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an Stacey  | 창지사

13,500원  | 20150130  | 9788942611072

▶ 이 책은 발현적 교육과정에 대해 다룬 이론서입니다. 발현적 교육과정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lizabeth Jones  | 교육과학사

0원  | 20150125  | 9788925409023

'우리의 유치원 교사들은 생활주제를 진행하면서 과연 얼마나 흥미를 느끼며 유아와 활동을 하고 있을까?', '유아나 교사의 흥미보다는 그냥 반드시 해야만 하는 교육 내용이기 때문에, 아니면 국가와 사회가 유아기에 다루어야 할 내용이라고 요구하기 때문에, 혹은 유아가 성장해서 성인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문에, 의무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그러한 의문에 대한 실마리를 마련해준다.

정혜욱, 김은영, 김희진, 김언경  | 파란마음

13,500원  | 20210114  | 9791190935111

이화어린이연구원의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유아교육의 본질적 패러다임을 수용하면서 현장에서 어떻게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담아낸 책이다. 유아교육에서의 핵심 교수학습방법이 어린이와 교사의 목소리가 균형을 이루며 실제에서 어떻게 실천되었는지를 이해하기 쉽도록 실었다.

김은영  | 공동체

15,840원  | 20180305  | 9791161052625

▶ 이 책은 영유아 교재교구 연구 및 지도법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영유아 교재교구 연구 및 지도법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Sydney L. Schwartz, Sherry M. Copeland  | 학지사

13,500원  | 20130320  | 9788999700859

『발현적 유아교육과정과 표준의 연계』는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을 들어 교사가 교과내용에 대한 유창성을 가질 수만 있다면 유아의 놀이와 흥미를 최대한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들은 교사가 발현적 교육과정과 교과내용을 연계할 때 씨딩(seeding), 피딩(feeding), 리딩(reading)의 세 단계를 거칠 것을 제안한다.

곽영숙 외  | 어가

0원  | 20200221  | 9791187971894

이 책에는 영유아의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학습과 발달을 위해 영유아의 생각, 행동, 감정, 흥미를 해석하는 과정과 결과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더불어 영유아를 위해 그동안 관례화되어 있던 계획되고 구조화된 교사의 의도된 교수 목적과 교수학습 방법에서 점차 영유아에게 주도권을 주며 영유아의 흥미와 개념에 집중하는 교사들의 변화 과정 역시 수록되어 있습니다. 교사들은 영유아를 관찰하며 발견한 영유아의 발현된 흥미에 대해, 교육과정과 개념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검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교육의 방향에 대해 대화합니다.

곽영숙, 김현주, 김희수, 이새롬, 이하루  | 어가

15,200원  | 20200528  | 9791187971931

이 책에는 영유아의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학습과 발달을 위해 영유아의 생각, 행동, 감정, 흥미를 해석하는 과정과 결과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더불어 영유아를 위해 그동안 관례화되어 있던 계획되고 구조화된 교사의 의도된 교수 목적과 교수학습 방법에서 점차 영유아에게 주도권을 주며 영유아의 흥미와 개념에 집중하는 교사들의 변화 과정 역시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번 증보판에서는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에서 찾을 수 있는 ‘발현적 놀이’ 부분을 다루었으며, 더불어 ‘발현적 놀이의 발견과 흐림 및 에필로그, 기관의 여러 교사들과 함께 발견한 교과 개념, 발현적 교육을 더욱 잘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추가로 수록하였습니다.

김지윤  | 어가

17,100원  | 20250416  | 9791170751663

저자가 만난 유아와 아동들은 현실과 환상의 이분법을 허물고 자유롭게 상호 교섭하며 유연하게 극적인 놀이를 즐길 줄 아는 존재였다. 이러한 유아들을 더 깊이 만나고 싶었고, 이들의 극적 세계에 동참하고 싶었다. 하지만 유아교육 현장에서는 촘촘하게 계획된 연극놀이 활동을 추구하는 실정이다. 저자 또한 유아교육 현장에서 유아들과 연극놀이를 할 때는 치밀한 계획 속에서 진행하였다. 주어진 시간에 딱 떨어지는 활동계획안과 소란스럽지 않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방법, 그리고 부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정돈된 사진들을 추구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지금 와서 유아의 존재에 대해 좀 더 깊이 고민해 보니 이러한 활동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왜냐하면 교사에 의해 촘촘하게 준비된 활동은 기존의 유아들이 놀이하며 즐기던 형태와 놀이의 소재와는 다소 거리가 떨어진 채 진행된다는 점이다. 특히 동극은 유아들의 자연스러운 유희충동에서 일어나는 놀이와 거리가 멀어 보였고, 유아의 예술적 발현성은 제한되어 교사에게 이끌림을 당하는 존재로 느껴졌다. 따라서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연극놀이에 대한 모종의 기대감과 유아교실에서 나타나는 놀이와 연극의 경계를 흐리며 스며들 수 있는 연극놀이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였다. 즉, 유아들의 연극놀이는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누구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으로 틈이 없는 세밀한 수업계획안으로 진행된다는 것은 유아들의 자유로운 극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만 같았다. 저자는 문화예술교육 실천가이자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로서 유아 존재의 발현성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연극놀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유아가 좀 더 주도하는 연극놀이에서 드러나는 유아의 특이성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이 책은 교육연극에 대한 간략한 개념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서 유아를 바라보는 담론과 저자가 만났던 유아들의 사례들을 담아내었다. 유아의 연극놀이가 교사가 아닌 유아가 주도적으로 행사하는 자유로운 놀이로부터 시작되도록 할 것과 연극놀이를 통한 유아 존재의 발현성에 귀 기울이기를 당부하면서 이 책이 넓게는 예술적 놀이, 예술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안내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