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박수근"(으)로 3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966080

먼 하늘에 피는 그리움 (박수근 시집)

박수근  | 열린동해문학출판사
10,800원  | 20180317  | 9791188966080
"먼 하늘에 피는 그리움" 이 시집은 1부에서 5부로 제작하였다. 세월의 향기. 당신이 그리운 날에. 아름드리 핀 사랑. 계절의 향기. 그리운 고향 그리고 어머니 각각 특색이 있는 시를 엿볼 수 있다 1부를 보면 제목(고난) "삶이 힘들 때에는 고난 속에서 피고 있을 아름다운 꽃을 생각하세요." 고난과 역경이 닥쳐오더라도 잠시 잠깐 머물 뿐 금세 지나 간다는 삶의 교훈을 주고 있다. 2부를 보면 당신이 그리운 날에 "세월이 깊을수록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이름이 되어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아 살아가는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작가의 말처럼 우리네 삶은 세월이 흐를수록 모든 것을 잊으려고 애를써도 잊혀지지 않는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여운을 주고 있다. 4부를 보면 제목(민들레) " 콘크리트 벽돌속 물 한 방울 없는 곳에서 빼꼼히 고개 내밀고 있음을 짓밟히며 견디어 예쁜 꽃으로 피워내고 있다는 것을" 벽돌 틈에서 자라는 여린 새싹은 물을 주지 않아도 자연이 주는 섭리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작가는 말을 해주고 있다. 생을 살아가면서 자연이 주는 이치를 거부하지 말고 순종하면서 저 여린 예쁜 꽃처럼 살아가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시는 꾸미지 않아도 저절로 피어오르는 것처럼 아름답다. 필자는 이렇게 들꽃처럼 순수하게 꽃을 피우며 습작하고 있다. 필자가 추구하는 새로운 인식을 담아내고 있으며 시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시인이 꿈꾸는 세상, 이런 모든 것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인의 솔직한 시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책을 낸다는 것, 글을 쓴다는 것, 누군가 그 글을 읽는다는 것은 내 마음의 양식을 뿌리는 것이며 삶을 지혜롭게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주고 있는 시집 " 먼 하늘에 피는 그리움" 이 시집이 독자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주고,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
9788927205609

다재다능 예능동화 22 할아버지 손 같은 그림 (미술-박수근) (박수근)

임강빈  | 풀잎나라
8,100원  | 20151101  | 9788927205609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예체능 동화「다재다능 예능동화」시리즈『할아버지 손 같은 그림』. 지금껏 우리 아이들이 접할 수 없었거나, 접하더라도 겉핥기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다양한 예술과 스포츠 관련 정보를 그림책에 담아냈습니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지식의 폭을 넓히고 감추었던 재능을 찾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재다능 예능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숨은 재능을 깨워주세요!
9788991555600

새로 보는 박수근: 박수근 100장면 (박수근 탄생 100주년 기념)

박수근  | 수류산방
146,000원  | 20150413  | 9788991555600
『새로 보는 박수근: 박수근 100장면』은 미석 박수근 화백 탄생 100주년을 기리며 출간된 책이다. 박수근의 소재 의식과 기법의 독창성, 목판ㅇ화와 그 주제 의식, 판화와 사후 판화 발행 문제 등을 수록했다.
9788991555631

양구, 박수근과 미술관 (박수근미술관 14년의 기록, 박수근미술관 백서 2002~2015)

박수근  | 수류산방중심
40,500원  | 20150320  | 9788991555631
『양구, 박수근과 미술관』은 박수근미술관 14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9788955821277

박수근 (가난한 이웃을 사랑한 화가)

김경연  | 길벗어린이
8,100원  | 20101215  | 9788955821277
예술 놀이를 즐기면서 명화와 친해져요! 아이들을 명화의 세계로 초대하는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제8권 『박수근』. 익숙하거나 낯선 세계의 명화부터 우리 명화까지 꼼꼼히 들여다보면서 재미있게 감상하도록 이끄는 미술 그림책으로 구성했다. 예술을 처음 접하게 된 아이들이 퀴즈를 푸는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지도록 이끈다. 제8권에서는 가난한 이웃을 사랑한 화가 '박수근'을 만날 수 있다. 돌조각처럼 울퉁불퉁한 느낌의 거칠고도 따뜻한 박수근의 명화를 감상하게 된다. 특히 숨은 그림 찾기나 다른 그림 찾기 등의 게임을 하듯이 비교하고 찾아보는 퀴즈를 통해 박수근의 명화를 스스로 이해하고 느껴나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앙증맞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산뜻한 그림을 곁들여 명화의 세계를 즐겁게 뛰어놀도록 이끈다.
9788989004011

박수근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김현숙  | 나무숲
11,700원  | 20000221  | 9788989004011
밀레가 그린 을 보고 감명을 받아 화가가 되길 결심했던 박수근. 책에는 화가의 어린시절부터 불행하게 생을 마감한 노년기까지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그려졌다. 아울러 23편의 작품 및 작품해설 등을 꼼꼼하게 덧붙였다. 고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9788960530935

박수근(1914 1965) (국민화가)

박수근  | 마로니에북스
36,000원  | 20100506  | 9788960530935
한국의 국민화가이자 서민화가 박수근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나라의 첫 번째 근대미술가 박수근의 작품을 모은 『박수근 - 1914~1965』. 구상과 추상, 고전과 현대의 모든 양식과 시대를 뛰어넘어 독창적이고 감동적이며 한국적인 예술 세계를 이룩해낸 박수근의 작품집이다. 1930년대에서 1960년대로 넘어가는 농촌이나 도시 변두리에서, 가난하고 고독하지만 꾸밈없이 정직하고 순박하게 살아가는 서민의 일상적인 삶과 정서가 짙게 반영된 작품을 수록했다. 평생 가난한 삶 때문에 캔버스와 오일을 살 돈조차 마련하기 힘들어 종이에다가 작품을 그렸지만, 현실에 굴하지 않고 고유의 조형어법을 추구해 나아간 박수근의 예술적인 의지와 혼이 그대로 담겨 있다. 〈font color=006699〉☞ 북소믈리에 한마디!〈/font〉 박수근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생활을 영위해가는 일하는 여인들이나 소녀들을 대상으로 삼아, 아주 투텁고 거친 마티에르 기법을 활용하여 작품 속 인물들이 마치 암각화처럼 그대로 고착되어 있도록 그려냈다. 마티에르 속에 가늘고 굵은 검은 선으로 새겨진 인물들은 박수근이 각박한 현실을 감내하는 인내를 품고 단순하지만 정직한 삶을 영위해간 서민에게 지닌 무한한 긍정과 애정을 느끼게 해준다. 지금의 삶이 힘들지라도 묵묵히 견디면서 희망을 잃지 말라는 박수근의 당부도 들을 수 있다. 앞부분과 뒷부분에는 박수근과 그의 예술 세계에 대한 글을 수록했다.
9788970844039

박수근 (착한 그림, 선한 화가)

공주형  | 예경
0원  | 20090731  | 9788970844039
평범한 우리 이웃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그린 국민화가 박수근의 삶과 예술세계 불멸의 예술혼이 아닌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추구했으며,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그렸던 화가 박수근. 그는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가들 중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서 ‘토벽과도 같고, 메밀깍지처럼 도돌도돌하고, 거친 창호지와 같은’ 독특한 마티에르로 한국의 정서를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수근은 생전에 인정받지 못하고 평생을 곤궁하게 살았으나 이제는 명실상부한 국민화가다. 그러나 그 관심과 명성 중 일부는 매번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는 비싼 그림 값이라든지 의 위작 논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유명세를 떨치는 ‘박수근’이지만 실상 그의 삶이나 예술세계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라든지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관련 서적 역시도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 《착한 그림, 선한 화가 박수근》은 현실에서의 이런 안타까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박수근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 공주형은 박수근의 삶과 예술세계를 좀 더 널리 알리고자, 왜 그가 한국인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화가인지 보여주고자 이 책을 들고 나왔다. 책에는 평등, 성실, 인내, 조화로움 등 평생 그가 소중하게 생각했던 가치들이 그를 닮은 ‘착한 그림’들과 함께 펼쳐진다. 평생 그림에 힘쓴 끝에,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도 못한 보통학교 졸업의 학력으로 독자적인 양식을 개척한 화가 박수근. 끈기와 인내로 채워진 그의 그림과 인생 이야기를 좇다보면 그가 전하고자 했던 ‘충만한 가난’, ‘선함과 진실함’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에 대한 대단히 평범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내가 그리는 인간상은 단순하고 다채롭지 않다. 나는 그들의 가정에 있는 평범한 할아버지나 할머니 그리고 어린 아이들의 이미지를 가장 즐겨 그린다.” - 박수근 - 출판사 제공
9788952710499

박수근

오광수  | 시공아트
13,500원  | 20020430  | 9788952710499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에서 가장 독특하고 아름다운 화면 질감을 보여준 박수근의 작품 세계를 다룬 모노그래프. 이제는 거장이라는 호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의 생애와 시대, 그가 사용한 소재, 작품의 특성, 이후의 평가를 독립적인 장으로 소개하였다. 작지만 풍부한 도판, 날카롭고 자세한 작품 분석으로 특히 모노그래프가 흔치 않은 한국 화가 전공자에...
9788955750102

박수근 (사랑이 숨쉬는 공간)

서성록  | 재원
9,000원  | 20021108  | 9788955750102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작가를 꼽으라면 박수근은 항상 첫째나 둘째 자리를 차지하는 화가이다. 이것은 박수근의 그림이 갖고 있는 친근한 느낌때문일 것이다. 모두가 힘들고 가난했던 시절, 박수근이 그려낸 우리의 일상은 풍요한 물질 문명속에서도 정신적 잣대를 잃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향수와 함께 반성을 가져다 준다. 박수근의 삶과 그림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따뜻하게 풀어낸 책이다....
9788988117088

박수근의 삶과 예술

서성록  | 예서원
0원  | 20221230  | 9788988117088
이 책은 박수근의 삶과 예술을 정리한 예술서이다. 박수근의 삶과 예술에 대해 전반적이고 자세하게 감상할 수 있다.
9788964361757

내 아버지 박수근

박인숙  | 삼인
14,850원  | 20200430  | 9788964361757
화가가 건네는 오래 된 추억 한 권 화가 박수근의 장녀로 태어나 20년 간 그의 삶 속에 머물러 있었던 박인숙 선생이 아버지를 추억하며 하나 둘 끄집어낸 그 시절의 이야기가 300쪽에 걸친 화가 박수근의 가족사이자 회고록으로 탄생했다. 딸 박인숙 선생은 아버지의 어린 시절부터 가족을 이루고 부양하며 생을 마감했던 순간을 비롯해 가족, 이웃, 친구,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인연의 이야기들을 아버지의 그림, 그 시절의 사진과 함께 진솔한 고백으로 완성했다. 한편 미처 대중에 드러나지 않았던 화가 박수근 사후, 아버지의 작품을 세상에 알리며 기억하는 일에 몰두한 가족들의 여정도 드러나 있어 작품을 향유하는 우리가 맞이해야할 미술의 미래가 어떤 방향이어야 할지를 유족들과 함께 고민해 볼 기회를 주고 있다. 인간의 진실과 선함을 그려낸 화가, 박수근 박수근은 한국 화단의 근현대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방점을 찍은 화가로,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6.25전쟁을 거치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삶과 작품이 시대의 풍경과 걸음을 나란히 하는 ‘사실 그대로의 진실’을 담담히 그려냈던 화가이다. 독학으로 시작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으나 생전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사후에서야 뒤늦게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시장에서 높은 경매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다. 시간의 어긋남에 의해 당대에 미처 인정받지 못했던, 한편으로 슬픈 운명의 화가였다. 작품 활동이 왕성했던 5~60년대 당시의 박수근의 그림들은 어떤 시대와도 차별화된 우리의 아픈 역사와 밀접하게 닿아 있어 그 가치가 유난히 높다. 비록 비운의 시대를 대표했던 화가라고는 하나, 그의 그림이 한국을 넘어 각국의 사람들에게 아스라한 공감과 동질감을 건넬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그의 작품 속에 결코 이념이나 사상, 국가나 민족 등의 극단적 방향성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오직 그 시대가 품은 사람과 삶에 대한 성실함만을 추구했다. 그가 오래전 남긴 인터뷰는 이것을 함축적으로 시사하는 핵심이기도 하다. “나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에 대한 대단히 평범한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그들의 가정에 있는 평범한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어린아이들의 이미지를 가장 즐겨 그립니다. 나는 진실하게 살기 위해 애썼고, 내 고난의 길에서 인내력을 길렀습니다.” 우리의 화가, 그리운 모두의 아버지 박수근의 그림을 감상하며 가난과 민중, 전쟁과 민족 같은 단어들이 여지없이 묵직한 의미들로 피어나는 걸 막을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을 펼쳤다면 모든 이성적 논리회로를 거두고 그가 늘 강조하던 삶의 정겨움과 진솔함만을 즐겨보자. 우리는 박인숙 선생을 ‘유명인의 딸’로 쉽게 인지하곤 하지만, 사실 화가 박수근의 일생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의 자녀가 아버지 살아생전 단 한 번도 유명인의 가족이라는 지위를 누려본 적이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아마 우리가 책을 읽어내면서 발견하는 것들은, 특정인의 삶이 아니라 평범하고 소박했던 독자 자신의 어린 시절일 것이다. 박인숙 선생도 생전 아버지가 늘 갖고 계셨던 ‘평범한 견해‘를 고스란히 책속에 반영했다. 거기엔 거창한 목적이나 근사한 사건들이 없다. 오직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내고 시대와 이웃들이 그들 가족에게 주려했던 것들을 묵묵히 받아들였으며, 그렇게 쌓아온 매일 매일을 오래 묵혀둔 일기를 꺼내 읽듯이 따뜻하게 이야기할 뿐이다. 때문에 책장을 넘기며 진행되는 격변의 역사와 배경은 사실 이들 가족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비하면 부차적으로 느껴질지 모른다. 오히려 그들 가족이 그 특별한 환경 속에서 선택하고, 걸어갔고, 또 견뎌냈던 소박하고 단순하며 자잘한 기억들이 오래오래 뇌리에 남아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 화가 박수근이 딸의 기억을 빌어 우리에게 선사하는, 또 하나의 마지막 소탈한 풍경일지도 모른다. 소녀와 여인, 유동과 노인, 낮은 기와와 높은 나목, 우리가 마치 그의 그림 앞을 천천히 지날 때처럼, 그렇게 따스한 첫 장을 넘겨보길 권한다.
9788991555624

박수근 파빌리온 (자연에 새겨진 익숙한 질서를 존중하는 궁극의 기념홀)

박수근미술관, 이종호  | 수류산방중심
16,200원  | 20150212  | 9788991555624
이 책 『박수근 파빌리온』은 2014년 '박수근 파빌리온'의 개관에 맞추어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과 건축가 이종호, 수류산방이 함께 준비해 펴냈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박수근미술관 전체를 설계한 이종호의 '박수근 파빌리온' 건축 이야기, 박수근 선생이 가장 활발히 활동했던 창신동 시절의 모습을 새롭게 재현해 회화 설치 작업한 미술가 조덕현의 작가 노트, 박수근 선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이 그간 미술관에 기증해 준 한국 근현대 미술 작품 250여 점의 도판들을 한 권에 모았습니다. 책은 한국 근현대 화가들의 화집이자, 고 이종호 건축가의 유작이 된 '박수근 파빌리온'의 건축 작품집이기도 합니다. '박수근 파빌리온'의 안과 밖, 과거와 현재를 모으고 담아서 '박수근 파빌리온'의 앞으로 해석과 이해의 재료가 되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박수근미술관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여 개관되었고, 그 마음들이 모여 든든히 자리잡아 왔습니다.
9788963032924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국립현대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
27,000원  | 20211111  | 9788963032924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2021년 11월 11일부터 2022년 3월 1일까지 선보이는 박수근의 대규모 회고전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전시의 도록으로, 박수근이 19세에 그린 수채화부터 51세로 타계하기 직전에 제작한 유화까지 그의 전 생애의 작품과 자료를 소개하고 있다. 박수근(1914-1965)은 보통학교만 졸업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하여 조선미술전람회와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와 같은 관전을 통해 화가로 데뷔했다. 해방과 전쟁을 겪으며 서구의 추상미술이 급격히 유입되어 화단을 풍미했지만, 박수근은 서민들의 일상생활을 단순한 구도와 거칠거칠한 질감으로 표현한 그림을 고수했다. 박수근은 창신동 집에서 명동 PX, 을지로의 반도화랑을 오가며 목도한 거리의 풍경, 이웃들의 모습을 화폭에 주로 담았다.
9788965641209

박수근 아내의 일기

김복순  | 현실문화
45,000원  | 20150605  | 9788965641209
아내 김복순이 들려주는 화가 박수근의 삶과 그림! 소설 《나목》의 실제 모델이자 한국인에게 친숙한 화가 박수근이 서거한 지 올해로 50주년이 되었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는 박수근이 평생을 두고 사랑했던 아내이자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박수근의 인생을 함께 살아온 김복순의 회고록으로 박수근이라는 화가의 인간적인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책이다. ‘빨래터’, ‘나무와 두 여인’, ‘귀가’, ‘나무’를 비롯해 박수근의 대표작 67점을 수록한 이 책은 한국근현대사의 질곡 속을 온몸으로 살아 낸 위대한 화가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내고자 소설가 박완서의 산문과 미술평론가 유홍준의 해설을 덧붙였다. 특별히 같은 장면을 그린 그림 몇 개를 일부러 나란히 배치해 두는 구성을 취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박수근의 그림이 어떤 식으로 변화했는지 그러한 변화는 박수근의 삶과 또 어떤 연관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