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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발견출판사"(으)로 4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2132835

유무죄 세계의 사랑법 (범죄 너머에서 발견한 인간에 대한 낙관)

정명원  | 한겨레출판사
15,390원  | 20250711  | 9791172132835
“삶의 비극 앞에 유죄와 무죄를 가르는 일은 종종 무력하다. 아무리 유죄를 입증하고 형을 집행한다 하더라도 매번 낯선 얼굴로 찾아오는 슬픔을 다 가릴 수 없다. 그렇지만 애를 써보는 것이다.” 20년 차 ‘외곽주의자’ 검사가 범죄 너머에서 발견한 인간에 대한 낙관 ★tvN 〈유 퀴즈〉 출연 화제의 인물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에게 추천한 《친애하는 나의 민원인》 후속작 ★공판 분야 국내 유일 블랙벨트 검사 2021년 11월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시민 작가는 한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후보에게 추천하고 싶은 단 한 권의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여기에서 유 작가는 정명원 검사의 《친애하는 나의 민원인》이라고 대답했다. “사람다운 마음을 가진 검사가 어떻게 일하는지 알았으면 좋겠다”는 게 그 이유였다. 전작에서 ‘사람을 의심하고 판단하는 데 인간에 대한 상상력이 얼마나 들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던 정명원 검사가 이번에 한층 깊어진 사유를 담은 신작 《유무죄 세계의 사랑법》으로 돌아왔다. ‘검찰 개혁’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지금 인간에 대해, 법에 대해 다층적인 고민을 던져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이번 책에서 그는 오직 유죄 혹은 무죄로만 나뉘는 형사법의 세계에서도 인간의 삶은 그리 단순하지 않고 복잡다단한 결들이 엉겨 붙어 있다는 데에 천착한다. 그래서 이 책은 틀에 박힌 공소장 이면과 범죄 너머에서 발견한 인간에 대한 낙관을 잃지 않고자 애쓴 흔적이기도 하다. 저자는 탐욕과 무책임과 이기심, 체념과 합리화가 섞인 이 세계에서 그 상흔을 지우는 법을 알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절망하지 않고 앞으로 가 앉으려고 한다. 친아버지 살인미수죄로 구속되었으나 자식을 신고할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의 통곡 앞에 존속살해예비죄 대신 어머니에 대한 특수협박죄로 바꾸어 기소한 사건, 두부 공장에서 손가락 마디가 잘린 채 수십 년간 고되게 일했으나 결국 횡령죄로 기소된 공장장의 가슴 아픈 사연,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가해자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 도리어 돈이 든 합의서를 내미는 피해자 가족의 선처에서 저자는 애쓰고 있는 평범한 이들의 얼굴을 발견한다. 그러면서 악의 얼굴도 정의의 얼굴도 아닌 평범한 그 얼굴을 오래 들여다보며 알게 된 사실을 이 책에 담았다고 말한다. 오은 시인은 “그동안 이 시대의 검사(檢事)를 흡사 칼을 다루는 검사(劍士)처럼 느껴왔다면, 정명원의 책을 읽으면서 검사에 대해 남아 있는 편견마저 산산이 깨지는 경험을 했다”며 이 책에 추천의 말을 더했다. “형사법의 세계에서 인간은 대체로 유죄이고, 가끔씩 무죄지만, 그런 뻔한 것들로 세상이 구성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죄와 무죄의 틈바구니를 애써 버티는 힘으로 사람의 역사는 쓰인다. 그러므로 검사로 일하며 내가 매일 마주한 것은 시커먼 악의 얼굴도 청명한 정의의 얼굴도 아니다. 다만 애쓰고 있는 평범한 이들의 얼굴이다.”(8쪽)
9788931023534

상담학자와 함께 읽는 이솝 우화 (삶의 역경 앞에서 발견한 가장 오래된 지혜)

이솝, 권수영, 김태우, 이헌주  | 문예출판사
21,600원  | 20240410  | 9788931023534
짧은 이야기 속 무한한 상상의 세계! 불안과 무력감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어른들을 위한 《이솝 우화》 〈여우와 포도〉 〈개미와 베짱이〉 〈산토끼와 거북이〉 〈시골 쥐와 도시 쥐〉 이야기.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고 들어봤던 《이솝 우화》 속 친숙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다. 비껴갈 수 없는 고전 《이솝 우화》가 상담학자들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더해 삶을 좀 더 지혜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어른들을 위한 심리 교양서로 재탄생했다. 《상담학자와 함께 읽는 이솝 우화》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솝 우화》의 대표적인 이야기부터 조금은 익숙지 않은 이야기까지 180편의 우화를 선별해 주제별로 재구성했다. 이 책의 백미는 우화에 대한 참신하고 시의적절한 해설과 실질적 조언이 담긴 상담학자들의 ‘교훈’이다. 학계뿐 아니라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도 활발히 소통하는 국내 상담학의 권위자 연세대 권수영 교수와 동료 상담학자들의 교훈 123편이 수록되었다. 이 책은 한 번에 읽어내기보다는 일과 중에 짬을 내 한 편, 혹은 고단한 하루를 정리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 한 편씩 읽어보기를 권한다. 우화는 간결하고 그에 덧붙인 상담학자의 짤막한 교훈 역시 명료하지만 각각의 이야기가 이끄는 상상의 세계는 가히 무한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선택을 품은 《이솝 우화》 속을 유영하며 “짧은 우화를 길게 누렸다”는 배우 겸 작가 최송현의 말처럼, 독자들은 우화 속 주인공이 돼보기도 하고, 내 삶과 이야기를 연결 짓고, 자신만의 교훈을 글로 써보기도 하며 이 책을 더 오래, 풍성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9791160407990

봄이다, 살아보자(큰글자도서) (풀꽃 시인 나태주의 작고 소중한 발견들)

나태주  | 한겨레출판사
36,000원  | 20220516  | 9791160407990
시인 세월 50년, 인생 예찬 50년 나태주 시인이 삶의 군데군데 끼워둔 ‘풀꽃 책갈피’ 그 속에 담긴 ‘다시 일어서게 하는 말들' “그래 살아보는 거다.? 우선 1년을 살아보는 거다.? 그러다 보면 더 많은 날들을 살 수 있겠지”? 사람, 시, 자연에서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아갈 생명력을 발견해온 소박한 시인의 힘 있는 문장들 시인을 꿈꾸던 어린 소년에서, 수십 년간 성실히 교단에 서며 아이들과 꽃과 시를 가꿔온 초등학교 선생님, 우리 곁의 소박한 시인이 되기까지. 동네 어귀, 들꽃밭, 작은 병상, 어디에서든 시 쓰기를 놓지 않았던 그의 인생은 ‘작은 것들에 대한 예찬’이었다. 《봄이다, 살아보자》는 나태주 시인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오랫동안 차근히 집필해온 산문집으로, 일상에서 만난 놀라운 생명력과 회복력에 대한 그의 섬세한 마음이 담겨 있다. 1부 〈사람이 봄인 날이었습니다〉에는 ‘소박한 인연’에 대한 따뜻한 예찬들이, 2부 〈마음을 빨래하듯 시를 쓴다〉에는 ‘시’란 무엇인가에 대한 숙고와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는 시에 대한 소개가, 3부 〈뜨락에서 배운다〉에는 작은 풀꽃들에게서 배운 눈부신 회복력과 지혜가 담겨 있다. 나태주 시인이 삶의 군데군데 끼워둔 ‘풀꽃’ 책갈피를 따라 시인 세월 50년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느끼다 보면, 다시 일어나 새롭게 살아볼 마음이 차오른다. 《봄이다, 살아보자》는 생의 몇몇 지점들을 이미 통과해 온 기성세대에게는 따뜻한 도닥임과 위로를, 앞으로 가야 할 길 위에 놓인 젊은 세대에게는 생에 대한 기대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9791160407655

봄이다, 살아보자 (풀꽃 시인 나태주의 작고 소중한 발견들)

나태주  | 한겨레출판사
13,500원  | 20220121  | 9791160407655
시인 세월 50년, 인생 예찬 50년 나태주 시인이 삶의 군데군데 끼워둔 ‘풀꽃 책갈피’ 그 속에 담긴 ‘다시 일어서게 하는 말들' “그래 살아보는 거다.  우선 1년을 살아보는 거다.  그러다 보면 더 많은 날들을 살 수 있겠지”  사람, 시, 자연에서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아갈 생명력을 발견해온 소박한 시인의 힘 있는 문장들 시인을 꿈꾸던 어린 소년에서, 수십 년간 성실히 교단에 서며 아이들과 꽃과 시를 가꿔온 초등학교 선생님, 우리 곁의 소박한 시인이 되기까지. 동네 어귀, 들꽃밭, 작은 병상, 어디에서든 시 쓰기를 놓지 않았던 그의 인생은 ‘작은 것들에 대한 예찬’이었다. 《봄이다, 살아보자》는 나태주 시인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오랫동안 차근히 집필해온 산문집으로, 일상에서 만난 놀라운 생명력과 회복력에 대한 그의 섬세한 마음이 담겨 있다. 1부 〈사람이 봄인 날이었습니다〉에는 ‘소박한 인연’에 대한 따뜻한 예찬들이, 2부 〈마음을 빨래하듯 시를 쓴다〉에는 ‘시’란 무엇인가에 대한 숙고와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는 시에 대한 소개가, 3부 〈뜨락에서 배운다〉에는 작은 풀꽃들에게서 배운 눈부신 회복력과 지혜가 담겨 있다. 나태주 시인이 삶의 군데군데 끼워둔 ‘풀꽃’ 책갈피를 따라 시인 세월 50년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느끼다 보면, 다시 일어나 새롭게 살아볼 마음이 차오른다. 《봄이다, 살아보자》는 생의 몇몇 지점들을 이미 통과해 온 기성세대에게는 따뜻한 도닥임과 위로를, 앞으로 가야 할 길 위에 놓인 젊은 세대에게는 생에 대한 기대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9791172130039

구로동 헤리티지(큰글자도서) (공단과 구디 사이에서 발견한 한국 사회의 내일)

박진서  | 한겨레출판사
29,700원  | 20240205  | 9791172130039
구로공단, 구로디지털단지, 중국인 밀집 지역… 24년 토박이도 몰랐던 ‘진짜’ 구로의 위대한 유산 오해와 편견을 넘어 경이와 매혹으로 가득한 아주 사적인 구로 견문록 구로동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수십 년의 역사 속에서 구로공단, 디지털 단지, 중국인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뽑아 든다. 이 열쇠 말 속에 초기 산업화에서부터 고도 정보화 사회까지 달려온 한국 사회의 숨 가쁜 질주가, 저임금 노동의 공급국에서 수입국으로의 드라마틱한 변신이 집약되어 있다. 구로동은 한국 현대사의 비밀이다. _조형근(사회학자) 24년 구로 토박이인 저자는 자기 동네에 대한 외지 사람들의 인식이 세대별로 다르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꼈다. 1960년대 이전에 태어난 그의 부모 세대는 구로동을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주도했던 구로공단의 이미지로 기억했다. 그러다 보니 저자는 종종 낡고 가난한 동네에 산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선배 세대인 1980년 전후 출생자들은 구로동을 첨단 IT 산업과 혁신 벤처 기업이 즐비한 구로디지털단지로 인식했다. 그래서 활기차고 세련된 신도시를 기대한다. 저자와 동년배인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구로동은 중국인과 재한 중국 동포(조선족)가 많이 사는 지역으로 통한다. 덕분에 치안이 허술한 우범 지대라는 편견이 생겼다. 분명 1960~1970년대의 구로는 도시의 변방, 인권의 사각지대인 동시에 수출 경제의 중심, 노동과 민주화 운동의 최전선이었다. 지금은 IT와 벤처 산업의 교두보이자 세계화와 다문화의 중심이 되었다. 과연 구로동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로컬 문화의 가치를 기록해 온 저자에게 구로동은 삶터이자 배움터, 놀이터이자 일터였다. 그곳은 언제나 ‘공단, 디지털 단지, 중국인’으로 정의되는 모습 그 이상을 보여 주었다. 동네를 누비고 살피고 맛보고 즐길수록 생경한 매력들을 발견했고 때로 노동, 인권, 차별, 다문화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과 맞닥뜨리기도 했다. 구로구청 앞을 지나면서 1987년의 부정 선거 논란과 민주화의 열망을, ‘수출의 다리’를 건너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재봉틀을 돌렸던 여공들의 애환을 생각했다. 구디(구로디지털단지)와 가디(가산디지털단지)에 밀집한 정형외과를 바라보며 IT 노동자와 청년 세대의 ‘웃픈’ 현실을 곱씹는가 하면, 구로 콜센터발(發)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통해 건강권을 고민하고, 마라탕을 먹으면서 이주민과의 행복한 연대를 꿈꾸었다. 이렇게 동네 구석구석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깨달을 때마다 저자는 한 편 한 편 글을 써서 남겼다. 그리고 자신이 발견한 구로동의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 불편하지만 외면해서는 안 될 고민과 물음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그동안 쓴 글들을 다듬어 한 권으로 엮었다. 이 책은 구로동을 향한 저자의 순애보가 담긴 일종의 견문록이다. 독자들은 때로 냉철한 시선으로, 때로 따뜻한 공감과 연민의 시선으로 그려 낸 구로동을 탐방하면서 한국 사회의 내일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9791160407099

구로동 헤리티지 (공단과 구디 사이에서 발견한 한국 사회의 내일)

박진서  | 한겨레출판사
15,120원  | 20231130  | 9791160407099
오해와 편견을 넘어 경이와 매혹으로 가득한 아주 사적인 구로 견문록 구로공단, 구로디지털단지, 중국인 밀집 지역… 24년 토박이도 몰랐던 ‘진짜’ 구로의 위대한 유산
9788941920069

지쳐 있는 당신에게 (내 안에 숨겨진 힘의 원천 발견하기)

안젤름 그륀  | 분도출판사
14,400원  | 20200521  | 9788941920069
날로 더 많은 사람이 탈진을 호소한다. 힘이 다 빠져 이제 주저앉을 것만 같다고 말한다. 그들은 스스로 속이 텅 비고 말라 버렸다고 느낀다. 자신은 소진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연료가 다 탄 로켓이나 기름이 바닥난 자동차가 되어 버린 기분이다. 자동차야 몰고 가다가도 기름이 떨어지면 주유소에 들러 돈을 내고 다시 채울 수 있지만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지칠 대로 지쳐 있는 그들은 삶의 에너지를 다시 길어 올릴 원천을 갈망한다. 내적인 힘의 원천과 접촉하고 싶어 한다. 이에 독일의 영성가 안셀름 그륀 신부는 ‘흐린 샘’과 ‘맑은 샘’이란 표상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흐린 샘은 부정적 감정이나 파괴적인 삶의 패턴으로 오염된 원천이다. 우리는 흐린 샘을 통과하여 더 깊이 파 내려가야 한다. 우리 영혼 저 깊은 곳에 이르러 맑은 샘을 만나야 한다. 우리 내면에는 결코 마르지 않는 맑은 샘이 솟아 흐르고 있다. 그륀 신부는 심리학과 영적 전통에서 찾은 구체적 방법들을 소개하고, 오래도록 수도자로 살아온 자신의 체험을 기꺼이 나누며 이렇게 호소한다. “누구도 타인의 삶을 모방할 수 없습니다. 저마다 자신의 고유한 원천을 발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독자여, 당신도 자신의 고유한 원천을 찾아내기 바랍니다. 당신의 고유한 삶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모든 것에 주목하십시오. 찾아 나서십시오. 그리고 찾아 나설 때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십시오.”
9791161434438

삶의 채움 (개인의 삶에 대한 가치 발견하기)

문병석, 신동만  | 쿰란출판사
18,000원  | 20201030  | 9791161434438
인생을 살다 보면 삶에 대한 질문과 함께 세월이 흘러 실버세대가 되고, 은퇴 후의 삶을 가치 있게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 마음을 대변하고자, 현재 은행 지점장인 문병석 지점장과 사회복지의 의료복지 분야에서 경험 있는 신동만 박사가 만나 더 나은 삶의 가치에 대해 써 내려갔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을 주체적이고 책임 있게 다듬어가고, 삶의 구체화된 모습으로 자신을 조명하며, 이루고 성취하는 ‘채우는 삶’으로서 참된 인생의 가치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을 통해 삶의 가치를 깨닫고 더 나아가 은퇴 이후의 삶까지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9791160403107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 (페미니즘이 발견한 그림 속 진실)

조이한  | 한겨레출판사
14,850원  | 20191021  | 9791160403107
고전과 현대 미술을 넘나들며 기나긴 시간의 여성사를 미학적으로 풀어내다!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미술사와 젠더학을 공부하고 10여 년 동안 관련 강의를 해온 조이한이 인문학적 통찰과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거침없는 글쓰기로 이제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된 페미니즘과 젠더 이슈를 문화의 최전선 미술의 영역에서 한 발 더 들어가 깊이 있게 살펴보는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 신화와 성서, 문학과 역사, 여성학과 미학을 아우르며 탄탄한 인문학적 깊이로 기나긴 시간의 여성사를 한 권의 책으로 갈무리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존의 미술 작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자기만의 눈으로 세상을 해석하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미켈란젤로와 캐테 콜비츠, 르네 마그리트와 워터하우스, 주디 시카고와 바버라 크루거에 이르기까지 고전과 현대 미술을 넘나들며 페미니즘적 시각으로 작품을 새롭게 해석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어쩌면 한쪽의 입장에서 쓰여진 미술의 역사를 다르게 보기를 시도하는 동안, 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 또한 젠더적으로 얼마나 기울어져 있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9788970945637

똑똑하게 사는 법 (새로운 생각 새로운 발견)

고미 타로  | 한림출판사
12,150원  | 20090330  | 9788970945637
너 코끼리를 제대로 감상하는 법 알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아이들에게 맞게 재미있게 풀어내온 일본의 대표적 그림책 작가 고미 타로의 『똑똑하게 사는 법』. 아이들의 일상을 카툰 형식으로 익살스러우면서도 발랄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지은이 특유의 유쾌하고 독창적인 위트가 넘쳐나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똑똑하게 사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젓가락질을 제대로 하는 법', '잠을 제대로 자는 법', '고양이를 제대로 기르는 법', '코끼리를 제대로 감상하는 법', '노래를 제대로 부르는 법', '도시락을 제대로 싸는 법', '쓰레기를 제대로 분류하는 법', '싸움을 제대로 하는 법', '우산을 제대로 쓰는 법', 그리고 '눈사람을 제대로 만드는 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규칙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젓가락질을 제대로 하는 것보다는 즐겁게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거나, 홈럼을 제대로 치기 위해서는 방망이와 공의 진정한 우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거나, 신발을 털어야 하는 이유는 원수가 들어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는 등 생각의 전환을 일으켜 아이들이 고정관념을 벗어던지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아울러 배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생명이 같은 생각과 행동과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해주면서, 자신과 다른 친구의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한다면 어느새 똑똑하고 바르게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줍니다. 양장본.
9788993966138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 (탐미의 시대 유행의 발견)

이지은  | 지안출판사
0원  | 20120401  | 9788993966138
16~18세기 세계 문화 유행의 중심지였던 프랑스 사람들의 일상을 살펴보는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 500컷에 가까운 진귀한 풍속화 및 앤틱 오브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역사서이다. 시대상을 대표하는 그림 15개를 선정하고, 이 그림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이런 생활용품이 어떻게 쓰였는지, 새로운 계층의 등장과 그에 따른 당시 라이프스타일과 유행의 변천을 흥미롭게 분석하고 있다. 왕부터 귀족, 서민, 하층민에 이르는 일상적인 희로애락의 풍경이 다채로운 풍속화의 실물과 어울려 펼쳐진다.
9788993966121

부르주아의 유쾌한 사생활 (탐구의 시대 현대의 발견)

이지은 (학습)  | 지안출판사
0원  | 20111130  | 9788993966121
19세기 모던 생활사를 재조명하다! 『부르주아의 유쾌한 사생활』은 19세기를 살았던 사람들의 시각에서 본 '19세기 생활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우리 주변에 무심하게 자리 잡고 있는 수많은 물건은 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역사의 어느 순간 누군가의 손과 머리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21세기 문화가 19세기의 발명에 기초한 것임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21세기에도 이어지고 있는 19세기 발명품인 기차, 가구, 레스토랑, 백화점 등의 사례를 통해 19세기 변화상과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살펴본다. 특히 저자가 논문을 쓰기 위해 수집했던 자료에 기초한 500컷의 도판은 국내에서 보기 드믄 양질의 자료로써 19세기 변화상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9791189929831

깊은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 (영적 전쟁과 내적 치유 사이를 연결하는 고리의 발견)

찰스 H. 크래프트  | 은성출판사
0원  | 20220805  | 9791189929831
찰스 크래프트의 명저서로서 내적 치유를 위한 책: 영적 전쟁과 내적 치유 사이를 연결하는 고리 발견
9788941919148

감춰진 하느님 나라 (복음에 대한 새롭고도 놀라운 발견)

엘루아 르클레르  | 분도출판사
15,300원  | 20190808  | 9788941919148
스무 살에 나치 강제 수용소에 끌려간 르클레르 신부는 지옥과 같은 수용소에서 하느님의 부재를 경험했다. 엄청난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하느님을 소리쳐 불렀지만 하느님은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일에 무관심한 듯했다. ‘하느님이 침묵하시는 죽음의 밤에도 복음은 여전히 의미가 있는가?’ 저자는 버림받음과 죽음이라는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을 한 예수님의 생애와 말씀을 통해 하느님 침묵의 의미를 탐구한다. 나자렛 예수와의 만남을 출발점으로 삼아 우리 안에 그리고 세상 속에 ‘감춰져 있는 하느님 나라’를 찾는 여정에 나선다.
9788959582471

보좌의 삶 (오래도록 땅에 묻혀 있었던 진리를 발견하다)

조 매킨타이어  | 베다니출판사
11,700원  | 20210410  | 9788959582471
‘보좌의 삶’에서 신앙의 답을 찾다 오래도록 땅에 묻혀 있었던 진리를 발견하다 신앙생활에 눈이 열리고 발전이 일어난다 보좌의 삶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및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으로 그리스도의 완성된 속량사역에 근거한 것으로 가장 높은 그리스도인의 삶으로서의 복음을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주셨는지에 관해 잘 정리해줌으로써 삶에서 자신의 변화된 영적 신분을 알고 살아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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