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 퍼플

12,600원  | 20240905  | 9788924134377

『나는 산이었다』를 읽으며 저는 침묵기도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책 곳곳에서 이영희 목사님이 주님의 사랑과 음성을 명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훈련받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랭크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가서 그를 불에서 건져주어라. 그는 내 아들이다”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즉각 움직인 이야기는 깊은 감동을 줍니다. 주님의 음성을 잘 듣는 것이 우리의 삶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딸아, 네가 학교 가는 것에 대해 도와주는 이는 남편이 아니라 나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그러니 남편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비워라”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도록 훈련받은 것이 주님이 주신 큰 은혜임을 깨달았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세밀하게 보살피시고 말씀해 주심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이 책을 통해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주님의 음성을 더욱 세밀하게 듣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영희 목사님께 배운 것은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일 뿐입니다”라는 고백입니다. 겸손하게 주님의 아름다움을 배우며 사역해 오신 이영희 목사님의 남은 여정과 문서 사역이 더욱 많은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되어, 열방이 주께로 돌아오는 데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소망합니다. _정일 선교사, 하늘검선교회 Chief Manager, 전 목포대 중문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