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식  | 휘선(성경보수구속사운동센터)

0원  | 20211027  | 9791189611309

본서는 구속사 시리즈 제5권 〈영원한 언약의 약속〉을 만화로 제작하였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작정을 따라,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주권적으로 세우신 영원한 언약의 약속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창 9:16, 17:7, 출 31:16, 겔 37:26, 히 9:15). 사람이 타락한 이후 처음 세우신 영원한 언약의 약속은 ‘여자의 후손’(창 3:15)에 대한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거룩한 생명수의 강을 이루며 온갖 역사의 질곡(桎梏)과 사단의 방해를 뚫고 중단 없이 흘러왔습니다. 영원한 언약의 약속과 그 성취를 구속사적 입장에서 이름과 이름으로 압축하고, 핵심적으로 요약한 것이 바로 ‘족보’입니다. 특별히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족보는 전 구속사의 축소판으로, 모든 영원한 언약의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장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3기로 나눠집니다. 지난 〈만화로 보는 구속사 시리즈 9 영원한 언약 속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1기를, 〈만화로 보는 구속사 시리즈 10 영원한 언약 속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에서는 예쑤 그리스도의 족보 제2기를 정리하였다면,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3기에 담긴 구속사적 경륜을 밝히고 있습니다. 특별히 바벨론 포로를 전후로 한 세계 열강들의 흥망성쇠를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세계사의 변천 계시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 이스라엘, 그리고 여러 시대마다 세우신 선지자들의 활동들을 해설하였습니다. 만화 구속사 시리즈 제11권 〈영원한 언약의 약속〉를 통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하나님의 구속사를 밝히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감으로(벧후 3:18),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이 높여지고(행 19:17) 또 영광 받으시기를(살후 1:12)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