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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사"(으)로 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0688450

울산민주화운동사

울산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  | 선인
27,000원  | 20231130  | 9791160688450
울산 민주화운동의 역사는 지역사회의 구체적 현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현대 민주주의사의 숭고한 흐름에서 주목할만 특징을 보여준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농촌이었던 울산은 1962년 공업특정지구 지정 이후 극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공업단지 건설 과정에서 지역내 이주민이 대거 발생했고, 조업이 시작되면서 심각한 공해 피해가 가중됐다. 울산의 민주화운동은 일반적인 정치 현안 뿐 아니라 이주와 공해, 환경 문제 등 지역에 특화된 문제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함께 연대한 다양한 사회세력과 단체들의 뜨거운 실천은 6월민주항쟁으로 직접 연결되었다. 또 다른 특징은 6월민주항쟁을 거치면서 산업도시 울산의 노동자들이 민주화운동의 새로운 주체로서 전면에 등장했다는 점이다. 병영적이고 권위주의적 노동문화에 억눌려있던 노동자들은 노동조합 결성운동을 시작으로 노동현장의 민주화에 나섰다. 이렇게 본격화된 울산의 노동운동사는 울산지역은 물론이고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에서 그 역할과 의미를 구성하고 정립해왔다. 이번 작업을 토대로 1990년대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술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는 점을 밝혀두고 싶다.
9791160683240

인천민주화운동사

인천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  | 선인
27,000원  | 20191215  | 9791160683240
인천의 지리적 특성은 이 지역의 역사와 일상적 삶 곳곳에 짙은 흔적을 드리우고 있다. 민주화운동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의 중심지 서울에서의 동향을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빠르게 포착하고 수용할 수 있는 장점도 물론 있었다. 하지만 서울과의 공간적 인접성은 인천이 한국 유수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커다란 걸림돌이 되었다. 이후 선거 때마다 분열하면서 민주화운동 진영의 힘은 갈수록 약화되었지만 인천지역에 새로운 흐름이 나타나 인천의 시민운동이 지역 현안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싹이 텄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인천’이 강조되게 되었고, 1980년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거의 무시되었던 인천의 정체성이 새삼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총론’ 중에서) 인천민주화운동사를 기획할 때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어떻게 하면 인천의 정체성이 녹아 있는 운동사를 쓸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다. 민주화운동의 경우 1970~1980년대 군사독재와의 투쟁이 중심을 이루기 때문에 정치 1번지 서울의 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거의 대부분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게다가 인천은 서울로 출퇴근과 통학이 가능할 정도로 인접해 있어 그 영향력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컸다. 그런 상황 속에서 인천의 정체성이 녹아 있는 민주화운동사를 쓴다는 것은 누가 봐도 쉽지 않은 문제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세운 방침은 인천의 특징을 비교적 잘 나타낼 수 있는 부문운동에 중심을 두자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인천은 1970~1980년대 노동운동의 가히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도시였다. 그 방침 하에 시대사는 역사학이나 관련 분야를 전공한 전문가에게 집필을 맡기더라도 부문운동사는 가능한 한 해당 부문 운동 경험이 있는 전문가에게 집필을 맡기기로 했다. 그리고 편찬위원은 해당 부문 운동경험자로 구성하여 당시 활동하였던 운동가의 생생한 경험이 집필자의 집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서문’ 중에서)
9791160681185

경기민주화운동사

구희현, 노세극, 오유석, 이수진, 이창언, 임미리, 정흥모, 한도숙  | 선인문화사
27,000원  | 20171010  | 9791160681185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 중 민주화운동에 영향을 미친 또 다른 요인은 북부지역이 휴전선에 면해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연천군과 파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등이 휴전선에 면해 있거나 군사시설이 입지해 있다. 남북이 분단된 현실에서 이 같은 지리적 요인은 경기도 북부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더디게 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운동의 성장도 어렵게 했다. 이 같은 특성에 따라 경기도 민주화운동사는 다음 두 가지 방향에 초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중앙운동과 지역운동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했다. 경기도는 중앙운동의 영향이 어느 곳보다 큰 지역임과 동시에 자생적이고 독자적인 운동의 가능성도 존재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군별로 중앙운동이 침투하는 시기와 방법에 차이가 있었으며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 및 형태 또한 달리 나타났다. 즉 자생적 운동이 조직화·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지역일 경우 중앙운동의 침투 시 일정한 갈등 양상을 나타냈으며,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는 중앙운동의 변혁 지향적 성격과 반독재민주화운동의 성격이 운동 초기부터 나타났다. 권역별 특성을 가시화하고자 했다. 경기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권역별 특성이 매우 강한 곳으로 그에 따라 운동의 양상 또한 달리 나타났다. 크게는 북한과 접경해 있는 북부지역과 그렇지 않은 남부지역으로 나눌 수 있고 남부지역은 다시 도시화·산업화 정도와 대학의 입지 여부에 따라 소권역으로 나뉜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그에 따른 억압의 형태가 부문별 또는 시기별 운동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는 한편 그 결과로서 시군구별 운동의 성장 속도와 특징을 드러내고자 했다.
9788951121296

서서 죽기를 원한 사람들 (한국신학대학 민주화운동사)

한국신학대학 민주화운동동지회  | 대한기독교서회
23,400원  | 20230420  | 9788951121296
한국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한신대·한신인들의 생생한 기록!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책은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한국신학대학(이하 한신대)과 한신인들의 치열한 투쟁을 담아낸 책으로서, 개인의 생애사를 조명하기보다는 시대사적 흐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본문’에서는 1960-70년대 한신대의 투쟁사를 3부로 나누어 조명하는데, 당시 신문 기사, 당사자의 인터뷰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게 서술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전두환 정권 시절의 운동사를 짧게 덧붙였다. 또한 ‘보론’에서는 5개의 글을 통해 한신대 학생 운동의 신학적 경향에서부터 민중교회 운동의 전망에 이르기까지 신학 이론 전반을 보충한다. 마지막으로 ‘한신의 주요 인물들’에서 민주화의 길을 함께 간 교수들, 한신대학의 의사, 열사 등을 다루며 개인의 생애사를 별도로 조명한다. 지금껏 ‘한신 운동’과 관련하여 개개인의 생애를 다룬 평전은 있었지만, 거시적인 흐름에서 조망한 책은 없었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눈에 한신대 학생 운동과 한국 민주화 운동의 흐름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로 나아가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역사의 촛불을 밝히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큰 자극과 성찰을 선물하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
9788959336487

제주민주화운동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  | 선인
0원  | 20130831  | 9788959336487
『제주민주화운동사』는 1948년 ‘4·3’의 수난을 겪은 뒤 제주지역의 시민과 학생들이 끊임없이 전개한 민주화운동의 통사를 기록한 책이다. 1960년 4월혁명을 계기로 시작된 제주지역의 민주화운동은 전국적인 흐름에 동참하면서도, 지역의 여건에 터전을 둔 4·3진상규명운동과 개발반대 주민운동 등 주체적 역량을 발휘한 특수성을 내포하고 있다.
9788959335923

전북민주화운동사

전북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  |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62,820원  | 20121220  | 9788959335923
1948년 남한 정부 수립 이후 전북지역 민중이 끊임없이 전개한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은 지역이 보존해야 할 핵심적인 문화유산이며, 이는 곧 세계의 문화와 맞닿는 통로이기도 하다. 내용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제1공화국에서 제3공화국 시기까지 전개된 전북지역의 민주화운동을 기술하였다. 제2부에서는 1972년부터 박정희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1979년까지 유신체제기에 전북지역에서 전개된 민주화운동을 다루었다. 제3부에서는 1980년부터 1992년까지 전북지역에서 전개된 학생과 재야 세력 중심의 반독재민주화투쟁을 기술하였다. 제4부에서는 1980년부터 1992년까지 전북지역에서 전개된 각 부문운동, 즉 농민운동, 노동운동, 종교·인권운동, 교육운동, 문화예술운동, 여성운동 등을 다루었다.
9788959335008

충북민주화운동사

충북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  |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25,200원  | 20120223  | 9788959335008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부터 1971년 유신체제 등장 이전까지 전개된 충북민주화운동들을 기술한다. 제2부는 1972년부터 1979년까지의 유신체제기에 충북 지역에서 전개된 민주화운동을 다룬다. 제3부는 1980년부터 1992년까지 충북 지역에서 전개된 학생운동과 재야운동 중심의 반독재 민주화투쟁을 기술한다. 제4부는 1980년부터 1992년까지 충북 지역에서 전개된 각 부문운동, 즉 노동운동, 농민운동, 반민운동, 문화예술운동, 교육운동, 여성운동 등을 다룬다.
9791160684179

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

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  | 선인
28,800원  | 20201223  | 9791160684179
대구경북은 현재 수구보수 세력의 아성으로 알려져 있다. 87체제 이후 역대 선거에서 진보적 정당이 승리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면서 이런 평가가 굳어졌다. 하지만 대구경북이 대한민국 성립 이래 줄곧 이랬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 해방 이후 전개된 주요한 민주화운동이 대구경북에서 시작하거나 선도했던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경향은 1970년대까지 이어지다가 1980년 광주항쟁을 기점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할 수 있다. 5·16군사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정권은 권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출신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자신을 반대하는 민족민주운동세력을 탄압하고 제거하지 않을 수 없었다. 1960년대 중반에서 유신시기에 일어난 중요한 공안사건의 관련자가 대구경북지역에 집중되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러면서 1950~60년대 진취적이고 개방적 시민의식을 가졌던 대구경북 지역은 1970년대를 거치면서 서서히 보수화되어 갔다. 1980년대 대구경북지역 민주화운동 세력은 지배세력의 탄압에 맞서며 다양한 영역에서 치열하게 활동을 전개했지만, 지역주의 통치의 장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그 결과 보수대연합과 김영삼 정부의 출범을 막지 못해 30여 년간 수구보수의 아성이라는 대구경북의 정치적 지형을 초래하고 말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강고하고도 치열한 투쟁을 통해 지역 민중에게 민주주의와 민족통일과 민중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사회건설에 대한 전망을 제시해왔다. 그러면서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지역 민주화운동을 새롭고 다양한 형태로 전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리고 수구·보수 세력의 심장부에서 민주주의의 의지를 끊임없이 표출하고 그들을 타격(압박)함으로써, 한국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보루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진보적이나 고립된 투쟁을 넘어 지역대중을 설득하여 정치적 다수가 될 수 있는 대중적 활동을 강화할 책무 또한 떠안고 있다 하겠다.
9788930082624

평화를 향한 아시아의 도전 (아시아 민주화운동사)

박은홍  | 나남
15,000원  | 20080105  | 9788930082624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기획연재한 ‘세계의 민주화운동’을 모은 것으로 과거 우리나라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아시아 국가의 민주화과정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세계시민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책. 우리나라의 10대, 20대들에게 아시아는 어떤 이미지일까. 윗세대들이 겪었던 군부쿠데타와 군사독재를 겪지 않아 민주주의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이들은 아시아를 그저 아름다운 바다와 유서깊은 유적지가 있는 관광지로만 떠올릴지 모른다. 하지만 지은이는 아시아의 각 나라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20여 년 전 경험했던 일들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9791160680133

대전·충남민주화운동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대전 충남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  | 선인
27,000원  | 20161210  | 9791160680133
『대전ㆍ충남민주화운동사』는 1948년 정부 수립 이후부터 1992년 문민정부 수립 때까지 이 지역에서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생생한 기록으로 담고자 했다. 이 책에서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대전ㆍ충남 지역에서 일어났던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세 개의 시기로 구분하여 서술하고 있다. 제1부는 1950~1960년대의 민주화운동을, 제2부는 유신체제기의 반독재민주화투쟁을, 제3부는 1980년대의 반독재민주화투쟁을, 제4부는 부문운동의 성장과 역사를 각각 다루고 있다. 대전ㆍ충남 지역에서는 1980년대에 부문운동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민주화운동이 보다 조직적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에, 기존에 출간한 지역민주화운동사 서적들과는 다소 다른 체제가 되었으며 학생운동을 부문운동에서 첫 번째 항목으로 소개하였다. 대전ㆍ충남 지역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경험은 한국 민주화운동이 포괄하고 있는 지역적인 독특성과 독자성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이는 주민들과 학생, 청년들의 주체적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의 민주화운동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대전ㆍ충남 지역의 학생, 청년, 시민들은 민주화라는 공동 목표를 향한 희생적인 투쟁을 통해 이 지역은 물론 한국 사회 전체에 걸쳐 민주주의가 한층 더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1990년대에 태동하기 시작한 각종 시민운동의 밑거름이 되었다.
9791128804380

시대의 횃불, 새문안 대학생회 민주화운동사 (새문안 대학생회 민주화운동사)

탁지일, 새문안교회 대학생회 역사편찬위원회  | 커뮤니케이션북스
25,200원  | 20170120  | 9791128804380
『시대의 횃불』은 한국 기독청년운동의 역사에 생생한 일차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새문안교회 대학생회의 역사와 그 참여자들의 활동상을 기록한 책이다. 1966년 시작한 새문안 대학생회는 1970년대와 80년대에 기독학생운동의 선봉장이 되어 시대의 이슈였던 민주화운동을 줄기차게 전개했던 모임이다. 새문안 대학생회는 독자적으로 농촌봉사활동, 빈민 가정을 위한 야학 운영 그리고 노동운동을 벌여 당시 학생운동, 기독청년학생운동(KSCF, EYC), 산업선교, 빈민선교 등과 전체 민주화운동과 사회개혁운동에 상당한 공헌을 했다.
9788974431051

이 사람을 보라 1 (인물로 보는 한국 민주화운동사)

김정남  | 두레
19,800원  | 20160125  | 9788974431051
한국 민주화에 빛이 되어준 사람들! 암흑의 시대에 희생과 헌신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이 사람을 보라』제 1권 개정판.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엄혹하고 어두웠던 군사독재시대를 돌아보며, 그 암흑시대에 빛을 비추어 민주화 시대를 연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는 모두 49명의 인물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모두가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인권회복에 보이지 않게 헌신한 인물들이다. 1권에서는 민주화운동 30년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주요한 인물들과 더불어 민주화운동의 숨은 조력자였으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을 함께 다루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 지학순 주교, 박형규 목사, 법정 스님, 김승훈 신부 같은 정신적 지도자들, 이병린·이돈명·황인철·조준희·홍성우·강신옥·조영래 변호사 같이 인권변론에 생애를 바친 사람들의 삶을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증언’해 준다. 특히 이 책은 엔 인권변호사들이 ‘어떻게 양심수들의 소신을 지켜주고, 그 사건들을 어떻게 역사에 기록하게 해주었는지’를 소상히 밝히고 있어 인권변론의 작은 역사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난날의 검찰과 법원에 대한 준엄한 고발장이기도 하다.
9788974431068

이 사람을 보라 2 (인물로 보는 한국 민주화운동사)

김정남  | 두레
20,700원  | 20160125  | 9788974431068
한국 민주화에 빛이 되어준 사람들! 암흑의 시대에 희생과 헌신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이 사람을 보라』제 2권.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엄혹하고 어두웠던 군사독재시대를 돌아보며, 그 암흑시대에 빛을 비추어 민주화 시대를 연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제 2권에서는 1권에 수록된 29명에 이어 이 땅의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 20명과,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중심에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시대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힘없는 이들 옆에서 고난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는 모두 49명의 인물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모두가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인권회복에 보이지 않게 헌신한 인물들이다. 특히 2권에는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실려 있어 책의 의미가 더욱 크다. 원주를 민주화운동의 성지로 만든 무위당 장일순, 광주의 대인 홍남순 변호사와 광주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배자이자 광주의 전설 윤한봉, 민주화운동의 ‘거산’ 김영삼 전 대통령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이야기가 담겨 있다.
9788971993699

한국민주화운동사 2: 유신체제기 (유신체제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돌베개
22,500원  | 20091228  | 9788971993699
현대사 전공자들의 공동연구로 진행된 한국 민주화운동사 총정리 『한국민주화운동사 2 | 유신체제기』. 분단과 전쟁, 그리고 해방. 그리고 이어진 독제. 해방 이후 한국 사회는 온갖 격변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쳤던 혼돈과 모색의 길을 걸었다. 이런 혼란한 한국 근현대사에도 민주화를 열망하는 민중들의 흐름이 있었다. 이 책은 이러한 한국 민주화운동사를 총정리한 역사서이다. 이 책은 전체 목차와 중요도에 따른 분량, 해석의 범위 등을 논의해 정하는 등 수차례의 토론과 검토를 통해 작업한 것이다. 특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등 과거사 위원회들의 조사자료 등, 최근 발굴되거나 발표된 자료들까지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주요 사건과 맥락을 폭넓게 기록하면서 그에 대한 평가와 해석을 실어 일반인들도 읽기 쉽다. 제2권은 3부로 나누어진다. 1부에서는 유신체제 전기, 즉 1972년 유신헌법 선포로부터 1975년 긴급조치 9호 선포 이전까지의 시기에 전개된 민주화운동을, 2부에서는 유신체제 후기, 즉 1975년 긴급조치 9호 선포 이후부터 1979년 10·26정변, 즉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기까지의 시기에 전개된 민주화운동을, 3부에서는 종교계, 언론 출판계, 지식인 문화계, 인권운동, 노동운동, 농민운동, 도시빈민운동 각 부문에서 전개된 민주화운동을 살펴본다.
9791128804397

[큰글씨책] 시대의 횃불, 새문안 대학생회 민주화운동사

새문안교회 대학생회 역사편찬위원회  | 커뮤니케이션북스
37,620원  | 20170120  | 9791128804397
한국 기독청년운동의 역사에 생생한 일차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새문안교회 대학생회의 역사와 그 참여자들의 활동상을 기록한 책. 1966년 시작한 새문안 대학생회는 1970년대와 80년대에 기독학생운동의 선봉장이 되어 시대의 이슈였던 민주화운동을 줄기차게 전개했던 모임이다. 새문안 대학생회는 독자적으로 농촌봉사활동, 빈민 가정을 위한 야학 운영 그리고 노동운동을 벌여 당시 학생운동, 기독청년학생운동(KSCF, EYC), 산업선교, 빈민선교 등과 전체 민주화운동과 사회개혁운동에 상당한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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