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으)로 1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2194814

최고 최고로!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책빛
15,120원  | 20241220  | 9788962194814
“풍요로 넘치는 세상에서 작고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배워요!” 세상 모든 걸 다 갖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의 유쾌하고 따스한 이야기 사랑스러운 분홍 박쥐 파스칼린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는 분홍 날개를 가진 박쥐 파스칼린을 주인공으로 유아기의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을 담은 이야기를 환상적으로 들려줍니다. 《절대 절대로!》에서는 절대로 학교에 가지 않겠다는 파스칼린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발견했고, 《최고 최고로!》에서는 세상 모든 걸 갖고 싶어 하는 파스칼린이 막대 사탕이나 털 슬리퍼 없이도 최고로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 특유의 아름답고 감성적인 수채화에 천진난만한 동심이 섬세하게 그려지며, 풍요로 넘치는 세상에서 작고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달팽이 막대 사탕, 귀뚜라미 칩, 고슴도치 인형 등 박쥐들이 좋아하는 물건들이 가득 쌓인 참나무 슈퍼마켓은 어린 독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며, 마지막에 파스칼린이 엄마에게 폭 안긴 장면은 가슴을 따스하게 어루만집니다.
9788949114484

페퍼와 나: 나의 작은 딱지 이야기 (나의 작은 딱지 이야기)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비룡소
17,100원  | 20241029  | 9788949114484
■ 어린 시절의 상처가 남긴 성장의 흔적, 딱지와 함께한 시간들 어느 날, 한 소녀가 길을 가다가 돌멩이에 걸려 넘어진다. 아빠는 예쁜 딱지가 생길 거라고 말하고, 엄마는 곧 딱지가 떨어질 거라고 했지만, 소녀의 눈에 딱지는 예쁘기는커녕 커다란 햄버거처럼 느껴지고 무섭기만 하다. 게다가 딱지가 영원히 붙어 있을까 봐 두렵다. 도대체 딱지는 언제 없어질까? 시간이 흘러도 딱지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다른 친구들도 하나씩 딱지를 가지고 있지만, 소녀의 눈에는 자신의 딱지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것 같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소녀는 딱지와 친숙해진다. 심지어 딱지에게 ‘페퍼’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시간이 지나 딱지가 떨어질 무렵, 소녀는 놀라운 깨달음을 얻는다. 딱지에 정이 들어 버린 것이다. 이제는 딱지가 떨어지는 것이 아쉽기까지 하다. 『페퍼와 나』는 어린 소녀의 시각으로 본 상처의 치유 과정을 통해 소녀의 성장과 변화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마침내 딱지가 떨어지던 날, 소녀는 큰 상실감을 느낀다. 어느새 딱지는 소녀에게 중요한 감정적 동반자이자 친구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때때로 어른들에게는 사소해 보이는 것들에 대해 큰 애정과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소녀가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을 때, 그들이 소녀의 딱지를 알아보지 못하는 장면은 아이들이 겪는 크고 작은 상처들이 어른들에게는 너무 익숙해져서 무심히 지나치는 일임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그러나 소녀는 그 과정 속에서 변화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며 성장한다. 특정 냄새나 시각적 신호가 기억을 불러일으키듯, 기억은 때로는 슬프고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생의 한 부분으로 남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페퍼와 나』는 상처와 치유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어린 아이의 시점에서 따뜻하게 그려 냈다. ■ 아이의 마음을 따뜻한 색감으로 담아낸 감성적인 일러스트 알레마냐는 단순한 선과 색만으로도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작가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는 소녀가 상처를 받아들이고 변화하는 과정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소녀의 감정을 담아낸 일러스트는 따뜻하면서도 감성적인 시선으로 이야기에 한층 더 깊이를 더해 준다. 구아슈, 오일, 연필, 콜라주 등 다양한 재료로 완성된 그의 작업은 자줏빛, 올리브, 밤색 등 풍부한 색조를 사용해 따뜻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소녀의 머리카락과 딱지의 형광빛 주황색은 그와강렬한 대비를 이루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페퍼와 나』는 소녀의 감정과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내면서도, 독자에게 따뜻하고 오래 남는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이다.
없음

절대 절대로! + 최고 최고로! 세트 (1~2권,전2권)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책빛
28,620원  | 20241220  | 없음
[도서] 절대 절대로! (2022년 가온빛 추천그림책) 2022년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가 어린이 여러분을 환상적인 박쥐 학교로 초대합니다! “학교에 가지 않을 거야, 절대 절대로!” 오늘은 파스칼린이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날입니다. 그런데 파스칼린은 절대로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파스칼린이 학교에 가기 싫다고 어찌나 크게 소리쳤던지 엄마와 아빠가 땅콩만큼 작아집니다! 파스칼린은 날개 속에 부모님을 숨기고 학교에 갑니다. 과연 파스칼린은 학교 첫날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요? 2022년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 오른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가 형광 분홍색 날개를 가진 작은 박쥐 파스칼린를 주인공으로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칩니다. 어린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모 품을 떠나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긴장과 불안감을 유머러스하게 보여주며, 위안과 용기를 줍니다. [도서] 최고 최고로! “풍요로 넘치는 세상에서 작고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배워요!” 세상 모든 걸 다 갖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의 유쾌하고 따스한 이야기 사랑스러운 분홍 박쥐 파스칼린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는 분홍 날개를 가진 박쥐 파스칼린을 주인공으로 유아기의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을 담은 이야기를 환상적으로 들려줍니다. 『절대 절대로!』에서는 절대로 학교에 가지 않겠다는 파스칼린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발견했고, 『최고 최고로!』에서는 세상 모든 걸 갖고 싶어 하는 파스칼린이 막대 사탕이나 털 슬리퍼 없이도 최고로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 특유의 아름답고 감성적인 수채화에 천진난만한 동심이 섬세하게 그려지며, 풍요로 넘치는 세상에서 작고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9791193494288

아듀, 백설 공주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한솔수북
44,100원  | 20240215  | 9791193494288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베아트리체 알레마냐가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 백설 공주 이야기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절대 경이!” -퀼튀로포엥 “열정적인 색과 거친 톤으로 백설 공주의 역사를 새로 썼다.” -르 몽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림 형제의 〈백설 공주〉 이야기는 권선징악이 뚜렷한 옛날이야기입니다. 아름답고 연약한 백설 공주가 품고 있는 ‘선’은, 거칠고 집요한 왕비(새엄마)의 ‘악’에 맞서 당당한 승리를 이룹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이야기의 결말을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백설 공주의 해피엔딩에 흠뻑 취해, 폭력적이고 무자비하게 그려진 왕비의 죽음은 간과하고 맙니다. 하지만 베아트리체 알레마냐는 결혼식에 초대된 손님들 앞에서 산 채로 화형을 당하는 왕비의 죽음에 주목합니다. 그리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백설 공주와 왕비 중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사형을 집행한 사람일까?”, “이 이야기의 ‘선’은 도대체 어디에 있나?” 작가는 이런 의문을 갖고 이야기의 관점을 전복하고 왕비의 시점에서 왕비가 느꼈을 고통, 질투, 복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왕비가 지닌 광기를 이해해 보고, 그것을 잘 구현해 내고자 유럽의 민중예술과 이탈리아 남부의 민중적 이미지 등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은 백설 공주의 아름다움이나 왕비의 화려함은 전혀 드러내지 않고, 오직 왕비가 느꼈을 여러 감정들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둡고 혼란스러운 색상, 부조화를 추구하는 듯한 구도, 휘갈긴 듯 휘몰아치는 터치가 담긴 그림은 암울하다 못해 공포스럽기까지 합니다. 이 무섭고 끔찍한 이야기의 책장을 덮을 때쯤 우리는 무엇을 느끼게 될까요? 현대를 살아가며, 끊임없이 ‘여성성’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는 우리 여성들. 아름답고 어리숙하며,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백설 공주와, 자신의 욕망을 충실히 따르며 능동적으로 운명을 개척하려 했던 왕비, 그 둘 중 우리 자신은 어디쯤 머물러 있는지 다시금 반문해 보게 될 것입니다.
9791191248661

뒤죽박죽 생일 파티 대소동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미디어창비
12,600원  | 20220707  | 9791191248661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아주 특별한 생일 파티 대소동 내 이름은 해럴드 필립 스니퍼팟이고, 일주일 뒤면 내 생일이에요. 부모님이 파티를 너무 싫어해서 생일 파티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지요. 하지만 올해는 다를 거예요. 폰죠 아저씨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생일 파티를 열어 주시기로 했거든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일날,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어요. 우리 집엔 생일 선물을 든 친구들 대신, 살아 있는 동물들이 끝없이 들어왔거든요. 처음에는 정말 재밌었어요. 처음에는요! 하지만 금세 모든 게 달라져 버렸어요.
9788962193800

절대 절대로! (2022 가온빛 추천 그림책, 2022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책빛
13,500원  | 20220330  | 9788962193800
2022년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가 어린이 여러분을 환상적인 박쥐 학교로 초대합니다! “학교에 가지 않을 거야, 절대 절대로!” 오늘은 파스칼린이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날입니다. 그런데 파스칼린은 절대로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파스칼린이 학교에 가기 싫다고 어찌나 크게 소리쳤던지 엄마와 아빠가 땅콩만큼 작아집니다! 파스칼린은 날개 속에 부모님을 숨기고 학교에 갑니다. 과연 파스칼린은 학교 첫날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요? 2022년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 오른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가 형광 분홍색 날개를 가진 작은 박쥐 파스칼린를 주인공으로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칩니다. 어린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모 품을 떠나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긴장과 불안감을 유머러스하게 보여주며, 위안과 용기를 줍니다.
9788949119106

사라지는 것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비룡소
12,500원  | 20210913  | 9788949119106
“일시성이라는 철학적인 주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낸 그림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간결하고도 아름다운 탐구서” - 퍼블리셔스 위클리 “일반 독자들은 물론이고 특히 젊은 예술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북리스트 2020년 프랑스아동문학상(le prix sorciere) 그림책 부문 수상작이자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알레마냐의 신작 『사라지는 것들』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특별한 그림책을 만든 이탈리아 출신의 작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는 깊은 인간애, 시적인 상상력을 담은 이야기 그리고 독특한 기법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작가이다. 알레마냐는 1996년 프랑스 몽트뢰 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미래의 인물상’을 받았으며, 2001년 프랑스 국립현대예술협회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아동 문학 작가상’, 2007년 『파리에 간 사자』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다. 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에 4년 연속 지명되었고,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포함한 저명한 상의 수상자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사라지는 것들』은 ‘일시성’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철학적인 주제를 따뜻한 글과 아름다운 그림, 그리고 독특한 기법으로 만나 볼 수 있다.
9791189044442

유리 아이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이마주
11,250원  | 20211210  | 9791189044442
〈유리 아이〉는 2002년에 국내에서 〈유리 소녀〉로 출간되었던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대표작입니다. 작품을 출간하고 시간이 흘러 양육자가 된 알레마냐 작가는 어린이의 관점에서 주인공 아이에 대해 좀 더 깊이생각해 보게 되었고, 글과 그림을 수정해 재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유리 아이〉입니다. 그와 더불어 오래 전부터 알레마냐 작가의 세계를 탐구하고 작가와 직접 인터뷰한 최혜진 작가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제목부터 본문까지 새롭게 옮기고 해설을 더했습니다.
9791189044459

유리 아이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이마주
19,800원  | 20211210  | 9791189044459
〈유리 아이〉는 2002년에 국내에서 〈유리 소녀〉로 출간되었던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대표작입니다. 작품을 출간하고 시간이 흘러 양육자가 된 알레마냐 작가는 어린이의 관점에서 주인공 아이에 대해 좀 더 깊이생각해 보게 되었고, 글과 그림을 수정해 재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유리 아이〉입니다. 그와 더불어 오래 전부터 알레마냐 작가의 세계를 탐구하고 작가와 직접 인터뷰한 최혜진 작가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제목부터 본문까지 새롭게 옮기고 해설을 더했습니다.
9788962193015

어느 작은 물방울 이야기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책빛
13,500원  | 20200303  | 9788962193015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가 들려주는 작은 물방울 이야기 “난 작은 물방울이지만, 놀라운 모험을 할 수 있어!” 물방울이 들려주는 물방울 이야기. 구슬처럼 작고 투명한 물방울이 처음 세상에 나옵니다. 도시의 수도관을 달려 욕실의 세면대로 떨어진 물방울은 누군가 이를 닦는 치약 거품에 휩쓸려 구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물방울은 구불구불한 관을 타고 내려가며 놀라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밖으로 나온 물방울은 햇볕을 마주하고, 작은 구름 한 조각이 됩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가 작은 물방울을 의인화하여 물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오일 파스텔, 수채화 물감, 콜라주 등 여러 가지 기법을 사용한 추상적이고 섬세한 이미지에 시적인 상상력을 담아 변화하고, 사라지는 작은 것들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웁니다.
9791170283966

어린이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한솔수북
10,800원  | 20200203  | 9791170283966
어린이가 누구인지 어린이 눈으로 섬세하게 알려 주는 그림책! 2007년 볼로냐 라가찌 상 수상 작가가 지은 새로운 책! 어른들은 어린이를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와 발걸음을 안 맞추면서도, 눈높이를 안 맞추면서도, 밥을 빨리 먹으라고 재촉하면서도, 울면 그치라고 다그치면서도, 일찍 철이 안 든다고 걱정하면서도, 어른은 어린이를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지은이는 이런 어른들한테 정말 어른들이 몰랐던 어린이 세계를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9791125307785

정말 멋진 선물이야! (창의동화 40)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엔이키즈
10,800원  | 20180601  | 9791125307785
에디트 엄마의 생일이 얼마 안 남았어요. 그런데 언니가 엄마에게 토실토실 보들보들한 것을 선물하려 한대요. 에디트는 언니보다 먼저 토실토실 보들보들한 것을 찾아서 선물하고 싶어요. 그래서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아줌마, 아저씨들에게 물어보아요. 그런데 아무도 토실토실 보들보들한 것이 무엇인지를 몰라요. 에디트는 과연 토실토실 보들보들한 것을 찾아서 엄마에게 선물할 수 있을까요?
9791186621455

숲에서 보낸 마법 같은 하루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미디어창비
11,700원  | 20170816  | 9791186621455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아이는 엄마의 손에 이끌려 시골의 외딴집으로 갔습니다.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조용히 휴일을 보낼 심산이었죠. 엄마는 글을 쓰는데 몰두하느라 여념이 없고, 소외된 아이는 게임기만 만지작거렸습니다. 아이에게 애정을 쏟아 줄 여유가 없는 엄마에 대한 서운함과 아빠가 없는 허전함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오직 이 ‘화성인 죽이기’ 게임이었답니다.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아이에게 엄마는 고함을 치고 게임기를 빼앗아 버립니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순 없죠. 게임기를 다시 챙긴 아이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밖으로 나갑니다. 문을 연 순간, 세상의 모든 따분함이 이 집 정원에 모여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려 안경까지 뿌옇게 변했지만, 아이는 언덕을 내려가 보기로 했어요. 조금 더 가 보니 연못이 나왔고, 물 밖으로 드문드문 튀어나온 바위들이 게임 속 화성인 머리처럼 보였습니다. 그 머리들을 하나씩 하나씩 밟아 보고 싶었죠. 그러다 그만…… 게임기가 물속에 퐁 빠져 버렸지 뭐예요. 아이가 실의에 빠져 있을 때, 거센 비 사이로 거대한 달팽이들이 나타났습니다. 용기를 내 달팽이들을 만져 보고, 수많은 버섯에서 풍겨 오는 진한 향기도 맡아 보았지요. 그때 무언가 떠올랐어요. 어릴 적 소중한 물건을 몰래 숨겨 두었던 곳, 할아버지 댁 지하실이 생각났어요. 아이는 그곳을 까맣게 잊고 지냈었죠. 갑자기 눈이 시리도록 부셨습니다. 태양이 거대한 체를 통과한 듯 강렬하게 쏟아졌거든요. 아이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어요. 이윽고 날씨가 맑게 개고, 아이는 포근한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지요. 나무에 올라가 먼 곳을 바라보고, 바람 냄새도 맡아 보고, 매끈매끈 투명한 조약돌을 눈에 대고 세상을 보았어요. 왜 전에는 이렇게 해 보지 않았을까요? 아이는 엄마와 마주 앉아서 둘 다 외면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예감을 느낍니다.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말이죠.
9791186621462

숲에서 보낸 마법 같은 하루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미디어창비
0원  | 20170816  | 9791186621462
검은 구름 사이로 비가 그치지 않을 것처럼 퍼붓고, 엄마와 아이가 도착한 시골의 외딴집은 대충 고쳤는지 허술하기 짝이 없고, 아이의 우중충한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주변은 온통 칙칙한 색으로 덮여 있습니다. 어두운 배경과는 대조적으로 아이가 입고 있는 밝은 형광색 우비는 독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습니다. 밝게 빛나는 우비를 입은 아이는 비 오는 숲속을 누비며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배경색은 점점 밝아지고, 안경 너머로 보이는 아이의 표정 또한 편안하고 행복하게 변해 갑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는 그림을 잘 그렸다고 해서 책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적절한 강약을 만들어내고 지면의 크기와 촉감, 강조하는 지점과 여백을 살리는 등 오랜 시간 생각하고 연구한 끝에 권의 책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렇듯 치밀한 계산과 고민을 거듭해 탄생된 이 그림책은 무기력하고 모든 일이 귀찮기만 했던 아이가 점차 마음을 열고 치유해 가는 과정과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작가만의 독특하고 섬세한 방식으로 담아냈습니다.
9791157410071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현북스
13,500원  | 20141015  | 9791157410071
이 책은 남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던 다섯 친구에게 흠 없이 완벽한 한 친구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작지만 의미 있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개성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통해 내가 가진 단점 역시 나 자신을 이루는 소중한 개성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