서 보색 관계에 따른 6색 색상환과 12색 색상환을 처음 만들어 화가들이 반드시 필수적이며 절대적으로 색상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보색과 무채색의 개념 등의 이론을 정립하였다.반 고흐는 이러한 샤를 블랑의 색채론을 가장 잘 이해한 후 그의 그림에 적용하였고, 후기 인상파 화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침으로써 근대 미술의 여명을 밝혀주었다. 이는 전통적 회화를 넘어 새로운 근대 미술의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비평주의의 과학적 방법론에 기초를 두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뉴턴은 프리즘에서 7가지 무지개색을 보았다고 하지만, 이는 음악의 7개 음정과 같은 숫자를 맞춰보고자 했던 것임을 지적한다. 또한 뉴턴은 7가지 색을 원색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원색은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3가지밖에 없고, 이 3원색 중 두 가지를 섞어 6가지 색상환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원리를 제시한다. 또한 책에는 명암법, 원근법, 색채론, 터치, 스타일 등 회화의 문법을 토대로 서양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화가들과 그들의 그림을 언급하며 회화의 예술론 및 미학 이론을 정립한다. 샤를 블랑은 프랑스에서 가장 순수한 문학적 명성을 남긴 사람 중에 한 명이고, 무엇보다도 이상주의자이며, 회화를 통해 우리에게 접근하기 쉽게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보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현재까지도 세계의 미술평론가들은 그의 이론들을 인용하기를 즐겨하며, 화가들은 그의 이론에서 영감을 얻어 위대한 작품을 생산하는 데 기여한다. 서양미술을 사랑한다면 꼭 읽어야 할 고전의 바이블이다.
9788975981050

교양 미술사

윤애근  | 전남대학교출판부
9,000원  | 19980310  | 9788975981050
회화, 조각, 공예의 개요를 먼저 설명하고 조형, 색채, 서양미술사의 흐름, 한국 회화사의 흐름, 중국 회화사의 흐름, 일본 회화사의 흐름 등 미술의 원리와 우 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미술사의 흐름을 쉽게 정리한미술서.
9788931023794

최소한의 교양: 과학과 미술 (과학과 미술)

노인영  | 문예출판사
15,300원  | 20241010  | 9788931023794
강고했던 인식 체계에 균열이 생기고, 마침내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작가는 책의 도입부에서 미술의 기원과 원근법의 탄생을 과학과의 상관성과 연결 지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한때 자연철학에 속해 있었다. 기하학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로 인해 중세에 잠시 중단되었던 학문적 연구는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부흥을 맞았다. 인간의 합리적인 추론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기하학이 환영받은 것이다. 공간의 학문이라고도 일컬을 수 있는 기하학이 발달하면서 점성술은 천문학으로, 천동설은 지동설로 대체됐다. 소위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난 것이었다. 과학에 관해 새로운 탐구가 이루어질 때면 탐구 그 자체보다는 논거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더욱 험난했다. 작가는 패러다임이 바뀌는 데 기여한 과학자들의 여정을 안내하며 한 시대를 지배했던 과거의 이론(천동설, 점성술, 연금술 등) 역시 결코 경시하지 않는다. 패러다임이 전환되려면 반드시 누군가가 연구한 이전의 패러다임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술 역시 수학적 비례를 바탕으로 사실적 묘사를 중시하던 풍조에서 점점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 요소들을 조명하는 것으로 범주를 넓혀갔다. 작가는 이처럼 변화를 이루어 온 과학사를 시대순으로 서술하면서 일맥상통한 흐름 속에 있었던 미술 작품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과학과 미술 두 분야 모두 자명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인간이 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학문과 사실의 발견은 가치중립적이었을 수도 있지만, 결국 모든 분야에는 인간의 가치관이 작동하기 마련이다. 세계 각국의 철도, 댐 건설 등에 사용하고자 개발한 노벨의 다이너마이트는 전쟁에도 활용되었다. 작가는 이런 역사 속 과학에 기반해 특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등 어렵다고 인식할 만한 과학적 이론을 쉽게 다루고 있고, 이를 미술로 승화한 살바도르 달리 등의 작품을 통해 재앙을 바라보는 인류의 철학관을 함께 녹여냈다. 그뿐 아니라 먹이사슬 맨 위에 선 포식자이자 여섯 번째 대멸종을 주도하고 있는 인류의 향후 과제를 개괄적으로 제시했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독자들은 어느새 과학과 미술에 관한 지평이 넓어져 있을 뿐 아니라 인류와 미래에 대해 고찰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99407178

교양미술감상 (아는 만큼 이야기)

홍창호  | 양서원(박철용)
19,000원  | 20170815  | 9788999407178
교양미술감상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91155817353

그림 읽는 법(큰글자도서)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김진  | 윌북
39,000원  | 20240524  | 9791155817353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미술 전공자들 사이에서 “이 정도로 수준 높게 미술 작품을 분석하는 채널은 없었다”며 입소문을 탔던 화제의 유튜브 채널, 〈예술산책〉 속 이야기들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 『그림 읽는 법』에는 〈예술산책〉 운영자가 직접 유학하며 몸담은 파리1대학 예술 수업에서 실제로 다뤘던 작품을 중심으로, 그 안에 숨겨진 작가의 뒷이야기와 예술계 이슈를 담았다. 최고의 예술 인재들이 공부하는 곳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며, 그곳의 학생들이 지금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인다면, 이 책이 들여다보기를 추천한다. 『그림 읽는 법』은 특유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수업 현장 속으로 거침없이 끌어당기며 우리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예술의 숨겨진 모습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뭉크는 왜 여자들을 흡혈귀 같은 모습으로 그렸을까? 자코메티는 왜 모두 길쭉하고 앙상한 뼈만 남은 조각을 만들었을까? 공포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프랜시스 베이컨의 그림은 왜 천문학적 금액에 팔리곤 할까? 저자가 소개하는 문법에 따라 찬찬히 그림을 새로운 눈으로 읽어보면, 작품 속 감춰져 있던 이면이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그사이에 나만의 안목과 예술을 바라보는 철학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예술마저 현대인의 필수 교양이 되어가는 시대, 관심은 있어도 뭐가 뭔지 몰라 막막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영상과는 달리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 책만의 특별한 흐름에 동참하는 것 또한 새로운 재미다. 이 책에 실린 14번의 클래스는 〈예술산책〉의 콘텐츠들 중에서도 특히 나만의 그림 읽는 ‘독법’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기준으로 엮었다. 신고전주의, 초현실주의, 난해한 듯하지만 알수록 재미있는 현대미술의 진면목까지 오직 이 한 권으로 통달할 수 있다. 시대와 나라를 넘나드는 9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 도판도 눈여겨볼 만하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눈과 귀가 단숨에 즐거워지는 책이다.
9791155816578

그림 읽는 법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김진  | 윌북
19,300원  | 20231130  | 9791155816578
★ “무료로 봐도 되는지 모르겠다. 돈 내고 들어야 할 강의다.” 미술 전공자들도 반해버린 화제의 유튜브 채널 〈예술산책〉이 초대하는 경이로운 ‘명작 읽기’ 공부 ★ 파리1대학 수업 현장에서 직접 길어온, 우리가 사랑하는 그림들의 놀라운 비밀 ★ “이 책과 함께라면 숱하게 봤던 작품도 새로운 눈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_이소영(tvN [유퀴즈 온 더 블록] 화제의 인물 아트메신저) 미술 전공자들 사이에서 “이 정도로 수준 높게 미술 작품을 분석하는 채널은 없었다”며 입소문을 탔던 화제의 유튜브 채널, 〈예술산책〉 속 이야기들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 『그림 읽는 법』에는 〈예술산책〉 운영자가 직접 유학하며 몸담은 파리1대학 예술 수업에서 실제로 다뤘던 작품을 중심으로, 그 안에 숨겨진 작가의 뒷이야기와 예술계 이슈를 담았다. 최고의 예술 인재들이 공부하는 곳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며, 그곳의 학생들이 지금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인다면, 이 책이 들여다보기를 추천한다. 『그림 읽는 법』은 특유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수업 현장 속으로 거침없이 끌어당기며 우리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예술의 숨겨진 모습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뭉크는 왜 여자들을 흡혈귀 같은 모습으로 그렸을까? 자코메티는 왜 모두 길쭉하고 앙상한 뼈만 남은 조각을 만들었을까? 공포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프랜시스 베이컨의 그림은 왜 천문학적 금액에 팔리곤 할까? 저자가 소개하는 문법에 따라 찬찬히 그림을 새로운 눈으로 읽어보면, 작품 속 감춰져 있던 이면이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그사이에 나만의 안목과 예술을 바라보는 철학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예술마저 현대인의 필수 교양이 되어가는 시대, 관심은 있어도 뭐가 뭔지 몰라 막막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영상과는 달리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 책만의 특별한 흐름에 동참하는 것 또한 새로운 재미다. 이 책에 실린 14번의 클래스는 〈예술산책〉의 콘텐츠들 중에서도 특히 나만의 그림 읽는 ‘독법’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기준으로 엮었다. 신고전주의, 초현실주의, 난해한 듯하지만 알수록 재미있는 현대미술의 진면목까지 오직 이 한 권으로 통달할 수 있다. 시대와 나라를 넘나드는 9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 도판도 눈여겨볼 만하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눈과 귀가 단숨에 즐거워지는 책이다.
9791168622548

교양으로 읽는 세계 미술사 지도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동시대 예술 비교)

바이잉  | 시그마북스
23,400원  | 20240607  | 9791168622548
전 세계 시각예술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왔을까? 기원전 3만 년부터 20세기까지, 예술 여행을 떠나보자!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좇는 동물이다. 인간의 욕망은 목숨을 위협받는 원시시대에도 동굴 속 벽에 ‘아름다움’을 남기고자 노력했다. 그 아름다움이 지금의 전 세계 미술사에 흐르고 있다. 인류의 미술이 선사시대부터 어떻게 발전했는지, 바로 이 책 『교양으로 읽는 세계 미술사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술이 발전해온 발자취를 더듬으며, 인류가 사물에 대해 갖는 심미안 혹은 탐미안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각 대륙 인류의 동시대 예술을 비교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9791173322723

보는 눈이 생기는 교양 미술 수업 (김영나 교수의 보는 즐거움, 아는 행복)

김영나  | 김영사
13,050원  | 20250630  | 9791173322723
반 고흐의 블루는 어디에서 왔을까? 인류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온 미술 취향이 안목이 되는 즐거운 미술관 산책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미술사 편’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영나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의 미술 입문서. 미술의 기초 개념부터 역사, 작품 감상법까지 미술과 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추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담았다. 예술에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보려는 초심자, 교양으로서 미술을 알아가고자 하는 독자에게 개념과 흐름이 잡히는 미술사 핸드북으로 유용할 것이다. 55개 컬러 도판과 함께 미술을 보는 즐거움, 나와 세계를 아는 행복.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드는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의 19번째 책. ㆍ 미술을 이해하는 것은 왜 중요할까? ㆍ 왜 시대나 작가에 따라 같은 대상도 다르게 표현할까? ㆍ 고대 그리스 조각에서 뉴 미디어 아트까지, 내 미술 취향은 뭘까? ㆍ 현대미술은 왜 어려워졌을까? ㆍ 우리가 미술관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9791186732502

내 손 안의 교양 미술 (책을 펼치면 나만의 도슨트가 내 곁으로 온다)

펑쯔카이  | 올댓북스
12,500원  | 20200817  | 9791186732502
화가이면서 문학가이기도 한 저자 펑쯔카이는 문학과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더불어 인생철학을 이 책에 담아냈다.특히 화가와 명화 이야기에서는 다채로운 비유와 설득력 있는 문체,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표현 등 에세이나 소설을 읽는 듯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 나만의 도슨트가 곁에서 설명을 해주는 것처럼 친근하고 물 흐르듯 편안한 설명과 약 100편의 컬러 명화가 곁들여져 마치 미술관에 와 있는 듯한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미술 감상과 이해를 위한 단순한 교양 미술서가 아니라 휴식과 위안을 주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술 감상의 태도, 일상생활에서 예술이 필요한 이유, 미술(회화) 기법, 독특한 화가와 명화 이야기, 근현대 미술사 등 진정한 미술(그림) 감상을 위한 최소한의 미술 지식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각 장은 서로 독립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어떤 장을 먼저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60536128

60일간의 교양 미술 (그림 보는 의사가 들려주는)

박광혁  | 마로니에북스
14,100원  | 20210915  | 9788960536128
60일, 그림에 눈뜨기 충분한 시간 매일매일 새롭게 알아가는 세계 명화 하루씩 더 가까워지는 미술의 세계 그림의 매력에 눈뜬 저자는 의학에 종사하면서도 꾸준히 세계 곳곳의 미술관을 찾아가고 그림 해설한 수많은 책들을 탐독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20여 년 미술 교양 강연을 펼치기도 하고, 그림을 공부하는 모임들에도 지속적으로 몸담게 되었다. 그런 애정 어린 노력의 일환으로 그가 연재해온 수백 편의 글들에서 선별해 60일간의 여정으로 새롭게 구성한 책을 선보이게 되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네덜란드, 아일랜드,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러시아,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작가 60인을 매일 한 명씩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알.못도 편안하게 읽는 그림 가이드 미리 많은 것을 알아야만 그림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닌지, 여러 작품 앞에서 알 수 없이 위축되어 온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반가운 목소리를 낸다. 눈길을 먼저 사로잡는 그림들을 보면서 간단한 해설로 부담 없이 그림에 담긴 이야기와 작가의 삶을 알아갈 수 있다. 한 번 펼친 책을 단숨에 읽어가기 쉽지 않은 일상에서, 하루 한 편 자유롭게 목표로 삼은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총 60편의 글은 60인 작가가 선보인 두세 점의 주요 작품에 대한 명료한 설명과 창작자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숨은 보석 같은 예술가와 작품을 한 권에!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같이 이미 수많은 미술서에서 다뤄온 유명 명화뿐 아니라, 1913년도에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독일 화가 에밀 놀데의 장승 그림을 볼 수 있는 〈선교사〉처럼 참신한 작가의 새로운 작품까지 다수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베르트 모리조, 마리 로랑생, 테레즈 슈바르체, 헬레네 셰르프백 등 여러 여성 작가들을 포함함으로써, 화가가 될 기회가 남성 위주로 주어졌던 안타까운 시대에도 눈부시게 본인만의 영역을 개척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간 소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도 조명하고 있다. 서유럽, 남유럽, 북유럽, 동유럽 각국의 여러 작가들과 더불어 데이비드 호퍼와 조지아 오키프,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 등 현대적인 감각의 미국 작가 작품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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