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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으)로 6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0292586

백범일지 (김구 자서전)

김구  | 매월당
12,150원  | 20250410  | 9791170292586
민족 독립운동가요, 하나 된 조국을 세우기 위해 애쓰시다 비명에 가신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이 유서처럼 쓴 이 책은 그의 애국 혼과 항일 독립운동의 생생한 역사가 담겨 있다.
9791191656268

백범일지 (새 번역 새 주석)

백태남, 조윤형  | 다할미디어
22,500원  | 20230815  | 9791191656268
기존 판본들의 오류를 바로잡고 자세한 주석과 사진 자료를 더한 새로운 『백범일지』 왜 또 『백범일지』를 출간하나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독립운동가 백범白凡 김구金九(1876~1946). 『백범일지白凡逸志』는 그가 쓴 자전적 기록으로, 「상권」과 「하권」, 「계속」으로 구성돼 있다. 출생부터 동학군 선봉장을 지내고 국모의 원한을 갚겠다며 치하포에서 거사에 참여했다가 수감, 탈옥 후 공주 마곡사에서 승려가 되었던 청년 시절과, 1905년 을사늑약 체결 후 교육구국운동을 벌이다 1919년 상해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조직하고 경무국장과 국무령을 거쳐 주석에 취임, 한국광복군을 조직해 항일무장부대를 육성하다가 광복을 맞아 환국한 일대기를 담았다. 1947년 국사원國士院에서 처음 발간한 이래 지금까지 40여 종(백범김구기념관 소장 목록 기준)이 출판되었으며, 어린이 도서까지 포함하면 80종이 넘는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백범일지』가 널리 읽히는 것은 백범의 애국 애족 정신을 배운다는 의미에서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문제는 그 『백범일지』 각처에 잘못된 내용이 많다는 것이다. 기존 판본들의 오류를 바로잡아 출간한 이 책 『새 번역 새 주석 백범일지』 역주자들에 따르면, 국한문 혼용의 친필본 『백범일지』를 기준으로 국사원 발행본을 비롯해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러 『백범일지』 판본들에서 발견한 오류만도 250여 군데에 이른다. 따라서 “원본에 충실하면서도 정확한 내용의 『백범일지』 발간이 절실하다.”는 것. “이것이 평생을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헌신한 백범의 높은 뜻을 받들어 기리는 일이 되리라고 판단해 『백범일지』 한 권을 더 발간한다.”는 취지이다. 백범일지』에 나타난 오류와 새 번역, 새 주석 그렇다면, 그간 출판된 『백범일지』에 나타난 오류의 실상을 알아보자. 우선 친필본의 내용이 누락된 경우이다. 가령, “이시파尼市派는 창조創造 상해파上海派는 개조改造를 주장主張하였나니 소위所謂 창조創造는 현現 임시정부臨時政府를 취소取消하고 새로 정부조직政府組織을 하자는 것이고 개조파改造派는 현정부現政府 개조改造를 주장主張하다가…”, “기其 간부幹部는 윤기섭尹琦變 성준용成俊用 김홍서金弘叙 석정石正 최석순崔錫淳 김상덕金尙德 등等 제인諸人인데 즉시卽時로 환영회歡迎會를 개開하므로 기其 석상席上에서 통일문제統一問題를 제출提出하되…”에서 각각 밑줄 부분이 이유 없이 누락됐다. 백범이 잘못 쓴 친필본의 오류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쓴 경우도 나타난다. 全奉準은 全琫準으로, 金炳燕은 金炳淵으로, 朴永孝는 朴泳孝로, 金弘逸은 金弘壹로, 安進士 祖父는 安進士 父親으로, 受戒師는 授戒師로, 白衲은 百衲으로 고쳐 써야 하는데 그대로 잘못 쓴 것이다. 용어의 뜻을 잘못 해석해 독자에게 혼란을 일으킨 예도 있다. ‘한훤寒喧 후에’는 날씨의 춥고 더움을 말하는 “인사를 한 후에”의 뜻인데 이를 “한참 후에”로 풀이하고, ‘꽃게 한 머리’는 “꽃게 한 덩어리”의 뜻인데 이를 “꽃게 한 마리”로 풀이하며, ‘김양金樣’은 일본어로 ‘김 씨’ 즉 김구를 가리키는 말인데 이를 “김구의 형상”이라고 한 것 등이다. 한자를 잘못 쓰거나 음을 잘못 읽은 것도 많다. ‘茂朱邑’을 ‘武朱邑’으로, ‘동감폭포東坎瀑布’를 ‘동취폭포’로, ‘수원성綏遠省’을 ‘유원성’으로, ‘童蒙先習’을 ‘童夢先習’으로, ‘公震遠’을 ‘公鎭遠’으로, ‘韓弼昊’를 ‘韓弼浩’ 또는 ‘韓弼鎬’로 잘못 표기한 것이 그것이다. 『백범일지』 곳곳에 이 같이 잘못된 해석과 엉뚱한 오류가 많아 백범의 본의가 잘못 전달되고 있는 실정인데, 같은 내용의 오류가 여러 판본들에서 똑같이 발견된다는 점이다. 이 책의 부록 ‘기존 출판 『백범일지』 정오표’에서는 이 같은 오류들을 상세히 밝히고 바로잡았다. 『새 번역 새 주석 백범일지』는 친필본 『백범일지』 원문에 충실함을 원칙으로 이해하기 쉬운 현대어로 서술했으며, 친필본에서 훼손됐거나 내용 확인이 가능한 부분은 보완 서술했다. 어려운 용어나 인명, 지명 등을 각주에서 자세히 풀이했으며 본문 이해를 돕는 사진이나 지도 등 도판도 많이 수록했다.
9788963655529

백범일지

김구  | 범우
0원  | 20231005  | 9788963655529
백범 김구가 두 아들에게 남긴 유서 상권과 민족운동에 대한 경륜과 소회를 밝힌 하권, 〈나의 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범 김구가 이 글을 쓸 생각을 한 것은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主席)이 되어서 죽음이 언제 닥칠는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당시 본국에 들어와 있던 어린 두 아들에게 백범이 지낸 일을 알리자는 동기에서였다. 이렇게 유서(遺書) 대신으로 쓴 것이 이 책의 상권이다. 하권은 윤봉길(尹奉吉) 의사 사건 이후에 중일전쟁(中日戰爭)의 결과로 우리 독립운동의 기지(基地)와 기회를 잃어 목숨을 던질 곳이 없이 살아남아서 다시 오는 기회를 기다리게 되었으나 그때에는 백범의 나이 벌써 칠십을 바라보아 앞날이 많지 아니하므로 주로 미주(美洲)와 하와이에 있는 동포를 염두에 두고 민족 운동에 대한 경륜과 소회(所懷 : 마음에 품고 있는 회포)를 고하려고 쓴 것이다. 이것 또한 백범의 유서라 할 것이다. 김구는 살아서 고국에 돌아와 이 책을 출판할 수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아니하였다. 그는 완전한 우리의 독립 국가가 선 뒤에 이것이 지나간 이야기로 동포들의 눈에 비치기를 원하였다. 그런데 행이라 할까 불행이라 할까, 아직 독립의 일은 이루지 못하고 죽지 못한 채 고국으로 돌아와 이 책을 동포들 앞에 내어놓게 되니 실로 감개가 무량하다고 밝히고 있다.
9788949306605

백범일지

김구  | 태을출판사
9,000원  | 20220228  | 9788949306605
저자 김구의 『백범일지』는 〈우리집과 내 어릴 적〉, 〈기구한 젊은 때〉, 〈방랑의 길〉, 〈민족에 내놓은 몸〉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입니다.
9791160272208

백범일지

김구  | 소담출판사
8,100원  | 20210901  | 9791160272208
일평생 동안 오직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한 길을 올곧게 걸은 민족지도자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 담담하고 솔직하게 서술하는 그의 삶 속 진정한 애족정신, 민족정신, 인류 평화 정신이 간절하게 드러나 있다. 소담출판사 베스트셀러 한국문학선.
9791157955404

백범일지 (김구 선생의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  | 스타북스
10,800원  | 20200831  | 9791157955404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의 치열한 삶의 기록 가장 쉽게 풀어쓰고 읽기 편하게 편집된 NEW EDIT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사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이 소원이셨던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는 그분의 자서전이자 유서이다. 또한 그 암울했던 시대에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고 독립운동을 펼치시며 상해임시정부의 활동에 매진하신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기도 하다. 평범한 사람들 누구라도 자신만큼 애국심을 갖는다면 독립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선생의 신념과 평생 이를 실천하며 민족의 독립에 헌신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9791190965088

백범일지 (김구)

백성민  | 광복회
14,850원  | 20200801  | 9791190965088
「백범일지」는 한국의 대표만화가들이 33인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만화로 그리는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에서 제1차 〈위대한 시민의 역사〉 세트(33권) 중 한 권입니다. 우리 역사에서 김구 선생을 빼놓고 역사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1876년 8월, 황해도에서 난산 끝에 태어난 그의 첫 번째 이름은 김창암이었습니다. 이후 아홉 개의 이름을 지니며, 험난한 역사의 풍파 속을 전전하던 그는 1938년, 63세가 되어 비로소 백범(白凡) 김구(金九)라는 이름을 당당히 밝히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김구 선생의 성장기를 군더더기 없는 에피소드로 담아내면서, ‘김구’라는 한 사람이 어떤 길을 선택했고, 그 길을 갈 수밖에 없었는지를 담담히 보여줍니다. 우리가 익히 알던 김구 선생의 이야기 너머 그가 묵묵히 걸어온 올바르고 곧은 길, 그 길로 가는 여정에 이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9788971992258

백범일지 (백범 김구 자서전)

김구, 도진순  | 돌베개
10,800원  | 20051105  | 9788971992258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그 감동의 기록 전문연구자의 원전비평에 기초한 정본『백범일지』. 백범 김구의 자서전으로 진솔하고 감동적인 기록을 담았다. 이 책은 친필 원본은 물론 등사본과 필사본, 여러 가지 출간본 등 여러 저본을 일일이 면밀하게 검토, 대조했다. 또한 사전류는 물론 고전, 규장각 자료 등의 고문서, 수많은 회고록, 일본, 중국 등 해외의 임정 관계 자료까지 두루 활용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원본의 미흡한 점과 착오 등을 수정, 보완했다. 27년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어온 민족독립운동가이자, 자신의 전 생애를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겨레의 큰 스승인 백범의 삶을 잘 드러내고 있다.
9791188990160

백범 일지 (독립을 향한 열정의 기록)

강창훈  | 책과함께어린이
11,700원  | 20181210  | 9791188990160
《백범 일지》는 김구가 자신의 행적과 업적을 자랑하기 위해 쓴 것이 아닙니다. 제목을 ‘일지’라고 한 것처럼, 자기 마음속에 담아 두고 밝히지 않았던 속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적이고 솔직한 책이에요. 때로는 스스럼없이 자기 자랑을 늘어놓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부끄러움이나 허물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합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9791189604738

백범일지

김구  | 미니책방
13,320원  | 20191225  | 9791189604738
“독립운동가 김구가 쓴 자서전”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백범일지는 독립운동가이며, 민족지도자이자 정치가였던 김구가 상해, 중경의 임시정부에서 요직을 두루지내며 틈틈이 써놓은 일기란 점에서 독립운동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20세기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선한 「1318 청소년문고」 는 문학의 고전을 살아 있는 동시대의 문학으로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이다.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유명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백범일지〉는 1318 청소년문고 의 19번째 작품입니다.
9788972436935

백범일지

김구  | 서문당
18,000원  | 20190815  | 9788972436935
축약판과는 달리 [백범일지] 전량이 수록된 원본! 축약본들이 놓친 백범의 인간적, 혁명가적 면모가 더욱 약여하게 부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말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과 습속 민속들이 백범의 질박한 붓끝을 통해 흥미롭게 그려져 있다
9788961703314

백범일지

김구  | 보물창고
10,350원  | 20130530  | 9788961703314
나라와 민족에 대한 철학을 배우다! 1218세대가 삶과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는 지식과 지혜가 가득한 「1218 보물창고」 제6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백범일지』. 우리 겨레의 큰 스승인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며 독립운동을 하던 때 써내려간 자서전 《백범일지》를,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기 쉽게 현대적으로 풀어 쓴 것이다. 격동하는 한국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겪어낸 저자의 아픔과 고민이 담겨져 있다. 역사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려 격동하는 시대를 관통한 비범한 인간의 치열한 삶을 담담하게 써내려간다. 우리 민족의 횃불이 되어 어둠 속에 웅크린 모든 백성을 밝은 미래로 끌어가기 위해 평생을 독립을 위해 바치다가 해방 이후에는 자주적 평화 통일을 역설한 백범 김구 선생의 철학을 되새길 수 있다. 나아가 나라와 민족에 대한 뜨거운 깨달음과 함께 오늘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 오류는 바로잡으면서 역사적 사실을 덧붙여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9791168877160

백범일지(초판본) (1947년 국사원 오리지널 디자인)

김구  | 한국학자료원
29,700원  | 20240530  | 9791168877160
독립운동가이며 역사학자인 백범 김구가 1929년 상해와 1942년 충칭에서 집필한 자서전. 1947년 12월 15일 도서출판 국사원(國士院)에서 아들 김신(金信)이 펴낸 초판본을 필두로 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10여 본이 각 출판사에서 의하여 중간되었다. 전기문학의 현대적 고전으로 독립운동의 증언서이다. 상해(上海)와 충칭(重慶)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직을 지내오며 틈틈이 써놓은 이 책 친필 원본은 백범김구선생 기념사업회에 보존되어 있던 친필본을 김지림(金志林)이 윤문하여 이 책이 간행되었다. 항일독립운동의 최전선에서 생사를 기약할 수 없어 유서 대신으로 민족독립운동에 대한 경륜과 소회를 기록한 만큼 비장감이 넘치는 감동을 준다. 상 · 하편과 말미에 수록된 「나의 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편은 김인(金仁) · 김신(金信) 두 아들에게 쓴 편지형식으로 머리말을 1929년 5월 3일 상해에서 기록한 것으로 나와 있다. 이 책 서두에 실린 ‘저자의 말’은 1947년 개천절로 명기되어 있어 『백범일지』가 근 20년에 걸쳐 완성된 것으로 된다. 과장이나 수식이 없이 사실대로를 밝히는 데 주력한 이 전기에서, 상해 집필의 상편이 「우리집과 내 어린 적」 · 「기구한 젊은 때」 · 「방랑의 길」 · 「민족에 내놓은 몸」의 순서로 엮어져 있다. 하권은 김구가 주도한 1932년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의 두 차례에 걸친 항일거사, 곧 이봉창(李奉昌) 의사의 1·8일왕(日王)저격의거와 윤봉길(尹奉吉) 의사의 4·29상해의거로 임시정부가 상해를 떠나 중국 각처로 표류하다가 충칭으로 옮겨가 1942년 제2차세계대전 중에 임시정부 청사에서 집필한 것으로서 칠순을 앞둔 망명가의 회고기록이 되고 있다. 하권에는 「3·1운동의 상해」 · 「기적 장강 만리풍(寄跡長江萬里風)」 등의 제목 아래 광복군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국제연합군의 힘으로 민족해방을 맞게 되기까지의 투쟁역정을 엮고 있는데 하권에서 보이는 임시정부의 환국이나 삼남(三南) 순회 대목의 기술은 1945년 말 또는 1946년 초에 첨가한 것으로 보인다. 상 · 하편 뒤에 붙은 「나의 소원」은 「민족국가」 · 「정치이념」 ·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등 세 편의 글로 된 완전독립의 통일국가 건설을 지향하는 김구 민족이념의 역사적인 문헌으로 정평이 있다. 특히, 이 문헌은 엄항섭(嚴恒燮)이 엮은 『김구선생 최근 언론집』 (1948)에도 수록되어 있어 민족통일의 교본으로 보급되어 왔다. 광복 후 국사원에 설치된 출판소에서 김지림 · 김흥두(金興斗)가 편집 실무와 보급을 맡아 나오게 된 『백범일지』 초판본의 반응이 예상 밖이어서 이듬해 1948년 3월 1일자로 재판본도 잇달아 나오게 되었다. 권두 22면의 화보와 본문 400면 B6판 세로쓰기 국 · 한문 혼용의 초판본 체재에 담긴 한 개인의 자서전임에도 쉬지 않고 읽히는 만년 베스트셀러로 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이 1989년 초여름 TV드라마로 방영될 만큼 큰 감동을 주는 것은 민족주체성의 교본과도 같기 때문인데, 원본을 토대로 한 미국 컬럼비아대학 소장의 김구가 미주 동포에 보낸 필사본 외에도 내용을 다소 늘여 베껴둔 김구의 친필 아닌 필사본도 나돌고 있어 한국 서지학사에 있어서 특기할 책이라 하겠다. 출처: 백범일지 [白凡逸志]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9791170291404

백범일지

김구  | 매월당
0원  | 20160815  | 9791170291404
『백범일지』는 상권과 하권, 그리고 《나의 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928년에 집필을 시작해서 1년 후인 1929년 임시정부 청사에서 집필을 마친 상권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 된 선생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당시 본국에 들어와 있던 어린 자식들에게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들려주고자 하는 동기에서 유서 대신 쓴 기록이다. 그 후 1942년에 쓰인 하권은 주로 미주와 하와이에 있는 동포를 염두에 두고 민족 독립운동에 대한 선생의 경륜과 소회를 알리기 위해 쓴 것으로 이것 역시 유서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이 책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동학에 입문해서 의병 활동을 하던 청년기, 일제 강점기 시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 해방을 거쳐 조국에 돌아와 활동한 행적까지 파란만장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의 삶 속에는 일제 강점기였던 우리나라 근대의 모습이 보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활약도 담겨 있다. 그러므로 《백범일지》는 김구 선생 개인의 자서전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한 시대의 기록이기도 하다.
9788930038928

백범일지

김구  | 나남
13,500원  | 20100715  | 9788930038928
〈백범일지〉는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이자 유서이다. 또 암울했던 시대에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평범한 사람들 누구라도 자신만큼 애국심을 갖는다면 독립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선생의 신념과 평생 이를 실천하며 민족의 독립에 헌신했던 삶을 생생하게 담았다. 이 책은 백범의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백범학술원에서 펴낸 학술원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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