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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으)로 9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배고픈 고양이

배고픈 고양이

김유미  | 계수나무
14,400원  | 20250625  | 9791192056548
"쥐와 고양이가 친구라고?" 앙숙에서 돌봄의 친구로, 연대의 힘을 보여주는 두 존재의 깜짝 놀랄 변신! 어느 날, 생쥐 혼자 사는 집에 배고픈 고양이가 불쑥 찾아옵니다. 고양이는 배가 고파서 생쥐를 먹겠다고 합니다. 생쥐는 겁에 질리는 대신 조용하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야옹아, 나를 먹기 전에 내 발자국을 지워 줄래?” 생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고양이에게 계속해서 ‘부탁’을 합니다. 고양이는 점점 생쥐의 부탁을 들어 주는 일에 익숙해집니다. 마침내 생쥐와 함께 집을 돌보고 밥을 나누는 ‘진짜 친구’가 됩니다.
배고픈 거미

배고픈 거미

강경수  | 그림책공작소
11,700원  | 20171010  | 9791186825143
숲 속 동물들이 모두 거미줄에 걸렸어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강경수의 웃기면서 씁쓸한 블랙코미디 그림책 『배고픈 거미』. 숲 속에 무시무시한 거미가 살았어요. 자기가 친 거미줄에 걸리는 건 뭐든지 먹어 치웠지요. 어느 날 파리가 날아가다 그 거미줄에 걸렸어요. 앵앵거리는 파리를 먹으려던 개구리, 개구리를 먹으려던 구렁이, 구렁이를 먹으려던 올빼미도 모두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지요. 결국 올빼미를 먹으려던 호랑이마저 걸렸을 때, 저만치 거대한 다리가 스윽 나타나는데……. 도대체 얼마나 무시무시한 거미일까요? 그리고 과연 동물들은 어떻게 될까요? 독특한 장면 구조와 동물 캐릭터에 썩 재미를 느낄 겁니다. 그렇지만 위치와 형태가 똑같은 거미줄에 동물들이 계속 달라붙듯이, 이 책을 계속 보면 다른 게 보일 거예요. 누군가 죽음을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걸 보고도 그들을 더욱 사지로 몰아붙이는 우리 욕심 말입니다. 거미는 파리에게만 두렵고 무시무시한 존재이거늘 욕심에 눈이 먼 나머지 자신의 존재, 진실마저 망각하고 거미줄에 매달린 동물들이 어쩌면 우리일지 모른다고 말입니다. 끝도 없는 욕심 때문에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우리가, 어쩌면 정말 거미줄에 걸린 건 아닐까요?
동물 까꿍놀이: 배고픈 여우 (배고픈 여우)

동물 까꿍놀이: 배고픈 여우 (배고픈 여우)

애플비북스 편집부  | 애플비북스
17,050원  | 20190131  | 8809254704908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 재미있는 까꿍 놀이! 까꿍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 구멍에서 올라 온 동물을 누르면, 동물 효과음이 나오고 다른 동물이 다시 뿅! 하고 나타나요. 다음엔 어떤 동물이 나올까요? 순서 없이 무작위로 나오는 동물들과 재미있게 놀이하며 대상영속성의 개념도 차차 배울 수 있어요.
배고픈 외투 (터키의 옛이야기)

배고픈 외투 (터키의 옛이야기)

데미  | 비룡소
9,450원  | 20070516  | 9788949191225
2005년 크리스토퍼 상 수상작! 『배고픈 외투』는 터키를 대표하는 민중 철학자이자 재담꾼인 나스레틴 호카(1208~1284)의 일화를 담은 그림책으로, 인생에서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림 작가 데미의 섬세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림은 터키의 문화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스레틴 호카는 큼직한 터번에 너덜너덜한 외투를 입고 작은 당나귀를 타고 다니며 사람들을 도와주는 걸 좋아해요. 그러던 어느 날, 부자 친구가 여는 잔치에 가게 되었어요. 집에 들러 옷을 갈아일을 틈이 없자, 쿰쿰한 냄새나는 그대로 잔치집에 가요. 그러자 아무도 나스레틴을 반기지 않았어요. 결국 나스레틴은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잔치집으로 오는데…. [양장본]
배고픈 사자 (인도 옛이야기)

배고픈 사자 (인도 옛이야기)

기타 울프  | 시공주니어
9,000원  | 20051125  | 9788952784391
신화의 나라 인도의 향취가 묻어나는 그림책. 인도의 옛이야기를 각색한 경쾌하고 교훈적인 이야기와 인도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색감의 그림이 인상적이다.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165번째 권이다. 즐겨 찾는 나무가 따로 있을 정도로 한량 같은 사자 '싱암'. 배가 고프지만, 숨을 헐떡거리며 숲을 뛰어다니고 싶은 마음은 없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고 또 생각한 끝에 손쉬운 방법을 찾은 싱암은 얌전히 묶여 있을 염소를 찾아 길을 떠난다. 하지만 싱암이 만나는 동물들은 하나같이 영리하고 말을 잘 해서, 싱암은 매번 자기보다 약한 동물들에게 속아 넘어간다. 사슴의 뒷발에 차이는 봉변까지 당한 어수룩한 사자 싱암은 결국 '사자들에겐 사냥이 최고'라며 내일부터는 진짜 사냥을 나갈 것을 결심한다. 특별히 나쁜 주인공도 없고, 억지스러운 권선징악도 없지만, 교훈만은 충분히 전달되는 이야기. 우스꽝스러운 사자를 보며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합당한 노동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는다.
배고픈 짐

배고픈 짐

로럴 스나이더  | 꿈꾸는달팽이
10,800원  | 20190930  | 9788939571471
잠에서 깨어 보니 사자로 변해버린 짐! ‘화요일 아침, 짐이 잠에서 깨어 보니 꼬리가 제멋대로 이불 밖으로 나와 있었어요. 이상했어요. 짐은 원래 꼬리가 없었거든요.’ 엄마와 둘이 살고 있는 짐은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예요.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짐의 몸이 사자로 변해 있는 것 아니겠어요? 짐은 놀라지도 당황하지도 슬퍼하지도 않았어요. 아래층에서 엄마가 ‘짐, 아침 먹자! 팬케이크 구워 놨다!’라고 소리치자 ‘꼬르륵! 짐의 배에서 소리가 났어요.’ 짐은 단지 배가 고팠어요. 하지만 팬케이크가 먹고 싶지는 않았어요. 짐은 마음이 갈팡질팡했어요. 잠시 망설이던 짐은 엄마를 ‘꿀꺽’해 버렸어요!! 짐은 마음이 언짢았어요. 하지만 여전히 배가 고팠지요. 짐은 창문을 뛰어넘어 집 밖으로 나가서 무작정 길거리를 내달렸어요. 짐은 개와 개를 산책시키는 사람, 빗자루 질을 하는 할머니, 도넛을 들고 있는 여자아이, 정육점에서 고기를 파는 아저씨를 차례로 만났어요. 놀랍게도 짐은 이들 모두를 ‘꿀꺽’해 버렸어요!! “뭔가 끔직해.”, “큰일이야. 나쁜 짓을 저질렀어.” 짐은 무언가 잘못 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요. 짐의 배는 짐의 마음과는 다르게 계속 꼬르륵거리며 투정을 부렸어요.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고 싶은 생각 한편으로, 마구 울고 싶어지기도 했어요. 짐은 달리고 또 달렸어요. 하지만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어요. 마침내 짐은 낭떠러지에 다다랐어요. 짐은 거친 파도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어요. 바로 그때 커다랗고 험상궂게 생긴 곰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덤벼 들었어요. ‘꼬르륵!’ 짐의 배가 우렁차게 울부짖는 것과 동시에 짐은 곰한테 달려들었어요. 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갑자기 사자가 되어 버린 짐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사자의 모습으로 야생의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걸까요?
배고픈 꿈이

배고픈 꿈이

김삼현  | 상출판사
10,800원  | 20121215  | 9788991126404
꿈이는 항상 배가 고픈 장난꾸러기 개구리 소년입니다. 사랑에 굶주린 꿈이는 엄마 아빠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싶어 하지만, 엄마 아빠는 밤새도록 자기들 이야기만 늘어놓고 꿈이의 이야기는 들어주지 않습니다. 자신의 기분을 도무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꿈이는 답답함과 불안함에 먹는 것으로 굶주림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배고픈 꿈이』는 표현에 서툰 아이들이 엉뚱하고 과격한 발상을 한다거나 이상 행동을 보이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심리 상태를 재미있는 상상으로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어른들끼리 언성을 높이고 대화할 일이 있을 때, 한번 만 어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조그만 일에도 쉽게 감정이 변하는 어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보고 항상 웃으면서 생활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게 해주는 재미있는 그림동화 책입니다.
배고픈 암탉

배고픈 암탉

리처드 워링  | 장수하늘소
0원  | 20111104  | 9788994627137
베스트셀러 작가 ‘캐롤라인 제인 처치’가 그려낸 반전의 재미! 국내에서 50만 부 이상 판매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를 비롯한 ‘사랑해’ 시리즈의 캐롤라인 제인 처치가 그려낸 그림책의 매력은 그 단순함 속에 살아 있는 캐릭터들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풍부하면서도 사람의 시선을 아늑하게 끌어안는 색감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도윤이의 배고픈 토요일

도윤이의 배고픈 토요일

이정수(아루재)  | 도서출판 오브북
12,800원  | 20250728  | 9791112030795
"도윤이의 배고픈 토요일"은 도윤이의 아침 식사 모험이라는 내용으로 만들어진 어린이 그림 동화책입니다.
배고픈 킬러 2

배고픈 킬러 2

엄세윤  | 재담
14,400원  | 20230512  | 9791127548780
2022 올해의 합정만화상 선정작, 전2권 동시 출간! “피에 굶주린 킬러가 아니라 정말 밥때 되면 배고픈 킬러의 이야기. 잘 챙겨 먹어 보는 사람이 다 흐뭇하고, 특히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처럼 틈틈이 들어찬 개그들이 매력적이다. 재미있는 유머일수록 요약 불가능하다는 것은 자명한 진실이니, 아직 못 본 사람이 있다면 직접 감상해줬으면 좋겠다.” (최윤주 만화평론가) 만화를 전문으로 평론하는 사람들이 모여 올해의 만화를 선정하는 ‘올해의 합정만화상’의 선정작들은 대중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는 수작이 대부분이다. 그중 분량이 가장 짧지만 여운은 오래갈 작품 『배고픈 킬러』의 단행본이 출간됐다. 드라마 제작 중인 〈국민사형투표〉의 엄세윤 작가와 〈우리학교 김선생님〉의 복슬 작가가 의기투합한 최신작으로, 주인공인 킬러와 작가 정담이 우연한 계기로 만나 친구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에게 점점 스며드는 과정과 킬러가 맺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이 펼쳐친다.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상황은 마치 평양냉면에 빠져드는 것과 비슷해 보인다. 슴슴한 국물 맛이 익숙하지 않을 때는 별 감흥을 못 느끼다가 어느새 빠져들어 시시때때로 생각나는 평냉의 맛이야말로 킬러와 정담의 관계와도 같다. 이 작품은 누아르적 설정에 푸드 테라피를 가미한 힐링 스토리로 진행된다. 한 마디로 짬뽕 장르! 모든 것이 유쾌하게 섞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다음 장으로 넘기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높은 흡입력이 돋보이는 『배고픈 킬러』를 보며 꼭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 있다면 ‘배고플 때 보지 말 것’. 이 작품의 독특한 매력 중 하나는 대부분 매 화마다 요리를 하는 장면이나 추억의 음식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보이는 맛깔스러운 표현과 간단한 요리, 먹는 장면들은 지금이 몇 시이든 부엌으로 달려가게 만든다. 총 열다섯 가지 요리와 열 가지 음식이 어떤 방식으로 스토리 속에 녹아 있는지, 다양한 레시피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 만찬을 즐겨보도록 하자. ●줄거리 1권 의뢰를 받은 후 작업을 진행할 때에는 음식 하나도 신중하게 선별하여 섭취해야 한다. 이토록 일과 먹는 것에 누구보다도 진심인 ‘킬러’. 어느 날, 지금까지 완벽했던 킬러는 작업 도중 한 남자에게 정체를 들킨다! 당황한 킬러는 그를 없애려 바로 찾아가고, 남자는 킬러에게 ‘친구’가 되자는 황당한 제안을 하는데…?! 죽이며 사는 ‘킬러’와 글 쓰는 작가 ‘정담’의 기상천외한 친구먹기ㆍ음식먹기 대작전! 2권 항상 혼자일 수밖에 없던 ‘킬러’의 가장 큰 적은 ‘외로움’이었다. 정담을 만나며 자기도 모르게 따뜻한 관계에 녹아든 킬러. 하지만 의뢰가 들어오면 냉철한 판단과 재빠른 행동력으로 아무도 모르게 타깃을 처리해야만 한다! 킬러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생활로 차츰 고뇌에 빠지고, 동시에 그간 오해했던 아버지의 진짜 과거를 알게 된다. 혼돈의 일상을 정리하기 위해 정담과 헤어짐을 선택한 킬러는 인생에서 가장 큰 작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배고픈 킬러 1

배고픈 킬러 1

엄세윤  | 재담
14,400원  | 20230512  | 9791127548773
2022 올해의 합정만화상 선정작, 전2권 동시 출간! “피에 굶주린 킬러가 아니라 정말 밥때 되면 배고픈 킬러의 이야기. 잘 챙겨 먹어 보는 사람이 다 흐뭇하고, 특히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처럼 틈틈이 들어찬 개그들이 매력적이다. 재미있는 유머일수록 요약 불가능하다는 것은 자명한 진실이니, 아직 못 본 사람이 있다면 직접 감상해줬으면 좋겠다.” (최윤주 만화평론가) 만화를 전문으로 평론하는 사람들이 모여 올해의 만화를 선정하는 ‘올해의 합정만화상’의 선정작들은 대중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는 수작이 대부분이다. 그중 분량이 가장 짧지만 여운은 오래갈 작품 『배고픈 킬러』의 단행본이 출간됐다. 드라마 제작 중인 〈국민사형투표〉의 엄세윤 작가와 〈우리학교 김선생님〉의 복슬 작가가 의기투합한 최신작으로, 주인공인 킬러와 작가 정담이 우연한 계기로 만나 친구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에게 점점 스며드는 과정과 킬러가 맺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이 펼쳐친다.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상황은 마치 평양냉면에 빠져드는 것과 비슷해 보인다. 슴슴한 국물 맛이 익숙하지 않을 때는 별 감흥을 못 느끼다가 어느새 빠져들어 시시때때로 생각나는 평냉의 맛이야말로 킬러와 정담의 관계와도 같다. 이 작품은 누아르적 설정에 푸드 테라피를 가미한 힐링 스토리로 진행된다. 한 마디로 짬뽕 장르! 모든 것이 유쾌하게 섞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다음 장으로 넘기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높은 흡입력이 돋보이는 『배고픈 킬러』를 보며 꼭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 있다면 ‘배고플 때 보지 말 것’. 이 작품의 독특한 매력 중 하나는 대부분 매 화마다 요리를 하는 장면이나 추억의 음식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보이는 맛깔스러운 표현과 간단한 요리, 먹는 장면들은 지금이 몇 시이든 부엌으로 달려가게 만든다. 총 열다섯 가지 요리와 열 가지 음식이 어떤 방식으로 스토리 속에 녹아 있는지, 다양한 레시피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 만찬을 즐겨보도록 하자. ●줄거리 1권 의뢰를 받은 후 작업을 진행할 때에는 음식 하나도 신중하게 선별하여 섭취해야 한다. 이토록 일과 먹는 것에 누구보다도 진심인 ‘킬러’. 어느 날, 지금까지 완벽했던 킬러는 작업 도중 한 남자에게 정체를 들킨다! 당황한 킬러는 그를 없애려 바로 찾아가고, 남자는 킬러에게 ‘친구’가 되자는 황당한 제안을 하는데…?! 죽이며 사는 ‘킬러’와 글 쓰는 작가 ‘정담’의 기상천외한 친구먹기ㆍ음식먹기 대작전! 2권 항상 혼자일 수밖에 없던 ‘킬러’의 가장 큰 적은 ‘외로움’이었다. 정담을 만나며 자기도 모르게 따뜻한 관계에 녹아든 킬러. 하지만 의뢰가 들어오면 냉철한 판단과 재빠른 행동력으로 아무도 모르게 타깃을 처리해야만 한다! 킬러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생활로 차츰 고뇌에 빠지고, 동시에 그간 오해했던 아버지의 진짜 과거를 알게 된다. 혼돈의 일상을 정리하기 위해 정담과 헤어짐을 선택한 킬러는 인생에서 가장 큰 작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배고픈 멧돼지

배고픈 멧돼지

이서연  | 꿈터
12,600원  | 20220928  | 9791167390684
유쾌한 재미! 재밌는 반전! 배고픈 멧돼지와 시골 자매가 전하는 따뜻한 맛! 꿈터 그림책 7 『배고픈 멧돼지』는 강원도 산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의 네 번째 그림책이다. 산골 마을의 가을 배경으로 아빠 엄마가 시장에 가고 안 계신 동안 미호와 미소가 겪은 이야기는 아이들의 심리를 잔잔하게 전하고, 나눔 용기뿐 아니라 협동심을 가르쳐 줍니다. ■ 줄거리 산골 마을에 사는 미호와 미소는 엄마 아빠는 아침 일찍 시장에 가고, 둘이 한나절을 놀았더니 배가 고팠어요. 화롯불에 감자를 굽자 구수한 감자 냄새는 온 산속으로 퍼져 나갔어요. 다 익은 것 같아 ‘호호’ 불며 감자를 먹으려는데 밖에서 발소리가 들려요. 문구멍으로 내다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무서웠던 자매는 부지깽이로 방문을 찔러보고 얼른 문고리를 잡아당겼지요. 방문을 열지 못한 괴물은 부엌으로 들어가 마구 헤집고 다니다 그만 아궁이에 들어갔다가 꽉 끼어버렸어요. 미호와 미소는 힘을 합쳐 괴물을 구해주고 보니 꼬질꼬질한 멧돼지였어요. ‘꼬르륵.’ 배가 홀쭉한 멧돼지에게 맛있게 구운 감자를 주었어요. 맛있게 먹는 소리와 구수한 냄새가 퍼져 나가자 방문밖에는 산골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였어요.
배고픈 유전자 (비만에 관한 유전학적 보고서)

배고픈 유전자 (비만에 관한 유전학적 보고서)

엘렌 러펠 쉘  | 바다출판사
9,000원  | 20031208  | 9788955612110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비만'은 '나태함', '성격결함'의 원인이 아니라 유전자 질병의 한 종류로 보고 있다. 바하버(Bar Harbor)에 있는 잭슨실험연구소에 나타나 밥 먹을 때 외에는 절대 움직이지 않던 초대형 비만 쥐 ‘오비(obesity의 줄인 말) 쥐’나 식사시간을 기다리지 못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꽁꽁 언 물고기를 갉아먹는 비정상적인 대식가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유전자로 인한 비만을 설명하고 유전자의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비만은 사회 매커니즘이 불러일으킨 '유행병'이며 생체욕구를 왜곡시키는 사회문화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배고픈 거미 스파이로

배고픈 거미 스파이로

안나 맥그리거  | 키즈엠
12,600원  | 20250418  | 9791164635511
배고픈 거미 스파이로의 먹이 사냥 스파이로는 배가 고팠어요. 달콤한 파리와 아주 맛있는 나방, 냄새나는 바삭한 벌레를 먹고 싶었어요. 스파이로는 맛있는 점심을 마련하기 위해 거미줄을 치기 시작했어요. 잔디깎이, 게으른 강아지, 자전거와 빨간 사과를 잇는 거미줄을 쳤지요. 그리고 얼마 뒤··· 스파이로가 친 거미줄로 파리가 다가왔어요! 스파이로는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지요. 스파이로는 먹이 사냥에 성공해서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맛있는 점심을 얻으려는 스파이로의 눈물겹고도 유쾌한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보아요.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에릭 칼  | 시공주니어
13,500원  | 20220620  | 9791165799892
전 세계 70여 개 언어로 번역,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를 시공주니어에서 만나요! ■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가, 에릭 칼 뉴욕 시러큐스에서 태어난 에릭 칼(1929~2021)은 대담한 색채와 독특한 콜라주 기법의 그림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이다. 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각예술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한 뒤,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뉴욕타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던 중 작가 빌 마틴 주니어의 눈에 띄어 그림책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에릭 칼이 창작한 작품 대부분은 애벌레, 거미, 무당벌레, 반딧불이, 씨앗 등 자연 속에 살고 있는 작은 생명체에서부터 시작한다. 칼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초원과 숲을 산책하며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관심은 훗날 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주제이자 전제가 되었다. 자연에 대한 감사와 크고 작은 동물에 대한 사랑을 기반으로 쓰여진 에릭 칼의 작품들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싹트게 한다. 에릭 칼의 책들이 그토록 깊이 있고, 한결같이 의미 있는 이유는 그가 아이들에 대해, 아이들의 감정과 관심에 대해, 아이들의 독창성과 지적 발전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앤 베네듀스(《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편집자) 에릭 칼은 어린아이가 집을 떠나 처음 학교에 가는 시기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과 안전, 놀이와 감각의 세계에서 이성과 추상, 질서와 규율의 세계로 건너가야 하는 그 엄청난 간극이 펼쳐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칼은 자신의 책이 그 간극을 이어주는 도구가 되기를 바라며 작품을 썼다. 구멍 뚫기, 모양 따기, 플랩 같은 놀이 장치와 수 세기, 요일, 과일 종류, 자연사 정보 그리고 다른 교육적 요소들이 섞여 있는 칼의 책은 반은 장난감(집)이고 반은 책(학교)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책을 읽고, 놀고, 즐기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랐던 에릭 칼의 마음은 그의 책 곳곳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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