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법문집"(으)로 4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2786005

좋은 말씀 (법정 스님 법문집)

법정  | 시공사
15,300원  | 20200430  | 9788952786005
우리 시대의 마지막 큰 어른이었던 법정 고독과 수행의 끝에서 길어 올린 깨달음의 메아리 :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 추모, 미출간 법문 31편 수록 2010년 우리 곁을 떠난 법정 스님의 열반 10주기를 맞아 스님의 법문집 『좋은 말씀』이 출간되었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법회와 대중 강연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 주었던 울림이 큰 메시지들을 담은 31편의 미출간 법문이 실려 있다. 1975년부터 송광사 뒷산 불일암과 강원도 오두막에서 은둔하며 홀로 수행하던 스님은 1994년 세상에 나와 시민운동인 ‘맑고 향기롭게’를 발족하고, 한 해 뒤인 1995년에는 길상사의 전신인 대법사의 문을 열었다. ‘생전에 밥값은 하고 가겠다’는 스스로의 뜻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대중에게 다가서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했던 스님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스님 특유의 아포리즘을 유지하면서도 병든 세상을 치유하고 인간으로서의 삶을 회복할 명징한 방향을 제시한다. 승려이자 만인의 사랑을 받던 수필가를 넘어 구도자이며 사회운동가, 시대의 스승이었던 법정 스님을 다시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살아가는 동안 부딪히는 수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9788993320114

영가 천도 법어 (청화 큰스님 법문집)

청화  | 광륜출판사
13,500원  | 20250228  | 9788993320114
영가를 위한 빛, 우리를 위한 자비와 지혜의 수행서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자 불교계의 큰 스승이셨던 무주당(無住堂) 청화(淸華) 큰스님의 법문집 『영가 천도 법어』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청화 큰스님은 생과 사를 뛰어넘어 모든 영가들이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본서는 기존에 출간된 법어집에 수록된 합동 천도 법어 8편, 49재 천도 법어 7편에 49재 천도 법어 1편을 추가하고, 구어체를 문어체로 정리하여 총 16편의 천도 법어를 증보하여 새롭게 펴냈습니다. 청화 큰스님의 『영가 천도 법어』는 단순한 천도 법문집이 아닙니다. 살아 있는 우리에게도, 이미 몸을 떠난 영가들에게도 길을 밝혀주는 등불과 같은 가르침입니다. 이 책은 천도재를 위한 의례적 법문을 넘어, 생사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궁극적으로 해탈의 길을 안내하는 수행서입니다. 생과 사의 경계를 넘어, 중생이 탐진치(貪瞋痴) 삼독에서 벗어나 본래의 진여자성(眞如自性) 본 생명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밝히며, 영가뿐만 아니라 현세의 모든 중생들이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법문이 가득합니다.
9788995401781

영가 천도 법어 (청화 큰스님 법문집)

청화  | 광륜출판사
9,000원  | 20250228  | 9788995401781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자 불교계의 큰 스승이셨던 무주당 청화 큰스님의 법문집 『영가 천도 법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청화 큰스님은 생과 사를 뛰어넘어 모든 영가들이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기존에 출간된 법어집에 수록된 합동 천도 법어 8편, 49재 천도 법어 7편에 49재 천도 법어 1편을 추가하고, 구어체를 문어체로 정리하여 총 16편의 천도 법어를 증보하여 새롭게 펴냈다. 청화 큰스님의 『영가 천도 법어』는 단순한 천도 법문집이 아니다. 살아 있는 우리에게도, 이미 몸을 떠난 영가들에게도 길을 밝혀주는 등불과 같은 가르침이다. 천도재를 위한 의례적 법문을 넘어, 생사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궁극적으로 해탈의 길을 안내하는 수행서이다. 생과 사의 경계를 넘어, 중생이 탐진치 삼독에서 벗어나 본래의 진여자성 본 생명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밝히며, 영가뿐만 아니라 현세의 모든 중생들이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법문이 가득하다.
9788974531805

무상법문집

무비  | 창
4,500원  | 20090515  | 9788974531805
무비스님의 법문집.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사람을 법사라고 하는데, 법화경 법사품에는 다섯 가지 법사에 대하여 설파하고 있다. 그 첫째는 경전을 지니고 다니는 사람, 둘째는 경전을 읽는 사람, 셋째는 경전을 외우는 사람, 넷째는 경전을 해설하는 사람, 다섯째는 경전을 사경하는 사람이다. 이 중 한 가지만 하더라도 훌륭한 법사이며, '부처님께서 두 어깨로 업어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소책자로 제작하여 항상 지니고 다니면서, 법문을 읽고 사경할 수 있도록 하였다.
9791172633233

태화강 물은 한 번도 흐른 적이 없다 (혜암 김상복 선생 법문집)

혜암 김상복 선생  | 바른북스
16,200원  | 20250421  | 9791172633233
“나는 처음부터 깨달아 있었다. 내가 깨달음이다.” 깨달음에 관한 친근하고 유쾌한 안내서 사람은 누구나 깨달음의 경지에 올라 삶의 고통을 끊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그 길은 엄청난 수행과 마음을 비우는 고된 과정이라 여겨서 출가 수행자들이나 가능하고 일반인은 엄두도 못 내는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세간의 통념을 깨뜨린다.
9791157211920

붓다의 마음이 되는 명상법 로종 (라마 글렌 로종 법문집)

라마 글렌  | 파랑새미디어
12,600원  | 20240520  | 9791157211920
티벳 불교의 로종(Lojong) 가르침은 대승불교의 모든 가르침을 일곱 요점으로 요약해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으므로 실천자의 마음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그리하여 삶의 질을 완전히 바꿔주고 더욱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이 가르침은 티벳 불교의 모든 종파의 기본이며, 모든 기타 수행에 필수적인 기반이다. 로종 가르침에는 여러 형태가 있지만,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일곱 요점 로종”이다. 이책은 제1대 달라이 라마가 1400년대 중반에 지은 로종 해설서를 바탕으로 티벳불교 겔룩파의 법맥 전수자인 라마 글렌께서 알기 쉽고 실생활에 적용하기 쉽게 로종에 관해 법문하신 것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9788962880526

축복의 내생길 (경산 상사 열반법문집)

장응철  | 동남풍
18,000원  | 20240226  | 9788962880526
경산 상사께서는 12년간 종법사에 재임하시며, 200여 분의 전무출신과 재가 공덕주의 열반을 당하여 법문을 하셨습니다. 열반 소식이 오면 늘 그분의 약력을 살피시고, 어떻게 사셨는지를 가까운 인연에게 물어 열반법문과 열반송을 준비하셨습니다. 법문은 열반하신 후 이틀째가 되면 빈소인 향적당에서 영전에 올려졌습니다. 대중은 뜨거운 정의가 흐르는 열반법문과 가까운 인연의 추모담, 종법사 법문을 받들면서 열반인의 정신적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산 상사께서는 예비교무들이 방학 때마다 열반 법문을 녹취하며 생사에 대한 바른 견해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셨습니다. 녹취한 파일은 몇몇 교무께 정리를 부탁해서 자료로만 남겨두려고 했으나, 법문을 보신 분들께서 생사대사를 해결하고 준비하는 공부와 교화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책으로 발간해 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하셨습니다. 한 분 한 분에 대한 열반법문을 그대로 엮으려 했으나 고민 끝에 중요한 내용만 발췌하여 전무출신과 재가 공덕주의 열반법문과 열반송으로 구성했습니다. 열반송에는 우리 교단뿐만 아니라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한 스승님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은 송, 그리고 위로가 필요한 영혼들에 대한 송을 함께 실었습니다. 이 열반법문을 통하여 소태산 대종사께서 염원하신 대로 일체중생이 생멸이 없는 영생길을 깨달아 정진적공으로 일원세계 낙원세계 건설의 주역이 되시기를 염원합니다. - 발간사 중 -
9788993040883

백팔대참회문 제2권 (초하루법문집)

우학  | 좋은인연
4,500원  | 20190115  | 9788993040883
초하루법문집 [백팔대참회문].
9791160160758

본래의 자기 집을 찾아라 (선화상인 법문집)

선화 상인  | 비움과소통
12,420원  | 20210512  | 9791160160758
염불ㆍ참선ㆍ간경ㆍ주력수행 통해 본래면목 되찾기 불교 수행의 핵심을 집약한 선화상인 법문의 결정판! “불법에 따라 수행하여 걸림이 없고 막힘이 없으며, 남도 없고 나도 없으며, 크고 작은 것도 없고, 안과 밖이 없으며, 시작도 끝도 없는 경계에 이르러 반본환원(返本還原)하면 우리의 본래면목을 얻고,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이 책은 염불, 참선, 간경, 다라니(주력)수행을 비롯한 여러 수행방법을 통해 우리 모두의 불성(佛性)이자 자성(自性), 본래면목(本來面目)을 되찾는 방법을 실천적으로 소개한 불교수행 지침서라 할 수 있다. 근현대 지구촌을 대표하는 선지식인 선화상인(宣化上人)은 책의 제목 그대로 『본래의 자기 집(불성)을 찾아라』 하는 명제를, 당신의 체험담과 현실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경계를 극복하는 지혜를 담아 구도자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선화상인은 중국 선종 오가의 법을 모두 이은 허운대사의 법제자로서 위앙종(?仰宗)의 법맥을 전수 받아 제9대 조사가 된 고승이다. 관세음보살의 현신(現身)으로 추앙받는 근ㆍ현대 중국불교의 큰 스승이로, 미국불교를 개창한 일대종사(一代宗師)이기도 하다. 선화상인은 1918년 중국 길림성 쌍성현에서 태어나서 격동의 혼란기에 중국인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며 중생구제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중국이 공산화된 후 홍콩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가 서양인들에게 불법을 홍포하다가 199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왕생극락 하였다. 선화상인은 염불, 참선, 다라니 독송, 간경, 계율 등 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방편을 모두 아우르면서 각자의 근기에 맞는 방편을 택하여 계(戒), 정(定), 혜(慧)를 균형 있게 닦도록 하여 탐(貪), 진(瞋), 치(癡)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항상 강조하였다. 이 책은 본래의 자기를 깨닫는 법, 인과법, 보현행원의 실천, 수행법 일문일답, 번뇌를 벗어나는 지혜의 말씀 등 상인의 법문 가운데 핵심적인 내용을 한 권에 모두 모은 선화상인 법문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상인의 법문은 실제적이고 현실적이며, 무엇보다 실생활에서 실천을 중요하게 여겼다.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꿰뚫어보고, 불법의 핵심을 다양한 일화와 구체적인 비유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아무리 많은 경전을 읽고 난행ㆍ고행을 하더라도 삶속에서 실천하고 점검하지 않는다면 득력하거나 깨달음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양한 수행과정에서 구도자의 탐욕과 어리석음, 분노가 이전보다 줄어들지 않으면, 깨달음을 얻는 것은 요원한 일이다. 열심히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불법에 대한 바른 안목을 갖추고 아는 바를 실천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선화상인은 바로 이 점을 법문 곳곳에서 깨우쳐주고 있다.
9788993040807

백팔대참회문 1 (초하루법문집)

우학  | 좋은인연
10,800원  | 20180130  | 9788993040807
초하루법문집 백팔대참회문. 1
9788934979845

분별이 반가울 때가 해탈이다 (백성욱 박사 법문집)

백성욱  | 김영사
26,100원  | 20210923  | 9788934979845
백성욱 박사가 남긴 법문(法文)과 일화 가짓껏 한번 밝게 살아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지혜의 말씀 백성욱 박사 전집 3권, 《분별이 반가울 때가 해탈이다》는 한국 근현대사의 선구자이자 불세출의 도인으로 알려진 백성욱 박사의 법문(法文)과 일화를 집대성한 책이다. 그동안 백성욱 박사의 법문은 후학들의 기록을 통해 여러 형태로 전해져 왔으나, 체계 있게 정리되지 못한 채였다. 이 책은 흩어져 있던 백성욱 박사의 법문과 일화들을 그러모으고 발굴ㆍ구성하여, 본래 말씀의 형태와 뜻을 살려낸 방대한 책이다. 백성욱 박사에게 직접 가르침을 구했던 후학들의 증언과 기록은 물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도 복원하여 추가했다. 각각 동떨어져 있던 탓에 이해가 어렵거나 모호했던 내용은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흐름을 만들어 구성했다. 무엇보다도 백성욱 박사의 말씀에 담긴 본뜻을 살리는 데 집중하였다. 불교 수행자, 독립운동가, 우리나라 최초의 독일 철학박사, 정치가, 교육 행정가였으며 기업인이자 생활인이었던 백성욱 박사의 면모가 법문 곳곳에서 드러난다. 백성욱 박사는 일찍이 금강산 안양암에서 단신 수도에 들어가 1일 1식(一日一食) 하며 ‘대방광불화엄경’을 제창하고, 금강산 지장암으로 옮겨 혜정 손석재 선생과 함께 근대 최초의 수행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며 회중수도(會衆修道)를 이끌었다. 해방 후 이승만 박사를 도와 건국 운동에 참여한 백성욱 박사는 제4대 내무부장관, 동국대학교 제2대 총장을 지낸 뒤,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소사리(현 부천시 소사동)에 ‘백성목장’을 세우고 경영하면서 《금강경》을 중심으로 후학들을 지도했다. 백성목장에서 수행자들은 매일 새벽 《금강경》 독송과 ‘미륵존여래불’ 정근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수행자들은 백성욱 박사에게 수행 문답을 청하며 공부했다.
9788966271702

당신의 주인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한국어판) (대봉선사 법문집)

대봉선사  | 심지
10,800원  | 20190902  | 9788966271702
숭산국제선원 무상사 조실 대봉스님의 법문집이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출간되었습니다. 숭산행원선사의 외국인 1세대 전법제자인 스님은 현재까지 20여년간 계룡산 무상사 조실로 주석하며 한국과 전세계에 선불교를 가르치며 수행정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동서양의 문화와, 종교, 시대를 넘어 변하지 않는 진리를 얻고자 40여년을 용맹정진 하시는 스님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가르침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말이나 글이 넘쳐나는 혼돈의 시대에 스스로 길을 찾고자하는 이들에게 스님은 ‘지금 당신의 주인은 어디에 있는가?’라고 되묻습니다. 오직 할 뿐! Just do it!
9788957943748

솔밭에서 부처 되기 (길을 여는 법문집)

송원  | 한강
16,200원  | 20170924  | 9788957943748
오늘날 제멋대로 부처님 말씀이 왜곡되어 진실한 향기가 있는 법문을 듣기 어려운 시대에는 청정하고 걸림없는 덕인德人의 법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 법문집은 그런 청정 수행자의 덕 높으신 송원 스님의 법문을 모은 것이기에 불자의 한 사람으로서 여간 반가운 게 아닙니다. 좋은 이웃과 나눌 가치가 충분히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분들에게 법보시 되어 이 법향法香이 멀리 퍼져 나가길 바랍니다(신암 황병인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9788990883810

오대산에는 문수보살이 있다 (혜월스님 법문집)

혜월  | 하늘북
18,000원  | 20160501  | 9788990883810
혜월스님 법문집 『오대산에는 문수보살이 있다』. 불교 4대 명절, 불교 4대 재일, 세시풍습, 공안과 경, 기도 행사법문, 힐링법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9791138816076

영원한 지금 마음을 밝히다 (선재 박준수 조사선 법문집)

박준수  | 좋은땅
13,500원  | 20230123  | 9791138816076
저자는 이 책에서 석가 가르침의 핵심이 ‘실재는 둘이 아니다.’는 것을 밝힌다. 아울러 있는 그대로의 실재는 수행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확인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수행을 말하지 않고 말끝에 문득 깨닫도록 법을 보여 준다. 저자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시공간 안의 모든 만물은 분별이 만들어 낸 실체가 없는 이미지일 뿐임을 밝히면서 망상에서 깨어나라고 한다. 또한 우리가 언제나 분별 이전인 지금 여기를 순간순간 살고 있음을 보여 주면서,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고 한다. 저자는 때로는 부정의 방편을 통해 하늘, 땅, 바다, 몸, 생각, 느낌, 감정, 의지, 마음이 내가 아님을 밝힌다. 모두를 부정한 후에 남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이를 통해 지금 여기에 계합하도록 인도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걱정, 근심, 슬픔, 행복 등이 모두 개념이고 이름일 뿐 실체가 없음을 밝혀서, 마음 이외에 한 물건도 없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일체의 비교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실재에 눈을 뜨게 하고 안심입명하게 한다. 저자는 나의 감각과 생각이 만들어 낸 세상은 실체가 없는 이미지일 뿐임을 밝힌다. 낮의 일, 꿈속의 일, 잠들어 있을 때의 일은 거울에 비추어진 영상과 같아 모두 꿈이나, 낮, 꿈, 잠을 비추는 지금 여기는 거울과 같이 여여하여 어떤 모양에도 물들지 않는다고 한다. 저자는 고구려 시대 을지문덕 장군이 진군을 위해 울린 나팔소리가 지금 여기 일이며, 만유인력의 법칙, 지동설, 천동설이 지금 여기 일이며 하나님, 부처님이 지금 여기 일임을 밝힌다. 아울러 지금 여기를 떠난 저기 일은 모두 생명이 없는 이름으로, 그림자와 같다고 하면서 이름, 개념의 허망함을 보면 있는 그대로의 실상을 본다고 한다. 저자는 일체 만물은 거북이 털과 토끼 뿔과 같이 이름으로만 존재할 뿐, 실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 물건도 없으나 ‘거..북..이..털..’ ‘토..끼..뿔..’은 긍정할 수도 없고 부정할 수도 없고, 손을 댈 수도 없어 있는 그대로로 실재한다고 한다. 저자는 있는 그대로의 실상은 둘이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둘로 나눈 후 여기서 저기로 가려고 하는 일체의 방법, 수단, 수행은 이 분별에서 저 분별로 가기 위한 것으로 헛된 일임을 밝히고, 알고 모르고와 상관없이, 노력하고 안 하고와 상관없이 우리의 일상이 모두 있는 그대로임을 보여준다. 저자는 망상과 보리는 둘이 아니라고 한다. 말과 모양을 따라가면 망상이나, 이를 따라가지 않으면 보리다. 세간과 출세간도 이름일 뿐으로 둘이 아니다. 그러므로 보살은 지금 여기에서, 둘이 아닌 안목으로 착한 것은 착한 것으로, 악한 것은 악한 것으로 쓰면서 살아간다. 세간과 출세간이 모두 원만하다. 불이의 안목만을 요구할 뿐, 행(行)을 묻지 않는다. 다시 행을 요구하면 분별 망상에 머무르기 때문이다. 출세간의 안목으로 세간을 살아간다. 그래서 말하되 말한 바 없고, 가되 간 바 없고, 오되 온 바 없다. 저자는 시종일관 둘이 아닌 자리를 제시하여, 독자들이 바로 지금 있는 그대로를 확인하여 안심입명 하도록 안내한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