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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으)로 8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4174175

신의 수학: Gt+ = 50%, Gt- = 50% 플마작동론 (플마작동론)

박정원  | 퍼플
9,800원  | 20250929  | 9788924174175
신이 있다면, 그는 이렇게 설계했을 것이다. 신이 있다면, 그는 모든 것을 공평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태양도, 세균도, 인간도 — 누구도 예외는 없다. 모두가 +와 -, 두 가지 힘 사이에서 살아간다. 우리는 왜 슬퍼하는가? 왜 불공평을 외치는가? 왜 진화하는가? 그 해답은 아주 단순한 수식 안에 숨어 있다. Gt(+) = 50% Gt(-) = 50% Gt = 100% 신의 공식은 분명하다. 우주는 균형을 만든다. 하지만 그 안에서, 오직 인간만이 불만을 품고, 그 불만으로 세상을 바꾸며 가장 빠르게 진화해왔다. 모든 생명은 작동한다. 작동한다는 건, 살아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작동 방식은 언제나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 나는 이 법칙을 이렇게 부른다. 플마 작동론 (Plus-Minus Dynamicism)
9791198849168

용감이와 인사 여행

박정원  | 북인스토리
5,400원  | 20241220  | 9791198849168
인사를 할 때도 용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리 친구 용감이와 함께 인사 여행을 떠나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여행하는지 같이 해볼까요?
9791198976000

그림일기

박정원  | 윈터가든북스
18,000원  | 20241201  | 9791198976000
『그림일기』는 대학 내 성폭력 피해 당사자로서 경험한 트라우마와 폭력 이후에 존속되는 삶, 그리고 이별과 애도의 경험을 그림과 글로 담아낸 책입니다. 모두가 마주하는 보편의 이별과 폭력의 고통에 대한 감각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독자에게 '당신의 고통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라는 감정의 맞닿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손글씨로 다시 써 내려간 일기와 함께 책을 구성하고 있는 45장의 드로잉은 폭력에 대한 트리거가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묘사 대신, 사물의 모습으로 대체되는 폭력에 얽힌 단편적인 기억들, 폭력을 겪은 시기에 머물렀던 장소와 아끼던 물건들처럼, 그 시기를 회상하는 자화상과 같은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그림들은 이별과 애도의 대상인 할아버지에 얽힌 흐리고 불명확한 과거의 기억과, 그와 함께 했던 날의 날씨와 온도를 담아내기도 합니다. 작가 자신이기도 한 책의 화자는 때론 트라우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때론 온전했던 과거를 그리워하며, 가끔은 밝은 미래를 꿈꾸기도 하며 폭력 이후의 일상을 이어갑니다. 화자는 삶을 이어가기로 다짐하며 집에 들인 화분들과 함께, 또는 어느날 우연처럼 마주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유령처럼 흔들리면서도 꿋꿋하게 회복을 향해 나아갑니다. 책에서 그려지는 폭력의 고통과 이별의 슬픔은 서로 본질적으로 다르지만 종종 삶의 한 시점 안에서 혼재해 있습니다. 삶이 송두리째 하나의 슬픔 속에 잠겨 있을 때도 우리는 또 다른 슬픔을 마주하기 위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야 합니다. 그렇게 가라앉고 또다시 고개를 들어 호흡하기를 반복하며 삶은 계속됩니다. 독자로 하여금 이 책이 그러한 삶의 호흡을 잔잔히 따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9791197575549

박시태와 김영자: 1956-2024

박정원  | 마이 라이프
14,400원  | 20241015  | 9791197575549
산업화, 민주화 시대 정직과 신에 대한 소명 의식으로 살았던 어느 교사, 종교인 부부의 삶과 가족 이야기. 저자 박정원은 철박박사로 부모가 태어난 1935년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신 2013년까지의 삶을 조명한다. 동갑으로 태어난 부부(박시태와 김영자)는 1956년 경상북도 의성에서 결혼 후, 서울로 상경해 교사, 종교인으로 삶을 살았다. 박시태는 학생들에게 충실했고, 성직자의 삶에 헌신하겠다는 서원을 실천했으며, 김영자는 주부에 머무르지 않고, 60살부터 동신 교회 권사로 신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충실한 신앙인의 삶을 살았다. 두 사람의 삶은 이 자체로 감동과 의미가 있다. 저자는 빛이 바래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추억이 서린 사진 250장 이상을 실었는데, 책장을 넘기며, 차분히 읽다 보면, 어느 교사, 종교인 부부의 삶과 그들의 가족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한 편의 드라마처럼 우리 눈앞으로 지나간다. 또한 이 책은 두 사람(박시태와 김영자)의 삶을 통해 한국의 교육문화사와 종교문화사의 한 단면을 거울처럼 보여준다.
9788997223299

아토피 피부염 치유

박정원  | 의성당
64,400원  | 20240820  | 9788997223299
1987년 박정원한의원을 개원한 이래, 신생아 태열,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의 아토피피부염, 건선, 통풍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힘써온 저자는 이번에 출간되는 첫 번째 책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이 결코 치료가 어렵거나 치유가 불가능한 질환이 아니라는 점을 알릴 목적으로 서술하였다. 이 책에서는 근원 치료 후 생명현상과 생체활동이 정상적으로 영위되며, 온전한 면역능 증강, 자연치유력 강화, 선천 면역계 기능 정상 작동, 피부장벽기능 정상 작동 등이 실현되면서 아토피피부염의 근본 원인과 이상 증후가 치유되고, 홍조, 홍종 등 증상이 100% 소멸된 부위에 정상 피부조직이 생성되면 근본 치료가 실현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9791190282987

처음 시작하는 정치 공부 (풍요로운 삶을 위한 정치-시민 되기)

박정원  | 지노
17,100원  | 20240129  | 9791190282987
“지금, 다시 동서양의 정치사상과 정치사에서 정치를 배우다!” 공과 사, 원칙과 현실, 도덕과 법, 관행과 혁신의 관계로 보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정치-시민 되기 첫걸음 정치란 무엇일까? 정치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정치가 우리 삶에 도움이 될까? 글쎄, 매스컴에 보이는 정치판의 모습을 보자니 딱히 그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래서일까? 정치가 무엇인지 알기 어렵고, 배우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복잡하고 소란스럽게 돌아가는 정치판을 보자니 내 삶과는 아무래도 별개의 문제로 두는 게 나아 보인다. 이 말에 왠지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면 이 책 『처음 시작하는 정치 공부』로 새롭게 정치에 대해 알아가보길 권한다. 저자 박정원은 “정치는 우리 자신의 삶과 현실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공동의 실천이고 공동의 배움”임을 강조한다. 이에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은 물론이고 나이와 성별, 국적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널리 읽히고 토론과 논의의 기본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그렇게 이 책은 학교 교과서로 배우는 정치, 그리고 삶의 현실에서 만나는 정치 사이의 넓은 간극을 연결해보려는 소망을 담고 있다. 정치는 교과서와 현실이라는 양 꼭짓점에서 너무 큰 격차로 동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우리 개인의 삶과도 너무 동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음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정치는 사실 한 개인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삶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그 사람의 개인적 삶과 그가 속한 사회 공동체의 모습을 형성해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정치 공부라 하면 흔히 특정 정당에서 실시하는 정치학교나 학교에서 가르치는 민주 시민학교 등을 떠오르는가?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정치 공부의 내용은 좌우의 특정 이념이나 이데올로기에 치우친 ‘표면적’ 정치가 아닌, 삶의 태도와 가치관, 삶의 양식으로서의 ‘총체적인’ 정치이다. 이를 위해 동서양의 정치사상과 정치사에서 수많은 사람에게 탐구와 토론의 대상이 되어온 필수적인 주제 네 가지를 다루고 있다. 바로, 공과 사의 문제, 원칙(이상)과 현실의 관계 문제, 정치에서의 도덕과 법(제도)의 관계 문제, 옛 관행과 새로운 혁신의 관계 문제가 그것이다. 저자는 이들 네 가지 필수 주제들을 살피는 것이 곧 정치 공부의 핵심 알맹이가 됨을 강조하며 그를 바탕으로 본문을 풀어가고 있다. “오늘날 우리에게 정치는 과연 무엇일까?” 여전히 용감하게 문제를 제기하는 정치-시민들이 있어왔다! 책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0가지의 큰 주제와 10가지의 실천 연습 활동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찬찬히 읽다 보면 정치란 무엇인지, 과연 누구 마음대로 우리 사회의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권력은 누구에 의해 어떻게 탄생하고 유지되고 강화되며 소멸되는지, 잘못된 권력에 저항해온 사람들은 누구인지, 정치적 목소리는 누구에 의해 어떤 경로를 통해 드러나고 변화되어가는지, 정치-시민이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실현해갈 수 있는지 등등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책을 읽으며 정치 공부를 이어가도 좋고,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큰 주제들이나 실천 연습 활동을 각각 별도로 읽어도 좋고, 특정한 주제나 연습 활동에 집중해서 선택적으로 읽어도 괜찮으니, 가장 편하고 끌리는 방법으로 정치의 세계를 알아갈 수 있길 바란다. 저자는 무엇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정치를 알아가고 실천해나갈 때, ‘그들만의 닫힌 정치’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협치(協治, governance)로서의 열린 정치’가 실현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미 수천 년 동안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들어 와 있지만, 우리가 미처 충분히 자각하고 있지 못하는 동서양의 정치사상과 정치사를 담은 이 책이 그 길을 즐겁게 안내해줄 것이다. “이 책을 마무리하는 지금, 나는 어느덧 환갑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청년 시절의 내 모습, 중년 시절의 내 모습 어디에서도 정치라는 주제와 질문이 멈춘 적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은 곧 내 삶의 여정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이 글의 내용 중에서 여러분의 젊고 빛나는 삶의 수많은 고민들과 질문들에 약간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점이 생긴다면 나의 작은 노력이 충분히 응답받을 것입니다. 이 책을 펼쳐 든 여러분 모두에게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경험과 이해의 계기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이제까지 내가 알게 되었고 경험하게 되었던 것 이상의 멋진 정치 실천의 세계를 스스로 만들어갈 주인공인 여러분의 삶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저자의 말에서
9788928519392

사시산색, 그리고 마운틴 스토리

박정원  | 민속원
53,100원  | 20240131  | 9788928519392
마운틴스토리는 산악연구와 지명유래를 합쳐 놓은 산의 인문학 寶庫 그 산에서 어떤 유명인물이 은거했는지도 옛 문헌을 통해 밝히고 있다. 마운틴스토리는 산의 인문학적 결정체로 볼 수 있다. 특정 산에 얽힌 인물과 지명유래, 그 지명이 언제부터, 어느 문헌에 등장했는지 일일이 고문헌을 찾아 검증했다. 아마 이런 유형의 산에 대한 내용은 거의 최초이지 않을까 싶다. 나아가 고지도에서 등장하는 산의 지명도 추적했다. 최초의 고지도에 등장하는 지명부터 이후 어떻게 변천했는지 지도별로 찾아 추적, 분석, 설명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부록하는 소개되는 〈동람도〉에는 한반도의 명산들을 최초로 정리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고지도 자체에 한계는 있다. 왜냐하면 한반도에 지도가 조선시대에 처음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조선 이전의 특정한 산에 대한 내용은 문헌을 찾아 추적할 수밖에 없었다. 산의 지명에 대한 통시적 접근으로 지명의 흐름을 샅샅이 분석했다.
9788963475028

대학 무상교육의 구상

박정원  | 진인진
17,100원  | 20220425  | 9788963475028
『대학 무상교육의 구상』은 인구대비 학부과정 대학 진학율이 높은 데 비해 학사 수료후 석/박사 학위 비율이 현저하게 낮은 우리나라 특유의 현상에 주목하면서,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병폐가 높은 수준의 지식 습득이나 학문적 성취가 아닌 특정 대학 학부에 입학하면서 얻어지는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집중되어 있음을 지적합니다. ‘인적 네트워크’로 대변되는 각종 특권과 지대적 이익의 추구가 자유롭고 정의로운 민주제 사회 구축을 가로막는 장벽임을 정확하게 진단한 저자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대학 서열 철폐’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대학 무상교육’을 제안합니다. 『대학 무상교육의 구상』은 공정사회와 대학교육의 관계를 설명한 3개의 논설로 구성된 1부, 학벌사회의 불공정성을 고발한 3개의 논설인 2부, 공정사회를 위한 정책으로서 무상대학교육과 대학서열 철폐를 제시한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791190282338

청소년을 위한 종교 공부 (선택의 자유부터 종교 문제와 신앙 철학까지, 교양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

박정원  | 지노
13,500원  | 20211206  | 9791190282338
『청소년을 위한 종교 공부』는 청소년들이 종교를 바라볼 때, 종교관(종교에 대한 관념과 견해)을 가질 때 고려하고 생각해보아야 할 ‘종교 일반’에 대한 사안들을 담은 교양 종교책이다. 종교란 무엇일까? 종교적 마음은 어떤 것일까? 인간의 삶에서 종교가 지닌 의미가 있다면? 동양과 서양, 지구촌 다양한 종교들은 어떻게 다를까? 진짜 종교와 가짜 종교를 어떻게 구분할까? 종교를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종교 안의 갈등, 종교 밖의 갈등은 왜 계속될까? 종교적 수행이란 무엇일까? 종교인에 대해 호감도 생기고 경멸도 생기는 이유는? 사회와 종교, 종교와 정치, 문화예술과 종교, 과학과 종교의 관계는? 등등…… 단순히 믿는 것에서 한 걸음 떨어져 종교를 역사적 객관적 시선으로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인 문답들을 담았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특정 종교 조직이나 학교에서 충분히 배우거나 함께 토론해본 적이 드문 내용들이기에 더 새롭고 흥미로울 것이다.
9788946081451

행복경제학 (일상의 쾌락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박정원  | 한울
30,600원  | 20211230  | 9788946081451
경제학이 담지 못한 ‘행복’의 본질을 찾아서, 진정한 행복은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다 현대 한국인의 행복에는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다. 평균 행복도가 낮은 것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행복도가 하락하는 것. 저자는 인간의 행복은 자신이 사는 사회체제와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러한 저행복의 원인을 시장경제 체제에서 찾는다. 교육, 직장 등 삶의 주요한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경쟁이 협력과 공감의 감정을 사라지게 했고, 가까운 사람들마저 경쟁자로 여기면서 행복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관계재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경제학에서 제시한 다양한 행복의 정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경제학이 담지 못한 행복의 본질은 무엇인가 질문을 던진다. 경제학자들의 주장대로 실질소득이 증가하여 소비가 크게 확대되었지만 행복은 상승하지 않았다. 오히려 점점 심화되는 불평등과 차별이 행복을 낮추고 있다. 이에 저자는 기존 경제학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행복을 정의한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행복 정의는 경제학의 각종 지표들이 담지 못한 실제 우리 삶의 이야기면서, 시장경제 체제의 산물도 아니며, 소확행보다 더 넓은 시선으로 인생 전체를 그릴 수 있게 한다. 즉 행복을 내적인 감정이 아닌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으로서 제시한 것이다. 이때 자기실현은 홀로 깨달음을 통해 얻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성취하는 것이다. 사회구성원으로서 각자가 자기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서로 협력할수록 행복은 커진다.
9791191865387

북한법제 기초연구 3 북한의 국토건설법제 연구

박정원  | 한국법제연구원
0원  | 20210831  | 9791191865387
배경 및 목적 ▶ 북한의 경제발전과 국토건설 동향 분석 ○ 북한 김정은체제가 추진하는 경제개선조치와 병행한 국토건설과 개발의 정책과 법제를 분석함 - 북한의 경제개선정책에서 국토 건설 부문은 핵심적인 과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2000년대 들어서면서 관련 법령 정비내용은 북한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 남북관계의 부침 속에서도 미래 통일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중시하여 북한의 국토건설 정책과 법령의 특징을 고찰함 - 실질적 통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과 북의 현저한 경제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반도 국토개발을 위해 북한의 국토정책과 법령 분석은 필수적임 - 통일 후 북한지역의 경제적 회생과 사회적 안정을 기하기 위하여 북한의 국토건설과 도시개발 및 살림집(주택) 정비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 ▶ 북한의 국토관련 법령 기초 연구 ○ 2000년대 경제개방과 개선 시기 북한의 국토관련 법령의 내용과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향후 전반적인 북한의 국토개발 및 이용에 관한 정책 방향과 제도화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분석함 - 북한의 국토법제는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북한 경제발전과 관련한 정책목표와 변화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정책적 목표와 구체적인 추진 체계를 보여주고 있음 ○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함 - 남북경협 관련 직간접적인 북한지역 진출 대비 북한의 국토관련 법령의 이해는 긴요함 - 북한의 국토관련 법령의 이해는 기초적 북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북한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방법임
9791165796310

맛있어서, 하루 비건 (부엌에서 시작하는 맛있는 비건 라이프)

박정원  | 미호
16,200원  | 20210820  | 9791165796310
누구나 맛있게, 누구나 즐겁게 하루비건의 맛있고 근사한 비건 레시피! 하루하루 직접 요리해 먹은 비건 음식을 공유하며 2.4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은 비건 요리사이자 크리에이터인 하루비건의 첫 번째 책, 『맛있어서, 하루 비건』이 출간되었다. 요리를 업으로 삼아 살아가던 중, 비건이 된 저자는 파스타, 떡볶이와 같이 흔히 즐기는 일상적인 음식과 집밥, 외식으로 접하는 음식들을 비건으로도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이 책에서는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채식을 이미 실천하고 있거나 채식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 모두가 더 친숙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생활 비건 요리를 소개한다. 절인 연어 샌드위치를 모방한 당근 절임 샌드위치, 닭 대신 버섯으로 만든 가라아게, 비건 가츠산도와 비건 다마고산도까지. 틀에서 벗어나 평소 생각해 보지 않았던 방식으로 다양한 재료를 즐겁게 변주하며 누구나 맛있고 즐거운 비건 음식의 세계에 한 발짝 다가가게 만든다.
9791167420473

조선 초 중기 불교와 유교의 심성론과 상호인식 연구

박정원  | 역락
30,600원  | 20210813  | 9791167420473
조선 초ㆍ중기에 해당하는 15세기부터 17세기는 ‘유교’라는 새로운 통치이념이 전면에 등장하고 유교적 관례가 사회제도로 정착되어갔던 시기이다. 그런 만큼 이 시기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주로 건국 초기 유교의 정치이념을 구축한 정도전의 사상이나 유교가 조선성리학으로 재정립되는 과정에서 중심적 역할을 한 이황의 심성론, 그리고 그에 대비되는 견해를 가졌던 기대승이나 이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어떠한 시대도 마찬가지이지만 한 시대를 오직 하나의 특정한 사상의 눈으로 파악하게 되면 그 사회의 생생한 현실적 모습을 포착하지 못하고 추상화시킬 위험이 존재한다. 아무리 유교 사상이 유행하고 지배적인 모습이 된 시기라고 하더라도 이 시기를 이렇게 획일적인 모습으로 이해하는 것은 바른 이해가 아니다. 이 연구에서는 조선 불교인들과 유교인들이 어떤 심성 논의를 하고 있으며 그들의 심성 논의에 따라 서로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1차적 목적으로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알아내고 싶었던 것은 다음의 의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유교와 불교는 과연 그렇게 다른 것일까?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과연 조선의 유교인과 불교인들도 서로에 대해 다른 것으로 생각했을까?
9788928515455

중국 오악 기행 (오악은 음양오행 순환원리와 유불도 삼교의 문화적 결정체)

박정원  | 민속원
22,500원  | 20210210  | 9788928515455
『중국 오악 기행』은 〈오악과 음양오행 및 유불도 삼교〉, 〈중국 오악 기행〉, 〈동악 태산〉, 〈서악 화산〉, 〈중악 숭산〉, 〈북악 항산〉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88924072129

사람 사는 경제

박정원  | 퍼플
15,000원  | 20200717  | 9788924072129
“정치는 대리운전이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정치 일선에 있는 이들에게 말하거나 필자의 페이스북에도 썼던 문장이다. 대리운전을 시작한 지 벌써 4년이 지났다. 이미 망한 사업이지만 4년 전 당시에는 직원들 급여라도 보태려고 시작한 게 대리운전이었다. 대리운전 업계의 문제점을 취재하다가 언론중재위원회에 갔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직접 대리운전에 뛰어들게 되었으니 이것도 인연인가 싶다. 4년의 기간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한편으론 대리운전을 통해 많은 경험을 했다. 여러모로 고마운 일이다. 운전을 생각하면 자가용 승용차도 있고, 택시 운전 등을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대리운전은 좀 다르다. 자가용은 자신의 차를 자신이 운전하는 것이니 성격이 다르지만, 택시를 예로 들면 택시 기사는 자기 차라는 인식을 하게 된다. 항상 같은 차를 운전하며, 이용 고객은 손님이다. 그런데 대리운전은 자기 자동차라는 인식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자동차의 주인이 고객이고 기사는 잠시 운전대만 잡았을 뿐 목적지에 도달하면 기사가 떠나야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이다. 정치인이 그렇다. 대리기사가 고객의 자동차를 잠시 책임져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셔야 하는 게 임무라면, 정치인도 마찬가지로 고객인 국민의 요구에 맞춰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신 후 자신이 떠나야 하는 게 소임이기 때문이다. 돌아보니 약 20년에 걸쳐 정치권 언저리를 서성였다. 지금의 미래통합당 근처는 인연이 없어 가까이 갈 기회가 없었다. 당선 자체가 우리 민주주의의 진보라는 마음으로 노무현을 지지했던 필자는 자연스럽게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활동했는데, 외도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대선 때 누군가의 제안에 서슴지 않고 응해 안철수 후보 대선 캠프에 부본부장으로 참여했던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 바람에 가까웠던 사람들에게 욕도 많이 먹었지만, 후회는 없다. 정치는 그렇다. 승자의 위치에 있는 것만 의미 있는 게 아니다. 2등 3등 꼴등의 자리가 1등을 만드는 역할도 하는 것이기에 어느 자리나 나름의 의미가 있고, 나는 당시에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탄생한 게 문재인 정부다. 자유한국당이 ‘민부론(民富論)’이라는 책을 출간하는 걸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나라가 아무리 부자라도 국민의 삶이 어려우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었는데 때마침 이런 의제를 꺼내 들기에 반가운 마음 반, 우려하는 마음 반으로 읽기 시작했다. 내용에서 동의하기 어렵고 실망하는 부분도 많았지만, 그나마 이렇게라도 우리 경제와 사회의 문제점을 정리해놓은 게 어디냐는 심정은 지금도 다르지 않다. 그만큼 방대한 문제들을 잘 정리해놓은 게 자유한국당의 ‘민부론’이다. 그래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이 텍스트를 얼개로 동의와 반박을 하고 나름의 제안도 보태면 좋은 저작이 나올 것 같았기 때문이다. 유명 작가도 학자도 아닌 일반인의 시각이지만, 우리 정치와 사회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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