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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으)로 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1992309

정해지지 않은 제목

미제  | 부크크(bookk)
11,800원  | 20250224  | 9791141992309
제목을 짓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내 손으로 빚어낸 글이 평생 불릴 만한 이름 그렇기에 종종 글의 맨 처음 시작을 가장 나중으로 미루곤 한다 고민하고 고민하다 마음에 드는 제목을 찾았을 때 비로소 하나의 글이 완성된다 완성이란 마침표를 찍었다는 것 마침표란 하나의 글이 끝났다는 것 그렇기에 아직 미완성이다 나도, 이 작품도 고작 150여 편의 글 아직 쓰지 못한 글감이 산과 바다 그리고 어느 자연 속에 남아있으리라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이 순간조차 나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제목을 찾아 아주 먼 곳을 유랑하는 중이다 ---------------------------------------------------------------- [정해지지 않은 제목]은 작가 미제의 놀이터이다. 이 시집은 한 가지의 주제를 정하고 노래하는 것이 아닌, 사랑, 우정, 철학, 위로, 등 다양한 주제를 작가만의 참신한 발상과 섬세한 표현으로 풀어내었다. 모두가 무심코 지나쳤을 평범하고 당연한 것들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하였다. 5년을 준비한 만큼 감히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들 중 가장 퀄리티가 높을 것이라고 자부한다.
9788974242084

금린어 (신재미 제4시집)

신재미  | 세종문화사
11,700원  | 20250520  | 9788974242084
이제 문단 경력 20년을 넘었다. 아직도 시가 무엇인지 모른다. 순간순간 감성을 따라 빛처럼 들어오는 문장을 엮어 내는 것이 내 가슴의 표현이다. 잘 쓰고 잘 못 쓰고를 떠나 시를 창작하고 오타 외에 문장 수정을 안 한 이유가 여기 있다. 손을 대기 시작하면 그때의 감정은 사라지고 인위적인 글이 되기 때문에 그냥 두었다. 다시 세상으로 날개를 달고 날아갈 시집을 생각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 꿇는다. -「문학과 나의 인생 중에서」-
9791193324004

AI 미제 사건 전담반

조 캘러헌  | 북플라자
15,120원  | 20230925  | 9791193324004
“형사님의 직감은 개인적 편견과 가설일 뿐입니다.” vs “AI의 통계만으로는 이 사건의 특이점을 알 수 없어.” 직감을 믿는 형사와 논리적인 AI수사관 물과 기름 같은 이 수상한 콤비가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뭉쳤다! 남편의 죽음으로 잠시 현장을 떠나있었던 캣 프랭크 형사는 미제 사건을 재수사하는 시범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임명되어 현장에 복귀하게 된다. 경찰청은 워릭 대학교 연구소의 협력 아래 AI수사관을 도입해 미제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지만 데이터를 중시하는 AI수사관 록과 형사의 직감을 믿는 캣 형사는 수사 대상 선정에서부터 의견충돌을 일으킨다. 사사건건 부딪히며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캣과 록은 조사를 하면 할수록 이 사건이 단순 실종이 아닌 살인 사건 같다는 결론에 다다르는데…. 과연 캣과 록은 사건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을까?
9791194494126

누가 별들을 숨겼을까?

마치에이 미크노, 다니오 미제로키  | 마음이음
15,300원  | 20250815  | 9791194494126
누가 별들을 숨겼을까? 빛을 얻고 별을 잃은 지구의 빛 공해 이야기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완전한 어둠을 느껴 본 적이 있을까? 은하수나 별들을 본 적은 있을까? 아이에게 별을 보여 주기 위해서 부모들은 천문대를 찾고, 별이 잘 보인다는 관광지를 찾아 나서곤 한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별을 잘 볼 수 없는 이유가 있다. 국제공동연구팀이 전 세계의 빛 공해 실태를 분석한 결과 G20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최악의 빛 공해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토의 89.4%가 도심 조명과 공장 불빛에 노출되어 국민의 89% 이상은 깨끗한 밤하늘을 보지 못한다고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인공조명 때문에 별을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뿐 아니라 인공조명이 많은 도시의 공원, 하천, 거리에는 수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다. 사람들의 편리함 때문에 밝아진 지구의 밤 속에서 동식물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이 책은 인공 빛의 역사와 함께 도시에 사는 동식물들의 생태를 짧고 굵게 알려준다. 달빛, 별빛 등 자연 빛으로 방향을 찾던 새와 곤충들은 인공조명 때문에 방향을 잃고, 식물들은 생식력이 점점 약해진다. 빛과는 상관없을 것 같은 바다도 해변가의 불빛과 다리의 불빛으로 바다 생물들의 번식과 행동을 방해하고 있다. 인공조명이 미치는 동식물의 생태를 쉽고 간단하게 보여 주는 『누가 별들을 숨겼을까?』를 보면, 도시에 사는 동식물들의 존재를 인식시키고, 우리가 지나치게 많은 빛을 쓰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깨달음을 준다. 우리 지구인은 편리한 빛을 얻은 대신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잃었고, 동식물들의 생명을 위협했다. 여러 생명이 사는 지구에서 우리가 할 일은 그냥 전기 스위치를 잘 끄는 것! 간단한 생활 습관을 바꾸면 우리는 생명들과 더불어 사는 지구인이 되어, 밤하늘의 별들도 집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91263084

사진으로 스케치하다 (노임미 제2시집)

노임미  | 두손컴
9,000원  | 20201227  | 9791191263084
시집 『사진으로 스케치하다』는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 〈뜨다 만 니트 양말〉, 〈부산진구 양정시장〉, 〈외갓집 이야기〉, 〈아바이 순대〉, 〈종이 무궁화〉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7572183

한국의 장기 미제 11

한국일보  | 북콤마
12,150원  | 20191011  | 9791187572183
세간의 기억 너머에 있던 장기 미제 사건들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장기 미제 사건(長期 未濟 事件): 사건 발생 당시 가능한 수사력을 총동원하고도 범인을 특정하지 못해 범행 증거와 관련 증언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 즉 미제 사건이란 사건 관련자나 단서, 용의 선상에 오른 인물을 대상으로 가능한 모든 수사를 진행했으나 피의자가 특정되지도 새로운 수사 단서도 발견되지 않아 장기 수사 상황이 된 사건을 말한다. 단서가 희박하다. 추적도 벽에 막힌 상태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그렇다 해도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2400쪽에 달하는 사건 기록을 처음부터 다시 넘겨본다. 어느 수사관도 포기하지 않았다. 현장에서 만난 훼손된 삶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9788992687904

그대 그림자에 그리움을 새기고 (유정미 제1시집)

유정미  | 노트북
9,000원  | 20170330  | 9788992687904
유정미의 시집『그대 그림자에 그리움을 새기고』. 심연 속에서 흐르는 시어들을 활자로 엮어, 독자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바람에 속지마세요》, 《잠을 갈아 먹은 시》, 《보배로운 인연》, 《당신이 내게》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9788989240228

독도야 너는 내 곁에서 영원하라 (박해미 제2시집)

박해미  | 지구문학
6,300원  | 20080925  | 9788989240228
1998년 <지구문학> 여름호로 등단한 박해미 시인이 『시를 훔치는 밤』 이후 7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시집. 지금까지의 모든 찌꺼기를 세상에 다 버리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시인의 용기가 담긴 75편의 시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9791193278062

미치도록 잡고 싶다(큰글자책) (다시 꺼내는 ’그날의 기억’ 국내 미제사건)

정락인  | 이다북스
46,550원  | 20230804  | 9791193278062
화성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 자백하면서 화성사건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때 이 사건처럼 미제로 남아 있는 사건들을 정리한 《미치도록 잡고 싶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사건전문 기자가 관련 자료를 모은 취재기록으로,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국내 미제사건들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완전범죄는 없다는 것을 각인시키고, 미치도록 잡고 싶고 반드시 잡아야 할 ‘그’와 ‘그들’을 세상에 공개한다.
9788950903053

미스터리 수학 탐정단 3 (은행 강도 미제 사건을 해결하라!)

데이비드 콜  | 아울북
13,500원  | 20220824  | 9788950903053
ㆍ 수학 탐정단의 세 번째 이야기! 15년 전 은행 강도 미제 사건! ‘수학 탐정단’은 FBI를 방문해요. ‘수학 탐정단’은 납치됐었던 캐서린의 아빠, 뒤센 씨를 FBI보다 먼저 찾아냈고, FBI의 카슨 요원은 그 덕분에 뒤센 씨 납치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카슨 요원은 이런 ‘수학 탐정단’에게 FBI가 지금껏 해결하지 못한 사건 하나를 도와달라고 요청해요. 이런 카슨 요원의 부탁에 ‘수학 탐정단’은 기꺼이 발 벗고 나섰답니다. 비록 단순히 FBI 로고가 새겨진 배지를 얻고 싶어서는 아니지만요! 카슨 요원이 ‘수학 탐정단’에게 의뢰한 사건은 바로 15년 전 일어난 은행 강도 미제 사건이에요. 은행 강도 중 한 사람이 자백을 해왔고, 공범의 정보가 담긴 시 한 편을 남겼는데 도저히 시를 해석할 수 없었던 거죠. 시를 읽은 ‘수학 탐정단’도 이번엔 사건을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강한 예감이 들었어요.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를, 알쏭달쏭한 내용이 담긴 시였거든요. 과연 수학 탐정단은 시를 해석해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남아있는 공범을 찾아내 15년간 풀리지 않던 은행 강도 미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한 편, 학교에서는 갑자기 학교 경비원 마이크 아저씨가 사라집니다. 그 대신 무섭고, 성격이 고약한 새로운 경비원 아저씨가 등장하죠. 그런데 마이크 아저씨는 다름 아니라 학생들의 물건을 훔친 죄로 학교를 나가게 된 거라고 하네요. 항상 학생들을 도와주고, 학생들을 사랑했던 마이크 아저씨가 정말 학생의 물건을 훔친 걸까요? 아니면 누명을 쓰게 된 걸까요? 마이크 아저씨를 좋아하고, 마이크 아저씨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수학 탐정단’은 마이크 아저씨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시작합니다. 마이크 아저씨 사건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요? 『미스터리 수학 탐정단』을 읽으며 함께 사건을 해결하고 수학 실력을 키워나가 보세요.
9788960714557

주역내전 4 (정괘井卦 ~ 미제괘未濟卦)

왕부지  | 학고방
25,200원  | 20141215  | 9788960714557
『주역내전』제4권. 이 책은 의리역학의 정수(精髓)를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짐승들과 구별되는 세상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 동양철학사에서 ‘인식체계의 대전환(paradigm shift)’을 불러일으킬만한 발상(發想)을 담고 있으며 문ㆍ사ㆍ철에 두루 달통한 저자의 식견에 입각하여 동아시아의 고전에 나오는 내용과 역사적 사건들을 예로 들어가며 《주역》을 풀이하고 있다. 따라서 그 풀이의 적실성과 구체성을 그만큼 높인다고 할 수 있다.
9788968300165

큰 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 뿐이야 (차이)

잔 타보니 미제라지  | 개암나무
8,820원  | 20131115  | 9788968300165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2권. 나와 다른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화이다. 어느 날 갑자기 머리가 거대해진 카부슈 선생님이 주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태도 때문에 고통받고 위축되는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 나와 다른 모습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카부슈 선생님은 밤새 머리가 아파 끙끙 앓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란다. 머리가 어마어마하게 커졌기 때문이다. 머리가 커진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늘 두 손으로 얼굴을 받치고 다녀야 하고, 머리가 무거워 자주 넘어진다. 그러나 카부슈 선생님이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었다. 길에서 마주친 사람들은 선생님의 머리를 보고 대놓고 수군거리며 손가락질하였다. 사람들의 눈총을 피해 구석진 자리로 피해도 힐끔거리며 쑥덕대기는 마찬가지다. 단지 머리가 엄청나게 커졌을 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사람들은 카부슈 선생님을 나쁘게 볼까?
9791186827581

미치도록 잡고 싶다 (다시 꺼내는 그날의 기억, 국내 미제사건)

정락인  | 이다북스
0원  | 20191205  | 9791186827581
화성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 자백하면서 화성사건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때 이 사건처럼 미제로 남아 있는 사건들을 정리한 《미치도록 잡고 싶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사건전문 기자가 관련 자료를 모은 취재기록으로,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국내 미제사건들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완전범죄는 없다는 것을 각인시키고, 미치도록 잡고 싶고 반드시 잡아야 할 ‘그’와 ‘그들’을 세상에 공개한다.
9788952768230

내 러시아 할머니의 미제 진공 청소기

메이어 샬레브  | 시공사
0원  | 20130222  | 9788952768230
외할머니와 진공청소기에 얽힌 옛날 이야기!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이야기꾼 메이어 샬레브의 명랑 자전소설 『내 러시아 할머니의 미제 진공청소기』. 작가의 어린 시절 외할머니와의 추억을 바탕으로, 괴짜 할머니와 못 말리는 가족이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그리고 있다. 샬레브 가문의 ‘구전설화’라 할 만한 외할머니의 미제 진공청소기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특히 소설가 정영문이 번역을 맡아, 작가 특유의 감각을 살린 번역으로 깊이와 재미를 더했다. 동유럽 유대인들의 팔레스타인 이주가 한창이던 1930년대. 병적으로 청결에 집착하는 외할머니 토니아는 어깨에 헝겊을 걸치고 다니면서 먼지나 얼룩이 보일 때마다 닦아낸다. 집 안의 샤워실과 화장실은 누구도 사용할 수도 없고, 손님 접대도 집 밖에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제 막 전기 설비가 들어온 그곳에 할머니 앞으로 최신식 미제 진공청소기가 배달된다. 그렇게 ‘청소의 신’ 할머니와 진공청소기의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9788984078192

뼈의 증언 (미제 사건부터 의문사까지, 참사부터 사형까지 세계적 법의인류학자가 밝혀낸 뼈가 말하는 죽음들)

수 블랙  | 세종서적
18,000원  | 20230805  | 9788984078192
“머리 없는 시신, 꺾인 목뼈, 톱으로 잘린 발… 이들은 누구이며, 왜 이렇게 발견되었을까? “이 끔찍하고 참혹한 사건을 겪은 시신들의 뼈에 기록된 이야기를, 나는 오늘도 찾아낼 뿐이다.” 누가 시신의 머리를 비닐봉투 속에 버렸을까? 오래전 정원에 매장된 그는 누구일까? 세탁기 속에 왜 아내의 뼛조각이 들어 있었을까? 누군가 이 어두운 퍼즐을 맞추어야 한다면, 수 블랙(Sue Black)은 아주 작은 뼈 한 조각을 통해 이 어두운 퍼즐을 맞춰나간다. 《뼈의 증언》은 세계적 법의인류학자인 수 블랙이 평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범죄소설보다 더 잔혹하고 끔찍한 실제 사건들의 기록이다. 법의학자, 그중에서도 법의인류학자가 하는 일은 상당수 ‘신원 확인’과 맞닿아 있다. 수많은 시신 속에서 고인의 ‘이름’을 찾아주고, 그들이 왜 그런 모습으로 발견되었는지 찾아내고, 마지막에는 가족들 품으로 돌려보내 편안히 잠들게 하는 것이 법의인류학자가 하는 일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실종신고도 되지 않은 채 여행가방 속에서 발견된, 토막 나고 훼손된 시신의 신원을 밝혀내고, 숨진 이의 다리뼈에서 어린 시절의 정신적 충격과 학대의 증거를 찾아낸다. 때로는 두개골을 보고 피해자의 얼굴을 복원해낸다. 특히 수 블랙은 발 뼈에서 발견된 흔적을 통해 시리아 대량 학살 과정에서 고문이 있었음을 밝혀내 전 세계에 놀라움을 던져준 바 있다.아무리 산산조각이 났어도, 거의 타버린 채 흔적만 겨우 남아 있어도, 뼈는 우리에게 그 주인의 마지막 순간을 다각도로 보여준다. “뼈를 단순히 인체에 기계적 강도를 부여하고 죽은 후 가장 마지막에 부패하는 생체조직으로 생각한다면 뼈에 대해 아주 조금만 아는 것이다.”(이지호 교수 추천사) 저자는 뼈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 그리고 사건 뒤에 가려진 아름답고도 슬픈 저마다의 삶을 담담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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