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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으)로 11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385327

오타니 쇼헤이의 말+필사노트 합본 (한계를 날려 버리는)

쿠와바라 테루야  | 오픈하우스
14,230원  | 20250609  | 9791192385327
전 세계 야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오타니의 사고와 철학은 무엇일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태도와 마인드는 어떻게 길러졌을까. 그 해답은 오타니가 가진 일류 사고방식에 있다. 좌절과 마주하고 자신을 끝까지 믿고 겸손을 잃지 않고 꿈을 계속 그려나가는 것. 바로 이런 생각 하나하나가 월드클래스 이도류를 탄생하게 만든 것이다. 이 책은 오타니가 야구를 시작한 소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해 온 인상적인 어록들을 모은 것이다. 야구 역사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기록될 오타니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성공의 기반으로 삼을 만한 중요한 힌트를 얻게 될 것이다. 부록으로 수록한 필사노트에는 오타니의 명언 중 마음에 새기면 좋을 문장들을 엄선했다.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헤아려 보면서 자신의 한계를 날려버리는 순간을 맞이하기 바란다.
9791194156130

버리는 용기 100 (일본 최고 전문의가 전하는 잡동사니, 뒤엉킨 사고, 인간관계 정리 습관)

고바야시 히로유키  | 더페이지
15,740원  | 20250320  | 9791194156130
“불필요한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가?” “늘 무언가를 찾느라 허둥대는가?” 일본 자율신경계 최고 전문의가 알려주는 인생과 건강을 위한 ‘버리는 용기’ 우리는 매일 넘치는 물건과 정보 속에서 살아가며, 불필요한 것들로 인해 삶이 어지러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필요한 물건을 찾느라 허둥대거나 복잡한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는 등 하루하루의 삶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반복해서 받는다면, 그 원인은 어쩌면 ‘버릴 용기’가 부족해서일지도 모른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늘어난 물건과 인간관계를 정리하지 않고 쌓아두기만 한다면 우리 몸을 관장하는 자율신경의 균형은 깨지고 몸의 상태는 급격히 나빠지고 만다. 이 책은 단순한 정리 책이 아니다. 물건은 물론 습관, 사고방식, 인간관계까지, 인생 곳곳에 쌓인 ‘군더더기’를 과감히 덜어내는 법을 알려 준다. 그 결과,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인생의 답이 보이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고바야시 히로유키는 자율신경 연구의 권위자로, 이 책을 통해 스트레스와 혼란을 과학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제시한다. 1장은 방 안을 지배하는 ‘물건의 폭군’들과 결별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1년 내내 옷장에 방치된 옷들, 쌓아 둔 서류, 그리고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자리만 차지하는 자질구레한 소품들까지. 과감히 정리하면 생각보다 훨씬 큰 여유를 얻을 수 있다. 2장은 생활 습관에 초점을 맞춘다. 땀에 젖어 출근하거나, 스마트폰에 사로잡혀 늦게 자고 피곤한 하루를 맞는 당신. 이런 습관이야말로 자율신경을 망가뜨리는 주범이다. ‘엘리베이터 타지 않기’ 같은 사소한 실천부터 SNS와 작별하기까지, 작은 변화가 당신의 하루를 얼마나 편안하게 만들어 줄지 직접 체험해 보자. 3장은 고정관념과 사고방식을 다룬다. ‘주말엔 쉬어야 한다’, ‘다음 일정을 생각해야 한다’와 같은 관념은 당신을 지치게 만드는 함정일지도 모른다. 이 장을 통해 ‘생각 비우기’를 배우면, 걱정과 망설임 대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얻을 것이다. 4장은 식탁 위로 시선을 옮긴다. 급하게 때우는 점심, 과도한 다이어트, 무리한 건강보조제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이 당신을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장에서 식사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간단한 원칙들을 익히면, 식탁의 즐거움과 건강 모두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마지막 5장은 인간관계 정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누군가 날 좋아해 주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를 버리고, 불필요한 관계를 정리하면 자신과 잘 맞는 매력적인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당신에게 스트레스만 주는 인간관계는 과감히 정리하자. 그럼, 지금부터 바로 시작하자. 더 적은 짐, 더 가벼운 마음, 더 넓은 가능성. 이제부터 당신의 인생은 예전보다 훨씬 홀가분해질 것이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순간, 당신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다. 이 책은 그 시작을 함께할 완벽한 동반자다!
9788978580953

잘 버리는 법 (우리는 지금 제대로 버리는 걸까요?)

김세진, 김지윤  | 다락방
0원  | 20210630  | 9788978580953
기술의 발전으로 일상화된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는 지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면서 환경을 급격하게 파괴하여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환경 파괴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새로운 전염병과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쓰레기 배출 문제는 우리에게 삶의 방식을 바꾸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미 탄소세는 물론이려니와 유럽연합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하여 플라스틱 세(稅)를 징수하는 등 환경을 무시하고는 그 어떠한 집단도 생존 불가능한 세계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정부의 정책과 기업들의 경영도 벌써부터 친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투자를 급격하게 늘려가는 등 모든 정부와 기업이 친환경 정책과 경영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현실이 되었다.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한 노력 중, 각 가정과 개인이 일상에서 늘 부딪치는 것이 쓰레기 배출 문제이다. 방치된 쓰레기는 공해 유발의 원인이 되고 파리·쥐 등에게는 번식하기 좋은 생존조건을 제공하면서 온갖 질병 발생의 제1차 원인이 되어왔다. 쓰레기를 더 이상 쓸모가 없어서 버리는 물건으로만 여겨서는 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재생이 가능하도록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여 자원순환으로 생태계를 보호하여야 한다. 그러려면 물건의 재질과 버리는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분리 배출한 금속·유리·신문 등의 재생으로 쓰레기들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고 재생종이 등 다양한 종류의 재생제품 생산도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이 책도 환경을 고려하여 재생종이와 콩기름 인쇄로 제작하였다. 이 책은 재질이 각기 다른 생활 주변 물건들을 사용 위치와 용도별로 나누어 쓰레기 처리 방식을 알려주고 있다. 거실 및 방, 화장대, 주방, 음식물, 화장실 등으로 나누어 그곳에 있는 물건 348종의 쓰레기 배출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재질의 특성과 배출 관련 이야기를 팁으로 실어서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책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또 하나의 영역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과 정책 등을 알려주는 ‘알아 둡시다’ 코너이다. 〈잘 버리는 기본원칙 비/헹/분/섞〉, 〈안경의 불편한 진실〉, 〈반짝이가 내 몸으로 들어오다〉, 〈내가 사서 마시는 생수 속 미세플라스틱〉,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외국의 식료품 가게〉, 〈사용한 생리대와 기저귀는 좋은 자원〉 등으로 구성된 29개 항목의 글은 환경 문제에 대한 독자들의 눈을 넓혀 줄 것이다.
9791169093484

국민을 버리는 나라 (한 편의 르포와 그에 얽힌 역사)

이경은  | 글항아리
16,200원  | 20250210  | 9791169093484
버리고, 싸우고, 마침내 되찾기까지 국가 폭력의 장막을 찢는 날카로운 기록 2012년 6월 미국 국경에서 생후 15일 된 한국 아기가 보호자 미동반 외국인 아동으로 분류되며 난민아동수용소에 보내질 위험에 처한다. 옆에는 아기를 입양할 것이라고 말하며 서툰 글씨로 작성된 친모의 입양 동의서를 들이미는 미국인 여성이 있다. 하지만 그의 주장과 달리 아기는 90일 단기 체류가 허가되는 비자를 발급받았을 뿐이다.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은 명백한 불법 이송, 자칫하면 인신매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국제입양이라는 미명하에 불거진 이 사건은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지금 저자의 증언으로 마침내 기록되었다. 아기의 이름 이니셜을 따서 명명된 ‘SK 사건’은 국가가 불법 국제입양 아동을 되찾은 유일한 사례이자 당시로서 60여 년간 지속되어왔던 관행과 제도를 뒤흔든 이례적인 사건이다.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으로 근무하던 저자는 스테판 욘손의 말처럼 ‘한 눈으로는 냉정하게 과거를 바라보고 다른 한 눈으로는 사건에 휘말린 목격자’를 자청한다. 아무도 들춰보지 않는 곳을 조명하고 납작 엎드려 귀 기울이는 일은 범상하고 만연한 폭력을 주춤거리게 한다. 아기를 되찾는 여정에 최후의 보루로 연루되었던 저자의 이 르포르타주를 따라가다보면 국가 폭력의 장막이 한 겹씩 벗겨지고 서서히 진실이 드러난다. 미혼모 시설에 거주하던 십대의 친모, 입양을 종용한 시설장, 배후에서 활약한 브로커 김 목사, 모든 사건의 발단인 엉터리 자문을 한 변호사. 완벽하게 짜맞춰진 퍼즐 위로 부조리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이를 눈감을 수 없게 했던 미심쩍음과 가책의 정동은 지금 우리에게도 진실의 폭풍 속으로 함께 들어가자고 재촉하는 듯하다. 국제입양으로 포장된 구원의 서사에서 벗어나기로 작정해야만 이 책이 이끄는 진실에 가닿을 수 있을 것이다. 그해는 미국과 한국 모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축을 벌였으며 특히 오바마 대통령 대선 캠페인의 이민법을 두고 치열한 논쟁이 점화됐다. 정치권부터 각종 언론의 이목이 SK 사건에 쏠렸다. 주 전장은 일리노이주 법원이다. 미 연방정부의 국토안보부와 국무부를 대리하는 법무부 연방 검사, 한국 정부의 변호사와 보건복지부 공무원, 양부모 측에서 선임한 변호인단이 법정을 채웠다. 아동의 신병을 책임질 후견권을 놓고 당사자로 호명된 양국의 주요 부처들은 각자의 법리를 펼쳤지만, 사실 한국에서는 법무부 부장검사가 이 와중에도 직급을 운운하며 물정 모르는 법리 검토서를 보내왔고, 여성가족부는 사건의 직접 조사를 미루며 발 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따라서 이곳이 마지막 전선이다. 저자가 목격한 모든 정황과 진술은 한국이 국제입양을 관할하는 사법제도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음은 물론, 해묵은 악습 속에 이뤄진 방관 그리고 이익을 따진 계산들로 ‘아동 최선의 이익’이라는 의제가 레토릭에 그쳐왔음을 폭로한다. 한국 국제입양의 주소는 국민을 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법정에 불려와야 할 첫 번째 피고인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였음이 자명해진다. 불법 입양을 시도한 미국인 여성은 이렇게 말한다. 자신은 SK를 한국이라는 나라로부터 구하는 것이라고, 어차피 한국은 아기를 고아원으로 보낼 것 아니냐고. 대한민국에 대한 강력한 불신과 그와 같은 혐의 제기가 어디에서 비롯됐는지는 곧이어 밝혀진다. SK를 입양하려던 그 또한 수십 년 전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진 입양인이며 그의 첫딸도 같은 기관으로부터 입양된 아이라는 사실은 법정을 충격에 빠뜨린다. 입양 당사자라는 것이 SK 불법 입양 시도에 면죄부가 되진 않지만, 그의 눈빛에서 저자는 SK를 되찾겠다는 국가의 당위를 수렁에 빠뜨리는 이 나라 역사에 대한 냉소를 읽는다. 국민을 버리며 재난을 자처했던 국가가 과연 두 눈을 부릅뜬 당사자 앞에서도 스스로 아기의 보호 당국이라 주장할 자격이 있는가. 국제입양이라는 국가 폭력의 역사를 가로지르는 질문이 발화되는 순간이다. 국민을 버리는 나라, 어째서 이 같은 일은 반복될 수 있었는가. 궁극적인 이익은 누구에게 돌아가는가?
9791160269468

잊어버리는 날

사라 룬드베리  | 어린이작가정신
12,560원  | 20220913  | 9791160269468
★ “이 책으로 내 선물 목록이 하나 더 늘었다.” _황인숙(시인) ★ “어수선한 토요일을 묘하게 조화롭게 그린 그림책.” _〈다겐스 뉘헤테르〉 ★ “어른과 어린이 모두 자신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 _〈코뮤날아르베타렌〉 ★ “다채로운 그림으로 일상적인 이야기가 더욱 빛을 발한다.” _스웨덴통신사 ★ ”가장 아름다운 리얼리즘.” _〈다겐스 뉘헤테르〉 스웨덴 최고의 문학상인 아우구스트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엘사 베스코브상, 올해의 스웨덴 그림책에 수여하는 스뇌볼렌상 등 유수의 수상작으로 유명한 작가 사라 룬드베리의 작품입니다. 여섯 번째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잊어버리는 날』은 제목 그대로 엄마와 아들 노아가 보낸 하루 종일 ‘잊어버리는 날’을 그립니다. 1년 365일 중에 하루쯤 그런 날이 있습니다. 엉망진창 크고 작은 사고로 뭐 하나 뜻대로 되지 않아서 기운이 쏙 빠져 버리는 날 말입니다. 노아와 엄마에게 그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토요일 늦은 아침, 화들짝 놀란 엄마가 단잠에 빠진 노아를 급히 흔들어 깨웁니다. “서두르자! 엄마가 깜박했는데 알마 생일 파티가 오늘이야!” 노아가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가야 하는데, 아직 선물도 준비하지 못했어요. 늦기 전에 선물부터 사러 가야 해요. 하지만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어요! 자꾸 잊어버리고 잃어버리기만 하는 하루, 이 정신없고 바쁜 토요일이 무사히 끝날까요? 건망증과 착각으로 벌어지는 흔한 해프닝이 사라 룬드베리의 손에서 완벽한 그림책으로 탄생했습니다. 어딜 가든 붐비는 토요일, 자꾸만 반복되는 실수와 착각으로 스트레스가 잔뜩 쌓인 하루지만, 그래도 둘이 함께해서 괜찮아요. 언젠가는 오늘을 해프닝으로 가득했던 특별한 날로 추억하게 될 테니까요. 쿠키 영상처럼 덧붙여지는 또 다른 아늑하고 따뜻한 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9791165120252

나를 버리는 날 (조희영 시집)

조희영  | 북인
9,000원  | 20210120  | 9791165120252
갑자기 찾아든 시마(詩魔)에 바치는 조희영의 첫 시집 『나를 버리는 날』 미국 시카고 한인방송국 뉴스앵커로 지냈으며 사회적 이슈를 다룬 칼럼과 영화 시나리오도 쓰고 라디오 방송과 교회음악 디렉터는 물론 다수의 신문사에 시를 발표하며 눈코 뜰 새 없는 삶을 살아가는 조희영 작가가 첫 시집 『나를 버리는 날』을 출간했다. 조희영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시카고에서 산 지 14년차. 그 시간은 멈춰진 시간이었다.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살아간 미지의 시간이었다. 나를 잃어버렸고 지독한 우울과 맞서야 했으며 삶이라는 사막 한가운데서 늘 목마름에 허덕여야 했다. 아이 네 명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살며 음악을 직업으로 삼았다. 그렇게 견디다가 어느 순간 시를 좋아하게 되고 그러다가 시인 릴케를 만났다”고 고백한다. 또한 “삶에서 부딪혀야 하는 힘든 고비에서 그 순간에 만족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실감하지만 (릴케의) 짧은 시구를 보면서 내 마음에 주는 위안과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였다. 그때부터 모든 시는 나에게 우주였고 심장이었다. 시는 결국 실재와 언어 사이의 간극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작업인데 나는 그것에 매료되었다. 릴케뿐만 아니라 괴테의 시든, 횔덜린의 시든, 한국 시인의 시든, 시의 세계는 나를 넘어선 다른 세계와 타자의 세계를 만나게 해주었다”며 갑자기 찾아온 시마(詩魔)에 빠져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신의 시와 시집에 대해 “사랑에 갈망하는 시선으로 인간적인 희망의 노래를 오늘도 불러본다. 진정한 ‘인간됨’을 우리 안에서 발견하며 진실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진실 속에서 늘 열려진 삶으로의 초대장을 이 시편들을 통해 보내고 싶다. 왜냐하면 사랑은 나를 버리고 비우며 그 빈 공간에서 그리고 존재와 언어의 행간에서 생의 역동성과 숭고함을 노래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조희영의 첫 시집 『나를 버리는 날』을 읽은 여러 지인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 시인은 침묵의 소리를 듣지만 침묵하지 않고 햇살, 풀, 이슬, 꽃가루, 공기, 하늘, 대지를 베어낸다. 결국 조희영 시인이 가진 날 선 ‘칼’은 곧 ‘글’이다. ‘버리는 행위’는 결국 시인의 ‘글 쓰는 행위’이다(이병하/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 대표이사), △ 조희영 시인의 글은 치유서이다. 글은 나를 치유하고, 다른 이도 치유한다. 또한 글쓰기는 고백이다. 내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한 거울보기이다. 글쓰기를 통한 객관화 작업은 상처를 치유하고 보듬는다(윤학렬/ 영화감독), △ 본인의 힘든 마음을 표현하는 듯하다가도 얼굴의 주름을 보고는 본인 때문에 힘들었을 사람들의 주름을 떠올리며 참으로 미안하다고 고백하는 아름다운 심성도 표현하고 있다. 쉽게 이해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들이라 더 마음에 와닿는다(김왕기/ WIN TV 시카고한인방송국 회장), △ 시인은 쉼없이 달리고 싶은 마라토너를 닮았다. 시간 단축엔 관심 없는 바보 마라토너이다. 달리는 동안 시인은 가슴에 안겨오는 모든 생명들을 사랑하고 마침내 잉태한다. 생명의 특성대로 일찍 사랑하고 늦게까지 잊지 않는다(신호철/ 시카고문인회 회장)는 찬사로 시집의 추천사를 써주었다.
9788954768344

후회 버리는 습관 (인생을 다시 쓰는 루틴의 기적)

한근태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14,400원  | 20220831  | 9788954768344
“나는 오늘도 후회 없는 하루를 산다!” 인생의 공회전을 줄이고 온전히 나로 살기 위한 습관 혁명 생각은 줄이고, 내일을 향해 행동하라! CEOㆍ기업 코칭 전문가, 지식 설계사 한근태가 공개하는 몸, 마음, 정신 건강 습관 10가지 매뉴얼 백세 건강에 도전하는 N차 인생과 행복한 앤데믹을 꿈꾸는 MZ 세대가 함께하는 데일리 ‘갓생’ 프로젝트
9791197463891

아빠를 버리는 방법

김풀  | 초록달팽이
11,700원  | 20230915  | 9791197463891
초록달팽이 동시집 네 번째 권입니다. 그동안 기존의 동시 문법과는 다른 소재와 형식, 기법으로 꾸준히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김 풀 시인의 첫 동시집입니다. 진한 시적 감동과 재미로 가득한 동시 55편이 총 4부로 나뉘어 실려 있습니다. 평소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하며, 따뜻한 손글씨와 그림으로 일상을 담아내고 있는 이수연 작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9791170436409

버리는 부동산, 살리는 부동산 (건물닥터 토미의 살리는 부동산 투자노트)

김서준  | 원앤원북스
20,090원  | 20250529  | 9791170436409
대한민국 1호 ‘부동산+리모델링’ 투자자, 건물 닥터 토미의 ‘살리는’ 부동산 투자! 버려야 할 자산을 정리하고, 살릴 수 있는 공간에 집중하라! 공실은 늘고, 금리는 오르고, 확신은 사라졌다. 성장 일변도이던 부동산 시장은 전환점을 맞았다. ‘사두면 오른다’라는 공식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고금리, 저성장, 고령화, 인구 감소, 규제 강화까지 복합적 위기의 시대에 부동산은 더 이상 ‘그대로 둬도 괜찮은 자산’이 아니다. 지금은 버려야 할 부동산과 살려야 할 부동산을 분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버리는 부동산, 살리는 부동산』의 저자 토미는 수많은 낡은 건물과 공실 상가, 침체된 골목을 되살려 온 대한민국 1호 ‘부동산+리모델링’ 전문 투자자다. 건축 전공과 실무를 넘나든 경험을 바탕으로, 버려진 공간을 살리는 전략을 이야기한다. 문제투성이로 보이는 부동산도 기획과 설계, 운영 전략을 바꾸면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으로 바꿀 수 있다. 이 책이 부동산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세워줄 것이다.
9791155780091

버리는 글쓰기

나탈리 골드버그  | 북뱅
16,200원  | 20140619  | 9791155780091
나탈리 골드버그가 제안하는 내면을 다스리는 영혼의 글쓰기! 전작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의 성공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작가 나탈리 골드버그는 이후 10년 동안 극심한 슬럼프를 겪으며, ‘왜 작가들은 늘 불행한가?’, ‘행복한 글쓰기란 과연 불가능한 일일까?’라는 의문에 사로잡힌다. 선(Zen) 수련을 통한 명상으로 내면의 고통을 직면하고 치유하게 된 저자는 마침내 영혼을 다스리는 자신만의 글쓰기 훈련법을 정립하기에 이른다. 『버리는 글쓰기』는 나탈리 골드버그가 처절히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한 글쓰기 훈련법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글쓰기 방법론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이 책의 큰 틀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여정이다. 저자는 소소한 에피소드와 자신의 삶을 복기하며 때로는 더없이 고통스럽지만 그만큼의 희열과 보람을 주는 주체적인 삶의 방식으로 글쓰기를 제안한다.
9791194005100

꼭지가 확 돌아버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분노 심리학)

로이 리처드슨  | 투나미스
15,070원  | 20250815  | 9791194005100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가사 조사 중 공개된 부부의 일상 영상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과도한 식단 관리를 요구하며 폭언을 일삼고,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급발진하는 모습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아내를 향한 거친 언행에 모두가 말을 잃고 조사실은 한동안 적막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출처_스포츠조선)" 위 기사는 단순히 한 가정의 문제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분노가 얼마나 깊이 뿌리내린 감정인지 보여준다. 왜 우리는 이렇게 쉽게 화를 내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상처를 주는 걸까? 그리고, 분노는 과연 억눌러야만 하는 감정일까? 분노를 단순히 부정적인 감정으로 치부하지 않고, 이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다룰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꼭지가 확 돌아버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Psychology and Pedagogy of Anger』는 심리학적 통찰과 교육학적 접근을 결합해 분노를 성장과 변화의 기회로 전환하는 요령을 일러준다.
9791163329930

끔찍하면 엎어버리는 통로

김영옥  | 마그마숲
11,700원  | 20241030  | 9791163329930
한 생각에 갇힙니다. 그리고 헤어나올 수 없고 견디지 못하는 괴로움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 괴로움을 표현한 자살치료 워크북 출간. 김영옥과 함께 통찰 분석으로 살아가는 길. 보이지 않는 심리학교에서 훤히 드러나는 붉은몽이와 그 현장감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감정에 시달리고 주변눈치에 빼앗기는 피로감들이 드러나고 무의식상징을 깊이 새겨지고 가볍게 드러내 칼라로 빛을 비추도록 보고 느끼는 색칠 통찰로 얻는 효과, 감춰있던 상처덩어리, 무감각한 느낌 생동하는 마음길 희망찬 내일을 열게 해주는 워크북입니다.
9791198621580

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 (마스노 순묘의 인생 정리법)

마스노 순묘  | 지니의서재
14,900원  | 20240821  | 9791198621580
어떻게 하면 본래의 ‘나’를 찾을 수 있을까? 세상은 온갖 유혹으로 가득합니다.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물건들이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 그뿐인가요? 부자들은, 권력자들은 더 좋은 것을 더 많이 누리는 것 같습니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욕심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내 것을 갖고 싶은 마음은 일종의 본능이고, 욕심은 발전의 원동력이기 되기도 하니 욕심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욕심이라는 것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내가 제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내가 그 욕심에 휘둘리게 됩니다. 유혹과 욕심과 집착 속에 갇히는 것, 이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이고, 고통의 원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본래의 ‘나’,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마음을 갖고 있던 본래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걱정하지 말고 버리기, 두려워하지 말고 멀어지기 내 손이 닿은 것들은 물건 하나 쉽게 버리지 못한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건에 좋은 추억이 깃들어 있을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물건을 버리는 것이 나의 일부를 버리는 것 같거든요. 그러다 보니 버릴 물건이 없고 어느새 나는 물건들의 집에 세들어 사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혹시 희사(喜捨)’라고 들어보셨나요? 희사란 시주의 다른 말로, 기쁘게 버린다는 뜻입니다. 절에 가서 불전함에 불전을 넣는 것, 즉 시주를 하는 것은 돈을 기쁘게 버린다는 의미인 것이지요. 그런데 왜 기쁘게 버리라고 할까요? 한마디로, 집착을 딱 끊어내기 위해서입니다. 주저하거나 아까워하는 마음 없이 기꺼이 버릴 때 집착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충만하게 사는 데 방해가 되는 고립, 잠념, 숫자, 상대의 모래판, 고통, 집착에서 멀어지십시오. 고립 대신 혼자서 조용한 시간을 갖는 고독을 가까이하고,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잡념에서 떠나 이 순간에 집중하십시오. 숫자로 비교할 것이 아니라 정도(程度)를 파악하고, 상대의 모래판에 설 것이 아니라 내 안의 평화를 좇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고통에서 멀어지십시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걱정하지 말고 버리십시오. 기쁜 마음으로 버린 것은 돌고 돌아 또 다른 기쁨으로 돌아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멀어지십시오. 버리고 멀어지다 보면 진정으로 내가 바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진정으로 내가 바라는 것들과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본래의 ‘나’로 돌아갈 것입니다.
9791198493415

어제를 버리는 중입니다 (걷고 쓰며, 지나온 날들에 관한 담담한 기록)

윤태영  | 북플랫
15,120원  | 20231218  | 9791198493415
평범한 어른 ‘불출’ 씨로 분한 윤태영의 산책 일기 인생의 큰 부분을 노무현 대통령의 기록관, 청와대 대변인 윤태영으로 살아온 저자는 이번 책에 아버지, 아들, 남편, 상사, 후배로 살아오면서 경험한 ‘평범한 일상이지만 때로 불합리와 부조리가 뒤범벅된 순간’을 담담히 기록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짠하면서도 다정한 어른 ‘불출’ 씨로 분한 저자는 ‘하찮은 존재의 하찮은 단상’이라고 하지만 결코 가벼이 흘려버릴 수 없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뇌출혈로 죽을 고비를 넘기는 순간 ‘죽지 않고 살아난다면 하늘을 자주 보고 살자’는 결심이 무색하게 하늘 볼 새 없이 여전히 바쁘게 살고 있는 일상부터 “지금껏 우왕좌왕으로 일관되게 살아왔습니다다”, “자꾸만 버벅대는 인생, 재부팅할 수 있다면”, “세상이 밉다고 세월을 그냥 보낼 수는 없습니다”, “이제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립니다”는 책 속 구절들은 마법처럼 ‘나’의 이야기로 치환된다.
9791155424742

버리는 즐거움 (7:5:1 정리 법칙으로 일상이 행복해지는 기술)

야마시타 히데코  | 생각정거장
0원  | 20160705  | 9791155424742
내가 사는 공간을 꾸미는 일, 그것의 중요성을 깨달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작은집, 원룸, 월셋집, 전셋집, 어떤 집 형태든 상관없다. 인테리어란 단순히 집을 꾸미는 게 아니라 내 주변 환경을 바꾸고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인테리어를 한다고 값비싼 가구를 사고 많은 공사비를 들여 내부 리모델링을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물건에 대한 욕심, 채우고자 하는 욕구를 버리면 공간이 살아나고 삶이 넉넉해진다. 온라인 카페와 SNS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른바 단샤리, 미니멀 라이프다. 저자인 야마시타 히데코는 넘쳐나는 물건을 끊고,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물건의 집착에서 벗어나는 ‘단샤리’이론을 생활에 접목시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장본인이다. 어지러운 방은 고민스럽고 아무것도 없는 방은 심심하고, 무미건조하고 차가운 방은 편안하지 않다. 저자는 나에게 어울리는 방을 스스로 철저히 분석하게 한 다음 넘치는 물건을 망설이지 말고 과감히 버리라고 권한다. 그러면 물건이 비는 만큼 마음의 풍요로움이 채워질 것이라고도 얘기한다. 넘치는 물건을 버린 덕분에 해마다 점점 더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저자는 공간의 여유, 시간의 여유, 그리고 인간관계의 여유, 이 여유가 바로 삶을 넉넉하게 채워주는 아름다움이라고 말한다. 하루를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기분 좋게 스스로를 맞이해 줄 수 있는 공간, 이 책을 통해 내가 머물고 있는 집을 그런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나의 인생도 변화할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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