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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자"(으)로 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4362778

쓰기 교양 (AI 시대 어떻게 읽고 쓸 것인가)

박숙자  | 삼인
17,100원  | 20250331  | 9788964362778
“생성형 AI가 글쓰기 도구로 등장한 2023년 1학기부터 약 2년간의 글쓰기 수업을 기록하며 글쓰기 수업의 패러다임을 성찰하다” 자본주의적 관계 안에서 ‘좋은 책’이 어떻게 왜곡되는지 그 과정을 추적한 『속물교양의 탄생』, 해방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청년’들의 ‘책 읽기’에 주목한 독서문화사를 기록한 『살아남지 못한 자들의 책 읽기』 등의 저서를 통해 독서문화와 교양, 근대문학(화)에 천착해온 파워 라이터(power writer) 박숙자 교수의 신간 『쓰기 교양』이 출간되었다. 서강대학교 전인교육원 교수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생성형 AI가 글쓰기 도구로 등장한 2023년 1학기부터 약 2년간의 글쓰기 수업을 꼼꼼히 기록하며 글쓰기 수업의 패러다임을 성찰해왔으며, 그 성찰의 과정과 결과를 책 전반에 촘촘히 새겨놓았다. “누가 쓰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어떻게 읽을 것인가?” “어떻게 쓰는가?” “누가, 어떻게 쓰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지는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기술, (비)인간과 인간 간의 관계를 성찰하며 공유와 혁신, 개방과 협력을 촉진하는 쓰기 방식으로 AI 시대의 글쓰기가 나아가야 하며, 인간과 기술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사유 방식으로는 AI 시대에 새로운 읽기와 쓰기의 길로 나아가기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디지털 AI 기술이 급속하게 퍼지면서 인지 자본의 포획, 공적 언어의 사적 전용, 확증 편향의 확산 등 여러 사회적 문제가 초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언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지금 이 사회에 더 나은 언어와 글쓰기에 관한 성찰이 필요한 까닭에 저자는 이러한 문제에 집중하며 논의의 한복판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9791167012951

삶의 조각보 (박숙자 시조집)

박숙자  | 이든북
9,900원  | 20240722  | 9791167012951
사랑과 희생과 헌신의 아이콘인 어머니의 역사 박 시인의 작품 한 편 한 편에서 삶의 유리창을 열고 아침 햇살을 맞이하며 미소로 화답하고, 삶의 기억을 되살려 이야기하고, 사랑을 고백하며, 감사와 섬김의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연상된다. 그래서 이 시조집이 신선하고 향기롭게 느껴진다. 특별히 뛰어난 기교가 아니래도 소녀가 홍조 띈 얼굴을 손으로 가리면서 내놓는 글처럼 진솔하고 겸양함이 매력으로 느껴진다. 별다른 욕심이 없이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아름답게 잇대어 박음질 하고, 그리운 사람들끼리 어울려 살고 싶은 시인의 마음이 환히 보인다. 거기에 꽃도 있고, 시도 있고, 밤새워 나누는 이야기와 웃음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삶이랴. 한 조각 한 조각 다른 색깔의 인연들이 조화롭게 이어져 날마다 추억을 꿰매가는 삶의 조각보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있다.
9791156062417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살아가겠지 (박숙자 시집)

박숙자  | 작가마을
9,000원  | 20231120  | 9791156062417
박숙자의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살아가겠지』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57868423

박숙자 희곡집

박숙자  | 연극과인간
11,700원  | 20220915  | 9788957868423
극작가 박숙자의 첫 희곡집. 〈굴비상자〉 외 3편의 희곡이 수록되었다. 〈굴비상자〉는 어느 날 문득 작은 빌라에 찾아온 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버려진 아기로 인해 작은 소동이 일어나지만 따스한 마음이 모여 아기를 소중한 존재로 감싸안는다는 내용의 해피엔딩 작품이다. 〈발톱을 깎아도〉는 생활고에 허덕이면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의 이야기다. 작품 속 주인공인 노부부는 가난한 삶을 살면서 자식들 문제로 속썩고 건강 또한 좋지 않다. 그러나 정작 그들 노부부의 삶을 극한으로 치닫게 한 요인은 따로 있다. 이들은 삶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갖은 방법으로 애쓰지만, 어설픈 수법이 웃기고도 슬플 뿐이다. 〈손가락총〉은 무거운 역사를 배경으로 한 개인의 가슴 아픈 증언이다. 작가는 여수 민중 항쟁에서 실제 있었던 에피소드와 버무려 주인공의 시각으로 당시를 통찰하면서 그때 죽거나 죽임을 당한 영혼들과 그 후손들의 국가와의 소통을 염원하고 있다. 〈애도, 일기〉는 코로나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는 현실, 그중에서도 삶과 죽음의 간극을 이야기한 작품이다. 코로나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가 죽게 되면 망자의 유골과 소지품만 건네받는 것으로 결정되어버리는 이 작품의 결말은, 코로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죽음과 삶의 거리를 새롭게 인식시켜 준다.
9788979548723

봄 한 바구니 사들고 (박숙자 시집)

박숙자  | 천우
11,700원  | 20220530  | 9788979548723
담백하면서도 풍요로운 시의 맛과 멋을 잘 우려낸 박숙자 시인은 만년 소녀 같은 이미지와 조화를 이룬다. 시인의 봄날은 사시사철 무궁무진하게 펼쳐지는 듯 수려하고 아름답다. 이번 첫 시집에는 깊은 뜻과 소신이 교교하게 빛나는 은하의 별처럼 섬세하다.
9791159333965

꽃이 온다 봄이 핀다

박숙자  | 수필과비평사
9,000원  | 20220501  | 9791159333965
현대수필가 100인선『꽃이 온다 봄이 핀다』. 총 4부로 구성되어 박숙자 시인의 주옥같은 시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9791156061465

그 여름 별자리를 만나다 (박숙자 시집)

박숙자  | 작가마을
9,000원  | 20200510  | 9791156061465
박숙자 시인의 이번 시집 『그 여름 별자리를 만나다』는 2005년 등단 이후 펴낸 첫 시집이다. 그만큼 다듬은 시간들이 많았다는 반증이다.
9791162757222

하멜의 후손 (박숙자 장편소설)

박숙자  | 지식과감성
13,500원  | 20190720  | 9791162757222
살아 움직이는 인물들, 지루하지 않은 구성을 지닌 이 책은 시대별 인물의 이야기를 균형감 있게 배치하여 몰입감을 더했다. 나를 알기 위해서는 나의 뿌리를 알고, 나의 국가에 대해 알고, 또 나아가서 세계를 알아야 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소설이다. 박숙자의 장편소설 〈하멜의 후손〉(지식과 감성, 2019)은 17세기 이래의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 하멜과 그의 후손들이 겪는 삶을 그리고 있는데, 작가의 자료 수집 및 처리 능력과 세계적, 국제적 안목이 돋보인다. 민족이라든지 가문, 혈통이라는 것보다도 세계 인류가 다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여성적 필치로 너그럽게 보여주고 있다. 현재 격변을 겪으며 일대 전환기에 처한 한국인들의 시각(視角)과 전망을 국제적 안목으로 한 폭 더 넓혀줄 수 있는 작품이다. - 안삼환(서울대 독문과 명예교수, 작가)
9791159619700

두물머리 (박숙자 소설집)

박숙자  | 지식과감성
10,800원  | 20180115  | 9791159619700
한국에서 지낸 날보다 미국에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그래서 두 문화권 사이의 다리가 되고 싶은 작가 박숙자의 단편소설집 『두물머리』가 지식과감성에서 출간되었다.
9791159331343

지느러미의 여유 (박숙자 수필집)

박숙자  | 수필과비평사
11,700원  | 20171202  | 9791159331343
갓 버무려 낸 겉절이도 맛있지만, 오랫동안 깊은 장독에서 익은 묵은지도 감칠맛이 있습니다. 언제 먹어도 물리지 않는 묵은지 같은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약속 없이 오다가다 만나도 마음이 편한 친구 같은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멋 부리지 못하고, 꾸밈에 서툴러서 조금은 촌스럽지만 만나면 진솔하게 속정을 나누는 그런 글, 그런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웃음과 눈물이 있어 지난 세월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분 좋은 일에는 크게 웃었고, 힘이 들고 어려울 때는 눈물이 있어 견딜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니 그래도 기쁘고 좋은 날이 많았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9791156120896

살아남지 못한 자들의 책 읽기 (삼중당문고 시대의 더 리더들)

박숙자  | 푸른역사
13,410원  | 20170329  | 9791156120896
해방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청년'들의 '책 읽기'에 주목한 독서문화사다. 해방 이후 누구든지 '제몫'이 없는 '청년'으로 살아가야 했다. 문학이란 키워드로 한국 근현대사의 이면을 파헤치는 데 골몰한 저자는 이 중 문학과 현실에서 4인을, 시대를 읽는 '문화적 탐침'으로 주목했다. 이념 과잉의 시대를 견뎌야 했던 최인훈의 소설 <광장>의 주인공 '준', 혁명의 뒤끝을 앓아야 했던 김승옥 소설 <환상수첩>의 '정우' 그리고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란 스테디셀러를 쓴 전혜린과 인간답게 살고 싶었지만 결국 스러진 전태일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시대와 불화하며 책을 통해 치열하게 더 나은 '삶'을 꿈꾸었다는 점에서 각각의 시대를 상징한다. 이들은 '국가'가 무엇인지 고뇌했고, '혁명'에 좌절했으며, '여성'과 '노동'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들이 읽고 던진 물음으로 우리 삶의 지도가 단단해졌다. 우리 역사는 그 청년들에게 빚지고 있다. 우리 역사는 이들이 읽어낸 만큼의 역사다. 이 책은 바로 그렇게 책을 읽으면서 더 나은 세상을 상상했던 청년들의 이야기를 탄탄하고 명징한 문장으로 치밀하게 담아냈다.
9788956584676

여섯 빛깔 숲으로의 초대 (80년대 등단작가 6인 수필 대표작)

박숙자  | 선우미디어
10,800원  | 20161010  | 9788956584676
『여섯 빛깔 숲으로의 초대』는 80년대 등잔작가 6인의 수필 대표작을 수록한 책이다. 반숙자, 염정임, 김학, 김수봉, 한동희, 임병식의 수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9788994079738

속물 교양의 탄생 (명작이라는 식민의 유령)

박숙자  | 푸른역사
0원  | 20121219  | 9788994079738
식민지 시대의 명작은 과연 무엇이었고, 현재의 명작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식민지 조선에서 ‘세계문학’은 곧 서구문명과 같은 말이었다. 또 ‘명작’이 문명한 것으로 상징되면서 너나할 것 없이 세계문학전집 한 질쯤은 ‘소장’하는 것이 교양 있는 자들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곤 했다. 호화롭게 양장된 원서의 세계, 세계문학전집은 엘리트의 교양을 보증하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명작은 독서자의 생각을 연결하는 매체 기능이나 성찰 기능 대신 ‘소장’할만한 것으로 그 가치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명작이라는 식민의 유령『속물 교양의 탄생』은 식민지 근대의 풍경 속에서 세계문학전집으로 유통되는 ‘명작’과 ‘교양’에 대한 욕망의 근원을 찾아 연구한 책이다. 저자 박숙자 교수는 서구 문학이 세계 문학으로 둔갑하는 과정과 이 세계문학을 필독서로 읽었던 식민지 세계를 조명한다. 즉, ‘좋은 책’이 자본주의적 관계 안에서 어떻게 왜곡되는지 그 과정을 좇는다. 이 책은 명작이 교양을 나타내는 증서가 되는 식민지 역사를 돌아보며 무엇이 명작이고 명작이어야 하는지를 되짚는 계기를 마련한다.
9788956263045

한국 문학과 개인성 (연세근대한국학 총서 38, L-033)

박숙자  | 소명출판
16,200원  | 20080420  | 9788956263045
근대의 개인들은 자신의 기원을 찾기 위해 부단히 애쓴다. 본원적인 자기 얼굴을 찾기 위해 각종 주술에 기대거나 또는 여러 질문지에 답하거나 한다. 이들은 지금의 삶을 의미없는 것으로 만든 후 자기의 본래적 얼굴이 있을거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이렇게 삶을 해석하는 그 속에 개인의 삶이 옹송그리고 있다. 오히려 지금의 삶 속에서 개인이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지 물어야 할 것이다.
9791194280774

한강, 소년이 온다 깊게 읽기

정미숙, 박숙자, 정현주  | 더스토리
12,420원  | 20241130  | 9791194280774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작품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다 소설가 한강은 끊임없이 인간에 대해 질문하며 그 내용을 작품에 담아왔다. 상업성과 대중성보다는 인간 본질에 대해 쉼 없이 질문하면서 내면을 파고들어가는 만큼 독자들에게 쉽게 읽히는 편은 아니다. 『한강, 소년이 온다 깊게 읽기』는 독자들이 소설가 한강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국가 폭력과 5·18광주민주화운동, 삶과 죽음 등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넘어 독자들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게 도와줄 것이다. 소설가 한강의 작품에 나타난 ‘5·18광주민주화운동’, ‘국가 폭력’,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 ‘죽지 못한 자의 치욕’ 등 한강의 작품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자 출간한 책이다. 한국 현대 문학 연구자 4명이 쓴 소설가 한강의 작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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