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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7354930

고문서 반납 여행 (전후 일본 사학사의 한 컷)

아미노 요시히코  | 글항아리
0원  | 20180314  | 9788967354930
빚을 갚고 누명을 벗고자 혼자 떠난 고문서 반납 여행! 1945년 패전 후 일본 정부는 전국 농어촌에 잠들어 있던 고문서를 대량으로 수집해 사회사 자료관을 세우고자 했다. 하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계획은 곧 좌절되었고, 연구원들은 제각기 먹고살 길을 찾아 흩어졌다. 시골 마을을 돌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문서를 빌릴 때는 6개월이나 1년 안에 꼭 반납하겠다고 말했지만, 이건 지키지 못할 약속이었다. 그렇게 빌려온 문서들은 방치됐고, 세월은 그대로 계속 흘러갔다. 연구원 직을 잃고 1년 뒤 고등학교 선생이 된 아미노 요시히코는 어느 날 자신이 ‘문서 도둑’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따금 저자에게 문의 전화가 왔는데, 그건 낯 뜨겁게도 과거 빌려간 문서들이 왜 반납되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 목에 가시가 걸린 듯한 세월, 저자는 마을마다 집집마다 문서를 돌려드리고자 사죄의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 『고문서 반납 여행』은 저자가 빌린 고문서들을 원래의 주인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문서 제공자와 이를 빌려간 이들의 실명을 낱낱이 기록하면서 학자들과 정부의 지난 과오를 밝히고자 한다. 어떤 문서는 쥐가 파먹어 가느다란 끈처럼 변해 있었고, 일부 문서는 행방이 묘연해져 찾을 수 없었다. 1967년 여행의 첫발을 내디뎠으니 문서를 대출한 지는 어언 20년이다. 저자는 마음 한 켠이 지옥 같았던 지난날의 짐을 과연 내려놓을 수 있을까.
9788959062140

청춘을 반납한다 (위로받는 청춘을 거부한다)

안치용  | 인물과사상사
10,800원  | 20120518  | 9788959062140
‘힘내라’ ‘용기를 가져라’ ‘아프니까 청춘이다’ 식의 위로와 격려를 반납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청춘들은 기존의 사회가 만들어놓은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들만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이들이다. 20대인 인터뷰어 최유정과 《경향신문》 기자인 40대 안치용 인터뷰어는 청년 열 명을 상대로 청춘의 현실과 청년 문제에 관해 질문했다. 인터뷰이 중 공기는 청춘 비즈니스의 한계를 지적하며 파격적인 대답을 들려주고, 김도원은 20대 대학생의 현 주소를 알려주며, 박현진은 장애인에게 청년 문제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일깨우고, 세계 최초로 ‘덕후위원회’를 만든 김슷캇은 사회에서 배제된 덕후나 특수 고용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기성 조직 운동권을 비판하고 현실을 고발하는 이외에, 이 책에는 나름 대안을 제시하는 이들도 있다. 다섯째 인터뷰이인 조병훈은 ‘기본소득 운동’을, 마지막 인터뷰이인 프리스티는 ‘청년 공간 확보’라는 의미 있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이 청춘에게는 위로나 멘토가 필요한 게 아니다. 위로에는 출구나 해답은 없다. 사회 비판에 앞장서는 운동권 세력도 있지만 그조차도 이 책에 등장하는 청춘들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옷처럼 여긴다. 최근 ‘두리반’과 ‘카페 마리’ 철거민 투쟁은 이들 같은 비조직 운동권, 조직 바깥의 개인들의 연대가 지닌 힘을 보여주는 실험이었다.
9791104901560

결혼을 반납하다 1 (리브 장편 소설)

리브  | 청어람
8,100원  | 20150325  | 9791104901560
리브의 장편소설 『결혼을 반납하다』 제1권. 두근거림이 끝나면 사랑은 변하는 것일까? 달라진 서윤의 모습에 실망하여 바람을 피우는 남편, 태현. 지치고 힘든 그녀에게 어느 가을날, 중학교 동창 현후가 찾아오는데…….
9791104901577

결혼을 반납하다 2 (리브 장편 소설)

리브  | 청어람
8,100원  | 20150325  | 9791104901577
리브의 장편소설 『결혼을 반납하다』 제2권. 두근거림이 끝나면 사랑은 변하는 것일까? 달라진 서윤의 모습에 실망하여 바람을 피우는 남편, 태현. 지치고 힘든 그녀에게 어느 가을날, 중학교 동창 현후가 찾아오는데…….
9788932035406

18세를 반납합니다 (김혜정 소설집)

김혜정  | 문학과지성사
9,900원  | 20190624  | 9788932035406
“100년은 산 거 같은데 겨우 열여덟이야.” 열일곱도 열아홉도 아닌, 어쩌다 열여덟에 끼어버린 아픈 청춘들. 야릇한 설렘과 미친 존재감이 폭발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2019 아르코문학창작기금사업 지원 선정작 52hz 고등학교 입학식 날, 나(손보라)의 눈에 유독 한 아이가 눈에 들어온다. 댄디한 커트 머리에 후드 티, 유난히 다리가 긴 ‘기정’은 여자애인지 남자애인지 구분이 안 되는데…… 혼자 있길 좋아하는 그녀에게 왠지 끌리는 나는 어느새 ‘변신’을 꿈꾸지만, 주변에서는 ‘변태’라며 이상한 눈길을 보낸다. 아무려나 우리는 진달래 동산에서 키스도 하고 ‘사랑의 기쁨’이 솟구치기도 하지만, 이내 찾아오는 쓸쓸함은 어떻게 해야 하나? 남들과 다른 주파수를 지닌 외로운 고래 같지만,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존재를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봄이 지나가다 나(윤인서)는 학교생활에 별 기대 없는, 자존감이 떨어진 아이. 중학교 때 절친이었던 ‘수아’는 특목고에 진학해 잘 적응하고, 학교 수석인 남친이랑 열애 중이라는데. 그러던 어느 날부터인가 내게 다가온 ‘희연’은 속을 알 수 없는 아이다. 앞에서는 칭찬을 늘어놓으며 속엣말도 스스럼없지만, “돌려서 한 말도 결국은 비난이고, 혀가 꼬인 말투”로 이간질을 하기까지. 결국엔 자신의 도벽을 내게 뒤집어씌우고, 나에 대한 나쁜 소문까지 내고 다닌다는 걸 알게 되는데…… ‘민정’의 생일 파티에서 녹음된 그들의 민낯을 확인한 나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모든 걸 까발리기로 결심한다. 소희 ‘정민’과 영화를 보기로 한 날, 나(박하영)는 ‘김은지’에게서 카톡을 받는다. ‘소희’가 1년 전에 죽었다는 소식. 초등학교 5학년 때 엄마를 잃은 나와 중학교 2학년 때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은 소희는 아픔을 공유하는 사이였었다. 그녀가 유산하여 화장실에 쓰러져 있던 것이나, 아빠가 운전하던 차에 온 가족을 잃은 ‘그 오빠’와 “쓸쓸하지만 황홀한” 사랑을 나누던, 그래서 그 오빠가 숨은 듯 지내는 집에 다녀오는 것이 유일한 삶의 희망이던, 그 모든 비밀을 지켜주었던 친구. 그렇지만 1년 전에 걸려왔던 소희의 전화를 외면했었다는 죄책감이 엄습하고…… 나는 “소희는 죽은 것이 아니라 새가 되어 다시 날아올랐으리라” 믿는다. 퍼니랜드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퍼니랜드에서 ‘규호’의 관심은 오직 인형 구출. 다른 생각할 필요 없는 그곳이 규호에겐 천국이다. 그리고 그의 친구들. 자유를 추구하는 갈기 없는 숫사자 라이언 같은 ‘다다,’ 그리고 여유와 편안함을 바라면서 만들어졌는데 도리어 질투의 대상이 되고 만 리락쿠마 같은 ‘민제.’ 겁 많고 소심하며 공포를 느끼면 미친 오리로 둔갑하는 오리 튜브 같은 ‘규호’는 그곳에서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오로지 성적만을 위해 뛰어야 하는 민제와 자유를 갈구하며 학교를 뛰쳐나간 다다의 진짜 모습과 마주친다. 유자마들렌 특성화고 2학년인 나(이지수)는 연극부 ‘나르샤’의 지도교사인 ‘자이구루’가 수행평가 과제로 낸 부모님 전기문을 쓰는 데 골똘하지만, 생활인으로서 사는 게 힘든 엄마는 자꾸 발을 뺀다. 아빠는 정말 아프리카에 있는 게 맞는 걸까? 친구들은 바리스타 교실이나 배우 수업, 그리고 제과제빵반에 들어가 미래를 준비하는데…… 자이구루는 어머니 요양을 위해 학교를 떠나고, 나는 다리가 부러져 입원한 엄마로부터 아빠와 관련한 진실을 듣는다. 그리고 남친 ‘원빈’과 함께 리허설 삼아 유자마들렌을 만들면서 야릇한 설렘과 미친 존재감을 느낀다. 청개구리 심야식당 청개구리 심야식당은 부천역 광장 한쪽에 있는 포장마차. 일주일에 한 번, 매주 수요일 저녁이면 술을 파는 대신 거리를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공짜 밥을 주는 곳이다. 나 역시 1년 전 가출해 거리를 방황하다 공짜 밥을 얻어먹은 걸 계기로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요리하는 맛에 푹 빠져 있다. 그런 내게 유독 눈에 띄는 아이가 생겼는데…… ‘한아’는 초록색 머리에 기타를 메고 나타나 광장에 시선이 꽂혀 있더니, 어느 날엔 그곳 광장에서 올드 팝을 멋들어지게 부르고선 내게 고등어구이와 막걸리를 주문한다.
9788972782483

행복한 걷기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어느 미국인의 이야기)

스콧 새비지  | 청년사
0원  | 20100910  | 9788972782483
기한 만료된 운전면허증을 폐기하기 위해 200킬로미터를 걷는 한 미국인 이야기 기한 만료된 운전면허증을 폐기하기 위해 폭설이 내리는 한겨울 8일 동안 장장 200여 킬로미터를 오로지 지팡이 하나와 자신의 두 발에 의지하여 걸어간다.『행복한 걷기』는 '소박한 생활 연구소'의 공동설립자인 스콧 새비지가 오하이오 주의 반즈빌을 출발하여 콜럼버스 시까지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미국의 땅과 문화의 풍경을 생생하게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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