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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으)로 7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9499112

미움 (조원희 그림책)

조원희  | 만만한책방
10,800원  | 20200706  | 9791189499112
‘너 같은 거 꼴도 보기 싫어! 이런 말을 들었어. 처음 듣는 말이었어.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수상작가 조원희, ‘미움’을 통해 ‘마음’을 탐구하다! ?나도 너를 미워하기로 했어! 어느 날 나는 한 아이로부터 ‘너 같은 거 꼴도 보기 싫어.’라는 말을 듣는다.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이었다. 도대체 왜, 그런지 말도 안 해 주고 가 버린 그 아이를 보며 나는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래, ‘나도 너를 미워하기로 했어.’ 나는 밥을 먹으면서도, 숙제를 하면서도, 신나게 놀면서도, 목욕을 하면서도, 잠을 자면서도 그 아이를 미워했다. 심지어 꿈속에서도 쉬지 않고 미워했다. 미움은 점점 자라 점점 힘도 세지고 커졌다. 드디어 내 마음은 미움으로 가득 찼다. 그런데 이 이상한 기분은 뭐지? 나는 언젠가 팔에 부스럼이 났을 때를 떠올리며 그 아이를 미워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본다. 그리고 중요한 결심을 한다. ?미워하고 미워하고 또 미워하다 보니 알게 됐어!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이 어디인지 우리는 흔히 ‘미움’에 대한 감정을 부정으로 바라본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안 된다. 사이좋게 지내는 게 좋다.’ 이 말 속에는 미워하는 마음은 안 좋은 거니까 하지 않는 게 좋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근데 정말 그럴까? 어느 날 누군가에게 ‘너 같은 거 꼴도 보기 싫어!’란 말은 들었는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아무 말도 해 주지 않았는데.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게 아닐까? 〈미움〉은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면 어떤 기분일지,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무엇일지, 미워하는 마음이 계속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미움이란 감정을 고스란히 파고들며 미움에 대한 자신의 답을 찾아간다. ‘나’는 미움을 통해, 미움을 키우며, 미움 속에 갇혀 버린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된다.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마음속의 섬세하고 오묘하고 애매한 감정의 세계를 들여다보게 한다. 내 마음이 진짜 향하는 곳이 어디인지를….
9791168340770

미움받을 용기(20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인플루엔셜
14,310원  | 20221228  | 9791168340770
200만 독자가 선택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고전! ★ 51주 연속, 역대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 ★ 전 세계 1000만 부 돌파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원한다. 지금보다 더 자유로운 삶,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 하지만 우리는 쉽게 핑계를 대고, 쉽게 포기한다. 지금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내게 조금 더 능력이 있었더라면”, “좀 더 부잣집에서 태어났더라면”, “참고 견디면 언젠가 나아지겠지”라며 환경을 탓하거나 현실을 외면하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이런 우리에게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단언하는 철학자가 있다. 그간 상식으로 일컬어지던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일 뿐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준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다. 2014년 출간돼 51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 아들러 열풍을 일으킨 책 《미움받을 용기》가 국내 200만 부 판매를 기념하며 리커버 에디션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번 리커버는 8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두 저자의 친서와 함께, 세련된 디자인과 따뜻한 삽화로 새 옷을 입었다. 오랫동안 아들러를 연구해 온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혜안과 일본의 대표적인 스토리텔링 작가 고가 후미타케의 필력이 돋보이는 《미움받을 용기》는 2022년 현재 4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 부를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아들러는 인간은 능력이나 환경, 과거의 트라우마와 관계없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눈앞에 놓인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까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엮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인간 본연의 질문에 쉽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9788924162974

미움을 먹는 새

서승아  | 퍼플
9,100원  | 20250719  | 9788924162974
정말 좋은 새가 되기까지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할까요? '어쨌든 가 보자.' 길은 가라고 나 있는 것이니까 말이에요. 가다 보면 둥지를 틀 만한 곳도 보일 테지요. - 본문 중에서
9791193074138

미움아, 안녕!

조셉 코엘로우  | 노란상상
13,500원  | 20231123  | 9791193074138
마음속 미움이 커질 때, ‘미안’하다고 말해 보아요! 미움을 눈 녹듯 사라지게 하는 작은 말 한마디의 마법! 《미움아, 안녕!》은 어디선가 불쑥 나타난 ‘미움’을 통해 또래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그 화해의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에요. 미움을 눈 녹듯 사라지게 하는 작지만 커다란 말 한마디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마음속에서 미움이 점점 커지고 있나요? 거대해진 미움을 더는 감당하기 힘든가요? 멀어진 친구와의 관계를 되돌릴 용기가 필요하다면, 《미움아, 안녕!》을 읽으며 다 함께 ‘미안’의 마법을 경험해 보아요! 점점 커져만 가는 미움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느 날 여러분의 눈앞에 ‘미움’이 떡하니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거대한 몸집을 잔뜩 부풀리며 가장 친했던 단짝 친구와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든다면요? 이 이야기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 중 하나인 미움을 귀엽지만 어딘가 모르게 얄미운 몬스터 캐릭터로 묘사하며, 또래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그 화해의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과연 아이들과 미움 사이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미움은 왜 갑자기 나타난 걸까요? 다들 미움이 어디서 왔는지는 알지 못했어요. 그저 같이 놀던 나와 단짝 친구가 서로를 향해 소리쳤을 때, 펑! 하고 나타났을 것이라고만 어렴풋이 생각할 뿐이었죠. 이렇게 알쏭달쏭 수수께끼투성이인 미움은 우리가 심한 말을 마구 퍼붓고, 나쁜 말을 함부로 내뱉을수록 더욱 커져만 갔어요. 그러더니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방해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결국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다 화가 폭발하고 말아요. 그리고 나와 단짝 친구는 서로를 향해 고래고래 소리쳤죠. “이제 너랑 친구 안 해!” 거대한 미움을 물리치는 작은 말 한마디의 힘! 미움은 씩 웃으며 우리를 미움의 꼭대기로 높이, 더 높이 들어 올렸어요. 분노를 참지 못한 우리는 서로를 확 밀쳐 버렸죠. 그러자 금세 슬프고 속상한 마음이 들었어요. 뚝뚝 떨어지는 눈물과 함께 아프고 힘들었던 마음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걸 느꼈죠. 단짝 친구와의 관계를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와 버린 걸까요? 우리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까요? 그때 마음속에서 뭉게뭉게 피어오르기 시작한 무언가가 입 밖으로 쏙 튀어나와요. 아주아주 조그마한 한마디 ‘미안’이었어요. 우리가 내뱉은 미안이 빛을 내자, 미움은 점점 쪼그라들며 어느새 아주아주 조그마해졌어요. 그래요, 거대한 미움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그저 작은 말 한마디면 충분했던 거예요. 혹시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미움이 자꾸만 커지고 있나요? 거대해진 미움을 감당하기 힘든가요? 그렇다면 용기 내어 미안하다고 말해 보는 거예요. 미움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마법이 눈앞에 펼쳐질 거예요. 시처럼 아름다운 글과 톡톡 튀는 그림으로 그림책의 매력을 UP! 영국의 시인이자 어린이책 작가인 조셉 코엘로우는 아기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시를 읽고 쓰며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왔어요. 그리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에 영국 어린이책 명예대사(Children's Laureate)로 선정되었죠. 그는 친한 친구 사이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다툼의 과정을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글로 표현하며, 작은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어요. 여기에 CBCA 최우수 신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그림 작가 앨리슨 콜포이스는 ‘미움’이라는 감정을 괴팍하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로 표현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주었죠. 그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별색을 활용해서 그림책을 감상하는 재미를 한층 더 높였어요.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은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동하는 김세실 선생님이 함께해 주었어요. 김세실 선생님은 그림책을 사랑해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수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겨 왔다고 해요. 특히 이번 《미움아, 안녕!》에서는 어린이들의 마음 성장에 중요한 ‘문제 해결력’과 ‘사회성’을 키워드로 우리 독자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답니다. *영국 어린이책 명예대사(Children's Laureate)란? 영국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어린이책 작가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직책이다('영국 계관 아동문학가'로 번역되기도 함). 명예대사로 선정된 작가는 2년 임기 동안 어린이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어린이가 평생 책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활동을 이어 나간다. 역대 명예대사로는 퀸틴 블레이크, 앤서니 브라운, 마이클 모퍼고, 줄리아 도널드슨 등이 있다.
9791164801770

미움 백신

김민서  | 프로방스
12,420원  | 20220222  | 9791164801770
내 이름은 ‘김민서’. 9살이예요. 무려 9살이 되다 보니 여러 가지 고민이 생겼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은, 엄마가 나를 미워한다는 거예요. 엄마는 항상 내 마음을 몰라줘요. 친구의 엄마는 천사인데 우리 엄마는 악마 같아요. 어느 날 학교에서 신체검사를 했어요. 나는 우리 반에서 키가 제일 작아요. 아이들이 ‘미니 민서’라고 나를 놀렸어요. 내 이름은 김민서인데, 우리 반 아이들은 나를 ‘땅꼬마’, ‘미니 민서’로 부르며 놀렸어요. 내 마음속엔 큰 항아리가 불에 타올라 ‘미움’이라는 두 글자만 남았어요. 엄마는 내 마음에 미움이 가득차 ‘미움 백신’을 맞아야 한다며 나를 끌고 차에 태워 병원에 갔어요. 그런데 ‘미움 백신’이 뭘까요? 미움 받는 사람에게 아프라고 주는 주사일까요?
9791168671218

미움의 질량 (혜담 문영 시집)

혜담, 문영  | 한그루
9,000원  | 20231031  | 9791168671218
다른 색으로 하나의 길을 가는 삶과 문학의 동반 부부가 묶은 한 권의 시집 제주에서 터를 잡고 삶을 꾸리며 글을 쓰는 두 작가 부부의 시집이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시를 쓰는 혜담(김원태), 시인이자 소설가인 문영(문혜영) 부부는 초승문학동인이라는 연결 고리로 함께 시 창작을 이어오고 있다.
9788960212985

미움의 힘 (정낙추 시집)

정낙추  | 천년의시작
8,100원  | 20161024  | 9788960212985
정낙추 시집 『미움의 힘』. 정낙추라는 시인의 시는 굳이 시적인 것을 잡아내려 애쓰지 않는다. 그는 농부이고, 생활인이기에 그저 자신의 삶의 장면과 회한을 담담하게 적어낸다. 하지만 이 담담한 말들이 매번 중심을 찌른다. 아름다운 장면도, 화려한 수사도 없이 삶을 관통한다. 그렇기에 그의 시는 시를 찾으려 하지 않아도 시의 중심을 찾아간다. 어떠한 관념도 없이, 땅에 정확히 뿌리내려 삶의 모순을 드러내며 삶을 시로 만들고, 시를 삶으로 만든다. 이만큼 시와 삶이 합치되는 시집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 흙의 힘, 뿌리의 힘, 풀의 힘이 담긴 그의 시들은 결국 “미움의 힘”이라는 삶의 역설을 보여주며 읽는 이에게 깊은 울림을 던진다.
9791187289043

자기 미움 (가장 가깝기에 가장 버거운, 나를 이해하기 위하여)

필로 이경희  | 북스톤
0원  | 20160701  | 9791187289043
자신을 회피하는 대신 마주하기를 선택한 당신에게 살아가는 것이 힘들 때면 마음은 해결책을 찾는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마음은 힘든 상황을 스스로 납득하기 위해 이유나 원인을 만들려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자기 미움’이다. 즉 자기가 자기를 미워하는 것이다. 자기 미움은 삶을 불행하게 한다. 삶의 의욕과 에너지가 낭비되고, 자신과 주위 사람들 모두 힘들어진다.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이들이 스스로의 자기 미움 심리나 경향성을 눈치 채지 못한 채 산다. 이 책 『자기 미움』은 누구나 가볍게 때로는 무겁게 겪는 자기 미움이라는 심리의 정체와 본질을 파헤치는 책이다. 심리분석가이자 치유전문가인 저자는 자신에 대한 사랑이 어떻게 미움으로 바뀌는지, 그리고 바깥으로 투사되어 세상을 향한 혐오를 낳는지를 담담하고도 단단한 어조로 통찰한다. 그럼으로써 자기 미움의 정체를 선명히 알아채고, 무의미한 미움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돕는다.
9788927803423

미움 극복 (한 번뿐인 인생 미워하지 않고 살아가기)

조성기  | 중앙북스
12,420원  | 20120705  | 9788927803423
미움이라는 전염병에 대한 처방전! 『미움 극복』은 로 15회 이상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자, 문예창작학 교수 조성기가 쓴 ‘미움학개론’이다. 미움이 왜 생기는지, 미움이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미묘한 감정부터 정치사회, 역사와 문화, 고전에 이르기까지 ‘미움’을 둘러싼 인간의 숨은 내면을 세밀하게 포착한다. 자기 마음만 똑바로 볼 줄 알아도 상대에 대한 미움은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쾌청만설’의 습관이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하고 미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시한다.
9791137287297

미움보단 사랑

고사슴, 채널스  | 부크크(bookk)
7,000원  | 20220628  | 9791137287297
어느새부턴가 주변엔 일상이 기쁘다기보단 삶이 고되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주변의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마음엔 미워하는 마음보다는 사랑하는 마음이 넘쳤으면 하는 바람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겐 긴 글보다는 함축적이며 틈틈이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시가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 시집을 통해 삶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위한 단서를 찾아나가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9791162845868

미움도 사랑이었음을 (이동백 제2시집)

이동백  |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9,000원  | 20250220  | 9791162845868
〈〈프롤로그 중에서〉〉 어느 날 문득 살아온 삶을 풀어내고 싶은 강렬한 생각에 글쓰기를 시작한 지 어느덧 12년째로 접어드는 세월, 고희에 이르고 보니 이미 옛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몸은 늙어 가지만 영혼까지 늙고 싶지 않아 인터넷, SNS 등을 접하며 생각의 불을 끄지 않으려고 애를 써봅니다. 시대적 배경이 그러하듯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변곡점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살아낸 날들을 떠올려보면 한평생이 짧은 듯 느낄 수도 있지만 어쩌면 길고 긴 여정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어느 노래 가사처럼 청춘으로 돌아가라 하면 다시는 가지 않으리라는 그 말은 저만의 이야기는 아마도 아닐 것입니다.
9791163328339

미움: 열림이 적음

김영옥  | 마그마숲
9,000원  | 20230331  | 9791163328339
이 책은 교양심리학을 다룬 이론서이다. 감정 중 미움에 대해 전반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9788962474046

미움 일기장

장희정  | 위즈덤하우스
9,000원  | 20131224  | 9788962474046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마음’을 열어 보아요! 어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그림과 함께 배우며 호기심을 채워주는 「스콜라 꼬마지식인」 제4권 『미움 일기장』.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 중에서 미움, 질투, 불안 등의 ‘마음’을 다뤘습니다. 그동안 감춰져 몰랐던 아이들의 숨겨진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특히 저자는 미워하는 마음을 좋은 방법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권말에 미운 마음을 푸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페이지마다 핵심적인 내용의 그림들을 수록하여 그림만 보아도 전반적인 줄거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책상 위에 작은 공책 한 권이 놓여 있는 걸 발견합니다. 인아는 이 공책을 ‘미움 일기장’이라고 이름 붙이고, 이제부터 자신만의 솔직한 일기를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동생이 자신의 편지를 가위로 오려 버려서 화가 나고, 엄마는 어리니까 봐주라며 동생 편만 듭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떠든다며 혼내고, 유치원 때부터 단짝인 민서가 새로운 친구 수아와 사이좋게 지내자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인아는 이런 마음을 ‘미움 일기장’에 하나씩 쓰기 시작하는데….
9791155814956

미움받는 식물들 (아직 쓸모를 발견하지 못한 꽃과 풀에 대하여)

존 카디너  | 윌북
16,920원  | 20220708  | 9791155814956
세상에 나쁜 풀은 없다! 잡초는 인간이 만든 재앙이자 흑역사 『미움받는 식물들』은 인간 문명에서 거대한 존재감을 과시해온 여덟 가지 잡초를 다룬 책이다. 우리가 ‘잡초’라고 부르는 흔하고 하찮은 식물들에는 저마다 드라마틱한 사연이 숨어 있다. 저자는 잡초를 연구하며 겪은 개인적인 일화와 역사적 사건을 엮어 잡초의 역사와 진화, 인간과 잡초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더불어 빌런 잡초를 주인공으로 전 세계적 식량 문제, 환경오염, 기후 위기 같은 사회적 이슈까지 조망한다. 이 책은 인간이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잡초의 역사도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소중한 작물을 독점적으로 번성시키려면 그 외의 식물들은 ‘잡초’로 분류하고 밭에서 쫓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농경의 역사는 곧 잡초의 역사였으며, 인간은 작물을 심고 기르는 데보다 잡초를 뽑아 없애는 데 더 많은 공을 들여왔다. 잡초와 인간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고, 놀랍게도 결과는? 늘 잡초의 승리였다. 하지만 오늘날 유해 잡초라고 불리는 식물들이 항상 인류의 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아름다운 꽃, 귀중한 작물, 평범한 야생초가 어느 순간 극성스러운 잡초가 되었고, 그런 변화를 촉발한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이었다. 잡초와 인간의 뒤얽힌 애증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잡초와 인간 양쪽 모두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된다. 더 이상 잡초가 단순한 잡초로 보이지 않는 신비스러운 경험이 펼쳐질 것이다.
9788980405534

미움받는 나 (3학년 어린이 글 모음)

 | 우리교육
0원  | 20030430  | 9788980405534
3학년 어린이들의 글을 모아 엮은 책으로 어린이들의 생각과 느낌, 자신들만의 경험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해맑은 동심을 느낄 수 있으며, 어른들이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써내려 간 소중한 글은 곧 이 아이들의 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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