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석, 최태성  | 다산어린이

12,600원  | 20241128  | 9791130660943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도 합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지금은 ‘한국사 필수’ 시대입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한국사가 필요합니다. 《한능검 만화 한국사》는 모두에게 필요한 한국사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권에서는 삼국 중 전성기를 가장 빨리 맞이한 문화 강국 백제를 다룹니다. 백제가 다른 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했다는 것을 잘 보여 주는 칠지도와 무령왕릉, 백제의 뛰어난 문화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백제 금동 대향로까지 이 책에서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정체불명의 악당 사환 검객을 쫓아다니며 전설의 검 ‘한능검’의 비밀을 풀다 보면, 우리 역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정재수  | 신아출판사

29,700원  | 20240601  | 9791193654897

7백년 백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저자 정재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백제사는 빙산의 일각이다.”라고 감히 주장한다. 그 근거로 『삼국사기』 〈백제본기〉 기록의 한계를 지적한다. 『삼국사기』는 고구려 계열인 시조 온조(비류 포함)계통의 전승 기록만을 편집한 역사서다. 역사 공간은 한반도에 국한된다. 이에 반해 부여계열인 시조 구태계통의 역사는 수면 아래 숨겨져 있는 거대한 빙산의 역사다. 역사 공간은 한반도뿐 아니라 중국 대륙, 일본 열도 모두를 망라한다. 특히 시조 구태계통의 역사는 부여 기마족의 대장정 역사로 정의할 수 있다. 중국 대륙의 서부여에서 출발하여 한반도의 부여백제를 거쳐 일본열도의 야마토로 재탄생하는 고대 동아시아의 거대한 역사밸트를 일군 주인공들이다. 본 책은 시조 구태계통의 역사를 복원한 새로운 백제사다. 한국판 백제사 season2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온조 계통의 백제사는 40% 정도며 나머지 60%는 구태계통의 역사다. 우리가 몰랐던 백제사의 진면목이다.

유홍준  | 창비

18,000원  | 20231120  | 9788936480080

유홍준의 새로운 출발, 『국토박물관 순례』 각 시대의 대표 유적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 우리 시대 ‘문화 전도사’ 유홍준이 새로운 시리즈의 첫 삽을 떴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 시리즈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이후 30년, 답사기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국토박물관 속에서 차근차근 찾아가는 새로운 답사기이자 진화한 답사기인 셈이다. 선사시대와 고대사를 다룬 이번 1~2권을 시작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박물관 순례』에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매력으로 가득하다. 또한 우리 역사를 차근히 알아갈 수 있도록 답사지 소개와 더불어 해당 시대에 대한 친절하고도 깊이있는 설명을 붙여, 성인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두루 유익한 역사 교재로 손색이 없다. 부족한 한국사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는 독자, 가족이나 지인과 역사기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이나 동호회가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토박물관이 들려주는 새로운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박영규  | 한국헤르만헤세(Korea Hermannhesse)

9,000원  | 20160601  | 9788954838030

광개토대왕 이야기한국사는 영유아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역사를 익힐 수 있도록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제작된 역사그림책입니다. 각 권별의 시대상황에 따른 역사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어요.

박영규  | 한국헤르만헤세

9,000원  | 20160601  | 9788954838009

나ㆍ당 연합군에게 무너진 백제 혜왕 이후 왕권 다툼으로 잠시 어지러웠던 백제는 무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동안 차츰 안정을 되찾았어요. 그런데 무왕의 뒤를 이은 의자왕이 왕권을 더욱 강화하려 하자 귀족들이 심하게 반발했고, 나라는 다시 혼란에 휩싸였어요. 이 틈을 타 신라가 당나라와 힘을 합쳐 백제로 쳐들어왔어요. 계백 장군이 황산벌에 나가 싸웠으나 결국 패배함으로써 백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어요.

김해인(김재석)  | 사의재

9,000원  | 20200406  | 9791188819553

김재석 시집 『백제』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백제〉, 〈소서노〉, 〈비류〉, 〈온조〉, 〈백제〉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박영규  | 한국헤르만헤세

9,000원  | 20160601  | 9788954837996

앞선 문화를 일본에 전해 준 백제 성왕은 백제가 부여의 전통을 계승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나라 이름을 남부여로 바꿨어요. 그리고 고구려에게 빼앗긴 한강 유역을 되찾기 위해 애썼지요. 하지만 신라 진흥왕의 배신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어요. 위덕왕은 불경, 사찰 건축 기술자 등을 일본에 보내어 백제의 앞선 문화를 전해 주었어요.

박영규  | 한국헤르만헤세

9,000원  | 20160601  | 9788954837965

나라의 기틀을 다진 백제 고이왕은 왕위 다툼으로 어지러웠던 백제를 안정시켰어요. 주요 법령을 제정하여 나라의 기틀을 마련한 뒤에는 목지국을 병합하여 한반도 중부를 완전히 백제의 것으로 만들었지요. 한편 고이왕은 벼농사를 장려하는 등 백성을 돌보는 일에도 힘썼어요. 고이왕의 뜻을 이어 분서왕은 영토를 넓히기 위해 애썼고, 비류왕은 전쟁을 멈추고 백성들을 돌보았어요.

박영규  | 한국헤르만헤세

9,000원  | 20160601  | 9788954837958

한강 유역의 ‘강자’로 떠오른 백제 백제 초기의 왕들은 영토를 넓히는 데 온 힘을 기울였어요. 초고왕은 신라의 관산성과 모산성을 함락했고, 구수왕은 신라 우두진을 공격했어요. 또한 구수왕은 백성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가뭄과 홍수에 대비하는 제방을 쌓아 농사를 장려했어요. 그리하여 백제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크고 강한 나라로 성장해 나갔답니다.

박영규  | 한국헤르만헤세

9,000원  | 20160601  | 9788954837972

앞선 문화를 일본에 전한 백제 백제는 고이왕이 마련한 안정된 기틀 위에서 계속 발전해 나갔어요. 근초고왕은 중국과 일본에까지 세력을 뻗쳐 해상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칠지도를 만들어 일본에 전해 주는 등 앞선 문화를 자랑했지요. 근구수왕 역시 고구려에 맞서 세력을 다투었어요. 침류왕 때는 동진에서 불교를 받아들여 왕실의 권위를 높이고 백성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려고 노력했답니다.

박영규  | 한국헤르만헤세(Korea Hermannhesse)

0원  | 20140701  | 9788954837941

비류와 온조 형제는 고구려를 떠나 남쪽으로 내려와 각기 나라를 세웠어요. 이후에 비류가 세운 나라가 온조가 세운 나라 '십제'에 합쳐져 '백제'가 되었어요. 한강 유역에 자리 잡은 백제는 마한의 작은 부족 국가들을 하나씩 아우르면서 힘을 키워 갔어요. 자, 백제가 어떻게 탄생해서 성장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김용만  | 위즈덤하우스(스콜라)

10,260원  | 20180530  | 9788962479232

“해양 강국을 이루어 낸 백제의 원동력을 밝혀내다!” 〈어린이 역사 외교관〉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세계와 교류했던 진취적인 우리 역사와 열린 가치관을 알려 주는 역사 동화이다. 이번에 출간된 《왜국에 탑을 지은 아이》는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백제 소년 서동과 왜국의 왕자 쇼토쿠의 우정과 교류를 그리고 있다. 소년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사건과 모험을 통해 당시 백제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이상미  | 예림아이

8,820원  | 20160105  | 9788965675020

2015~2016 개정된 초등 한국사 사회 교과서 내용을 반영한 박물관 지식 그림책이다. 박물관에 있는 수많은 유물과 유적 사진을 담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함께 넣어 구성했다. 백제는 어떻게 고대 국가로 발전하게 되었을까? 백제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까? 백제의 문화유산은 무엇이 있을까? 등 다양한 궁금증을 가지고 백제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흔  | 비룡소

10,800원  | 20130614  | 9788949182711

백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유물, 유적 그림책 「이야기 박물관」 시리즈. ≪삼국유사≫에서 뽑은 옛이야기들을 백제, 고구려, 신라의 대표적인 유물, 유적을 이용해 재구성한 색다른 그림책 시리즈이다. 유물, 유적 사진을 구수한 옛이야기와 함께 보여 줌으로써 백제, 고구려, 신라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삼국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은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대표적인 박물관에 소장된 삼국 시대의 유물, 유적 사진 140여 컷을 그림책 이미지로 활용했으며, 각국의 독특한 문양을 비롯해 그릇, 벽돌, 벽화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질감까지 배경 이미지로 사용되어 그림과 사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서동과 선화 공주』에서는 금동대향로와 산경치무늬 벽돌로 산을 그리고, 은제 관장식과 칠지도로 나무를 세웠으며, 무령왕과 무령왕비의 관장식, 목걸이, 귀걸이로 서동과 선화 공주를 꾸몄다. 백제의 마 장수 서동은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 선화 공주와 결혼하기로 맘먹고, 서라벌 거리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이상한 노래를 가르치는데……. ‘서동요’를 지었다는 백제 무왕의 이야기와 함께 백제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집, 그릇, 장신구 같은 유물과 불상, 탑 같은 주요 유적을 소개한다.

박효미  | 사계절

13,500원  | 20101230  | 9788958284192

백제 사비성의 하루하루를 엿보자!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우리나라 생활사에 대해 쓴 「역사일기」 제4권 『꼬마 와박사 소마, 미륵사에 가다』. 아름답고 세련되고 개방적 열린 문화를 이룬 삼국시대 중 백제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와박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은 백제 소년 '소마'의 일기를 담아냈다. 백제 중에서도 마지막 도읍인 사비성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 소마는 농사일을 배워야 하지만 여동생과 함께 소꿉놀이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버지에게 혼나기만 한다. 하지만 소마는 손으로 흙을 만져 그릇이나 인형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다. 어느 날 소마는 형을 대신해서 기와 공방 부역을 나간다. 기와 만드는 일이 농사일보다 즐거웠다. 소마는 와박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