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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그림책"(으)로 23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5732677

천개의바람 첫역사 그림책 세트

천개의바람 편집부  | 천개의바람
313,420원  | 20220901  | 9791165732677
〈첫역사그림책〉은 다채로운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역사를 처음 만나는 어린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첫 역사책입니다. 깐깐하게 해석해 낸 역사적 사실을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어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딱 맞추었어요. 딱딱한 서술에서 벗어나 마치 옛이야기를 읽듯이 술술 읽을 수 있지요.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역사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 친구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켜요.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 사건, 문화유산, 유적 등을 충실하게 담아냈으며, 풍부한 자료를 통해 역사적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지요. 선사 시대부터 시작하여 전근대와 근현대를 모두 아우르는 한국사 통사를 〈첫역사그림책〉 전 25권에 담았어요. 〈첫역사그림책〉은 처음 역사를 만나는 어린 친구들이 역사와 친해질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 줄 책이에요.
9791165734657

바람숲 토끼 가족 그림책 4종 시리즈 (전4권) (봄/ 여름/ 가을/ 겨울)

카지리 미나코  | 천개의바람
12,600원  | 20231222  | 9791165734657
바람그림책 144권. 바람숲에 사는 토끼 랄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벌어지는 일을 그린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 그 가운데 첫 번째로, 가을날 첫 심부름을 간 랄라의 이야기입니다. 바람숲에 찬바람이 부는 어느 날, 겨울맞이 준비로 바쁜 엄마가 랄라에게 심부름을 부탁합니다. 당근을 가지고 마을 시장에 가서 물건들을 사 오라고 하지요. 첫 심부름이지만 랄라는 자신 있다는 듯 가방을 꾸려 집을 나섭니다. 씩씩하게 산길을 내려가 곧 마을 시장에 도착한 랄라. 엄마의 말을 잘 기억한 랄라는 먼저 우체국으로 가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보낼 선물을 부칩니다. 그리고 털실 가게에 가서 털실을 사고, 서점에도 들러 책을 고르지요. 여기저기 다니느라 조금 피곤해진 랄라. 광장 의자에 앉아 쉬면서 간식을 먹는데, 그만 깜빡 잠들고 맙니다. 눈을 떴을 땐 어느새 해가 저물고 있었지요.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길, 산길은 어둡기만 합니다. 잔뜩 겁먹은 랄라는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9791171470877

NEW 풀과바람 세계 그림책 세트 - 전20권

엘렌 라세르  | 풀과바람
205,700원  | 20240830  | 9791171470877
이 세트 도서는 New 풀과바람 세계 그림책 2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살 넘게 먹은 우리 학교』, 『1부터 100까지 숫자책』, 『22번 양은 어디로 갔을까?』 등이 포함되어 있다.
9791165730819

바람아기그림책 전5권 세트

신혜영, 서지연  | 천개의바람
0원  | 20200914  | 9791165730819
천개의바람 출판사의 0~3세 아기들을 위한 ‘바람아기그림책’ 시리즈 5종으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아기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재미있는 놀이가 어우러진 그림책으로,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자라길 응원하는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독창적인 그림으로 창의력을 자극하고, 놀이 같은 구성으로 오감 만족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9788983890924

풀과바람 세계의 그림책 20권 세트

스므리티 프라사담홀스  | 풀과바람
240,300원  | 20221030  | 9788983890924
전 세계 유명 그림책을 선별하여 모은 그림책이다. 당근 먹는 티라노사우르스, 세계 동물 지도책, 나뭇잎은 어떻게 초록이 되나요 등 20권의 그림책을 모았다.
9788983897183

풀과바람 세계 그림책 세트

마르 파본  | 풀과바람
0원  | 20170910  | 9788983897183
풀과바람 출판사는 0살부터 100살까지 언제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자 『풀과바람 세계 그림책 세트』를 출간하였습니다. 나미타는길을, 찾고있어요, 훌륭한 이웃, 괴물님이 나가신다!, 내이름은제동크, 잘 혼나는 방법, 당근 먹는 티라노사우루스, 일요일이 좋아!, 나는 좀 다른 유령, 엄마 모습, 세계도시지도책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9791171470884

바우솔 우리 시 그림책 + NEW 풀과바람 세계 그림책 세트 - 전45권

엘렌 라세르 외  | 풀과바람
436,000원  | 20240830  | 9791171470884
이 세트 도서는 바우솔 우리 시 그림책 25권과 New 풀과바람 세계 그림책 2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살 넘게 먹은 우리 학교』, 『1부터 100까지 숫자책』, 『메뚜기 탈출 사건』 등이 포함되어 있다.
9791170286820

온탕 대 냉탕

바람숲그림책도서관 아이들, 최지혜  | 한솔수북
10,800원  | 20200817  | 9791170286820
“반짝이는 눈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바람숲에서 바람처럼 거침없이 써낸 동시들이 모였습니다. 소곤소곤, 재잘재잘, 와글와글! 시를 읽으면 아이들만의 고유한 색깔과 순순한 영혼을 만나는 기쁨으로 사뭇 가슴이 뜁니다.” -양혜원(강화도 어린이책 작가) 보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것이 동시가 된다면? 일기 한 줄조차 쓰기 싫어 몸을 배배 꼬는 아이들에게 ‘동시’를 쓰라는 건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 다. ‘글쓰기는 어렵고 힘들다’, ‘특별한 이야기를 글로 써야 한다’는 생각이 어느덧 머리에 박힌 아 이들에게 동시를 써보자고 한다면 다들 얼굴을 찌푸릴 겁니다. 여기 그렇게 글쓰기를 시작했다가 동시집까지 내게 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강화도에 자리잡은 바 람숲그림책도서관에서 관장님과 아이들은 매주 한 편의 동시를 7년째 써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못 쓰겠다며 울음을 터트리던 아이, 한 줄 쓰기조차 버거워하던 아이들이 이제 재잘재잘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키우는 새 이야기, 술 먹고 들어와 코 골며 자는 아빠 이야기,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야기, 엄마랑 목욕탕에 간 이야기, 어느 날 동생이 생긴 이야기, 친구랑 싸운 이야기 등 일상 속 작은 이야기들이 담백하고 소박한 동시 속에 꾸밈없이 담겼습니다. 그리고 늘 보는 하늘, 텔레비전, 학교 가는 길과 늘 듣는 바람소리, 빗소리, 시계소리, 엄마 잔소리가 자연스럽게 동시 속에 담겼습니다. 무심코 먹던 팥빙수 한 그릇, 대추 한 알, 딸기 우유 한 잔도 동시 속에 소중하게 담겼습니다. 동시를 쓰면서 아이들은 훌쩍훌쩍 자랐고, 사물과 주변, 사람들을 보는 마음은 더 넓고 깊어졌습니다. 책 속 맑고 꾸밈없는 동시를 읽으며 많은 아이들이 바람숲그림책도서관아이들처럼 동시 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글쓰기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형식이 나 내용에 얽매이지 않고 그냥 ‘한두 줄 나도 한 번 써볼까’ 싶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자신 과 주변을 더 사랑하고 잘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
없음

천개의 바람 사계절을 만나는 그림책 1~11권 세트 (전11권)

오카다 고  | 천개의바람
122,400원  | 20140415  | 없음
6000723659

우리교육 초등 1학년 필독서 세트(전8권)/개구리통일그림책.날쌘돌이.바람도깨비.영호엄마.놀고싶다.내가누구.똑똑한수다쟁이.왕따탈출대작전

 | 우리교육
0원  | 20140115  | 6000723659
9791169813785

천천히 부는 바람

휘리  | 사계절
16,000원  | 20250624  | 9791169813785
“바람이 보고 싶으면 나무를 그리면 돼.” - 휘리 어느 여름날, 마음을 흔드는 한 줄기 바람처럼 연필로 그린 아름다운 풍경화 바람이 분다. 물줄기가 솟아오르는 아침부터 해 질 무렵 그리운 이들을 보고 싶은 저녁까지 바람은 나무 사이를 지나 사락사락 흘러간다. 바람이 머무른 자리는 고요한 풍경. 휘리 작가는 바람이 닿은 곳,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을 그린다. 부드러운 연필로 그린 다정하고 무해한 세계가 문득 잊었던 감정들을 불러일으킨다. 가벼운 바람이 일 듯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휘리의 신작 그림책이다. 책의 첫 장을 넘기면 들려오는 말. ‘들키지 않을 만큼 가까이’, 누군가에게 속삭이듯 소리를 낸 주인공은 누구일까? 이내 분수의 물줄기가 하늘로 솟아오르며 물방울이 튀고 솨솨 나뭇잎이 흩날리는 나무들이 눈앞을 시원하게 채운다. 무심히 불며 세상 풍경을 흔들리게 하는 것, 모든 감각을 열어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 보이지 않으면서 보이는 존재, 그의 이름은 바람이다. 살아 있는 것의 힘을 특유의 드로잉을 통해 표현해 온 휘리 작가가 이번엔 바람을 그렸다. 바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나뭇잎이 바스락거리고, 빗방울이 후드득 떨어지고, 자전거의 페달이 빨라지는 소리가 들린다. 일상에서 바람의 존재가 드러나는 순간들이 생동감 있는 필치로 묘사되는 한편 바람만이 오롯이 존재하는 고요한 순간들도 펼쳐진다. 일렁이는 풀숲, 강물에 어른거리는 빛, 물 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오리가 있는 자연의 무해한 풍경들. “보이는 것을 그리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떠올렸다.”는 작가의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는 언제나 바람이 있다.
9788966352197

바람이 좋아요

최내경  | 북뱅크
14,400원  | 20250420  | 9788966352197
주변의 사물이 바람과 만나면 일어나는 광경을 아이다운 상상력으로 표현한 그림책 이 책은 당연하게만 여기고 지나쳤던 자연 현상 바람을 새롭게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해 줍니다. 아이가 바람이 부는 풍경을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표현하면 엄마는 아이 마음에 공감해 주며 도란도란 바람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바람이 있어야만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시작으로 엄마와 아이의 대화로 핑퐁핑퐁 이어지는 이 그림책은 마치 한 편의 동시처럼 맑고 아름답게 바람의 이야기를 팔랑팔랑 펼쳐 갑니다. 아이는 바람에 살랑살랑 흩날리는 꽃잎과 단풍잎을 떠올리고, 민들레 씨앗이 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날아가는 모습도 상상합니다. 엄마는 아이가 무서워하는 폭풍우 치는 밤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게 해 주고, 일상에서 바람의 도움을 받는 고마움을 짚어 주기도 합니다. 또한, 뺨을 간질이는 부드러운 바람부터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까지, 다양한 바람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그림은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흔들리는 인형, 하늘 높이 나는 연, 펄럭이는 태극기 등 바람이 만들어 내는 그림은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풍성하게 하여 더욱더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 그림책을 들고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면서 그림책을 읽어 보세요. 그러고 나서 ‘나는 어떤 바람이 좋을까?’ 서로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그러면 언제나 우리 곁을 맴도는 바람이 더욱 친근하고 소중하게 느껴질 거예요.
9791162102558

가스파르의 하루

아르노 네바슈  | 바람의아이들
16,020원  | 20250925  | 9791162102558
청소부 가스파르의 단순하고 반복적이지만 소소한 만남과 기쁨이 있는 하루 21세기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스스로 집을 짓지도,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키우지도, 옷을 지어 입지도 않는다. 인류는 무리를 지어 살기 시작한 이래로 언제나 스스로 노동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의 노동에 기대어 살아왔다. 도시를 건설하고 학교를 세우고 상하수도나 대중교통 망을 까는 일 등에는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노동이 필요한 법이다. 오늘날에 이르러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들과 협업해야 한다는 것은 말하나마나 당연한 사실이 되었다. 하지만 사회 규모가 커지고 노동이 분업화되면서 대부분의 재화와 서비스는 우리가 모르는 누군가에 의해 생산되고 우리 앞에 도달한다. 그러다보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이 다른 사람들의 성실한 노동에 기대고 있다는 것도 잊어버리기 쉽다. 『가스파르의 하루』는 가스파르라는 청소부를 통해 공공서비스 중에서도 가장 필수적이라고 할 만한 환경미화원의 일과를 그려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우리의 주인공 가스파르는 아주 일찍, 해가 뜨기도 전에 하루를 시작한다. 빵 한 조각을 사서 차고에 도착한 가스파르는 작업복을 입고 쓰레기 수거용 트럭에 오른다. 출근하는 사람들로 도로가 붐비기 전에 일을 마치려면 서둘러야 한다. 매일매일 정해진 동선에 따라 이동하며, 요일마다 다른 쓰레기를 하나도 빠짐없이 수거하려면 보통 바쁜 게 아니다. 가스파르와 동료들이 트럭 하나에 싣고 옮긴 쓰레기는 자그마치 3톤! 아무리 궂은 날씨에도 반드시 쓰레기를 치워야 하고 하루에도 수천 번씩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해야 한다. 크든 작든, 무겁든 가볍든, 깨끗하든 더럽든, 청소 트럭이 지나가고 나면 쓰레기 더미는 싹 치워지고 거리는 깨끗해진다. 일을 마치고 나면 허리가 뻐근할 정도로 고된 일이긴 하지만 가스파르는 자신의 일을 좋아한다. 모두가 잠든 고요한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서는 일도, 동료들과 힘을 합쳐 거리를 깨끗하게 치우는 일도, 매일매일 똑같은 거리를 오가는 일도 가스파르에게는 모두 기쁨이다. 규칙적인 생활이 주는 안정감도 좋겠지만,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거리를 오가다보면 매일 같은 얼굴을 만나기도 하고 사소하고 재미있는 일도 많이 생긴다. 이제 막 사냥에 나선 고양이, 날마다 동네를 달리는 청년, 자전거를 끄는 우체부 등등 특별한 일은 없어도 모든 만남은 얼마나 소중한지. 그중에서도 가스파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노란 우비를 입고 킥보드를 씽씽 달려 등교하는 꼬마를 마주치는 일이다. 그런데 어느 날, 노란 우비 꼬마가 시무룩하니 걸어서 학교에 가는 모습이 보인다. 그렇게 신나게 타던 킥보드는 어디로 갔을까?
9791162102534

공룡에게 물어봐! (옛날 옛날 공룡 세상에 대한 모든 것)

네이트 래  | 바람의아이들
16,020원  | 20250810  | 9791162102534
옛날 옛날 이 땅에 살던 엄청난 동물이 있었으니…… 공룡에 대해 우리가 알고 싶은 모든 것! 어린이들의 공룡 사랑은 엄청나다. 발음도 서툰 어린이들이 브라키오사우루스나 벨로키랍토르 같은 공룡 이름을 줄줄 읊어 대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경이로운지. 어린이들이 공룡 인형이나 피규어를 모으고, 공룡책을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모습은 이제 반드시 거쳐야 할 발달과정처럼 보일 정도다. 나이 어린 아이들이 아주아주 오래전 멸종해서 이제는 존재하지도 않는 동물에게 이토록 커다란 애정과 관심을 보이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다지 예쁘게 생긴 것도 아니고, 동물원에 가서 실물을 볼 수도 없는데 말이다. 한편, 이 울퉁불퉁 거대한 동물들에 대한 어린이들의 사랑이 난처하고 버거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엄마아빠들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 쏟아내는 수많은 질문들에 대해 뭐라고 답해 줘야 할지 고심한다. 대체 공룡에 대한 잡다한 지식들이 어디에 필요한 걸까. 『공룡에게 물어봐!』는 '옛날 옛날 공룡 세상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공룡에 대한 갖가지 질문들을 모으고 유형별로 분류하여 자세하고 상냥하게 답변을 주는 그림책이다. “공룡이 뭐야?”라고 묻고 공룡이라는 동물의 해부학적 특징부터 생김새까지 꼼꼼한 설명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공룡이 대충 '그냥 크고 비늘이 있는 옛날 동물'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귀를 기울여보자. 공룡이라면 반드시 땅위에서 걸어다녀야 하며 엉덩이뼈의 생김새에 따라 '도마뱀엉덩이 공룡(용반목)'과 '새엉덩이 공룡(조반목)' 두 무리로 나눌 수 있다. 놀랍게도 공룡은 새와 친척 관계에 있지만 익룡은 공룡이 아니라는 말씀.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면 그렇다고 모든 공룡이 깃털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이처럼 『공룡에게 물어봐!』에는 공룡에 대해 도무지 뭘 물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사실들이 가득하다. 공룡에 대해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질문과 답변을 제시하고 어느 하나 빠뜨리지 않으면서도 간결하게 핵심을 전달한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공룡의 특징과 종류, 크기뿐 아니라 공룡이 살던 시대의 환경, 함께 어울려 살던 다른 동물들까지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공룡도 가족이 있었을까? 물론이다. 공룡은 새끼와 알을 아주 잘 보는 부모였고, 무리를 지어 새끼들을 함께 돌보기도 했다. 반대로 안킬로사우루스처럼 혼자서 잘 살아가는 공룡들도 있었다. 안킬로사우루스가 갑옷과 망치꼬리를 무장한 육식 공룡이고, 초식 공룡들이 육식공룡을 방어하느라 무리지어 살았던 걸 생각해 보면 현존하는 동물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이다. 이처럼 공룡의 번식과 생존 방식, 크기와 빠르기, 뿔의 유무 등을 살펴보노라면 지금은 화석으로만 만날 수 있는 공룡이 생생히 살아 숨 쉬던 존재였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9791171471300

당근 먹는 티라노사우루스

스므리티 프라사담홀스  | 풀과바람
15,120원  | 20250809  | 9791171471300
고기를 안 먹는 티라노사우루스? 그런데 정말 멋져요! 자기다움을 지키는 용기, 공룡 쿵쾅이의 성장 이야기! 2025년 7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지역별 인구 다양성 지수 산출과 활용’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인구 다양성 지수는 최근 5년간 8%가량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가치에 관한 질문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인구 다양성 증가는 불가피한 변화이며, 이는 우리가 더욱 다양하고 개방적인 사회로 나아갈 기회가 아닐까요. 《당근 먹는 티라노사우루스》는 채소와 과일을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 쿵쾅이를 통해 ‘다름’을 재치 있게 공유하는 그림책입니다. 쿵쾅이는 대표적 육식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이지만, 풀과 채소를 먹는 탓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을 당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꼭 고기를 먹어야 하는 걸까요? 스므리티 프라사담 홀스 작가는 ‘채소 먹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독특한 이유’를 기발하고 천연덕스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쿵쾅이와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면서 다른 점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니라 그냥 ‘다른’ 것임을 자연스럽게 보여 줍니다. 지구촌 세계 속에서 갈수록 다양해지는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끌어 가야 할 어린이들에게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은 어렵고도 중요한 일입니다. 이 책이 그 첫걸음을 도울 겁니다. 또한, 서로 다른 모습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사는 일이 얼마나 따스하고 행복한 일인지 깨닫게 합니다. 책을 보며 모두가 한 사람의 ‘나’로서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인지를 느끼고,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도 배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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