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나 체호바  | 놀궁리

11,700원  | 20240620  | 9791191900156

도시로 간 박쥐 엘리에게 생긴 일 요슈코 마을의 호기심쟁이 박쥐 엘리가 어느새 쑥쑥 자라 낯선 도시로 떠나는 날이 왔어요. 엘리는 기대감으로 잔뜩 부풀어 올랐어요. 도시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까, 어떤 모습일까 무척 궁금했거든요. 드디어 엘리의 눈에 비친 도시는 와, 정말 크고 복잡한 곳이에요. 사람도 많고 건물도 많고, 뭔가 재미있는 일도 잔뜩 생길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지만 잠깐 쉴 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지만, 엘리를 보자마자 어른들은 잔뜩 겁을 먹고 소리를 지르기 일쑤예요. 엘리가 뭘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 걸까요? 엘리는 도무지 알 수 없었어요. 혼자 쉴 곳을 찾다 지친 엘리는 나뭇가지에 매달린 채 잠들고 말았어요. 엘리의 도시 탐험은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요? 도시에도 엘리가 머물 집이 있을까요?

브라이언 라이스  | 주니어RHK

0원  | 20140721  | 9788925553399

미국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공립 도서관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 『도서관에 간 박쥐』. 캄캄한 밤, 빠끔히 열린 창문 틈으로 도서관을 찾아 온 박쥐들의 이야기이다. 모두가 집으로 돌아간 텅 빈 도서관에서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을 사랑하는 박쥐들이 환상적인 책 축제를 벌인다.

브라이언 라이스  | 주니어RHK

0원  | 20140721  | 9788925553382

재치 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우면서도 환상적인 그림책『바닷가에 간 박쥐』. 달이 한껏 부풀고 철썩철썩 파도 소리가 가득한 한여름 밤 바닷가에 박쥐들이 모여 듭니다. 박쥐들만의 신 나는 바닷가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이지요. 어두운 동굴에서만 살고 무섭게만 생각했던 박쥐들이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없는 한적한 해변에 몰려와 박쥐 나름대로의 피서를 즐깁니다. 낯선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서슴없이 어울리고, 음식을 나누고, 함께 모닥불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박쥐들의 모습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심각해지고 있는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함께 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행복을 느끼게 해 줍니다.

브라이언 라이스  | 주니어랜덤

0원  | 20090612  | 9788925532264

우리와 함께 책 축제를 열자! '주니어랜덤 세계 걸작 그림책' 시리즈, 『도서관에 간 박쥐』. 12주간이나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그림책입니다.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박쥐들만의 특별하고 환상적인 책 축제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이 그림책은 유난히 고요하고 캄캄한 어느 날 밤 열린 창문으로 도서관에 들어오게 된 박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은은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는 매력적인 그림이 도서관을 친숙하고 재미있고 기대되는 공간으로 여기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책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이끕니다. 유난히 고요하고 캄캄한 밤이에요. 우리는 실컷 먹고 난 다음, 쉬고 있었어요. 하지만 따분해지고 말았지요. 그런데 그때 도서관 창문이 열려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우리는 도서관으로 향했어요. 책 축제를 열어야 하니까요. 우리는 들뜬 마음에 도서관을 향해 서둘러 날아갔어요. 서로 날개를 부딪치고 밀치며 빠끔히 열린 창문으로 날아들었어요. 책 축제를 열고 싶다는 꿈이 이루어진 거예요. 어른 박쥐들은 도서관에 와 본 적이 있어요. 하지만 어린 박쥐들은 도서관에 처음 온 것이었지요. 도서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양장. ★ 수상! ★ * 2008년 타임매거진 선정 그림책 부문 3위. * 2009년 미국서점협회 스텝 선정 Indies Choice Book Awards 최고의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