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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한국"(으)로 90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820526

발푸르기스의 밤: 한국의 마녀들 (사일런트메가폰 기획전 도록)

사일런트메가폰  | 별세계
62,100원  | 20230731  | 9791197820526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계보를 집대성한 〈발푸르기스의 밤: 한국의 마녀들〉의 전시 도록이다. 전시를 기획한 사일런트메가폰은 2016년 창단 이래 6차례의 그룹전을 통해 그 파급력을 증명하며 여성주의 예술의 외연을 넓혀왔다. 본 전시는 사일런트메가폰의 7번째 전시이자 첫 번째 초청 기획전으로, 1세대 여성주의 예술가 윤석남에서부터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혜성처럼 등장한 4세대 여성주의 예술가들에 이르기까지 17팀의 작가와 40여 년의 세월을 페미니즘이라는 하나의 맥락으로 꿰뚫는다. 본 도록은 여성주의 예술 연구자와 사일런트메가폰의 오랜 팬들은 물론, 여성주의의 예술적 실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선물 같은 책일 것이다.
9791170524342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금요일: 벽지 뜯기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우재윤  | 황금가지
9,900원  | 20240920  | 9791170524342
금요일 벽지 뜯기 - 우재윤 방 탈출 게임을 앱으로 받았다가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악몽의 굴레에 휩쓸리다. 20년 가까이 출간된 한국 공포문학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김종일, 전건우 등 한국 공포문학을 이끄는 기성작가 참여. 신인 작가 5인과 함께 집필한 한국 공포문학 단행본 7권.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공포문학 중편소설선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기획은 기존의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처럼 여러 단편을 한 권으로 묶어내던 선집이 아닌, 일곱 편의 중편소설이 각기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한국적 색채가 강한 공포 장르에 SF,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한국 공포문학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신작 소설집이다. 약 15년 전에 기획되어 집필 계약까지 진행되었던 '한국 공포문학 중편 선집'은, 『몸』, 『마녀소녀』로 잘 알려진 김종일 작가와 『소용돌이』, 『뒤틀린 집』의 전건우 작가가 15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각기 신작 중편을 집필하였고, 브릿G의 작가 프로젝트를 거쳐 응모된 50여 편의 중편소설 중 선별된 4작품을 포함하여 신인작가 5인의 신작 중편소설을 모아 출간되었다.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는 2006년 처음 출간된 이후 '공포에 문학을 입힌다'는 컨셉이 크게 주목받아 첫 권이 9쇄 이상 증쇄하고, 6권의 단편선과 후속작인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 2권까지 총8권이 출간되었으며, 3만 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지난 20년 가까이 한국 공포문학의 대표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해 왔다. 당대의 민감한 사회적 이슈는 물론이고 권력을 향한 풍자, 공포 장르에 대한 재해석 등 독자들을 열광시킬 색다른 도전으로 높은 인기를 누린 시리즈였으며, 또한 이종호, 김종일, 전건우, 이시우, 황태환, 신진오, 엄성용, 최민호, 황희, 박해로, 이규락, 이산화, 해도연, 김보람, 차삼동, 배명은 등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약 40여 명의 작가들이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거쳐갔다. "좋은 작가군을 찾아내고 ‘공포문학’이라는 장르를 대중화할 수 있는 작가 풀을 형성하기 위한 첫 발인 단편집은 반드시 다음 단계로 진화해야만 했다. (...) 편집부의 고민은 어느덧 장편소설과 단편소설이 아닌 중편소설을 향해 있었다." -『앨리게이터』에 수록된 기획자의 글 중
9791170524366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일요일: 제로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김종일  | 황금가지
9,000원  | 20240920  | 9791170524366
일요일 제로 -김종일 딸아이가 외출한 이후로 돌아오지 않는다. 문자로 '0(제로)'라고만 남긴 채. 20년 가까이 출간된 한국 공포문학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김종일, 전건우 등 한국 공포문학을 이끄는 기성작가 참여. 신인 작가 5인과 함께 집필한 한국 공포문학 단행본 7권.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공포문학 중편소설선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기획은 기존의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처럼 여러 단편을 한 권으로 묶어내던 선집이 아닌, 일곱 편의 중편소설이 각기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한국적 색채가 강한 공포 장르에 SF,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한국 공포문학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신작 소설집이다. 약 15년 전에 기획되어 집필 계약까지 진행되었던 '한국 공포문학 중편 선집'은, 『몸』, 『마녀소녀』로 잘 알려진 김종일 작가와 『소용돌이』, 『뒤틀린 집』의 전건우 작가가 15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각기 신작 중편을 집필하였고, 브릿G의 작가 프로젝트를 거쳐 응모된 50여 편의 중편소설 중 선별된 4작품을 포함하여 신인작가 5인의 신작 중편소설을 모아 출간되었다.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는 2006년 처음 출간된 이후 '공포에 문학을 입힌다'는 컨셉이 크게 주목받아 첫 권이 9쇄 이상 증쇄하고, 6권의 단편선과 후속작인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 2권까지 총8권이 출간되었으며, 3만 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지난 20년 가까이 한국 공포문학의 대표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해 왔다. 당대의 민감한 사회적 이슈는 물론이고 권력을 향한 풍자, 공포 장르에 대한 재해석 등 독자들을 열광시킬 색다른 도전으로 높은 인기를 누린 시리즈였으며, 또한 이종호, 김종일, 전건우, 이시우, 황태환, 신진오, 엄성용, 최민호, 황희, 박해로, 이규락, 이산화, 해도연, 김보람, 차삼동, 배명은 등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약 40여 명의 작가들이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거쳐갔다. "좋은 작가군을 찾아내고 ‘공포문학’이라는 장르를 대중화할 수 있는 작가 풀을 형성하기 위한 첫 발인 단편집은 반드시 다음 단계로 진화해야만 했다. (...) 편집부의 고민은 어느덧 장편소설과 단편소설이 아닌 중편소설을 향해 있었다." -『앨리게이터』에 수록된 기획자의 글 중
9791170524304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월요일: 앨리게이터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전건우  | 황금가지
9,000원  | 20240920  | 9791170524304
월요일 앨리게이터 - 전건우 교통사고로 전신마비에 이른 한 남자와 연쇄 살인마, 그리고 어머니. 20년 가까이 출간된 한국 공포문학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김종일, 전건우 등 한국 공포문학을 이끄는 기성작가 참여. 신인 작가 5인과 함께 집필한 한국 공포문학 단행본 7권.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공포문학 중편소설선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기획은 기존의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처럼 여러 단편을 한 권으로 묶어내던 선집이 아닌, 일곱 편의 중편소설이 각기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한국적 색채가 강한 공포 장르에 SF,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한국 공포문학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신작 소설집이다. 약 15년 전에 기획되어 집필 계약까지 진행되었던 '한국 공포문학 중편 선집'은, 『몸』, 『마녀소녀』로 잘 알려진 김종일 작가와 『소용돌이』, 『뒤틀린 집』의 전건우 작가가 15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각기 신작 중편을 집필하였고, 브릿G의 작가 프로젝트를 거쳐 응모된 50여 편의 중편소설 중 선별된 4작품을 포함하여 신인작가 5인의 신작 중편소설을 모아 출간되었다.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는 2006년 처음 출간된 이후 '공포에 문학을 입힌다'는 컨셉이 크게 주목받아 첫 권이 9쇄 이상 증쇄하고, 6권의 단편선과 후속작인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 2권까지 총8권이 출간되었으며, 3만 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지난 20년 가까이 한국 공포문학의 대표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해 왔다. 당대의 민감한 사회적 이슈는 물론이고 권력을 향한 풍자, 공포 장르에 대한 재해석 등 독자들을 열광시킬 색다른 도전으로 높은 인기를 누린 시리즈였으며, 또한 이종호, 김종일, 전건우, 이시우, 황태환, 신진오, 엄성용, 최민호, 황희, 박해로, 이규락, 이산화, 해도연, 김보람, 차삼동, 배명은 등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약 40여 명의 작가들이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거쳐갔다. "좋은 작가군을 찾아내고 ‘공포문학’이라는 장르를 대중화할 수 있는 작가 풀을 형성하기 위한 첫 발인 단편집은 반드시 다음 단계로 진화해야만 했다. (...) 편집부의 고민은 어느덧 장편소설과 단편소설이 아닌 중편소설을 향해 있었다." -『앨리게이터』에 수록된 기획자의 글 중
9791170524359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토요일: 우물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지언  | 황금가지
11,700원  | 20240920  | 9791170524359
토요일 우물 - 지언 사람 잡아먹는다고 소문이 난 흉흉한 우물, 그리고 그곳에 찾아온 무당 집안의 특출난 청년. 20년 가까이 출간된 한국 공포문학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김종일, 전건우 등 한국 공포문학을 이끄는 기성작가 참여. 신인 작가 5인과 함께 집필한 한국 공포문학 단행본 7권.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공포문학 중편소설선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기획은 기존의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처럼 여러 단편을 한 권으로 묶어내던 선집이 아닌, 일곱 편의 중편소설이 각기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한국적 색채가 강한 공포 장르에 SF,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한국 공포문학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신작 소설집이다. 약 15년 전에 기획되어 집필 계약까지 진행되었던 '한국 공포문학 중편 선집'은, 『몸』, 『마녀소녀』로 잘 알려진 김종일 작가와 『소용돌이』, 『뒤틀린 집』의 전건우 작가가 15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각기 신작 중편을 집필하였고, 브릿G의 작가 프로젝트를 거쳐 응모된 50여 편의 중편소설 중 선별된 4작품을 포함하여 신인작가 5인의 신작 중편소설을 모아 출간되었다.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는 2006년 처음 출간된 이후 '공포에 문학을 입힌다'는 컨셉이 크게 주목받아 첫 권이 9쇄 이상 증쇄하고, 6권의 단편선과 후속작인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 2권까지 총8권이 출간되었으며, 3만 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지난 20년 가까이 한국 공포문학의 대표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해 왔다. 당대의 민감한 사회적 이슈는 물론이고 권력을 향한 풍자, 공포 장르에 대한 재해석 등 독자들을 열광시킬 색다른 도전으로 높은 인기를 누린 시리즈였으며, 또한 이종호, 김종일, 전건우, 이시우, 황태환, 신진오, 엄성용, 최민호, 황희, 박해로, 이규락, 이산화, 해도연, 김보람, 차삼동, 배명은 등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약 40여 명의 작가들이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거쳐갔다. "좋은 작가군을 찾아내고 ‘공포문학’이라는 장르를 대중화할 수 있는 작가 풀을 형성하기 위한 첫 발인 단편집은 반드시 다음 단계로 진화해야만 했다. (...) 편집부의 고민은 어느덧 장편소설과 단편소설이 아닌 중편소설을 향해 있었다." -『앨리게이터』에 수록된 기획자의 글 중
9791170524328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수요일: 허수아비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배명은  | 황금가지
9,000원  | 20240920  | 9791170524328
수요일 허수아비 - 배명은 허수아비가 가득 늘어선 외딴 시골집에 이사 온 한 아이와 그 주변에 벌어진 죽음의 행렬. 20년 가까이 출간된 한국 공포문학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김종일, 전건우 등 한국 공포문학을 이끄는 기성작가 참여. 신인 작가 5인과 함께 집필한 한국 공포문학 단행본 7권.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공포문학 중편소설선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기획은 기존의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처럼 여러 단편을 한 권으로 묶어내던 선집이 아닌, 일곱 편의 중편소설이 각기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한국적 색채가 강한 공포 장르에 SF,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한국 공포문학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신작 소설집이다. 약 15년 전에 기획되어 집필 계약까지 진행되었던 '한국 공포문학 중편 선집'은, 『몸』, 『마녀소녀』로 잘 알려진 김종일 작가와 『소용돌이』, 『뒤틀린 집』의 전건우 작가가 15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각기 신작 중편을 집필하였고, 브릿G의 작가 프로젝트를 거쳐 응모된 50여 편의 중편소설 중 선별된 4작품을 포함하여 신인작가 5인의 신작 중편소설을 모아 출간되었다.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는 2006년 처음 출간된 이후 '공포에 문학을 입힌다'는 컨셉이 크게 주목받아 첫 권이 9쇄 이상 증쇄하고, 6권의 단편선과 후속작인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 2권까지 총8권이 출간되었으며, 3만 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지난 20년 가까이 한국 공포문학의 대표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해 왔다. 당대의 민감한 사회적 이슈는 물론이고 권력을 향한 풍자, 공포 장르에 대한 재해석 등 독자들을 열광시킬 색다른 도전으로 높은 인기를 누린 시리즈였으며, 또한 이종호, 김종일, 전건우, 이시우, 황태환, 신진오, 엄성용, 최민호, 황희, 박해로, 이규락, 이산화, 해도연, 김보람, 차삼동, 배명은 등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약 40여 명의 작가들이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거쳐갔다. "좋은 작가군을 찾아내고 ‘공포문학’이라는 장르를 대중화할 수 있는 작가 풀을 형성하기 위한 첫 발인 단편집은 반드시 다음 단계로 진화해야만 했다. (...) 편집부의 고민은 어느덧 장편소설과 단편소설이 아닌 중편소설을 향해 있었다." -『앨리게이터』에 수록된 기획자의 글 중
9791170524311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화요일: 사람의 심해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이마음  | 황금가지
9,900원  | 20240920  | 9791170524311
화요일 사람의 심해 - 이마음 죽은 이의 몸뚱이에서 수산물이 쏟아지는 기적의 가문에서 일어난 또 다른 저주. 20년 가까이 출간된 한국 공포문학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김종일, 전건우 등 한국 공포문학을 이끄는 기성작가 참여. 신인 작가 5인과 함께 집필한 한국 공포문학 단행본 7권.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공포문학 중편소설선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기획은 기존의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처럼 여러 단편을 한 권으로 묶어내던 선집이 아닌, 일곱 편의 중편소설이 각기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한국적 색채가 강한 공포 장르에 SF,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한국 공포문학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신작 소설집이다. 약 15년 전에 기획되어 집필 계약까지 진행되었던 '한국 공포문학 중편 선집'은, 『몸』, 『마녀소녀』로 잘 알려진 김종일 작가와 『소용돌이』, 『뒤틀린 집』의 전건우 작가가 15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각기 신작 중편을 집필하였고, 브릿G의 작가 프로젝트를 거쳐 응모된 50여 편의 중편소설 중 선별된 4작품을 포함하여 신인작가 5인의 신작 중편소설을 모아 출간되었다.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는 2006년 처음 출간된 이후 '공포에 문학을 입힌다'는 컨셉이 크게 주목받아 첫 권이 9쇄 이상 증쇄하고, 6권의 단편선과 후속작인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 2권까지 총8권이 출간되었으며, 3만 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지난 20년 가까이 한국 공포문학의 대표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해 왔다. 당대의 민감한 사회적 이슈는 물론이고 권력을 향한 풍자, 공포 장르에 대한 재해석 등 독자들을 열광시킬 색다른 도전으로 높은 인기를 누린 시리즈였으며, 또한 이종호, 김종일, 전건우, 이시우, 황태환, 신진오, 엄성용, 최민호, 황희, 박해로, 이규락, 이산화, 해도연, 김보람, 차삼동, 배명은 등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약 40여 명의 작가들이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거쳐갔다. "좋은 작가군을 찾아내고 ‘공포문학’이라는 장르를 대중화할 수 있는 작가 풀을 형성하기 위한 첫 발인 단편집은 반드시 다음 단계로 진화해야만 했다. (...) 편집부의 고민은 어느덧 장편소설과 단편소설이 아닌 중편소설을 향해 있었다." -『앨리게이터』에 수록된 기획자의 글 중
9791170524335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목요일: 액연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권여원  | 황금가지
9,000원  | 20240920  | 9791170524335
목요일 액연 - 권여원 돌아와선 안 된다는 당부를 어기고 시골집으로 찾아온 한 남자, 그리고 환청. 20년 가까이 출간된 한국 공포문학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김종일, 전건우 등 한국 공포문학을 이끄는 기성작가 참여. 신인 작가 5인과 함께 집필한 한국 공포문학 단행본 7권.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공포문학 중편소설선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기획은 기존의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처럼 여러 단편을 한 권으로 묶어내던 선집이 아닌, 일곱 편의 중편소설이 각기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한국적 색채가 강한 공포 장르에 SF,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한국 공포문학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신작 소설집이다. 약 15년 전에 기획되어 집필 계약까지 진행되었던 '한국 공포문학 중편 선집'은, 『몸』, 『마녀소녀』로 잘 알려진 김종일 작가와 『소용돌이』, 『뒤틀린 집』의 전건우 작가가 15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각기 신작 중편을 집필하였고, 브릿G의 작가 프로젝트를 거쳐 응모된 50여 편의 중편소설 중 선별된 4작품을 포함하여 신인작가 5인의 신작 중편소설을 모아 출간되었다.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는 2006년 처음 출간된 이후 '공포에 문학을 입힌다'는 컨셉이 크게 주목받아 첫 권이 9쇄 이상 증쇄하고, 6권의 단편선과 후속작인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 2권까지 총8권이 출간되었으며, 3만 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지난 20년 가까이 한국 공포문학의 대표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해 왔다. 당대의 민감한 사회적 이슈는 물론이고 권력을 향한 풍자, 공포 장르에 대한 재해석 등 독자들을 열광시킬 색다른 도전으로 높은 인기를 누린 시리즈였으며, 또한 이종호, 김종일, 전건우, 이시우, 황태환, 신진오, 엄성용, 최민호, 황희, 박해로, 이규락, 이산화, 해도연, 김보람, 차삼동, 배명은 등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약 40여 명의 작가들이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거쳐갔다. "좋은 작가군을 찾아내고 ‘공포문학’이라는 장르를 대중화할 수 있는 작가 풀을 형성하기 위한 첫 발인 단편집은 반드시 다음 단계로 진화해야만 했다. (...) 편집부의 고민은 어느덧 장편소설과 단편소설이 아닌 중편소설을 향해 있었다." -『앨리게이터』에 수록된 기획자의 글 중
9791170524298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세트

전건우, 이마음, 배명은, 권여원, 우재윤  | 황금가지
54,000원  | 20240920  | 9791170524298
20년 가까이 출간된 한국 공포문학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김종일, 전건우 등 한국 공포문학을 이끄는 기성작가 참여. 신인 작가 5인과 함께 집필한 한국 공포문학 단행본 7권.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공포문학 중편소설선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기획은 기존의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처럼 여러 단편을 한 권으로 묶어내던 선집이 아닌, 일곱 편의 중편소설이 각기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한국적 색채가 강한 공포 장르에 SF,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한국 공포문학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신작 소설집이다. 약 15년 전에 기획되어 집필 계약까지 진행되었던 '한국 공포문학 중편 선집'은, 『몸』, 『마녀소녀』로 잘 알려진 김종일 작가와 『소용돌이』, 『뒤틀린 집』의 전건우 작가가 15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각기 신작 중편을 집필하였고, 브릿G의 작가 프로젝트를 거쳐 응모된 50여 편의 중편소설 중 선별된 4작품을 포함하여 신인작가 5인의 신작 중편소설을 모아 출간되었다.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는 2006년 처음 출간된 이후 '공포에 문학을 입힌다'는 컨셉이 크게 주목받아 첫 권이 9쇄 이상 증쇄하고, 6권의 단편선과 후속작인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 2권까지 총8권이 출간되었으며, 3만 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지난 20년 가까이 한국 공포문학의 대표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해 왔다. 당대의 민감한 사회적 이슈는 물론이고 권력을 향한 풍자, 공포 장르에 대한 재해석 등 독자들을 열광시킬 색다른 도전으로 높은 인기를 누린 시리즈였으며, 또한 이종호, 김종일, 전건우, 이시우, 황태환, 신진오, 엄성용, 최민호, 황희, 박해로, 이규락, 이산화, 해도연, 김보람, 차삼동, 배명은 등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약 40여 명의 작가들이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거쳐갔다. "좋은 작가군을 찾아내고 ‘공포문학’이라는 장르를 대중화할 수 있는 작가 풀을 형성하기 위한 첫 발인 단편집은 반드시 다음 단계로 진화해야만 했다. (...) 편집부의 고민은 어느덧 장편소설과 단편소설이 아닌 중편소설을 향해 있었다." -『앨리게이터』에 수록된 기획자의 글 중
9791158889616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

김보람, 아소, 배명은, 유아인, 배현  | 황금가지
12,420원  | 20210820  | 9791158889616
한국 공포 문학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단편집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2006년부터 6권이 출간된「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2017년 출간되어 화제를 모은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를 잇는 새로운 공포 문학 단편집으로서, 수록작들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 개최된 작가 프로젝트에 선정된 공포 단편 소설과 네이버와 함께 개최한 YAH! 공포문학 공모전 수상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동산 난민, 동영상 공유 범죄, 학급 내 따돌림, SNS를 통한 집단 스토킹 등 현대 한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공포라는 장르로 풀어낸 이번 단편집은, 현대의 배경만이 아닌 전승 민담과 판타지적 세계관, 그리고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시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공포를 선이는 10편의 작품을 모았다. 이중 「검은 책」, 「공포의 ASMR」, 「심해어」, 「홍수」 등은 오디오북으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9791158883201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배명은, 이산화, 장은호, 지현상, 엄성용  | 황금가지
11,700원  | 20171019  | 9791158883201
한국 공포 문학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열 편의 단편소설 2006년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을 시작으로 6편의 창작 공포 소설 단편선을 출간했던 황금가지에서 10편의 단편소설만 엄선하여 엮은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을 출간하였다. 수록작들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 게재된 2000여 편의 작품 중 편집부의 까다로운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기존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달리 공포를 기반으로하되 SF에서부터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별되었다. 특히 그 어느 작품집보다 사회파 성향을 강하게 띠고 있는데, 독박육아와 가정폭력, 왕따와 아동 범죄, 주거 난민과 경제 불황 등 다루고 있는 소재도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9788997429035

한국 밤 곤충 도감 1570종 (1,570종)

백문기  | 자연과생태
0원  | 20120420  | 9788997429035
『한국 밤 곤충 도감 1570종』은 밤에 발전기를 돌려 불을 밝힌 뒤, 불빛에 유인되어 날아온 곤충을 촬영해 수록했다. 나방 중 크기가 매우 작은 미소나방 전문 연구자인 저자가 20여 년간 등화 관찰한 결과물이다. 이보다 훨씬 많은 종을 기록했지만, 사진으로 구별할 수 있을 만큼 특징이 드러나지 않는 종은 제외했다.
9791168875432

한국근대시인총서: 국경의 밤 님의 침 내 혼이 불탈때 처녀의 화환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 한국학자료원
162,000원  | 20240110  | 9791168875432
한국 현대시는 근대시라고도 명명되며, 정형시의 율격을 벗어난 자유시와 산문시를 말한다. 한국 현대시사는 1910년대부터 1940년대에는 일본의 조선에 대한 제국주의와 식민지화가 극대화 된 시기로 우리 민족의 가장 혹독한 시련기였다. 이 시기에 일제 총동 정치는 문인들에게 문필보국의 명분을 내세워 조직적으로 친일 문학을 강요하였으며, 백철과 같은 사람은 이 시기를 일컬어 '암흑기'라고 규정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문인이 취할 수 있는 길은 세 가지였다.[1] 첫째, 일제에 굴복하여 친일 문학을 창작하는 길, 둘째, 일제와 맞서 싸우며 일제에 저항하는 시를 쓰는 길, 세 번째는 문학 그 자체 속에 칩거하며 절필을 하는 길이다. 대부분의 시인들은 일제의 강요에 못이겨서 혹은 자발적으로 친일을 하였으며, 일부의 시인만이 절필을 함으로써 소극적으로나마 일제에 저항하였다. 먼저 친일시인들은 국민시[2]라는 친일 문학을 창작하였다. 이러한 국민시의 요건에 따라 시 창작활동을 한 시인들로는 '군복 깊는 각씨네'를 쓴 김동환, '부인노동대'를 쓴 노천명, '서양의 여인들'을 쓴 모윤숙, 그리고 '무제'를 쓴 서정주가 있다. 저항시를 쓴 저항시인으로는 이육사와 이상화, 심훈이 있다. 이육사는 겉으로 드러나는 저항시보다는 시 안에 조선인의 정신과 기개를 담아내었다. 심훈은 '그날이 오면'에서 일제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는 그날이 오면 환희에 찰 자신의 모습을 시로 그려냈다. 윤동주는 등단하지 못한 학생문사이다. 그는 적극적인 저항시인으로 평가되기는 어렵지만, 몇몇 평론가들은 그의 시에서 보이는 식민지 시인으로서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저항시인으로서의 면모로 평가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해당 시기에 절필을 한 시인으로는 박남수, 허민, 박두진, 조지훈 등이 있다. 몇몇의 평론가들은 윤동주를 저항시인이 아닌 절필 시인으로 보기도 한다. 암흑기에 민족시만이 아닌 순수시 또한 존재했다는 의견도 있다. 암흑기의 순수시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첫째는 일제 국민시에 참여하지 않고 순수시만 창작한 경우로, 시인과 작품으로는 윤곤강의 '공작송', 박목월의 '월야' 등이 있다. 둘째는 일제 국민시에 참여하면서 한 편으로 순수시를 창작한 경우로, 시인과 작품으로는 서정주의 '거북이', 임학수의 '염소'등이 있다. 마지막 경우는 절필을 한 경우이다. 그러나 이러한 암흑기의 순수시는 극히 예외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견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 1945년 광복이후에는 해방기의 시라고 불리며, 한국 현대시는 많은 변화를 맞이한다. 이 시기는 정치적인 상황이 매우 급변했기 때문에 문인들 또한 정치적인 상황에 맞춰서 남쪽이나 북쪽 중 한 가지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시단에는 정치주의 시들이 창작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자신들을 인민민주주의 국가 건설의 선전, 선동가로 자처했던 일명 좌파계열의 시인들의 경우가 한층 격렬하였다. 그러나 이윽고 좌파계열의 사회운동들이 제제를 받으며 국가적으로 금지되기 시작한다. 사회운동의 제재로 인해 사회운동으로서 시를 향유하던 좌파계열의 시인들은 월북 등의 방법을 택하며 남한 땅에서 사라진다. 대표적인 좌파계열의 시인으로는 카프의 활동 시인인 임화와 오장환, 유진오가 있다. 임화와 이용악, 오장환은 북으로 가는 길에 실종되었으며, 유진오는 지리산으로 간 이후 실종되었다. 사회운동의 금지에 따른 좌파계열 시인들의 부재로 한국 현대시에 공백기가 등장한다.이때 그 공백을 채운 시인들이 청록파 시인들이다. 청록파는 1930년대 순수 서정시파의 생명파에 이어 등장한 시파이다. 청록파 시인들은 〈문장〉잡지의 인사권을 갖고 있던 정지용에게 추천을 받아 등단한 시인들로 자연의 의미를 탐구한 일련의 자연시인들이었다. 청록파 시인에는 자연탐구 작품으로 평가받는 '승무'를 쓴 조지훈과 '나그네'를 쓴 자연을 객관적이며 서경적으로 바라본 박목월, 자연을 통해 생명의 율동을 확인한 '해'를 쓴 박두진이 있다. 1940년대에는 이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도시적 감수성을 지닌 일군의 젊은 시인들이 등장하였다. 이들은 모더니즘적인 경향을 추구하였으며,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이라는 문예지를 발간하였다. 대표 시인으로는 조향, 박인환, 김수영, 김규동 등이 있다. 또한, 김춘수, 조병화, 김윤성, 정한모 등과 같은 다양한 개성의 젊은 서정시인들이 등장했다. 이들의 시적 소재는 각기 달랐으나, 인생과 생활을 서정적으로 인식하고자 했다는 점에서는 앞선 경향과는 다른 그들만의 동일한 경향이 보인다. 1990년대에는 권위주의의 청산에 따른 시대적 배경의 변화가 시에서도 나타나게 된다. 1990년대의 시의 지배적 유파는 다섯 갈래로 나뉜다. 먼저, 서정시 경향이다. 여기서 말하는 서정시는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유형의 서정단시가 아니라, 관습적인 서정시의 틀을 지향하고 서정성을 강조하는 유형의 서정단시이다. 그런 의미에서 모더니즘이나 민중시, 생태주의 시, 여성주의 시들 또한 서정시 계열에 포함될 수 있으나, 구체적인 특성에서의 차이로 인해 분류된다. 서정춘, 손택수, 박형준, 박현수 등의 시인이 여기에 속한다. 두 번째로 아방가르드 및 포스트 모더니즘의 경향이다. 이전의 아방가르드와 모더니즘은 전혀 다른 사조였는데, 1990년대에 이르면서 모더니즘은 문학사 속으로 사라지고, 아방가르드는 포스트모더니즘으로 흡수된다. 당시의 포스트모더니즘은 두 가지 경향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과격한 실험을 통해 무의미한 세계를 지향한 갈래로, 해당 시인으로는 김요일, 김백겸, 황병승 등이 속한다. 두 번째는 나름의 의미만큼은 지키려고 한 갈래로, 해당 시인으로는 함민복, 김경주, 김선우 등이 속한다. 세 번째로 민중시 경향이다. 1990년대는 권위주의의 청산으로 민중시가 많이 창작되거나 옹호되는 환경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몇몇의 젊은 시인들은 민중시를 창작하였는데, 이는 몇 가지 특징을 드러냈다. 먼저, 더 이상 사회주의의 이념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고, 자신이 자생적 공생주자임을 선언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반독재 민주항쟁이라는 깃발을 내렸다. 마지막으로 민중시의 주된 관심이 정치적인 문제보다는 노사갈등과 관련한 문제 등으로 그 시선을 돌렸다. 해당 시인으로는 송경동, 맹문재, 조기조 등이 있다. 네 번째로 생태시 경향이다. 생태시인이란 일반 시인들 중 특별이 생태에 관해 관심을 가진 몇몇의 시인들을 가리키는 말로, 이형기, 오세영, 김지하 등의 시인이 있다. 마지막으로 여성주의 시들이 창작되는 경향을 보였다. 여성주의 시들 또한 생태시와 마찬가지로 여성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진 몇몇의 시인들에 의해 향유되었다. 해당 시인으로는 김승희, 강은교, 나희덕 등이 있다. 2000년대에는 미래파 시인 등이 등장하며 현대시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9788963572406

동아시아 혁명의 밤에 한국학의 현재를 묻다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 논형
31,500원  | 20200625  | 9788963572406
혁명의 자장은 어떻게 감지되는가, 어떤 이야기가 기록되고 어떤 이야기는 침묵하는가? 경계를 넘나들며 연구해 온 세계의 학자들이 정체성의 흔들림을 마주하며 모색해 온 동아시아의 혁명과 그 기록의 정치성! 그 첨예한 부딪침의 공통장이 펼쳐진다. ‘한국’이란 장소를 넘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한국학! 이 책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응답하려 한 제 5회 〈연세한국학포럼〉의 생동감 넘치는 학술장을 구현한 것이다. 이 학술적 공통장에서 한국학의 내재적 동력을 기반으로 3·1운동과 5·4운동, 식민주의와 인종주의, 재일조선인의 문학·역사,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동서양 지식인의 차이, 촛불집회를 비롯한 대중의 현재적 움직임을 둘러싼 평가가, 서로 첨예하게 부딪치고 만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전세계에서 온 학자들이 탄탄한 역사적 고찰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동아시아학·한국학의 최신 논점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저작소개, 서평논문, 논문, 대담, 간담회 등의 다채로운 형식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단절하면서도 연쇄하고, 갈등하면서도 교차하는 동아시아 혁명의 역사와 기록의 현재가, 포럼을 함께 했던 청중의 호흡과 함께 담겨 있다. 책과 책이, 저자와 독자가, 발표자와 청중이, 여러 연구 현장을 기반으로 입장을 달리하는 학자들이 만나 ‘한국학’의 내/외부를 비평적으로 해체하고 창조적으로 재구성한다. 이 열린 공통장에서, 전지구적 혁명과 기록을 둘러싼 새로운 밤이 시작되길 꿈꾼다.
9791168875708

한국현대시사자료대계: 시와사랑,나의시나의시론.밤이가면아침이온다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 한국학자료원
162,000원  | 20240122  | 9791168875708
한국 현대시는 근대시라고도 명명되며, 정형시의 율격을 벗어난 자유시와 산문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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