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 BOOKK(부크크)

0원  | 20210303  | 9791137236745

인류 최초의 문자가 탄생한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문명을 계승한 바빌론. 바빌로니아어는 앗시리아어와 함께 아카드어라고 불린다. 『바빌로니아어 입문』은 저자인 Martin Wothington의 허락하에 『Complete Babylonian』을 번역하고 주석한 바빌로니아어 문법 및 문장 학습서이다.

이원희  | 하움출판사

19,800원  | 20240731  | 9791164406555

『황금, 설탕, 이자』. 제목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하지만 제목이 상징하는 것은 책을 읽으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황금, 설탕, 이자, 이 세 가지가 결합하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컨대 헨리 키신저는 『세계 질서』에서 1948년 이후 세계 질서가 등장한 사실은 지적했었지만, 왜 이 질서가 등장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1948년 이후 세계 질서가 왜 등장했는지 황금, 설탕, 이자의 결합을 통해 설명할 것입니다. 특히 책을 읽다 보면 이 세 가지의 결합은 왜 서양이 동양을 지배하게 되었는지, 미국과 중국 충돌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미래 인류의 발전 방향은 어떻게 흘러가야 하는지도 알려 주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총, 균, 쇠』가 서양이 동양을 지배한 요인이라고 주장했지만, 필자는 총, 균, 쇠가 아니라 『금, 당, 리』의 결합이야말로 서양이 동양을 지배한 원인이라고 감히 주장할 것입니다. 이 책은 역사책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기록한 역사책은 아닙니다. 따라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오류 가능성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필자는 황금, 설탕, 이자라는 특정 관점에서 과거 인간 사회의 역사를 추적하고, 이를 통해 현재의 시사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박영진  | 부크크(bookk)

22,200원  | 20230922  | 9791141044091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아카드어(=바빌로니아어+앗시리아어) 문법 및 독해 학습서이다. 인류 최초의 문명이 탄생한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문명을 계승한 바빌로니아. 그들의 신화, 전설, 역사, 유적, 문학, 더 나아가 이들이 사용했던 언어와 삶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Martin Worthington의 『Complete Babylonian』은 돌기둥, 토판, 銘文에서 직접 인용한 문학작품과 편지와 기록을 싣고 있어 당시의 생생한 삶과 언어를 흠끽할 수 있다. 특히 "니푸르의 빈자" 원문독해는 이책의 하일라이트에 해당한다. 원서는 단원별로 문법해석 및 연습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자는 연습문장(예문)에 대하여 원문의 축자번역(linear translation) 시도하였고, 어휘설명 및 주석을 부가하였다. 원서가 교과서라면, 이 번역서는 자습서라 할 수 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본문 내용을 약간 다듬고, 부록에는 “바빌로니아어-한국어 단어장” 20페이지를 삽입하였다.

유양국  | 자음과모음

10,800원  | 20091209  | 9788954417488

『바빌로니아인들이 만든 각 익히기』는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더 나아가 영재아들의 연구 개발 능력을 길러주는 의 서른일곱번째권으로 각의 성질과 각의 활용에 대해 다룬 책이다. 각에 대한 호기심을 그냥 두기보다는 좀 더 체계적이고 학습적인 영역으로 이끌어내는 책으로, 이 책에서는 각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각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여러 종류의 각에 대해서 알려준다. 또 여러 종류의 다각형에서 나타나는 내각의 합이나 외각의 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싣고 있다.

이원희  | 하움출판사

19,800원  | 20240805  | 9791164408641

이 책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입니다. 이 두 번째 시리즈에는 미국과 중국의 제국 충돌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우선 국력이 강하면 반드시 패권을 추구하게 된다는 법칙을 탐구하고, 중국의 부상은 필연적으로 세계 패권을 추구하게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미국과 반드시 충돌할 것이라고 예측할 것입니다. 예컨대 공산당 영도를 통한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중국 지도부의 가치가 결국 미국과 충돌할 개연성이 높고, 이에 대비하여 미국이 CHIPS법과 대만 전쟁을 준비할 것이라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그렇다면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나아가서 금당리의 결합이 기후 변화 및 인공 지능에 미치는 영향도 다루게 됩니다. 우선 최근의 기후 변화가 과연 탄소 경제 때문에 비롯된 것인지 비판적으로 분석할 것이며, 오히려 그보다는 『황금, 설탕, 이자』의 결합으로 인한 생산력의 폭발적인 증가 때문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인공 지능 편에서도 필자는 인공 지능의 개발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되, 반드시 정직한 인본주의 탐욕이라는 통제 수단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황금, 설탕, 이자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과 역사적 의미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우선 『황금』 편에서는 황금의 역사적 의미, 왜 황금이 서양에서 화폐가 되었는지 역사적 사실을 통해 추적할 것입니다. 특히 이 황금 편에서는 중국의 황금 보유량과 미국의 황금 보유량을 비교하고, 어느 국가가 현재 황금 최대의 보유국인지 면밀하게 분석할 것입니다. 『설탕』 편에서는 설탕이 어떻게 서유럽에 전파되었고, 어떤 과정을 통해 설탕 자본주의를 만들었는지 집중적으로 탐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자』 편에서는 서유럽이 동양을 정벌했던 핵심적인 수단인 돛, 설탕, 함포는 모두 동양에서 수입한 것이었던 반면, 이자라는 개념은 오직 바빌로니아에서 페니키아, 그리고 그리스를 통해 수입한 오직 서유럽 고유의 개념이었음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원희  | 하움출판사

19,800원  | 20240815  | 9791164408870

[황금, 설탕, 이자(金糖利; Gold, Sukkar, Máš), 바빌로니아의 수수께끼 編 (下-2) 券]에서는 서양 역사에서 메소포타미아의 뱅킹 기법을 보존하고 전해준 페니키아 이야기를 처음 부분에서 먼저 다룹니다. 페니키아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바빌론의 뱅킹 기법을 보존했다는 점에서 서양 뱅킹의 원류는 페니키아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페니키아의 뱅킹 기법을 수입한 고대 그리스의 독특한 뱅커인 “트라페지테” 이야기도 다루게 됩니다. 이후 책의 나머지 부분은 그리스의 뱅킹 기법을 계승한 로마의 이야기를 아주 세밀하게 다루게 될 것입니다. [황금, 설탕, 이자(金糖利; Gold, Sukkar, Máš), 바빌로니아의 수수께끼 編 (上) 券]에서 언급했듯이, 로마는 미국의 아바타입니다. 로마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이유도 로마가 미국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원희  | 하움출판사

19,800원  | 20240812  | 9791164408832

[황금, 설탕, 이자(金糖利; Gold, Sukkar, Máš), 바빌로니아의 수수께끼 編 (上) 券]과 달리, 이 책에서는 본격적으로 역사 탐구에 돌입하게 됩니다. [황금, 설탕, 이자(金糖利; Gold, Sukkar, Máš), 바빌로니아의 수수께끼 編 (下-1) 券]에서는 가장 먼저 수메르 우주 창조 신화인 에누마 엘리쉬 이야기부터 하게 됩니다. 특히 에누마 엘리쉬가 단순한 신화가 아니라, 행성 충돌을 포함한 태양계 생성 스토리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게 됩니다. 이후 이자를 처음 규정했던 함무라비 법전의 바빌로니아부터,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 고대 크레타, 고대 리디아, 고대 페르시아, 고대 그리스 지역에서 전개된 황금, 설탕, 이자에 대한 역사 탐구를 전개할 것입니다. 일반적인 역사 해석에서 다소 벗어난 과격한 주장도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유양국  | 자음과모음

9,900원  | 20091209  | 9788954416788

각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을까? 인류는 어떤 필요로 각을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을까? 그리고 각과 각도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이들의 각에 대한 이러한 호기심은 각의 성질과 각의 활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각에 대한 호기심을 그냥 두기보다는 좀 더 체계적이고 학습적인 영역으로 이끌어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각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각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완상  | 브릿지북스

12,600원  | 20220115  | 9791192161020

수학은 계산력이 아니라 사고력이다! 개념에 대한 이해가 초등수학정복의 지름길 수학천재의 메카로 통하는 매쓰브리지. 700년 역사의 매쓰브리지 수학영재학교에는 전 세계의 내노라하는 수학영재들이 몰려듭니다. 나이와는 아무 관계없이 특별 인터뷰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매쓰브리지 수학영재학교에 한국인 최초로 두 명의 학생이 입학했어요. 페르라는 12세의 소년과 동갑나기인 매씨라는 소녀가 그 주인공이죠. 두 학생은 수와식, 도형, 문자와 식, 규칙성과 함수, 확률과 통계를 차례로 배우게 되는 데 이들은 매쓰브리지 캠퍼스에서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요.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걸까요? 수학의 왕도는 정확한 개념 이해에서 시작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재미있는 수학 동화를 통해 교과서 속 수학 개념과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100% 교과연계로 수학적 요소들이 쉽고 재미있게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수학자, 수학 이론 등을 소개함으로써 핵심 개념을 명쾌하게 파악할 수도록 도와줍니다. 페르와 매씨는 우주평화교 교주로 변장한 도굴군 스페시를 막고 세계 최초의 수학책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이들의 모험담을 통해 수학을 재미있게 배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