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웨스트오버  | 열린책들

16,200원  | 20200105  | 9788932919553

교육을 거부한 아버지의 세계를 떠나 자신만의 삶을 살아간 한 소녀의 이야기! 세상의 종말이 임박했다고 믿는 모르몬교 근본주의자였고, 공교육에 대한 불신 때문에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았던 아버지로 인해 16년간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기초 교육 과정을 모두 건너뛴 채로 대입자격시험(ACT)을 치렀고, 17세에 대학에 합격하면서 기적과 같은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 타라 웨스트오버의 첫 저술이자 회고록 『배움의 발견』. 1986년 미국 아이다호에서 7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난 저자가 아이다호주 벅스피크의 유년 시절부터 케임브리지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얻기까지 남다른 배움을 여정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일곱 남매 중 네 명은 출생증명서가 없었다. 가정 분만으로 태어나서 한 번도 의사나 간호사에게 가본 적이 없어 의료 기록도 없었기 때문에 아이다호 주정부와 연방 정부에게 저자는 존재하지 않는 아이였다. 그런 저자는 대학에 들어간 집에 돌아온 셋째 오빠가 산 너머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자 새로운 인생을 향해 발걸음을 떼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눈을 피해 대입자격시험(ACT)에 필요한 과목들을 독학으로 공부했고, 기적처럼 브리검 영 대학(모르몬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학으로 홈스쿨링 학생들을 뽑는다)에 합격했다. 그렇게 17세에 처음 교실에 발을 들여놓게 된 저자는 아버지의 왜곡된 신념 때문에 자신과 가족들이 얼마나 큰 희생을 치러왔는지 깨닫고, 깊은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다. 저자는 아버지가 기른 그 옛날 소녀와 배움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지금의 자신이 공존할 수 없음을 깨달았고, 바다와 대륙을 건너 케임브리지와 하버드 대학교에 가서 공부하기에 이르렀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배움이 무엇인지, 배움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보편적인 성장 이야기를 들려주고, 배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보는 새로운 눈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의지를 얻는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타라 웨스트오버  | Random House Trade

9,700원  | 20220208  | 9780399590528

#1 NEW YORK TIMES, WALL STREET JOURNAL, AND BOSTON GLOBE BESTSELLER • One of the most acclaimed books of our time: an unforgettable memoir about a young woman who, kept out of school, leaves her survivalist family and goes on to earn a PhD from Cambridge University “Extraordinary . . . an act of courage and self-invention.”—The New York Times NAMED ONE OF THE TEN BEST BOOKS OF THE YEAR BY 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 ONE OF PRESIDENT BARACK OBAMA’S FAVORITE BOOKS OF THE YEAR • BILL GATES’S HOLIDAY READING LIST • FINALIST: National Book Critics Circle’s Award In Autobiography and John Leonard Prize For Best First Book • PEN/Jean Stein Book Award • Los Angeles Times Book Prize Born to survivalists in the mountains of Idaho, Tara Westover was seventeen the first time she set foot in a classroom. Her family was so isolated from mainstream society that there was no one to ensure the children received an education, and no one to intervene when one of Tara’s older brothers became violent. When another brother got himself into college, Tara decided to try a new kind of life. Her quest for knowledge transformed her, taking her over oceans and across continents, to Harvard and to Cambridge University. Only then would she wonder if she’d traveled too far, if there was still a way home. “Beautiful and propulsive . . . Despite the singularity of [Westover’s] childhood, the questions her book poses are universal: How much of ourselves should we give to those we love? And how much must we betray them to grow up?”—Vogue ONE OF THE BEST BOOKS OF THE YEAR: The Washington Post, O: The Oprah Magazine, Time, NPR, Good Morning America, San Francisco Chronicle, The Guardian, The Economist, Financial Times, Newsday, New York Post, theSkimm, Refinery29, Bloomberg, Self, Real Simple, Town & Country, Bustle, Paste, Publishers Weekly, Library Journal, LibraryReads, Book Riot, Pamela Paul, KQED, New York Public Library

타라웨스트오버  | 남해출판공사

15,950원  | 20200801  | 9787544276986

하워드 가드너  | 사회평론

0원  | 20150903  | 9788964358030

진정한 배움의 힘과 의미를 일깨워줄 우리시대의 고전 배운다는 것은 인간의 또 다른 본성의 하나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가치와 가능성, 창의력을 높여줄 수 있는 배움이란 무엇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 걸까? 뇌 과학의 발달로 지능과 두뇌 활동의 비밀이 밝혀지고 있지만 현대사회의 교육은 점점 더 기능적으로만 치닫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편화된 지식을 무의미하게 쌓아가는 학습방법들이 만연해 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인간의 가능성과 가치 회복을 위한 배움의 원리를 탐구해온 저자는 인류가 쌓아온 학문적 사고방식과 가치 체계로 마음을 단련할 때, 풍부한 이해와 올바른 실행을 위한 배움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지적·문화적 관점에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는 학문적 사례를 세밀하게 탐구하며 진리, 아름다움, 선함이라는 교육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