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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으)로 10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7456688

천재와 반역 (최재서 연구)

김욱동  | 민음사
27,000원  | 20240620  | 9788937456688
문학 이론가, 실천 비평가, 번역가, 영문학자, 그리고 변절과 친일…… 번역가이자 인문학자 김욱동의 광범위한 연구와 적나라한 비판을 통해 일제 강점기, 궁핍한 시대의 지성 최재서를 다시 만난다!
9791192267111

반역의 역사 (문재인 흑서)

김주성, 최태호, 홍승기, 박인환, 이호선  | 타임라인
16,200원  | 20240329  | 9791192267111
문재인 집권 5년의 결산서는 참담하다. 사회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국민의 삶은 발목이 잡혔다. 그럼에도 부정의 혐의가 짙은 선거로 당선된 무지한 국회의원들만이 희희낙락 의회 독재를 펼치는 가운데 의회 독재를 비호하고 결탁한 문재인 청와대는 내놓고 대한민국 국체와 헌정 부정을 넘어 전복하려 했다. 재조산하(再造山下).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기 ‘나라를 다시 만들겠다’며 내건 슬로건이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씨줄과 날줄로 해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세계 5위의 군사 강국, ‘한류’를 코드로 해서 세계인들을 열광케 한 대한민국 문화 자산에 대한 전면 부정이자 그것을 성취해 온 대한민국 국체와 헌정에 대한 전복 기도(企圖)였다. 정권은 바뀌었지만, 문재인과 더불어 전횡과 파괴를 일삼던 무리는 여전히 입법과 사법 권력을 틀어쥐고 대한민국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체제를 만들려는 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반역의 역사는 여전히 진행형이란 얘기다. 이 책 『반역의 역사』는 그런 문재인 일당에 대한 고발과 징비를 넘어, ‘응징’과 ‘단죄’를 통해서만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한국인의 정신과 가치를 바로 세울 수 있음에 대한 웅변이다.
9791155855140

반역자 (백야 속 그림자)

김필립  | 북랩
14,400원  | 20150327  | 9791155855140
김필립의 다큐멘터리 소설 『반역자』. 어느 비오는 날 새벽, 정전停戰의 상징인 DMZ 안에서 의문의 총격 사망 사건이 일어난다. 1개 분대가 전멸한 이 피비린내 나는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는 청와대와 그들의 사망 경위를 밝히려는 존재들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진짜 반역자’를 찾는 험난한 여정의 시작…. 의문의 641부대부터 국정원, 기무처 등 국가기관과 군이 얽힌 진실의 고리는 과연 어디로 연결되는가?
9791185701691

충성과 반역 (대한민국 창군·건국과 호국의 주역, 일본군 육군특별지원병)

정안기  | 조갑제닷컴
19,800원  | 20200225  | 9791185701691
“검은 역사의 살아있는 유령들, 이들이 6·25의 진정한 영웅이었다!” 조갑제닷컴은 한국전 발발 70주년을 맞아 ‘6·25의 진정한 영웅’인 ‘일본군 육군특별지원병’들의 활약을 다룬 《충성과 반역》(592페이지, 2만2000원, 조갑제닷컴)을 펴냈다. 부제는 ‘대한민국 創軍·建國(창군·건국)과 護國(호국)의 주역, 일본군 육군특별지원병’이다. 일본군 육군특별지원병은 1938~1943년 사이에 총 지원자 80여만 명 중 1만 8000여 명이 선발(경쟁률 45.4대 1)되어 일본군 사병으로 훈련을 받고 입대했다. 이들은 中日(중일)전쟁과 아시아태평양전쟁을 거치면서 전문적인 군사지식과 풍부한 실전경험을 쌓았다. 투철한 국가관, 군인관, 사생관을 내면화하였다. 1946년 이래 이들은 여러 군사학교를 거쳐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임관하였다. 이들은 미 군정기, 건국기, 6·25전쟁기 대한민국의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는 데 발군의 군사적 역량을 발휘하였다. 그래서 이들은 1950~1960년대 육군참모총장, 합참의장, 내각수반(국무총리)으로까지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육군특별지원병 출신자들은 해방 이후 깊은 침묵과 엄혹한 忍從(인종)의 세월을 감내해야 했다. 대한민국은 이들을 친일파, 민족반역자, 친일반민족행위자라 매도하고 공격했다. ‘검은 역사의 유령들’로 취급했다. 한국사회는 이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스미고 푸른 꿈을 꾸었던 지금의 육군사관학교 교정 어딘가에 이들의 흔적을 남겨주거나 기억해주지도 않았다.●
9788931020823

반역은 옳다

알랭 바디우  | 문예출판사
0원  | 20191018  | 9788931020823
68혁명의 유산을 분석하고 오늘날의 의미를 살펴보다! 1968년 5월, 프랑스의 거리도 수많은 사람으로 뒤덮였다. 학생들의 시위에서 시작되어 프랑스 전역으로 퍼진 68혁명은 반전운동과 혁명운동의 분위기 속에서 촉발되어, 프랑스의 낡은 관습과 체제, 문화까지 바꾸는 계기를 만들었다. 『반역은 옳다』는 평생 사회 변혁을 위해 노력해온 철학자 알랭 바디우가 1968년 5월 혁명 50주년을 맞이해 출간한 책으로, 이러한 68혁명의 유산을 분석하고 오늘날의 의미를 살펴본다. 더 이상 혁명이 살아있지 않다고 여기는 현실 속에서 혁명성을 되살리는 이 책에서 저자는 68년 5월 혁명에 대한 상투적인 전망들, 매도와 향수로서의 기념을 틀림없이 강화하게 될 전망들과 단절해야 한다고 말한다. 시대의 맥락에 이 혁명을 위치 짓고, 그 시대를 벗어나는 독특성, 혁명의 새로운 방향을 통해 제시되는 그 독특성에 주목할 때, 68년 5월 혁명의 위치를 정확하게 규정할 수 있고 그것이 21세기의 오늘에 비추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확언할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하며 촛불혁명 이후 한국 사회의 변화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준다.
9788976964458

모후의 반역 (광해군대 대비폐위논쟁과 효치국가의 탄생)

계승범  | 역사비평사
17,820원  | 20210510  | 9788976964458
적자도 장자도 아니지만 보위에 오르다 광해군을 괴롭힌 트라우마 선조와 의인왕후는 혼인한 지 20년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대군이 없으면 군이라도 하루빨리 세자로 책봉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지만 선조는 탐탁지 않게 여기고 후계자 선정에 반대했다. 이런 상황에서 발발한 임진왜란은 선조로서도 더 이상 후계자 선정을 미룰 수 없게 만들었다. 마침내 선조와 신료들의 합의에 따라 광해군이 세자의 지위에 올랐다. 광해군은 선조의 후궁인 공빈 김씨의 아들로, 적자도 아니고 맏아들도 아니었다. 하지만 선조의 여러 왕자들 가운데 광해군은 가장 총명하고 어진 성품으로 신료들의 신망을 받았다. 왜군이 한양까지 점령한 상황에서 선조는 요동으로 망명할 의사를 내비쳤으나 세자 광해군은 선조를 대신하여 전쟁터를 누비며 무군 활동을 벌였다. 광해군의 분조가 눈부신 전과를 올린 것은 아니나 망명 계획을 세우는 선조의 행궁에 비해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는 데 일조했고, 이는 국왕으로서 선조의 견제 심리를 자극했다. 선조는 전쟁 기간 중 20여 차례에 이르는 양위 소동을 벌였는데, 실제로 광해군에게 양위할 생각은 없었다. 선조의 양위 소동이 벌어질 때마다 세자 광해군은 엎드려 죄를 청하는 수밖에 없었고, 분조를 이끈다고는 하나 실권이 주어진 것도 아니었다. 광해군은 적자도 장자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그의 출생서열이 왕위에 오르는 데 문제될 것은 없었다. 선조만 해도 명종의 적장자도 아니요, 명종의 이복형인 덕흥군의 막내아들이었다. 광해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문제는 왜란이라는 급박한 상황에서 군신 간의 합의에 따라 광해군이 세자 자리에 오른 이상 정국의 변화에 따라 세자의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다. 조선 사회에서 왕세자의 지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요소는 첫째 왕의 신임, 둘째 종법상의 정통성, 셋째 신료들의 지지, 넷째 명 황제의 책봉인데, 이 가운데 광해군은 왕의 신임과 명 황제의 책봉 면에서 매우 취약했다. 세자로 있는 16년 동안 광해군은 명으로부터 무려 다섯 차례에 걸쳐 책봉을 거절당했고, 선조는 명 황제의 책봉을 받지 못한 세자는 세자도 아니라는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 선조의 지나친 견제와 홀대, 영창대군 탄생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유영경 등 일파가 왕위 계승 문제에 개입하려는 시도 등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는 과정은 험난했다. 적자도 장자도 아니라는 비아냥 섞인 뭇 시선은 세자 시절을 거쳐 왕위에 오른 광해군에게 지울 수 없는 낙인으로 남았고, 종국에는 자신의 어머니 공빈을 왕후로 추숭하고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상황으로까지 몰고 간다.
9788925555379

반역행위 (빈스 플린 장편소설)

빈스 플린  | 알에이치코리아
0원  | 20150309  | 9788925555379
CIA 대테러센터 비밀요원 미치 랩의 일곱 번째 임무! CIA 비밀요원 미치 랩의 활약을 그린 정치 액션 서스펜스 『반역행위』. 9·11 테러 이후 벌어진 워싱턴 정가 안팎의 불편한 정치적 논쟁들과 테러리즘에 관한 어마어마한 진실들을 CIA 대테러센터 비밀요원 미치 랩의 눈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 편에서 미치 랩은 비록 《제거명령》에서 겪은 비극으로 인해 내면에 슬픔을 간직하고는 있지만, 슬픔을 극복해 내듯 더 화려해진 액션과 더 빨라진 판단력, 깊어진 통찰력은 밀도 높은 스토리 속에서 여전한 빛을 발함으로써 새롭게 태어난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미국 대통령 선거일 2주 전, 민주당 후보 조시 알렉산더의 아름다운 아내가 차량 폭탄 테러로 사망한다. 이에 미치 랩은 사건 현장 근처에 붉은색 야구 모자를 쓴 남자가 있었다는 증언을 바탕으로 비밀 수사를 시작한다. 조시 알렉산더는 극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되고, CIA 국장 아이린 케네디는 대통령 취임식을 며칠 앞두고 공화당 선거 전략가로부터 당선자의 아내가 테러 사건 전에 불륜을 저질렀고 그 사실을 민주당 선거사무장이 알고 있었다는 정보를 비밀리에 전해 듣는다. 미치 랩은 추적 끝에 붉은색 야구 모자의 주인을 붙잡는 데 성공하지만, 현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자는 그 사실을 언론에 공개해 버리고, 공개수사 지시에 화가 난 미치 랩은 종적을 감추는데…….
9791197109447

반역의 산하 (이명하)

정기영  | 광복회
14,850원  | 20200801  | 9791197109447
「반역의 산하」는 한국의 대표만화가들이 33인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만화로 그리는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에서 제1차 〈위대한 시민의 역사〉 세트(33권) 중 한 권입니다. 이명하는 의병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 이명하는 2019년 현재를 살아가는 당시 광주, 지금의 판교에 있는 대왕게임즈라는 회사원으로 등장합니다. 회사 합병에 휘말려 전생에 자신들을 밀고한 노덕상이 세운 화신그룹과 대립하는 내용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노덕상의 손자가 화신그룹 재벌 3세로 나와 여전히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이고, 이진룡, 정낙도, 유인석 등 등장인물 전체가 독립운동을 했던 당시 실제 인물의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 등장인물이 당시 시대와 잘 어울리게 배치하였습니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장면이 연출되며, 여전히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일제의 잔재들을 보며 과거청산에 대한 아쉬움을 꼬집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이명하의 삶을 타임슬립 형식으로 독특하게 구성되었습니다.
9788933113868

반역과 진리 (진리를 말하고, 지키고, 사랑한 체코의 선한 왕 바츨라프 이야기)

케이티 허스 존스  | 바오로딸
12,600원  | 20200530  | 9788933113868
체코의 성인 바츨라프(벤체슬라오) 성인의 삶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 청소년 소설이다. 죽음의 순간에도 진리와 용서를 선택한 그의 신앙이 큰 감동을 준다. 용서, 구원, 인간의 고통 등 그리스도교가 추구하는 가치를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9788987608389

반역의 책

조너선 D. 스펜스  | 이산
0원  | 20040716  | 9788987608389
청나라의 전성기를 이끈 황제 옹정제 시대, '정찡 사건'이라는 모반 사건이 일어난다. 모반은 실패했고, 연루된 자들은 모두 처형당한다. 그러나 황제는 주모자에게만은 처벌 대신 사면이라는 뜻밖의 조치를 내린다. 도대체 무슨 사정이 있었던 것일까. 책은 황제와 대역죄인이 나눴던 문답을 담아 공동으로 집필한 을 통해 소수민족 출신 황제의 고뇌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9791164403783

제국의 반역자 2

최승태  | 하움출판사
10,800원  | 20230619  | 9791164403783
수련을 위해 수도 레테카를 떠나 세릴 주변의 별장에 모여 지내는 올리노프 제국의 황위 계승자들. 검술이 뛰어나고 장난기 많은 카르자야, 아직은 뭐든 2등이지만 1등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 둘째이자 주인공 페네시스, 차분하고 똑똑하며 마법에 능한 셋째 비스바덴, 수련보다는 노는 게 더 좋은 막내 샤르나이. 그리고 레타카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홍일점 황녀 아리엔느가 그들을 찾아온다.
9791189106164

대중의 반역 (현대 대중사회의 본질을 파헤친 정치문화 비판서)

오르테가 이가세트  | 누멘
9,900원  | 20190725  | 9791189106164
현대 대중사회의 본질을 파헤친 정치문화 비판서 지은이는 현대 사회의 특징은 평범하고 두드러지지 않은 개인들로 이루어진 대중이 지배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들 대중이 사회의 중추 세력으로 등장하면서 민족적ㆍ문화적ㆍ국가적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본다. 그 특징의 결과로 대중의 반역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대중의 한 사람은 자신이 대중에 속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대중으로서의 권리를 아무 데서나 대담하게 행사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대중은 자기와 다르거나 차이가 나거나, 눈에 띌 정도로 유명하거나 선택된 것들을 눌러 없애려고 애쓴다. 모든 사람들과 사람 됨됨이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른 사람은 항상 공격당할 위험에 놓여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이제 교양 있고 지적으로 독립적인 소수에게 사회의 지도권을 넘겨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9791189074609

반역자와 배신자들 (제2차 세계대전 속 논란의 인물들)

이준호  | 눌와
15,120원  | 20230908  | 9791189074609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변절’을 택한 문제적 인물들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그들에 대한 평가로 돌아보는 근현대사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한 평가는 언제나 뜨거운 논쟁거리이다. 지금으로부터 84년 전인 1939년 9월 1일, 독일이 폴란드를 침략하며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은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이었던 데다, 전쟁의 배경에 극단적인 이념 대립과 민족 갈등이 있었던 만큼 당시의 인물들에 대한 평가를 두고 끝없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독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는 인물들이 있다. 바로 자신이 속해 있던 국가(혹은 정권)를 등지고 다른 편을 택해, ‘반역자’ 내지는 ‘배신자’라는 꼬리표가 붙은 이들이다. 그들은 왜 그런 선택을 한 것일까?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평가받아야 할까? 《반역자와 배신자들》은 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쓰인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14명의 문제적 인물들의 삶을 추적하다 보면 당대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당시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근현대사의 오랜 문제들에 대한 통찰도 얻을 수 있다.
9788924073355

엘덴의 반역자

이보하  | 퍼플
11,800원  | 20200901  | 9788924073355
역사를 알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듯이 가상의 역사 속에서 정의와 용기를 배울 수 있게 한다. 또한, 자유롭게 행동했을 때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른 책임도 생각해보게 한다.
9788976964069

대중의 반역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 역사비평사
11,400원  | 20050520  | 9788976964069
20세기 대중사회의 본질을 파헤친 스페인 사상가 오르테가의 세기적인 저작 20세기 대중사회를 예언한 문명비판서 〈대중의 반역〉의 스페인어 원본을 우리말로 처음 완역한 책이다. 스페인의 역사철학자 오르테가가 1929년부터 일간지 '태양'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엮은 것으로, 스페인 근대철학의 3대 명저로 꼽히는 세기적인 저작이다. 이 책은 어디를 가나 군중들로 가득 차 있다는 얘기로 시작한다. 여기서 대중은 특별한 자질이 없는 사람들의 집합체이자 '평균인'이다. 대중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20세기가 직면한 새로운 사실은 대중이 역사무대에 출현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지배하려 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대중의 반역'이다. 저자는 20세기 초반의 유럽사회에 광풍처럼 몰아친 대중의 습격을 직접 목격하면서, 인류가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대중이 역사의 전면에 떠오르게 된 상황을 문명사적으로 날카롭게 해석하고 있다. 과연 대중이란 무엇이고, 그들이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오늘날의 대중사회는 어떤 특징을 갖는지, 20세기 대중사회의 본질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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