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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으)로 3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7786657

돌로미티 (신이 만든 조각품, 이탈리아 알프스)

박진성  | 맑은샘
19,800원  | 20240927  | 9791157786657
신이 만든 조각품, 이탈리아 알프스 돌로미티는 백운암 산맥의 형성을 보여 주는 지질학 유산이다. 수직으로 형성된 높은 기암절벽 등 다양한 백운암 지형이 이렇게 한곳에 모인 곳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조각한 듯 수직으로 솟은 하얀 백운암 봉우리들의 인상적인 모습은 세계적으로도 특별하다. 돌로미티의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초원을 걸으며 자연의 생동감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 할 만하다. 하늘을 찌를 듯한 돌로미티 봉우리를 바라보고 지그재그로 이어진 다채로운 야생화 평원을 걷기도 하며, 쉬엄쉬엄 산장에서 쉬면서 차 한잔 마시며 바라보는 돌로미티의 풍경은 한 컷의 사진으로 규정할 수도,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한 폭의 명화 자체이다. 3,000m 가까이 되는 높은 산을 케이블카로 쉽게 오르면 정상에서 구름이 바다처럼 펼쳐진 계곡 마을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밤이 되면 하늘에서 하나둘씩 빛나기 시작하는 별들이 무리를 이루어 강을 만들고 은하수가 되어 쏟아지는 광경은 신의 선물로써 최고라 할 만하다.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이 마음속으로 들어와 힐링과 감동을 주는 곳이 바로 돌로미티이다. 여행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돌로미티 최고의 지역을 선정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함께 책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9791191590128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 (원데이클래스)

박진성  | 티더블유아이지
21,420원  | 20230206  | 9791191590128
“반도체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진짜 쉽게 설명하는 책!” 많은 사람들이 뉴스, 애널리스트 리포트, 전공 서적 등을 찾아보면서 반도체 산업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파운드리, 팹리스, IDM, OSAT, CPU, DRAM, EUV, FPGA, DDR5, EDA, 전공정, 후공정, 포토마스크, 팰리클, TSV, GAA, CIS 등 업계의 어려운 용어들에 압도당해 이내 포기하고 맙니다. 어떤 것이 기술 용어이고, 무엇이 회사 이름인지 구분하는 것조차 버겁습니다. 반도체 공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큰 그림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숲을 알지 못한 채 나무만 봐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세계 지도가 있으면 각 나라별 관계와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세계 지도가 없으면 나라별로 아무리 공부해도 전체적인 개념이 잡히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은 이러한 기획 의도 아래 탄생했습니다. 반도체 산업을 처음 접하는 비전공자를 위해 어려운 공학 용어들을 과감히 배제하고, 다양한 예시와 실제 사례를 통해 산업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책이 정책가에게는 정책방향의 나침반으로, 사업가와 투자자에게는 기회와 리스크를 들여다보는 현미경으로, 취업을 고민하는 취준생에게는 진로를 탐색하는 내비게이션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길 바랍니다.
9791198445148

대학생을 위한 과학 공학 입문서

박진성  | 가우스북
23,400원  | 20240901  | 9791198445148
기술을 종합한 책이다.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의 과학과 공학의 진보를 종합했고, 미래 기술의 기초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21세기 전자와 반도체산업에서 밀리는 대한민국에 필요한 책입니다. 과학과 공학의 핵심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써서 이해가 쉽습니다.
9791198445124

공대생은 생각한다 Version 1.0 (Version 1.0)

박진성  | 가우스북
18,900원  | 20240220  | 9791198445124
공부는 힘이고, 방향입니다. 공부는 어렵습니다. 어렵고, 재미없고, 힘드니 공부입니다. 산업 혁명 이후는 힘 대신 정교한 손 놀림이, 그리고 이제는 지식정보가 중요해졌습니다. 배운 것이 있고, 아는 것이 있어야 질 높은 경험이 가능하고, 여기서 생각의 깊이와 높이도 향상됩니다. 부패를 부패로 인지하지 못하고, 권리로 인지해서 위기입니다. 1인당 GDP를 초과하는 국회의원 연봉, 비전문가의 낙하산 인사도 부패입니다. 국가의 발전 방향과 세계 기술 조류를 외면하는 국가교육위원회의 문과 위주 구성, 그에 따른 수월성 교육과 문과 이과의 통합 대학 수학능력 시험 교과목 선정도 부패입니다. 공학기술 혁명 시대에 전공 이수 학점을 줄이는 것이 대한민국 위기입니다. 대한민국은 위기입니다. 사람이 없고, 있는 사람도 공대 대신 의대를 선택합니다. 진화론의 핵심인 경쟁(Competition)과 도태(Selection)를 의사들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의료는 수익 상품이 아닌 공공재이고, 내수용 의사 연봉은 OECD 평균이어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고, 서로를 생각하는 관계가 부모와 자식 관계입니다. 나의 편이 있을 때 사람은 깊이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고 희생도 합니다. 대한민국은 포퓰리즘과 기득권 저항 때문에 위기입니다. 공학기술은 문(펜)보다 무(칼)보다 강하게 문명을 창출 합니다. 기업 경영은 돈의 흐름이 아니라, 공학기술의 방향입니다. 돈이 가는 곳에 기술이 있는 것이 아니고, 공학기술이 있는 곳에 돈이 모입니다.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해서, 실행하는 사람이 공대생입니다. “우리는 우주에 구멍을 뚫으러 왔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이유가 여기 있습니까?” 스티브 잡스의 신념입니다. 목표나 업적이 나 만을 위한 것이라면 너무 초라하지 않습니까? 대한민국과 세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9791198445117

공대생은 창업한다

박진성  | 가우스북
8,640원  | 20231016  | 9791198445117
공대생 창업해야 하는 이유와 의미, 그리고 제품 개발 단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대생이 해결해야 할 지구적 문제, 그리고 현재와 미래 기술의 핵심 요소를 설명합니다. 이들 관점과 창업에 있어서 고려할 사항을 기술합니다. 그리고 공대생이 현재와 미래 준비하고 대비하는 관점을 제공하고 생각할 수 있는 도서입니다.
9791139209204

공대생도 생각하는가 (Engineer Thinking)

박진성  | 지식과감성
14,400원  | 20230217  | 9791139209204
21세기 공대생의 패기와 꿈이 작아졌습니다. 그래도 희망은 과학과 공학이고 꿈꾸는 그들입니다. 실패하고, 좌절도 겪지만 꿈을 이루어 가는 공대생을 생각합니다. 21세기, 22세기는 정치가, 법률가, 의사 그 누구도 공대생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공학 기술 시대입니다. 기술을 아는 공대생 시대입니다. 시간이 자원임을 알고, 전략과 전술을 세우는 사람이 공대생입니다. 오늘 관심을 가져야 할 우선순위가 AI(인공 지능)입니다. Chat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AI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 주고 있고, 핸드폰 이상의 파급력으로 문명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또 삶을 변화시킬 기술은 Metaverse(가상세계)입니다. 우리의 직업과 미래가 이들 신기술에 의해 결정될 수 있기에, AI와 같은 신기술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생각하는 공대생을 응원합니다.
9788956544984

스포츠 영어회화 (Sports English Conversation)

박진성  | 대한미디어
16,200원  | 20200310  | 9788956544984
스포츠 영어 학습의 필독서 스포츠를 전공하는 학생은 말할 나위 없이 스포츠 영어의 학습이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일반 학생들도 생활 속의 스포츠를 통하여 영어회화를 익히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스포츠가 서로 간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공동의 취미활동이 아니라 하더라도 거의 누구에게나 원활한 의사소통의 소재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스포츠 관계자뿐 아니라 스포츠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영어 학도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동안 스포츠 영어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강의 자료를 중심으로 스포츠와 관련된 내용을 다음과 같이 4단원으로 나누었다. 단원 I : 외국인을 만났을 때 말문트기 기초영어회화편 단원 II : 길안내 등 일상적인 기초대화편 단원 III : 학교 스포츠로 다루는 스포츠 종목 관련 기사를 실어 실용 스포츠 영어 단원 Ⅳ : 올림픽 경기와 같은 국제 경기 상황에서 발생하는 상황 준비 특히, 이번 3판에서는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대화문은 한글을 바로 영어로 통역할 수 있도록 한영대역으로 편집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우리는 흔히 웬만큼 영어를 해석할 수는 있으나 한글을 영어로 옮기는 능력은 많이 부족한 편이다. 바로 한글 내용을 영어로 옮기는 연습이야말로 통역의 기초가 되므로, 이러한 방법으로 꾸준히 학습하기를 권장한다.
9791157783380

지구과학 교사들의 아이슬란드 지질답사여행

박진성  | 맑은샘
19,800원  | 20181025  | 9791157783380
지구과학의 살아있는 박물관인 아이슬란드는 북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이 나누어지는 대서양 중앙 해령의 경계에 위치하여 다양한 지질 현상과 살아 있는 지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갈라지는 두 판의 거대한 협곡 사이를 비행하듯 잠영하며 판의 경계를 실감할 수 있는 싱그베들리르의 실프라, 폭발적으로 지하의 물을 몇 분마다 30미터 높이의 공중으로 뿜어 올리는 생기 넘치는 간헐천이 있는 게이시르, 웅장함을 뽐내며 누군가 자로 잰 듯 반듯하게 깎아내린 것 같이 수직으로 발달한 주상절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는 곳이다. 또한, 빙하를 산산 조각내고 성층권까지 화산재를 날려 보낼 정도의 격렬한 폭발을 일으켰던 살아 있는 화산과 용암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며, 자연이 수만 년의 시간을 들여 만든 빙하를 바로 눈앞에서 만져 보고 그 위를 걸어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이 바로 아이슬란드이다. 태초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얼음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 이곳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16명의 교사가 아이슬란드 지질여행을 떠났다.
9788968570964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 (모든 글쓰기에 꼭 기억해야 할 서른 가지)

박진성  | 미디어샘
118,000원  | 20180919  | 9788968570964
박진성 시인의 친절하고 따뜻한 시 강의! 시집 《목숨》 《아라리》 등으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박진성 시인이, 10년 넘게 시창작 강의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을 펴냈다. 이 책은 시를 쓰고 싶거나, 시를 쓰고 있는 독자, 그리고 SNS에 짧을 글을 쓰고 싶은 독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 스물여덟 가지를 알려준다.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은 기존의 시작법서와 다르다. 짧고 명료하다. 그리고 시를 잘 쓸 수 있는 조언들을 친절하고 쉽게, 따뜻한 음색으로 말한다. 그는 “요즘 시는 왜 그렇게 어려울까”라는 고민으로 이 책을 썼다. 그만큼 그가 짚어주는 조언들은 어렵지 않다. 비유법과 묘사와 같은 시의 이론을 가르치기보다, 시가 좋아하는 말은 무엇인지, 시가 싫어하는 말은 무엇인지, 시에서 왜 말을 줄여야 하는지, 시에서의 여백은 왜 중요한지 등 시를 쓸 때 알아야 할 실제적인 조언들이 담겨 있다. 박진성 시인은 SNS에서 시창작 강의를 연재하면서, 이미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는 시창작법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글은 한 편의 시처럼 편안하다. 시인이 직접 시 쓰는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 시를 구상하는 단계에서부터 퇴고에 이르기까지 한 편의 시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되는지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일상의 흔한 단어 10개를 활용하여 한 편의 시를 쓰는 과정을 담은 “단어를 활용하는 일” 편은 시를 배우는 독자뿐 아니라, 짧은 글이나 모든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시인은 “플라타너스, 편의점, 귀엽다, 현기증” 등의 관련 없는 단어들을 나열하고, 이 단어들에 살을 붙여나가며 한 편의 시를 짓는다. 그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를 배우는 이들에게는 큰 공부다. 박진성 시인은 글자 하나를 지우고 채우는, 그 사소한 차이에 시의 비밀이 숨어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책에서는 단어 하나, 조사 하나를 바꾸고, 고치는 것에 따라 시가 달라지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을 통해 누구나 시를 쓸 수 있고, 누구나 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SNS 글쓰기로 내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9788968571077

저녁의 아이들

박진성  | 미디어샘
3,600원  | 20181115  | 9788968571077
〈미디어샘 소시집 시리즈〉 시집 출판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박진성 시인의 1호 소시집 박진성 시인의 신작 소시집 《저녁의 아이들》이 출간되었다. 《목숨》 《식물의 밤》 등을 통해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상〉 〈시작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인은, 《저녁의 아이들》들을 통해 신작시 15편을 선공개한다. 〈미디어샘 소시집 시리즈〉는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시인의 시를 15편 내외로 묶어 중철제본하여 출간하는 이른바 ‘버즈북’ 시인선이다. 음악시장의 경우 뮤지션이 앨범이 나오기 전 대중에게 싱글을 먼저 발표하지만, 우리의 문학시장은, 작가와 시인이 문예지라는 한정된 지면을 통해서만 단편과 시를 발표한 뒤, 책으로 출간하는 것이 관례다. 〈미디어샘 소시집 시리즈〉는 신작 시집이 나오기 전 독자들에게 시인의 신작시집에 실릴 작품의 일부를 미리 공개함으로써, 시인에게는 동기부여를, 독자에게는 시집의 주제와 내용을 미리 읽어볼 수 있다. 박진성 시인의 소시집 《저녁의 아이들》의 경우, 문예지나 기타 매체를 통해 발표되지 않은 미공개 신작시가 묶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9788968571053

하와와, 너에게 꽃을 주려고 (박진성 연애시집)

박진성  | 미디어샘
10,080원  | 20181105  | 9788968571053
박진성 시인의 첫 연애시집 따뜻한 사랑의 인사 담은 70여 시편 박진성 시인의 연애시집 《하와와, 너에게 꽃을 주려고》가 출간되었다. 《목숨》 《식물의 밤》 등을 통해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을 수상한 바 있는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그만의 언어와 상상력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하와와’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별 뜻 없이 쓰이는 말이지만, 박진성 시인은 이 단어를 사랑의 언어, 존중의 언어, 평화의 언어로 해석한다. “우리가 서로를 잃게 되면/하와와, 안 보이는 곳이라도/그렇게 말하자고 약속(시 중에서)”하듯, 시인은 서로를 연결해주는 사랑의 언어로 ‘하와와’를 선택했다. 그에게 사랑은 한 마리 나비다. “너 있던 곳에서/나 있는 곳으로//나비 한 마리 날아왔”을 뿐인데 시인에게는 “온 세계가 옮겨”온 것이다. 사랑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언어다. 시집 《하와와, 너에게 꽃을 주려고》는 박진성의 시와 일러스트레이터 일홍의 콜라보레이션이기도 하다.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일홍 작가의 일러스트는 그의 시와 절묘하게 어울린다. 시가 그림에게, 그림이 시에게 서로 다른 언어로 말을 건네지만, 서로에게 녹아들며 따뜻한 사랑의 인사를 주고받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고 이별하고, 또 그리워하는 시인의 사랑 노래가 담긴 《하와와, 너에게 꽃을 주려고》는, 우리의 사랑 이야기를 어루만지듯 따뜻하다. 따뜻한 일러스트 역시 시집에서 놓쳐서는 안 될 위로의 언어다.
9788998427177

이후의 삶 (박진성 산문집)

박진성  | B612북스
11,700원  | 20180530  | 9788998427177
고통이 피워 낸 문장들, 모든 ‘이후의 삶’을 위한 기도 “어떤 비밀은 우리를 두 번 괴롭힌다. 알기 전엔 알고 싶어서. 알고 난 후엔 알아버려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고통의 한계는 어디일까. 이러한 질문은 아마도 인류가 오랫동안 고민해 온 문제일 것이다. 시인 박진성의 산문집『이후의 삶』은 이 질문에 대한 충분한 대답으로 기록될 것이다. 평범한 시인으로 살다가 어느 날 순식간에 범죄자로 몰려 모든 삶과 꿈을 접어야 했던 1년 넘는 시간의 고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삶’을 재건하고, 스스로 다듬고, 마침내 다시 시를 쓰기 시작한 자신의 경험을 처절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담았다. 시인은 자신이 겪은 시간과 공간들에 대해 쓰고 있다. 범죄 누명을 쓰고 사는 삶은 어떨까. 이 책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어떤 고통은 그립다. 그리운 고통은 고통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제는 모자를 쓰지 않아도 되는데 이제는 우산을 아래로 당겨쓰지 않아도 되는데 이제는 2016년 가을이 아닌데도 나는 모자를 쓰고 그 모자 위로 다시 우산을 쓰고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최대한으로 멀리 갔다가 다시 돌아오곤 한다.” ‘얼굴이 노출되는 것 자체가 고통’인 삶을 우리는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시인 특유의 유려한 문장과 세심한 상상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시인의 모습에서 ‘우리 안의 불행’을 만나게 된다. 이를테면 시인의 문장과 그것을 읽는 ‘눈’의 만남은 그래서 처절하지만 아름답다. 펀딩 통해 410여 명이 후원, 공동체가 보듬어야 하는 ‘이후의 삶’ 이 책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서 후원을 받아 제작된 책이다. 410 명이 훌쩍 넘는 애독자들이 후원을 했고 금액도 1,600만원을 훌쩍 넘겼다. 시인 박진성의 ‘개인의 삶’은 이제 공동체가 보듬어야 할 어떤 ‘공동의 삶’이 되었다. “인간은,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에 너무 많은 것을 두고 와서가 아니라 그 시간에서 너무 많은 것을 가져오기 때문에 불행한 것 같다.” 어떤 후일담은 자체로 역사가 된다. 마침내 시인의 문장을 다 통과하고 나면 우리는 홀연 자신에게 묻게 된다. “내가 지나 온 고통들은 어떤 것이었지?” 이 질문에 대한 시인의 대답은 이렇다. 그 고통마저 그리울 것이라고. 그러니까 살아 있으라고. 예측하지 말고 ‘지금-여기’를 정면으로 응시하라고. 시인의 오랜 고통에 이제는 우리가 화답해야 할 차례다.
9791157781560

지구과학 교사들의 미국서부 지질답사여행 (개정증보판)

박진성  | 맑은샘
0원  | 20160926  | 9791157781560
지질학의 살아있는 교과서라 불리는 미국 서부 지역의 지질답사를 기획하게 된 것은 일선 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치는 교사들로서 자연이 만든 다양한 지질구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지질학 관련 전문성을 얻기 위함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답사한 지역들은 미국 서부지역의 관광 명소이면서 동시에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곳들이다. 2011년 미국 서부 지질답사 여행을 끝낸 후 이 지역을 세 차례나 더 탐방할 기회가 있었다. 똑같은 장소이지만 갈 때마다 놀람과 경이, 만족이 뒤따르는 여행이었다. 그리고 2016년 여름, 몇 분의 선생님들과 함께 다시 지질답사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이곳을 여행하며 얻은 자료들을 잘 다듬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9788956543352

스포츠 영어회화 (개정판)

박진성  | 대한미디어
0원  | 20140806  | 9788956543352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 스포츠 영어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강의 자료를 중심으로 스포츠와 관련된 내용을 총 3단원으로 나누었으며, 단원 I에서는 스포츠 종목의 이해와 더불어 대화의 실마리를 제공하였고, 단원 II에서는 주로 스포츠 관련 기사를 실어 실용 스포츠 영어를 익히도록 하였다. 단원 III에서는 올림픽 경기와 같은 국제 경기 상황에서 발생하는 내용을 예시함으로써 국제경기대회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9788966271313

미완성 연인들

박진성  | 심지
11,700원  | 20160625  | 9788966271313
사랑을 소재로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구원 받을 수 있는가'와 같은 철학적 주제와 맞물려있는 『미완성 연인들』. 이 책은 화가 강혁과 시인 박진성이 각각의 개성과 미술과 문학의 장르적 특성을 유지하며 '사랑'에 대한 시적 사유와 함께 '사랑의 본질'을 전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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