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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으)로 3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9586492

반려동물과 함께하다

이학범  | 크레파스북
12,600원  | 20220905  | 9791189586492
누군가는 해야 할 이야기, 다소 불편하더라도... 인간과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생을 위하여 이 책의 저자는 ‘글 쓰는 수의사’이자 수의학 신문 〈데일리벳〉의 대표다. 동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보니 사람과 가장 가까운 친구인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 정부의 정책과 규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누구보다 깊고 빠르게 느낀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양육 문화와 반려산업, 정부의 정책, 현상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반려인이라면 꼭 지켜야 할 정보에 관한 것이다.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해결책이 될 반려동물등록제부터 개 물림 사고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펫티켓까지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또한 반려인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동물병원 진료비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료비를 낮추는 현명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위해 연간 13만 마리 이상 발생하는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방법, 길고양이 TNR 사업, 입양을 위한 정보 등도 담았다. 두 번째 이야기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1,500만’이라는 정확하지 않은 통계가 불러온 결과를 비롯해 ‘낙후된’ 반려동물에 대한 시각과 생존환경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 민법은 ‘인간’과 ‘물건’ 이분법적 체계를 가진다. 반려동물은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민법상 물건인 셈이다. 하지만 법적 판결에서 반려동물은 물건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때문에 반려동물은 ‘물건인 듯 물건 아닌, 물건 같은 동물’로 애매한 위치에 있어 동물의 법적 지위 향상과 ‘비물건화’에 대해 강경한 목소리를 담았다. 또한 촬영장에서 희생당하는 동물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뤘고 이러한 동물 학대를 해결할 수 있는 동물 출연 가이드라인도 언급했다. 최근 늘어난 온라인상에서 자행되는 동물 학대 범죄에 대해서도 강력한 동물보호법에 합당한 양형기준과 처벌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세 번째 이야기는 반려동물과 동반자로서 인생을 보내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합법과 불법 사이 회색지대에 있는 개 식용 논란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했고, 사설유기동물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에 희생당하는 반려동물들의 현주소를 논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두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함께 살 수 있는 방안과 감염병에 대응하는 자세에 대해 다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반려동물 산업과 반려동물 양육 문화의 현주소를 짚고, 동물보호복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누구보다 전문적이고 솔직한 시각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반려인들과 반려동물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 그리고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만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9791141948146

반려동물과 이별하는 당신에게

김상겸  | 부크크(bookk)
19,900원  | 20250515  | 9791141948146
[책 소개] “반려동물과 이별하는 당신에게”는 그 삼켜진 울음을 조심스럽게 꺼내주는 기록입니다. 쉽게 말로 옮길 수 없었던 감정들을 조용히 풀어내고,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대신 전하는 손짓이며, 가슴 깊이 남은 그리움을 다정하게 품어주는 문장들로 가득합니다.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감정이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는 작은 통로가 되고자 합니다. [책의 특징] “반려동물과 이별하는 당신에게”의 독자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그 울음을 꾹 참아내었던 마음 그대로, 아니 이제는 그 울음을 허락한 채로, 우리 함께 이 길을 조심스럽게 걸어가 봅시다! “반려동물과 이별하는 당신에게”와 함께 우리는 이 길의 끝에는 울음을 품은 평온함이, 그리움을 안은 따뜻함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9791130630113

나는 반려동물과 산다 (개와 고양이를 위한 청소년 인문학)

이선이, 장은영, 남승원, 박종무, 김영임  | 다산에듀
12,600원  | 20200608  | 9791130630113
“나와 함께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정말 행복할까?”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청소년 인문 분야 필독 교양서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인과 동물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며 진정한 ‘반려’를 실천함으로써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줄 반려동물 인문학 교양서다. 오늘날 일상에서는 반려동물을 직접 키우지 않아도 개와 고양이를 볼 수 있는 카페가 가까이 있고, TV 프로그램과 유튜브로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마음껏 만나며 랜선 집사를 자처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길고양이에 대한 무참한 학대가 일어나고, 이웃의 반려견에게 물리는 사고들이 빈번하다. 우리와 일상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동물들에 대한 애정과 혐오가 부딪치는 현실에서, 동물과의 공존을 어떻게 이뤄갈 수 있을지 인문철학적 고민이 필요한 까닭이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 인간이 가정과 사회, 자연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폭넓은 이슈들을 깊게 살펴본다. 모두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우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쟁점들이다. 생명이기에 앞서 ‘소유’의 대상인 ‘물건’으로 팔려 나가는 개와 고양이의 현실, 사람에 비해 동물의 치료비가 더 높은 이유, 각종 실험이나 지역축제를 위한 동물학대에 반대하는 동물권 운동처럼 다양한 생명들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동물들이 건네는 윤리적 물음들에 명쾌한 답을 내려준다.
9791164712007

당신이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건네는 위로의 말)

강성일  | 행성B
13,500원  | 20220829  | 9791164712007
동물의 마지막 소풍길을 안내하는 나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입니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다.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며 이제 우리 사회는 사랑하는 존재의 죽음을 고민하는 단계로 들어섰다. 《당신이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의 저자 강성일은 수많은 동물의 죽음을 배웅한 베테랑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다. 동물의 장례를 치른다는 사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던 시절부터 꿋꿋하게 이 길을 걸어온 그가 이 책에서 반려동물 장례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장례식장 운구부터 염습, 화장, 유골 수습, 스톤 제작에 이르기까지 실제 반려동물 장례 절차가 그것을 주관하는 장례지도사의 입장에서 세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또한 책 표지에 사후 기초수습 방법과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반려동물 사망 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처리 방법도 수록했다. 노령의 동물이나 아픈 동물을 반려하는 보호자라면 한 번쯤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사후 처리 방법은 보호자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 책은 반려동물을 보낼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위로를 넘어 현실 대처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9791173740251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향기와 에너지 치유

장윤정  | 하움출판사
27,000원  | 20250429  | 9791173740251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와 레이키(Reiki) 자연치유법을 소개합니다. 아로마테라피는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활용하여 신체와 감정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자연 치유법입니다. 레이키는 일본에서 기원한 치유법으로, 손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하여 신체와 마음의 조화를 이루도록 돕습니다. 보호자가 전하는 따뜻한 에너지는 반려동물에게 안정과 회복의 힘을 선사하며, 보호자 역시 이를 통해 치유와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보호자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아로마테라피와 레이키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며, 반려동물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9788924060782

반려동물과 사회복지

이형구  | 퍼플
16,000원  | 20190228  | 9788924060782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누군가와 더불어 살지 않으면 안된다.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렇게 할 수 없을 때 우리는 반려동물이나 식물들을 기르고 가꾸면서 그 욕구를 충족한다. 반려동물 사육인구 1000만시대를 살아가면서 반려동물과의 생활이나 상호작용을 통하여 사람들의 인지적, 사회적, 심리적발달과 적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회복을 추구하는 것이 반려동물이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사회적 이득이며 사회복지의 한 영역이다. 이 책에서는 반려동물과 인간 그리고 사회복지의 측면에서 인간과 동물, 인간의 삶과 사회복지, 동물매개치료의 이해, 반려견의 관리및 미용, 질병, 동물행동학, 반려견의 심리, 반려견의 훈련, 문제행동의 교정 등에 대하여 저자의 46년 경험과 노하우를 기술하였다. 반려동물을 좋아하고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9791168101319

개와 살기 시작했다 (반려동물과 살면 알게 되는 것들)

송주연  | 날
12,600원  | 20230228  | 9791168101319
막 반려동물과 살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일어날지 모를 ‘변화’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은 저자가 유기견 은이를 입양하면서 알게 되고 깨달은 것, 보이기 시작한 것을 고백한 것이다. 저자가 상담심리사(한국상담심리학회 소속의 1급 상담심리사)인 만큼 반려동물을 받아들인 이후 삶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섬세하게 관찰한 것이 특징이다. 랜선 집사로만 있다가 실제로 함께 살겠다고 마음먹은 미래의 보호자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는 랜선 집사는 아니었고,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 은이와 만났다. 봉사를 한 것도, 남편 제안에 망설이다 은이를 입양한 것도 실은 모두 사람 아들을 위해서였다. 저자는 아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사람으로 자라고, 은이와 지내면서 외둥이의 쓸쓸함을 덜기 바랐다. 하지만 이런 계산은 은이가 집에 온 첫날부터 빗나간다. 마음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뻗어 나간다. 거실에 혼자 두자 낑낑대던 은이를 침대로 안아 올린 순간,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 것이다. 세 살 무렵 만난 은이는 이제 열한 살이 되었다. 지금 저자에게 은이는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가장 먼저 고려하는 대상이 되었다.
9791193205242

도심 속 펫티켓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30+)

고영두  | 광문각출판미디어
12,420원  | 20240515  | 9791193205242
달라지지 않는 보호자는 있어도, 달라지지 않는 반려견은 없다. “책임, 관찰, 끈기” G마켓 판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3년 1~3분기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유아용 유모차를 넘어섰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통계는 국민 네 명 중 한 명(25.4%)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백화점, 카페 등 반려동물을 허용하는 다양한 매장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스타벅스에서도 반려동물을 허용하는 매장이 생겨 화제다. 저자가 반려동물 유치원을 운영하는 경기도 위례만 하더라도 한 지역 상권 모두가 반려동물 동반을 허용하고 있다. 이는 보호자들이 펫티켓을 잘 지키는 것은 물론, 매장 홍보에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이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의 기대 효과는 사회 전반적인 측면에서 꽤 의미 있고 중요하다. 반려 동반 여행이 주목을 받으며 많은 호응이 일어나자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지자체가 집중도를 올리고 있으며, 동물 복지, 문화 산업 또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더불어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 증식하거나 도살하는 행위, 개나 개를 원료로 조리 가공한 식품을 유통 판매하는 행위를 골자로 하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 통과되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 맞춰 우리는 반려인, 즉 보호자로서 우리 아이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도심 속 삶의 동반자로서 건강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필자는 3마리의 집사, 그리고 5마리의 강아지 보호자이며, 반려동물 문화 전문가로 활동한다. 반려견 유치원을 운영하고 보호자들과 많은 상담을 통한 소통형 교육으로 지자체 등 다양한 곳에서 반려동물 문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어떤 특강 또는 반려인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가장 먼저 고민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두에 항상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책임, 관찰, 끈기’ 이 세 가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첫 번째 ‘책임’을 고민해 보자. 우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며 ‘책임’이라는 것은 자신의 반려견을 어떠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올바르게 통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의 유치원에 오시는 보호자 중 처음에는 하네스 또는 가슴줄을 사용하더라도 대화를 나누고, 교육의 방향성을 잡아가다 보면 열 명이면 열 명 모두 목줄을 사용한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반려인 중 높은 확률로 이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되는 반려견은 대부분 가슴줄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ㆍ산책 시 통제가 잘되지 않는다. ㆍ나보다 앞서 있다. ㆍ사람, 강아지, 오토바이 등 사물을 보고 짖는다. ㆍ반려견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가고 보호자는 끌려다닌다. ㆍ줄 당김이 심하다. 가슴줄을 사용하시는 보호자들에게 여쭤본다. “왜 가슴줄을 사용하시나요?” “아이가 캑캑거리는 게 마음 아파서요.” 병원 또는 전문인에게 기관지 협착증을 앓고 있다고 하는 아이를 제외하고는 목줄 사용 시 캑캑거림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보통 2~3일 이내에 캑캑거림을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만약 반려견의 캑캑거림이 마음 아파 통제를 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반려견 못지않게 다른 누군가의 반려견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나의 반려견이 소중한 누군가의 반려견을 문다고 가정해 보자. 이런 경우 끔찍한 비극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 물론 무조건 목줄만을 사용하라는 것은 아니다. 목줄을 통한 올바른 교육이 잘 이루어졌다면 어떠한 도구를 사용해도 좋다. 그러나 처음 산책 교육을 진행할 시에는 목줄 사용을 추천하는데, 이는 일반 보호자들이 조금의 규칙과 통제를 이해한다면 훨씬 수월하고 안전하게 아이와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려견으로 인한 모든 사건과 사고는 반려인의 책임이다. 내 반려견을 아끼면서 발생하는 사소한 부주의, 판단 착오가 자칫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는 동물 혐오자나 비반려인에게 반려견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심어줄 수도 있다. 책임감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 덕목이다. 반드시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두 번째로 생각할 부분은 ‘끈기’이다. 반려견과 살아가며 우리는 교육을 한다. 그 행동을 이끄는 것은 여러 가지의 요소들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다. 얼마나 지치지 않고 원하는 행동이 나올 때까지 끈기를 갖고 아이와 소통하는지가 관건이다. 무슨 일이든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어나가야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반려견 교육도 마찬가지다. 얼마나 끈기를 갖고 아이와 소통하는지에 따라 반려견은 보호자를 믿고 따라온다. 필자의 유치원 입구에는 이런 글이 있다. “달라지지 않는 보호자는 있어도, 달라지지 않는 반려견은 없다.” 세 번째로 생각할 부분은 바로 ‘관찰’이다. 우리는 과연 반려견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생각보다 많은 보호자들에게 이 부분을 여쭤보면 다양한 대답이 나오지 못한다. 자신의 반려견을 얼마나 유심히 관찰하고 인지하고 있냐에 따라 더 적합한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지며, 개 물림 사고 또한 많이 줄어들 것이다. 늘 자신의 반려견을 인지하고 누군가가 우리 반려견에게 다가왔을 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미리 알려 주고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세 가지를 먼저 고민해 본다면 우리는 더 빠르게 반려견을 이해하고 다시금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훈련에 대한 자세한 지침보다도, 훈련을 위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다가가야 하는지를 다루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즐기는 방법 등을 전한다. 어쩌면 우리는 훈련에 관한 기술적인 부분만을 원하며 강아지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지도 모른다. 필자가 수많은 반려견 관련 프로젝트 또는 현장을 다니며 보고 듣고 느낀 내용 중 반려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인지하고 있다면 좋을 법한 내용을 담았다. 조금은 직설적일 수도 있고, 솔직할 수 있으며, 냉정해 보일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면서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종과 종이 만나 하나로 연결이 되는 그 신비로움과 감동적인 짜릿함을 모두가 느끼길 희망한다. 지금 이 순간 나의 반려견을 더 잘 알기 위해 이 책을 펼친 당신은 과연 어떤 분일까? 어떤 곳에서 얼마나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하고 있을까? 벌써 궁금해진다. 한 자 한 자 어디에선가 무수한 경험과 고민을 곱씹어 가며 적어 내려간 이 글을 통해 반려견과의 삶이 더 행복해지길 기원해 본다.
9791193262382

기적의 카페, 카에데안 (단 한 번 반려동물과 마지막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곳)

유리 준  | 필름(Feelm)
16,200원  | 20250212  | 9791193262382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기적의 감동 판타지! 늘 함께였기에 준비하지 못한 이별의 순간, 비로소 간절해지는 인연의 소중함 “마지막으로 단 한 번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은가요?” 《기적의 카페, 카에데안》은 소중한 이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든 손님들이 카페 ‘카에데안’의 초대를 받고 찾아와, 단 한 번 반려동물과의 대화를 통해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진실한 마음은 슬픔이 아니라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작가는 주인과 반려동물이 헤어지는 순간조차 서로의 인생에 힘이 되어주려는 모습을 그려내 많은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든다. 지켜 주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만 같아 미안한 레오의 엄마, 무릎 위에 한 번도 고양이를 올려본 적 없는 후쿠의 할아버지, 할 수만 있다면 다시 돌아가서 강아지를 안고 싶은 에투알의 오빠까지… 총 5장으로 이루어진 소설에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손님들의 다양한 사연이 담겨 있다. 카페 카에데안의 아르바이트생 미노리와 점장 야히로는 손님들이 슬픔을 받아들이고 반려동물과 웃으면서 헤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들은 그들과 함께 수많은 ‘고마워’와 ‘안녕’을 지켜보며 마음을 치유해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소중한 것을 놓치고 살았던 우리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는 책이다.
9791191393002

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을 위한 책 (펫로스, 남겨진 슬픔을 갈무리하는 법)

이학범  | 포르체
14,400원  | 20210210  | 9791191393002
펫로스, 이별의 아픔에 대하여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아픔, 회복과 치유의 이야기 반려동물, 사람과 정서적으로 의지하며 함께 하는 동물을 뜻한다. 이렇듯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하고 교감하던 가족인 반려동물과 어느 날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이별을 겪게 되면 누구나 이루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겪는다. 그러나 삶은 계속되기에 남은 반려인들은 깊은 슬픔을 견디며 반려동물이 떠난 일상에 적응하고 살아가야 한다. 반려동물과의 이별과 상실, 이 아픔은 그저 참고 묵묵히 견뎌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치유해야 하는 아픔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의 회복을 위한 치유서이다. 수의학 전문의 이학범 선생님과 정신과 전문의 김건종 선생님이 쓴 이 책은 펫로스를 경험한 혹은 경험하게 될 반려인들을 위한 상실의 아픔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9791164712298

당신이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큰글자책)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건네는 위로의 말)

강성일  | 행성B
25,200원  | 20230530  | 9791164712298
동물의 마지막 소풍길을 안내하는 나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입니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다.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며 이제 우리 사회는 사랑하는 존재의 죽음을 고민하는 단계로 들어섰다. 《당신이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의 저자 강성일은 수많은 동물의 죽음을 배웅한 베테랑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다. 동물의 장례를 치른다는 사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던 시절부터 꿋꿋하게 이 길을 걸어온 그가 이 책에서 반려동물 장례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장례식장 운구부터 염습, 화장, 유골 수습, 스톤 제작에 이르기까지 실제 반려동물 장례 절차가 그것을 주관하는 장례지도사의 입장에서 세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또한 책 표지에 사후 기초수습 방법과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반려동물 사망 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처리 방법도 수록했다. 노령의 동물이나 아픈 동물을 반려하는 보호자라면 한 번쯤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사후 처리 방법은 보호자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 책은 반려동물을 보낼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위로를 넘어 현실 대처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9791163636052

강아지와 장난감은 달라 (반려동물과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정진  | 뭉치
11,700원  | 20230330  | 9791163636052
미래 인재로 가는 힘! 뭉치 『초등첫인문철학왕』 시리즈 반려동물을 어떻게 해야 잘 보살필 수 있을까? 직장에 다니느라 바쁜 엄마 아빠를 둔 유라는 고양이를 기르고 싶었어요. 그런데 마침 학교 옆 공원에서 얼룩무늬 고양이를 만났지요. 마치 공원의 주인 같은 고양이에게 ‘공주’라는 이름도 지어 주고 고양이 참치 캔을 사다 주기도 했어요. 매일 공주를 보러 가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자기 공주가 사라졌어요. 버려진 반려견들이 들개가 되어 공주를 공격한 거예요. 마음이 아팠던 유라는 식당 앞에서 주인 없는 새끼 고양이 보리를 만나게 되고 이번에는 꼭 지켜 주겠다고 다짐했지요. 유라는 엄마 아빠를 설득해서 보리를 가족으로 맞을 수 있을까요?
9791192369105

반려동물과 생활하기와 법규지키기

애완동물보호연구회  | 법문북스
16,200원  | 20220610  | 9791192369105
『반려동물과 생활하기와 법규지키기』은 많이 개편·정비된 동물보호법에 대해 체계적이고 누구나 알기 쉽도록 해설과 함께 관련서식은 물론 상담사례들을 법제처의 생활법령, 국립축산과학원의 반려동물에 대한 자료와 네이버의 지식백과 등을 참고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리, 분석하여 이해하기 쉽게 편집하였습니다.
9791130631493

나는 반려동물과 산다(큰글자도서) (개와 고양이를 위한 청소년 인문학)

이선이  | 다산에듀
21,600원  | 20201016  | 9791130631493
“나와 함께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정말 행복할까?”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청소년 인문 분야 필독 교양서 ★ 동물권행동 카라 명예대표 강력 추천 ★ ★ ‘냐옹신’ 나응식 수의사 강력 추천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인과 동물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며 진정한 ‘반려’를 실천함으로써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줄 반려동물 인문학 교양서다. 오늘날 일상에서는 반려동물을 직접 키우지 않아도 개와 고양이를 볼 수 있는 카페가 가까이 있고, TV 프로그램과 유튜브로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마음껏 만나며 랜선 집사를 자처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길고양이에 대한 무참한 학대가 일어나고, 이웃의 반려견에게 물리는 사고들이 빈번하다. 우리와 일상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동물들에 대한 애정과 혐오가 부딪치는 현실에서, 동물과의 공존을 어떻게 이뤄갈 수 있을지 인문철학적 고민이 필요한 까닭이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 인간이 가정과 사회, 자연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폭넓은 이슈들을 깊게 살펴본다. 모두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우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쟁점들이다. 생명이기에 앞서 ‘소유’의 대상인 ‘물건’으로 팔려 나가는 개와 고양이의 현실, 사람에 비해 동물의 치료비가 더 높은 이유, 각종 실험이나 지역축제를 위한 동물학대에 반대하는 동물권 운동처럼 다양한 생명들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동물들이 건네는 윤리적 물음들에 명쾌한 답을 내려준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9791160513356

색다른 가족이 필요해 세트 - 전3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

박진영  | 씨드북
31,500원  | 20200702  | 9791160513356
나에게 새로운 가족이 필요해요! 언제나 나를 반겨주고 나만 따르는 귀여운 동물이요. 귀여운 강아지도 좋고 멋진 공룡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반려동물 키우기가 이렇게 힘들었나요? 예상치 못한 일들이 한가득해요. 동물과 함께 살고 싶은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반려동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 이제 그림책으로 만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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