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언  | 레진코믹스

15,300원  | 20250605  | 9791194865629

〈플립턴〉 백상언 작가의 화려한 귀환! 레진코믹스 인기 신작 〈바라메 강림하여 주소서〉 1권 출간! “이제, 낭군을 기쁘게 맞아 준다 약조하신 것을 지키셔야지요.” 흑호랑이를 신으로 모시는 나라, 호선. 역모를 꾀하였다는 이유로 멸문당한 신평 서씨 가문의 자손, 도람은 어느 날 세자 이효의 뜻으로 왕세자빈에 책봉된다. 낯설고 어려운 궁궐의 법도, 두렵기만 한 사내와의 교합.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지아비인 세자를 대하는 법이다. 그가 도람을 곁에 두기로 한 까닭은 과연 무엇일까. 〈바라메 강림하여 주소서〉 백상언 작가 데뷔작 〈플립턴〉 1권과 동시 발매! 더욱 화려해진 작화, 미스터리하면서도 매혹적인 스토리! 백상언 작가가 동양풍 BL의 정수를 가득 담은 신작으로 돌아왔다. 비밀을 품은 인물, 세자 효와 갑작스레 시작된 궁궐 생활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작은 기쁨들을 발견해 나가는 도람의 이야기의 첫 장이 펼쳐진다. 단행본 한정 보너스 페이지 12p 수록! 신규 에피소드 〈다람쥐가 된 도람〉은 물론, 캐릭터 프로필과 기획 비하인드를 가득 담았다. 초판 1쇄 한정 부록 포토카드 2매까지, 오직 단행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