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욱 (지은이)  | 발견

9,000원  | 2017-06-01  | 9788968790188

장은영 (지은이), 인디고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15,000원  | 2025-03-31  | 9791194356356

보랏빛소 책 읽는 교실 27번째 시리즈 《광대 특공대》는 열두 살 소년 바우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조선 시대 광대들의 삶과 활약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성장 동화이다. 1555년 을묘왜변 당시 전주 부윤 이윤경이 광대들을 통해 왜구를 무찔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창작된 작품이다.

프란츠 카프카 (지은이), 이재황 (옮긴이)  | 문학동네

12,000원  | 2024-05-24  | 9791141600709

2024년 카프카 타계 100주기를 기념해 선보이는 중단편선. ‘아들들’이라는 제목하에 한 권으로 펴내고 싶어한 작가 초기의 뜻을 살려 「선고」 「화부」 「변신」을 싣고, 마지막까지 그가 붙들고 있던 교정 원고이자 사망 직후 발행된 단편집 『단식 광대: 네 편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프란츠 카프카 (지은이), 편영수, 임홍배 (옮긴이)  | 창비

13,000원  | 2020-03-05  | 9788936477912

인간 운명의 부조리와 불안을 통찰해 실존적 체험을 극한까지 표현한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선. 「변신」 「단식 광대」 「선고」 「유형지에서」 「시골 의사」 「학술원에 보내는 보고서」 등 노벨문학연구소에서 ‘100대 세계문학’으로 선정한 카프카의 단편 중 22편을 엄선했다.

권리 (지은이)  | 산지니

12,000원  | 2017-07-28  | 9788965454304

제9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권리의 첫 소설집.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집필한 작품들을 모은 것으로, 환상적 기법을 통해 사회비판적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한국사회의 현실을 심각하게 바라보기 보다는 한 발짝 떨어져 블랙코미디로 녹여내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김남웅 (지은이)  | 밥북

7,000원  | 2016-02-26  | 9791158581176

2015년 첫 시집 <외출>로 독특한 시 세계를 선보인 김남웅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이 일반적인 시와 다르게 형식의 구애 없이 나름의 파격적 시어들을 사용하였다면, 이번 시집은 더욱더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문 72편의 시를 담았다.

김영주 (지은이), 홍선주 (그림)  | 문학과지성사

9,500원  | 2015-02-27  | 9788932027210

문지아이들 시리즈. 조선 후기 실존 인물이었던 거지 출신 광대 ‘달문’의 초라하지만 의미 있는 삶을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그려 낸 작품이다. 이야기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은 과연 물질적인 것에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니콜라이 레스코프 (지은이), 비탈리 콘스탄티노프 (그림), 이상훈 (옮긴이)  | (주)태일소담출판사

13,800원  | 2013-04-19  | 9788973816262

러시아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러시아적이라고 평가받는 작가이자, 톨스토이가 "진정한 작가이자 미래의 작가"라고 극찬한 작가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대표 창작 성자전 모음집이다. 다섯 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김명곤 (지은이)  | 유리창

14,000원  | 2011-12-26  | 9788996680437

독일어 교사, 뿌리깊은 나무 기자, 소리꾼, 희곡 작가, 연극연출가, 연극배우, 시나리오 작가, 영화배우, 국립극장장, 문화부장관…. 김명곤이다. 2012년, 내년에 60세가 되는 이 사내는 지금도 꿈을 꾼다. 그의 꿈은 오로지 예술이다. 연극, 영화, 뮤지컬 등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자기만의 예술. '불후의 명작'에 대한 꿈. 이 책은 꿈과 삶에 대한 김명곤의 자전적 기록이다.

살만 루슈디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 문학동네

15,000원  | 2010-05-28  | 9788954610827

<한밤의 아이들> <무어의 마지막 한숨>과 함께 살만 루슈디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사의 층위를 폭넓게 만드는 작가 고유의 마술적 사실주의와 작품 전반에 흐르는 미학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05년 인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간기업 도서상인 보다폰 크로스워드 도서상을 수상했고, 휘트브레드 소설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유희수 (지은이)  | 문학과지성사

18,000원  | 2009-10-30  | 9788932020051

중세 프랑스에서의 성과 사랑, 결혼과 친족, 죽음과 저승에 관한 책. 기독교와 교회의 지배 측면에서만 중세를 파악하지 않고, 민속문화를 오랫동안 보존했던 중세 농민문화와의 관계 속에서 중세를 다루었다. 저자는 중세문화는 문자해독자 문화와 문맹자 문화, 성직자 문화와 평신도 문화, 교회문화와 세속문화가 때로는 갈등하고 타협하면서 이룩되었다고 말한다.

이건숙 (지은이)  | 하나

4,500원  | 1993-12-01  | 5000157276

이종근 (지은이)  | 좋은땅

10,000원  | 2022-11-11  | 9791138813907

“고집 불통의 시인이 선보인 것은 오로지 시뿐입니다./ 당분간 시 한편당 정가로 매겨진 사랑 또는 응원만 받겠습니다./ 세상살이에 공짜는 없습니다./ 공짜 좋아하면 차르 물리친 공산당 펜대입니다.” 시인으로서의 삶과 일상을 색다른 단어의 조합으로 그려낸, 선명하고도 감각적인 시어가 펼쳐지는 시인 이종근의 시집.

정영문 (지은이)  | 문학동네

14,000원  | 2021-08-20  | 9788954681490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30권. 1996년에 작품활동을 시작한 후 삼십 년 가까운 시간 동안 창작과 번역 작업을 유연하게 오가며 우리에게 낯설고 매력적인 독서 체험을 선사한 작가 정영문의 세번째 장편소설이다.

프란츠 카프카 (지은이), 편영수, 임홍배 (옮긴이)  | 창비

35,000원  | 2020-07-20  | 9788936438296

인간 운명의 부조리와 불안을 통찰해 실존적 체험을 극한까지 표현한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선. 「변신」 「단식 광대」 「선고」 「유형지에서」 「시골 의사」 「학술원에 보내는 보고서」 등 노벨문학연구소에서 ‘100대 세계문학’으로 선정한 카프카의 단편 중 22편을 엄선했다.

권리 (지은이)  | 산지니

25,000원  | 2018-10-15  | 9788965455622

제9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권리의 첫 소설집.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집필한 작품들을 모은 것으로, 환상적 기법을 통해 사회비판적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한국사회의 현실을 심각하게 바라보기 보다는 한 발짝 떨어져 블랙코미디로 녹여내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김철호 (지은이)  | 이지출판

20,000원  | 2017-08-15  | 9791155550717

봉건시대 민초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명인명창들의 굴곡진 생애를 다룬 광대록이다. 단순히 전통예인들의 전기적 서술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처했던 시대적 배경과 광대여서 겪어야 했던 수난사를 기록하고 있다.

헨리 밀러 (지은이), 이제하 (그림), 김수영 (옮긴이)  | 우리학교

11,000원  | 2015-01-30  | 9788994103853

헨리 밀러가 "이제까지 썼던 모든 작품들 중에서 가장 특이한 소설"이라고 불렀던 이 작품은 밀러가 작가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1948년에 발표된 것으로, 자신의 자화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광대 어거스트의 이야기를 통해 참된 자아의 의미를 묻고 있다.

남강일, 김광원 (지은이)  | 북마크

14,000원  | 2014-02-28  | 9788992404952

가왕 나훈아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진짜 가수, 나훈아’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그의 측근인 40년지기 남강일 선생과 나훈아의 칼럼을 주로 써왔던 김광원 기자가 힘을 합쳐 약 50여 년에 걸친 나훈아의 노래 인생을 다각도로 풀어냈다.

베페 그릴로 (지은이), 임지영 (옮긴이)  | 호미하우스

15,000원  | 2012-02-27  | 9788996674528

2009년 MBC 방송 국제 시사프로그램 W를 통해 국내에 소개되며 큰 충격과 반향을 일으켰던 이탈리아 코미디언 베페 그릴로의 사회 공감 독설 에세이다. 1987년 현직 정치인을 풍자했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퇴출당한 후 20년 넘게 거리공연, 블로그, SNS로만 활동을 고집해온 그는 이 책에서 타락한 언론을 대신해 부패한 권력과 결탁한 기득권층의 만행을 세상에 낱낱이 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