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박준상"(으)로 3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731578

학벌-입시의 정치에 반하여 (한국사회 모든 문제의 핵심)

박준상  | 오월의봄
16,650원  | 20250820  | 9791168731578
살인적인 입시지옥, 시험능력주의가 지배하는 사회, 대학 서열의 신분제를 쟁취하기 위한 과열 경쟁, 출신 대학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회, ‘스카이’·‘인서울’과 ‘지잡대’ 사이의 차별, 열패감과 소외감에 비틀거리는 아이들, 결국 좌절해 자살을 선택하는 아이들, 한 해 사교육비만 29.2조 원(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금액까지 합치면 약 40조 원)을 쓰는 사회, 자신의 노후를 포기해서라도 아이들의 사교육만큼은 챙기는 부모들, 심지어는 이를 위해 입시 부정에 가담하는 부모들, 악순환에 악순환을 거듭하는 사회, 그런데도 지난 100년간 절대 변하지 않은 이 학벌-입시 체제…… 일제강점기 때부터 시작된 이 학벌-입시 체제의 모순은 지금도 해결되지 않은 채 한국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한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땅의 교육 현실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안다. 초중고 모든 교육이 대입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한국의 학벌-입시 체제가 타당성, 정당성, 상식에도 맞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이 학벌-입시 체제는 왜 바뀌지 않을까? 왜 절대다수가 이 학벌-입시 체제를 맹목적으로 따라야만 하는 것으로 믿는 걸까? 왜 이 체제를 바꿀 수 없다고 믿는 걸까? 왜 이 체제의 승리자인 소수의 엘리트계층이 지배하는 사회를 그대로 놔두는 걸까?
9788997029310

줄기세포 생물학과 재생의학의 미래

박준상  | M&C Korea
13,500원  | 20250910  | 9788997029310
과학과 의학의 경계에서, 우리 몸의 놀라운 치유 비밀을 밝히다 “만약 다친 무릎이 스스로 회복될 수 있다면? 손상된 척수가 다시 연결될 수 있다면?” 줄기세포는 이런 꿈같은 질문에 현실적인 답을 제시하는 ‘만능세포’입니다. 피부, 근육, 신경 등 우리 몸의 다양한 세포로 변신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줄기세포라는 복잡한 과학 주제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친근하게 풀어낸 안내서입니다. 어려운 전문용어 대신 일상의 비유와 그림을 통해, 줄기세포의 기본 원리부터 최첨단 치료법까지 차근차근 설명합니다.특히 저자가 직접 경험한 줄기세포 치료 이야기는 이 책의 백미입니다. 레슬링으로 다친 허리를 줄기세포로 치료받으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은 독자들에게 줄기세포 치료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9791198200891

원자재 시장의 이해 (제2판)

박준상  | 탐진출판사
17,100원  | 20231218  | 9791198200891
머리말 수년 동안 원자재 파생상품은 거래 규모나 상품의 다양성 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어 오고 있다. 실제로 수많은 미디어에서 최근 심심치 않게 원자재 시장에 대한 뉴스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발전의 또 다른 징표이다. 수많은 발전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선물과 옵션 같은 거래소에 상장되어진 상품들의 급격한 팽창이다. 런던국제거래소(InterContinental Exchange: ICE), 시카고 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le Exchange: CME) 등과 같은 거래소가 급격히 팽창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원자재에 대한 선물이나 옵션 같은 상품들이 소개되어지고 상장 되고 있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수많은 나라에서 전자 거래로 원자재 시장에 접근 할 수 있게 된 것도 이런 거래소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실제로, 원유(Crude Oil)의 경우 거래소 선물(future) 시장은 현물(spot) 시장보다 몇 배나 더 큰 규모이고 이런 비율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수많은 회사나 투자자들은 각자의 입맛에 맞는 원자재 거래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데 이런 수요로 인해 장외 거래 시장(Over-the-Counter Market)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수요들로 인하여 원자재에 대한 적절한 정보가 필요하게 되었다. 실제로 원자재 관련 수많은 기사들이 신문이나 TV에서 소개되어지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는 원자재란 기초자산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나 그런 내용을 담은 교과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또한 원자재 시장이 여타 시장과 비슷하다는 오해 아닌 오해로 이런 정보들을 찾고 연구하는 인력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원자재 시장을 조금씩 알아가고 공부해 가면서 원자재 시장은 다른 금융 시장과는 분명히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성질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예로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나타내는 가격 결정 과정 또한 정설로 알려진 블랙 숄즈 모형(Black Scholes Model)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원자재 시장만의 독특한 성질을 나타내는 다양한 모형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많은 금융기관 및 언론에서 원자재 시황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으므로 이 책에서는 원자재 시장에 대한 전망을 최대한 줄이고 지금껏 소개되지 못하였던 원자재 자체에 대한 정보와 원자재 시장의 거래 형태나 방식 특별히 현물 시장과 장내 거래소 시장에 대해서만 집중하기로 한다는 점을 미리 알려 드린다. 이와 더불어 특별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지난 10년의 동안 원자재 시장에 발생한 변화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 많은 책과 논문을 찾아보고 시장 상황을 살펴보면서 이 책을 쓰지만 저자 또한 원자재 시장 참여자로서 경험도 부족하고 방대한 원자재 시장의 모든 분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리고 퀀트적인 입장에서 원자재 시장을 바라보다 보니 부족한 내용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리고 양해를 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것은 원자재 시장을 알리기 위함이다. 처음에는 원자재 파생상품의 Pricing에 관련된 책을 집필하다가 우리나라에 알려진 원자재 시장 자체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다는 사실에 원자재 시장에 대한 책을 준비하게 되었다. 부족한 자원을 가지고 세계 11대 수출 강국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발전을 이루어 온 우리나라는 많은 원자재 수입에 의존해 왔지만 정작 우리들은 금리나 환율만큼 원자재란 기초자산에 대해 너무나 무지해 왔다. 이런 의미에서 원자재 시장은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도전이자 숙제이다. 이 책이 이러한 원자재 수입업체들에게, 금융권의 원자재 종사자들에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그리고 원자재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원자재 시장에 대한 도전과 숙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지침서라도 되면 좋겠다. 개정판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부족한 부분은 개정판에 수정하고 추가하여 그 역할을 다 하고 싶다. 향후 더 많은 원자재 관련 책들이 나와 원자재 시장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더 깊어지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개정판이 출간되기까지 격려해주시고, 이 책의 출판과 최고의 편집으로 노력해주신 도서출판 탐진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항상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장인어른, 장모님, 언제나 아들 걱정하시고 격려해 주셨던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책 쓴다고 옆에서 묵묵히 제 뒷바라지와 기도로 후원해 준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아빠를 누구보다 응원해주는 두 딸과 아들에게 더더욱 감사를 드린다. 또한 너무나 부족한 실력에 책을 집필하다 절망할 때도 많았는데 언제나 나에게 힘을 주셔서 책을 마무리 할 수 있게 해 주신 나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9788955402957

원자재 시장의 이해

박준상  | 탐진
28,620원  | 20230327  | 9788955402957
『원자재 시장의 이해』는 원자재 시장과 원자재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귀금속 시장과 비철금속 시장, 에너지 시장, 원자재 지수 시장 등을 살펴볼 수 있다.
9788994766164

12 푸가 피아노 독주곡(박준상)

박준상  | 슈트버드에디션
30,600원  | 20220530  | 9788994766164
▶ 이 책은 12 푸가 피아노 독주곡을 모은 악보집이다.
9788994766171

도산 12곡 성악과 피아노(박준상)

박준상  | 슈트버드에디션
28,800원  | 20220530  | 9788994766171
▶ 이 책은 도산 12곡 성악과 피아노 악보를 모았다
9791195746972

드라이브 남규슈(Drive Kyushu)(2018-2019) (오이타 구마모토 가고시마 미야자키)

박준상  | 트립큐레이터
51,900원  | 20180625  | 9791195746972
렌터카로 즐기는 남규슈 여행! 일본 렌터카 여행 가이드북 「Travel by Rent-A-Car」 제2권 『드라이브 남규슈(Drive Kyushu)(2018-2019)』. 무거운 짐,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로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렌터카 여행을 안내하는 책이다. 각 장소의 맵코드, 구글 좌표, 주차 정보뿐만 아니라 일본의 교통체계, 렌터카 이용 및 내비게이션 사용 방법까지 렌터카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은 과거 대규모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자연이 만들어낸 숨 막히는 절경이 펼쳐지는 남규슈 지역을 렌터카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직접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며 취재한 글과 사진을 담고 있어 각 장소에서 느꼈던 감동과 솔직한 후기, 장소에 깃든 재미있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9791195746965

드라이브 북규슈(Drive Kyushu)(2018-2019) (기타규슈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박준상  | 트립큐레이터
0원  | 20180625  | 9791195746965
렌터카로 즐기는 북규슈 여행! 일본 렌터카 여행 가이드북 「Travel by Rent-A-Car」 제1권 『드라이브 북규슈(Drive Kyushu)(2018-2019)』. 무거운 짐,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로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렌터카 여행을 안내하는 책이다. 각 장소의 맵코드, 구글 좌표, 주차 정보뿐만 아니라 일본의 교통체계, 렌터카 이용 및 내비게이션 사용 방법까지 렌터카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은 작은 소도시를 옮겨 다니며, 각 도시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북규슈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기타규슈,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를 렌터카로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를 제공해 렌터카를 통해 교통정체라는 단어를 찾기 힘들 만큼 뻥 뚫린 도로와 강과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을 병풍 삼아 달리는 소도시 드라이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9791195746989

드라이브 오키나와(Drive Okinawa)(2018-2019)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

박준상  | 트립큐레이터
35,300원  | 20180625  | 9791195746989
렌터카로 즐기는 오키나와 여행! 일본 렌터카 여행 가이드북 「Travel by Rent-A-Car」 제3권 『드라이브 오키나와(Drive Okinawa)(2018-2019)』. 무거운 짐,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로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렌터카 여행을 안내하는 책이다. 각 장소의 맵코드, 구글 좌표, 주차 정보뿐만 아니라 일본의 교통체계, 렌터카 이용 및 내비게이션 사용 방법까지 렌터카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은 여행자 70% 이상이 렌터카를 빌려 여행하고, 주요 렌터카 회사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거나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렌터카 여행의 메카로 떠오른 오키나와를 렌터카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자세하게 소개한다. 일본이지만 일본 본토와는 전혀 다른 남국의 섬 오키나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동 루트별로 챕터를 나누었고, 가이드북에 소개된 장소는 모두 이동 경로에 따라 나열해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9788994684796

목포 아리랑 (박준상 시선집)

박준상  | 시월
45,000원  | 20180420  | 9788994684796
박준상 시선집 [목포 아리랑]. 《마지막 잎새》《나에게는 당신이 있다》《그대가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허공 속에서 내 손을 꼭 붙잡네》《기다리는 사람이 오지 않는다면》 등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9788932030128

암점 暗點

박준상  | 문학과지성사
9,450원  | 20170630  | 9788932030128
언어, 몸, 타자 등에 관해 독창적인 사유를 전개해온 숭실대 철학과 박준상 교수의 신작 『암점』. 박준상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으며 언어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그것, 나와 타자의 공동의 지대를 여는 그 무언가를 암점暗點이라는 단어에 응축시켜 탐사해나간다. 그는 모든 인간 경험의 근원에 있는 이 암점에서 새로운 사유가 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그리고 극단적인 자본주의화 속에서 혹사당하고 방기된 각기 고립된 ‘나’가 ‘우리’로서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들에 대한 글이 여러 편 수록되어 있는데, 저자는 이것이 특정 이론을 정립하고 그에 의거하여 각각의 작품을 비평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경험’과 직접 대면하기 위한 사유의 통로로서, 다시 말해 “관념으로부터는 시작될 수 없는” 사유를 촉발시키기 위해 예술과 문학의 힘을 빌려온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한다. 박준상은 그렇게, ‘철학적인 것’과 ‘문학적인 것’ 사이에서 무한히 진동하며 질문을 겹겹이 쌓아가는 글쓰기를 통해 진리의 세계가 아닌 암점의 보이지 않는 지대 속으로 우리의 등을 떠민다. 문학평론가 강동호의 말처럼, 『암점』은 “예술에 대한 사유-글쓰기가 어떻게 그 자체로 예술적일 수 있는지를 경험하게 해주는” 하나의 “문학적 사건”이라고 할 것이다.
9791195746941

드라이브 규슈(Drive KYUSHU)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유후인 벳푸 아소)

박준상  | 트립큐레이터
0원  | 20170410  | 9791195746941
규슈 렌터카 여행 가이드북! 《Drive KYUSHU 드라이브 규슈》는 규슈를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렌터카 여행을 제안한다. 시간과 장소, 무거운 짐에 구애 받지 않는 렌터카 여행으로 보다 다양한 규슈 여행의 매력을 경험해보자. 운전대를 잡고 달리는 길이 곧 여행이 되는 진짜 자유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렌터카 여행. 유명한 대표 여행지부터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아 더 매력적인 여행지까지 규슈의 곳곳을 소개한다.
9791195746910

Trip to Okinawa Island(트립 투 오키나와 아일랜드): 이시가키지마 미야코지마 요론지마 (이시가키지마.미야코지마.요론지마)

박준상  | 트립큐레이터
0원  | 20160303  | 9791195746910
『Trip to Okinawa Island』는 이시가키지마, 미야코지마, 요론지마 여행을 안내하는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2016년 1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오키나와에 3달 동안 머무르며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정보,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팁과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여행의 방법을 소개해준다.
9791195746903

Trip to Okinawa(트립 투 오키나와): 오키나와 게라마제도 (오키나와.게라마제도)

박준상  | 트립큐레이터
7,100원  | 20160303  | 9791195746903
『Trip to Okinawa(트립 투 오키나와): 오키나와 게라마제도』는 오키나와 본섬과 게라마제도 여행을 안내하는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2016년 1월의 정보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3개월 간 오키나와에 머물며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정보,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팁과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여행의 방법을 소개해준다.
9788957078402

떨림과 열림 (몸 음악 언어에 대한 시론)

박준상  | 자음과모음
12,150원  | 20150206  | 9788957078402
하이브리드 총서의 14번째 책 『떨림과 열림』. 계간 《자음과모음》에 연재했던 글과 더불어 책의 주제의식을 확장하는 저자의 여러 글을 한데 모아 엮은 이 책은,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언어 이전의 음악, 그리고 언어 이전의 몸에 관한 엄정한 사유의 피륙인 동시에 인간과 사물들, 인간과 공간, 인간과 타인들 사이의 길이자 통로임을 저자 특유의 사유로 써내려간 치열한 글쓰기이다. 언어 이전의 음악, 언어 이전의 몸에 대한 사유를 통해 우리의 주객 비분리의 지대, 그리고 어떠한 개인의 주체성이 아닌 ‘우리의 주체성’을 드러내는 데 중심을 둔다. 1부 ‘몸, 음악 그리고 언어’에서는 몸과 음악, 언어에 대한 저자의 사유의 초석을 다지는 논의들을 이어나간다. 2부 ‘언어, 철학 그리고 정치’에서는 1부에서 논의했던 이야기들을 실존적ㆍ정치적 영역으로 확장해나간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