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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순"(으)로 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2758730

밤이, 밤이, 밤이 (박상순 시집)

박상순  | 현대문학
7,200원  | 20180305  | 9788972758730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박상순 시집 『밤이, 밤이, 밤이』 무선 시집과 작가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한정판 양장세트 별도 발매 아트 컬래버레이션, 핀 라이브 등 다양한 특색들 반년간마다 새롭게 출간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2018년 상반기를 책임질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Ⅰ』의 시인들은 박상순, 이장욱, 이기성, 김경후, 유계영, 양안다 6인이다. 한국 시단의 든든한 허리를 이루는 중견부터 이제 막 첫 시집을 펴내는 신인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은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Ⅰ』을 통해 현재 한국의 시의 현주소를 살피고 그 방향성을 짐작해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면을 한꺼번에 만나게 되는 셈이다. 시리즈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박상순 시집 『밤이, 밤이, 밤이』는 시인이 직접 작업한 이미지들이 활자와 함께 자리해 시선을 끈다. 마치 회화적 구조를 이룬 한 권의 완결된 작품집을 연상케 할 만큼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고 있는 이 시집은, 박상순 시인 특유의 경쾌한 어미 처리와 시어의 선정으로 시의 음악성까지 부각시키고 있다. 한마디로 박상순 시인이 고집하는 예술적 소신이 그대로 묻어난다. 『밤이, 밤이, 밤이』는 독특한 개성과 리듬감으로 이미 한국 시단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온 박상순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으로, 2017년 〈미당문학상〉 수상작 [무궁무진한 떨림, 무궁무진한 포옹]을 포함한 30편의 시와 ‘카페’를 주제로 한 시론과 예술론을 이국 체험 속에 녹여낸 아름다운 에세이 [그의 카페]가 실려 있다. 과작寡作의 시인으로 지난해 13년 만에 네 번째 시집을 펴내 독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시인이 1년여 만에 펴낸 이번 시집은 그의 시에 갈증이 컸던 독자들에게는 무척이나 즐거운 소식임이 아닐 수 없다. ‘여섯 시인의 여섯 권 신작 소시집’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만큼이나 시집의 판형이나 구성에도 차별화된 특색을 갖췄다. 가로 104센티 세로 182센티의 판형은 보통의 시집보다 가로 폭을 좁히고 휴대성을 극대화해 말 그대로 독자들의 손안에 ‘시가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시편이 끝나고 나오는 오른쪽 면은 여백으로 남겨 시와 시 사이의 숨을 고를 수 있도록 가독성 또한 높였다. 관행처럼 되어 있던 시집의 해설이나 작가의 말 대신 20여 편의 시편과 함께 같은 테마로 한 에세이를 수록한 것 또한 주목할 만할 점이다. 이번 6인의 시인들은 ‘공간’이라는 공통된 테마 아래 ‘카페’ ‘동물원’ ‘박물관’ ‘매점’ ‘공장’ ‘극장’이라는 각각 다른 장소들을 택해 써 내려간 에세이들이 시집 말미에 수록되어 시인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선명히 드러내주고 있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Ⅰ』은 시리즈 론칭을 기념하여 6인 시인의 낭독회 행사와 함께 독자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500질 한정으로 발매되는 6인 시인의 친필사인과 메시지가 담긴 양장본 세트(전 6권)가 그것이다. 일반 무선 제본으로 제작되는 낱권 소시집과 동시에 출간된다.
9788972758723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Vol.1 세트 - 전6권

박상순  | 현대문학
43,200원  | 20180305  | 9788972758723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가 첫 선을 보인다. 2017년 7월호 월간 「현대문학」에서부터 시작된 이 시리즈는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그들의 신작을 집중 조명하는 작가 특집란이다. 그동안 전통적 의미의 문학이 맞닥뜨린 위기 속에서 문학 작품을 향한 보다 다양해진 변화의 목소리 속에 「현대문학」이 내린 결론은 오히려 문학, 그 본질을 향한 집중이었다. 갈수록 줄어드는 문예지의 창작 지면을 오히려 대폭 늘려 시의 경우 신작 시와 테마가 있는 에세이를, 소설의 경우 중편 내지 경장편을 수록해 가장 「현대문학」다운 방식으로 독자 대중과 조금 더 깊게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하는 취지의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이렇게 탄생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서 월간 「현대문학」 2017년 7월호부터 12월호까지 실린 시인 6인 - 박상순, 이장욱, 이기성, 김경후, 유계영, 양안다의 작품들을 시리즈의 신호탄이자 첫 번째 컬렉션북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Ⅰ'으로 가장 먼저 출간한다. 이는 현대문학의 새로운 시리즈의 출발점인 동시에 1955년 창간 이래 유수한 시인들을 배출해온 현대문학 최초의 시인선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핀pin'이란 사물을 여미거나 연결하는 데 쓰는 뾰족한 물건을 의미하기 하고 또는 꽃이나 웃음 등이 개화한 상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흔히 무대 위의 피사체나 세밀한 일부분을 특별히 강조하기 위해 쏘아주는 빛도 '핀' 조명이라 하는데, 우리가 표방하는 '핀pin'은 이 모두를 함축하는 의미라 할 수 있다.
9788932030456

마라나, 포르노 만화의 여주인공

박상순  | 문학과지성사
7,200원  | 20171020  | 9788932030456
1991년 《작가세계》로 데뷔해 올해로 등단 29년차인 박상순은 자신의 시 세계를 확고히 구축한 중견시인이다. 문지 시인선 R로 다시 태어난 《마라나, 포르노 만화의 여주인공》은 1996년 세계사에서 발행된 두번째 시집으로, 첫 시집 《6은 나무, 7은 돌고래》이 1990년대 시단에 가한 충격을 이어가는 첫 시집의 후속편이었다. 더욱이 당시는 물론 지금도 관행처럼 되어 있는 시집 해설을 싣지 않은 파격을 보여준 시집이었다. 해설을 배제한 시집 구성은, 이후 박상순 시집의 특징이 되었다. 22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새롭고 신선한 시편들로 가득한 《마라나, 포르노 만화의 여주인공》은 그 어떤 시집보다 문지 시인선 R에 부합하는 시집이다. 1부는 1996년 세계사에서 출간할 때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새롭게 추리고 시어의 교체와 삭제, 시행의 배열에 변화를 주었다. 2부는 1996년 판에는 없는 미출간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해설 대신 1997년에 쓴 시인의 산문을 수정, 보완하여 실었다.
9791195907793

슬픈 감자 200그램 (박상순 시집)

박상순  | 난다
9,000원  | 20170122  | 9791195907793
『슬픈 감자 200그램』은 1991년 《작가세계》로 데뷔한 뒤 한국 시단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독특한 개성과 그만의 리듬으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한 시인 박상순의 신작 시집이다.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인 이 책은 햇수로 13년 만에 선을 보이는 것으로 그 오랜 시간의 침묵이 52편의 시에 아주 녹녹하게, 그러나 녹록치 않은 맛의 여운을 느끼게 한다. 총 3부로 나뉘어 담긴 이번 시집은 언어라는 슬픈 도구가 얼마나 풍요롭게 시의 잔치를 벌일 수 있게 하는지 그 일련의 과정들을 몹시도 아름답게 복작거리는 그 말과 손의 다채로움으로 우리의 오감을 매혹시키고 있다.
9788937407260

Love Adagio (박상순 시집)

박상순  | 민음사
8,100원  | 20170330  | 9788937407260
초현실주의, 반리얼리즘, 포스트모더니즘, 해체주의 등의 수식어로 소개되어온 박상순 시인의 새 시집이 출간됐다. 그의 시는 한마디로 "의미론적 시읽기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소통불능의 괴물이거나 자신의 해석 능력 밖에 존재하는 신포도"(이재복)이다. <Love Adagio>는 시인이 지난 8년 동안 계간지에 발표했던 시와 혼자 간직했던 시, 이번 시집을 위해 새로 쓴 시 등이 담겨있다. 시인은 자신이 쓴 시들에 새 옷을 입혀주지 않는다. 오히려 아무런 장치 없이 그냥 무대 위로 올려보낸다. 시의 배열이 '가나다순'이라는 것이 그 예. 이는 시인 자신의 자의식에 대한 의지이자 예술적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다.
9788937405570

6은 나무 7은 돌고래

박상순  | 민음사
9,000원  | 20090625  | 9788937405570
박상순의 시는 우리 시의 새로운 방향을 암시하는 매우 전위적이고 따라서 낯선 느낌이 드는 시이다. 어느 시대에나 전위적인 예술가들은 당대의 미적 인식을 부정하는 자기 파괴성을 보여준다. ─이승훈(시인,문학평론가)...
9788930308595

연극대본의 세계

박상순  | 집문당
8,280원  | 20010820  | 9788930308595
연극인을 위한 지침서. 극작가에 의해 씌어진 희곡이 무대상연화 과정에서 대본이라는 수행텍스트로서의 위상 전환과 개연성을 갖춘 허구의 세계를 제시하는 무대형상화에 대해 상세하게 고찰했다. 또한 극의 주제를 전달하는 기호로서의 대본 역할과 인과성에 따라 재배열되는 대본 구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9791130615622

무궁무진한 떨림, 무궁무진한 포옹 (제17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

박상순, 김상혁, 김안, 김현, 신용목  | 다산책방
9,000원  | 20180122  | 9791130615622
“고독, 실험, 자유…” 몰이해의 외로움을 견디며 기성의 예술 관념과 형식으로부터 자유롭게 탈주해온 한국시의 첨단, 박상순! 언어의 음악성과 회화성이 절묘하게 부각된 수상작 「무궁무진한 떨림, 무궁무진한 포옹」은, 사랑에 빠진 이의 심장박동을 일상어의 반복을 통해 리듬감 있게 구현하면서, 에로스적 욕망의 환희와 타나토스적 죽음의 비참을 복작거리는 이미지의 연쇄로 가시화하는 데 성공한다. _심사평 중에서 한국시의 ‘지금 여기’에 도달한 매혹적인 언어들의 떨림과 포옹 제17회 미당문학상은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년 동안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들 중 예심 심사를 거쳐 추려진 시인 열 명의 작품을 대상으로 본심 심사위원들(김기택·류신·이광호·최승호·최정례)의 심사숙고 끝에 박상순 시인의 「무궁무진한 떨림, 무궁무진한 포옹」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언어의 음악성과 회화성이 절묘하게 부각된 수상작「무궁무진한 떨림, 무궁무진한 포옹」은, 사랑에 빠진 이의 심장박동을 일상어의 반복을 통해 리듬감 있게 구현하면서, 에로스적 욕망의 환희와 타나토스적 죽음의 비참을 복작거리는 이미지의 연쇄로 가시화하는 데 성공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제17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 『무궁무진한 떨림, 무궁무진한 포옹』에는 수상작 「무궁무진한 떨림, 무궁무진한 포옹」을 비롯해 수상시인 박상순이 직접 고른 자선 대표작 「내 손에는 스물여섯 개의 기다림이 있어요」 외 여덟 편을 실어 박상순 시세계의 특징과 변화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최종 후보에 오른 아홉 명의 시인들의 작품들도 소개하여, ‘지금 여기’에 도달한 한국시의 빛나는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집에서는 1970~1980년대 출생한 비교적 젊은 시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혜성처럼 등장했던 김현(1980년생), 김상혁(1979년생), 김안(1977년생), 이근화(1976년생), 신용목(1974년생), 이영주(1974년생), 이제니(1972년생) 시인이 어느새 한국시의 중추적인 허리 세대로 성장해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한국시의 새로운 지평을 구축했다. 일상의 정치성, 개인과 공동체의 윤리성, 미학적 실험성, 감각적 서정성, 언어에 대한 반성적 성찰, 젠더와 여성성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들이 저마다 독특한 시적 형식에 담겨 다채롭고 감각적인 개성을 빛냈다.
9791167428479

1990년대 한국 현대시의 의미 (박상순·이수명·성미정의 시와 1990년대 시사의 (재)의미화를 위한 정신분석적 제언)

변선우  | 역락
35,100원  | 20240822  | 9791167428479
제1부 글에서는 ‘시적 현실’ 및 ‘시적 주체’ 개념을 설정하여 박상순・이수명・성미정의 시를 섬세히 분석하고자 하였다. 자크 라캉의 상징계・상상계・실재계 및 자아・주체 개념을 근간으로 하여 시적 현실 및 시적 주체를 살폈다. 박상순은 시적 현실로부터의 탈주 의식을, 이수명과 성미정은 시적 현실에서 각각 불안 의식과 소외 의식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 같은 관점은, 시인은 시대, 현실에 놓여 있는(사실상, 처해 있고 얽혀 있는) 존재이자, 그러한 그가 나타내는 시 속의 현실은 시대, 현실에 반응, 대응하여 구현해놓은 감각과 감수성의 여실한 증표라는 사실이 전제되어 있다. 제2부 글에서는 박상순・이수명・성미정의 시에서 1990년대적 자질을 집약적으로 드러내는 동물, 식물, 사물 등에 주목하여 논의를 전개하였다. 예컨대 시적 주체가 확실한 타자성의 증좌인 동물, 식물, 사물과 연동되어 징후 및 정체성을 발현한다고 보았고, 그를 통해 ‘1990년대적인 것’의 내포 및 ‘동시대성’을 자아낸다고 분석하였다. 그를 토대로 하여, 2000년대 이후 시에 관한 선구적 측면 또한 반추하여 1990년대 시 및 이들 시인의 시가 자아내는 시사적 의미를 조명하고자 하였다. 즉 이 책은 ‘1990년대 시의 의미는 무엇인가?’와 더불어, ‘박상순・이수명・성미정의 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반추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에는 1990년대 시사를 정립하는 데 있어 소홀히 다루어진 박상순・이수명・성미정 시에 관한 온당치 못한 전사를 극복하고 교정하고자 하는 의미와, 비로소 세 시인을 1990년대 시사에 본격적으로 위치지어보고자 하는 시도가 내포되어 있기도 하다. 이 책을 이루는 연구들은 공통되게, 자크 라캉의 정신분석을 크거나 작게 활용하고 있음을 밝힌다. 그의 개념 및 사유는 매우 어렵지만, 분명하면서도 오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1990년대 시가 ‘나’ 및 타자의 회귀와 복원을 나타냈다는 시각을 참조해보면, 라캉의 사유는 당대의 시를 살피기에 탁월한 측면이 크다. 1990년대 전후로 정신분석이 유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라캉의 정신분석이야말로 ‘나’의 징후 및 정체성을 추적하는 데 용이하며, 타자 또한 ‘나’를 구성하는 존재이기에 참조의 가치가 큰 것이다. 가령 박상순・이수명・성미정의 시에서 환멸과 공황, 고독과 불안을 탈주, 불안, 소외로써 표출하는 시적 주체, 그리고 그들과 연동되고 소통하며 시적 현실을 구성하는 타자를 살피는 데 라캉의 정신분석은 지극히 적절하리라고 사료된다. 더욱이 난해, 환상, 전위, 초현실주의 등을 통해 언표되는 세 시인의 시를 살피는 데 있어 라캉의 정신분석은 여러모로 효과적이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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