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 부크크(bookk)

13,000원  | 20250515  | 9791141948337

『마음을 잇는 세 가지 방식』은 시인, 가수, 작사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시, 노래, 수필이라는 세 가지 표현 방식을 통해 삶의 단편, 사랑의 흔적, 기억의 잔향을 섬세하게 풀어낸 시집입니다. 한 권 안에서 시의 정제된 언어, 노랫말의 감성, 산문의 진심을 모두 만날 수 있기에 각기 다른 감정의 결을 다양한 언어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 필요한 이에게는 다정한 말이, 공감이 필요한 이에게는 묵묵한 곁이 되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마음을 붙잡아주는 문장, 감정을 대신 말해주는 노래, 고요한 공감과 울림을 전하는 이야기를 선물합니다. 지친 하루의 끝에서, 혹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어느 저녁에 이 책은 나를 위한 조용한 대화, 또는 마음의 편지 한 통이 되어줄 것입니다. 저자는 오랜 시간 시와 음악, 언어를 매개로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그 안에 담긴 감정의 깊이와 표현의 밀도는 단단한 창작의 내공에서 비롯됩니다. 『마음을 잇는 세 가지 방식』은 그저 읽히는 책이 아니라, 함께 건너는 마음의 다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박상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15,000원  | 20221231  | 9791168660885

이 책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준해양사고 통보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다룬 정부간행물이다.

박상원  | 좋은땅

9,000원  | 20220628  | 9791138810692

『매랑작자(梅郞雀子)』로 20대의 신선한 필치로 써낸 한시를 선보인 바 있던 극월 박상원 선생이 『수화련야(繡花戀野)』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수화련야(繡花戀野)’란 수놓은 꽃이 들판을 그리워한다는 의미이다. 즉 수틀에 박힌 꽃처럼 주변 여건에 묶여 바깥세상을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처지를 비유한 것이다. 수틀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는 꽃은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 얽혀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꼭 닮았다. 저자 역시 수틀 속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나 저자에게 남다른 점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사랑’을 잃지 않는 것이다. 처음 쓴 시가 사랑 시일 정도로 저자는 사랑 시에 대단한 애착을 보인다. 여기에 곱게 다듬어진 운율과 고상하고 예스러운 어조가 더해져 다른 시공간으로 흘러온 듯 색다른 정취를 느끼게 한다. 또한, 정형시만의 절제된 미의식은 난 향기처럼 책장을 덮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오랫동안 여운을 남긴다.

박상원  | 규장

13,500원  | 20220323  | 9791165043094

“저는 이제 살아도 감사, 죽어도 감사입니다!” 37년간 아프리카 8개국에 700여 교회와 병원, 대학을 짓고 구휼 ㆍ 교육선교를 펼쳐온 김종양 ㆍ 박상원 선교사의 순종과 인내 다니엘기도회 조회수 77만, 수많은 사람을 웃고 울게 한 은혜의 간증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고후 11:26-30

박상원  | 한국인삼산업전략화협의회

33,250원  | 20210915  | 9791197562600

이 책은 한 미얀마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한 미얀마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박상원  | 책과나무

16,200원  | 20210617  | 9791167520012

글쓴이 박상원은 20여 년 동안 음악 동호회 고클래식 회원 베르디[verdi]로 활동해오면서 이미 2014년에 서양음악 작품 및 음반 리뷰집 『푸가, 영혼의 바다에서 오는 파도』를 펴낸 바 있고, 거기에는 86개의 리뷰들이 실려있다. 이번에 또다시 그 책의 속편으로 『영혼의 오페라』 펴냈으며, 여기에도 역시 64개의 주옥같은 서양음악 리뷰들이 실려있다. 이로써 글쓴이에 의해 서양음악 작품 및 음반에 대한 150개의 리뷰집 두 권이 완성된 것인데, 여기에 실린 리뷰들은 음악에 대한 작가들의 신변잡기, 혹은 작곡가나 연주자의 에피소드들에 관한 것이 아니다. 또 무미건조하기만 한 음악 이론에 대한 설명도 아니다. 이 책에 담긴 리뷰들은 서양음악 감상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만 하는 음악적 주제에 대한 체계적인 논증이다. 여태까지 수많은 고전음악 안내서가 나왔지만, 중세의 오르가눔, 마드리갈, 미사에서 현대 작곡가인 슈톡하우젠, 바레즈, 시닛케, 윤이상, 그리고 진은숙에 이르기까지 서양 음악사 전체를 관통하면서 동시에 철학적, 사상적인 깊이를 가진 것은 『푸가, 영혼의 바다에서 오는 파도』와 『영혼의 오페라』 말고는 없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박상원  | 좋은땅

10,800원  | 20201113  | 9791165369828

시를 쓴다는 건 단지 여백에 먹을 묻히는 게 아닙니다. 추억을 묻히고 흘린 눈물과 웃음을 찍어내는 일입니다. 여백을 채워가면서 발자취를 찍어내는 작업입니다. 벌써 첫 시집을 내고 3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해면 강산이 셋에 하나는 바뀌었을 시간일 터 다시 돌아보며 바뀐 강산을 바라보기 부끄럽습니다. 이 책에 일백 편의 시를 담았습니다. 슬픈 시, 사랑 시, 한탄하는 시를 담았습니다. 시를 쓰고부터의 나의 삶을, 발자취를 꾸밈없이 담았습니다.

박상원  | 열린북

13,500원  | 20200828  | 9791188828012

이 책은 1949년 해방공간에서 태어난 저가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오면서 겪은 이야기를 기록한 인생드라마이다. 6.25전쟁 후 어려웠던 경제, 사회구조 속에서 산업화를 이루어낸 세대, 이 세대가 살아온 역사를 가장 잘 대변해줄 수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인 저자의 치열한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웃에 대한 사랑, 도전과 좌절 뒤의 작은 성취 등 ‘작은 일속에서 큰 의미를 찾도록 혜안을 준다. 일상을 엮여내는 평범한 우리들이 삶의 소중한 이야기를 남기고 싶은 꿈을 그려보게 하는 책이다.

박상원  | 한국인삼산업전략화협의회

31,500원  | 20190515  | 9788995720394

신남방정책이 심도 있게 추진되는 싯점에서 신남방 정책 관련 도서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 지역에 진출하고자하는 IT 업계종사자, 학계산업계 일반 관심있는 독자층에 많은 정보와 실질적 사례 연구가 포함된 책자입니다.

박상원  | 렛츠북(book)

7,300원  | 20181010  | 9791160541953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 2018년 개정판 출간! 정작 J를 지배한 것은 육신의 고통이 아닌 영적 갈증이었다. 메마른 땅, 그 지하에서 한 인물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았다. 일그러진 믿음으로 방황하던 시절을 딛고 기어코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는 주님의 전도자로 일어난 J. 애통하게도 이국땅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그의 발자취가 이 책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에 남아있다. 부디 J가 일신을 부딪쳐 만들어낸 이 처절한 울림이 이 땅의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구원의 복음으로 전달되어 척박한 땅 위에도 성령의 꽃이 피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

박상원  | 시와실천

8,100원  | 20190405  | 9791196557669

박상원 시인의 시집 해설을 쓰는 동안 필자는 산사의 오붓한 오솔길을 걷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 그의 시는 고요하거나 싱그럽다. 또, 가끔은 대양의 파도를 거슬러 오르는 듯 원대하고 폭발적이기도 하다. 또한 도시적이다가 목가적이고 밝은 서정성을 띠다가도 우울에 빠지기도 하는 바, 그가 어떤 장르를 쓰든 그 기저에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미학이 엿보인다는 것이다. (……) 쓴다는 일은 내면을 드러내는 일인 동시에 드러난 내면은 거울처럼 자신을 비춰준다. 글을 통해 비춰진 미숙함이나 부족함을 다시 글을 통해 채우고 메워간다. 물론 그 기반은 글이 아니라 삶이다. 인생을 일으키는 시, 나를 가르치는 시,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여 나아가야할 생명시이다.

박상원  | 경문사

0원  | 20190305  | 9791160732306

▶ 이 책은 대학수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박상원  | 문사철

9,000원  | 20180707  | 9791186853450

아빠 육아의 첫 시작은 태교다. 고전의 향기를 품은 아이는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된다. 『아빠가 읽어주는 고전태교』는 아빠의 목소리를 통해 아기와 교감하는 책이다. 저자가 오랫동안 임산부부들과 함께 동양고전읽기를 통해 얻은 생명에 대한 깊은 경외가 담겨 있다. 이 책은 하루 10분 아빠가 아이에게 읽어주면 된다. QR코드를 통해 저자의 낭독도 들을 수 있다. 아이가 건강하길 바랄 땐 『동의보감』, 『동의수세보원』을 읽어주면 된다.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랄 때는 『논어』, 『묵자』, 『여유당전서』를 읽어주면 되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길 바라면 『장자』가 좋다.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면 『훈민정음』을 읽어주면 좋고,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면 『관동별곡』과 『도덕경』이 좋다. 조선의 왕실에서는 왕비나 세자빈이 잉태를 하면 성현의 말씀을 옥판에 새겨 읽었다. 옥스포드대학의 50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배 속의 아기는 엄마 목소리보다 아빠 목소리에 더욱 민감하고 아빠 목소리를 오래 들었던 아이들은 건강하고, 사회성이 좋았으며, 결과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한다. 아빠 육아의 시작은 태교 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적, 축복의 시간을 기다리며 엄마, 아빠, 태중의 아이가 하나가 되는 경이로운 체험을 이 책은 선사한다.

박상원  | 부크크(Bookk)

10,000원  | 20170929  | 9791127223236

"시인 박상원의 첫 시집인 [유리창에게 묻다]는 창밖을 바라볼 때마다 유리창 건너편으로부터 얽혀 솟아오르는 햇살과 하늬바람처럼 잠시 스쳐 지나가는 것들의 맺혀 익어가는 애심과 연민을 속삭이듯 노래하고 있다."

박상원  | 문사철

10,800원  | 20161221  | 9791186853207

『하늘그림』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제1장 말씀, 제2장 원리, 제3장 비교 등을 주제로 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