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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으)로 20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6840211

변혁 (한시일기초(漢詩日記抄) 시문집)

조창익  | 현장과광장
22,500원  | 20250614  | 9791196840211
저자가 동지들에게 올리는 일종의 조직 활동 보고서이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지난 십여 년간 저자가 조직 활동을 하며 조합원과 집행부 동지들과 함께 한 카페나 SNS 공간에, 하루의 일과를 마친 뒤 그날의 일상을 공유해왔던 한자(漢字) 놀이로 쓴 일기 중 일부를 정리한 것이다. 그래서 ‘한시일기초(漢詩日記抄)‘라 하였다. 여기에 연설문과 기고문 등, 조직 활동과 관련된 몇 편의 글을 덧붙이면서 제법 두툼한 시문집이 되었다.
9791194464525

예배 변혁 (기독교 예배에서 율법주의적 요소)

김정태  | 쿰란출판사
10,800원  | 20250705  | 9791194464525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새 계명과 복음을 주셨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예배는 어떠해야 할까. 이 책은 유대교 율법과 인간 전통에 의존해 온 예배 방식의 문제점을 짚으며,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신자에게 열어준 성령 안의 새 예배를 강조하고 있다. 예배 장소, 성직자의 위치, 교회 안에서의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율법주의적 요소를 밝혀내고 그리스도 중심의 영적 예배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참된 예배를 고민하는 목회자와 교인들이 환영할 만한 책이자 신학도들에게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9788992358392

변혁

에드 실보소  | 쉐키나
13,500원  | 20091205  | 9788992358392
영혼 깊은 곳에, 우리들 모두는 부르심을 위한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부르심 없이 태어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부르심을 성취하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어떤 이들은 부르심을 발견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종종 우리는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겨우 목숨만 부지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 에드 실보드는 겨우 목숨만 부지하는 것과 활기 있게 살아가는 것 사이의 차이점을 보여 주며, 나아가 변화를 위한 5가지 중추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9791173572852

변혁의 물결 (근대화를 향한 동아시아의 도전)

정지호  | 21세기북스
19,800원  | 20250604  | 9791173572852
변화의 파도에 올라탈 것인가, 휩쓸릴 것인가? 서구 문명의 파도가 세계를 덮친 19세기 존속과 쇄신의 기로에 선 동아시아 근대화를 꿈꿨던 다섯 지성의 사유를 통해 본 시대정신 이 책은 시대의 전환기에서 변혁의 물결을 일으켰던 다섯 명의 사상가의 문제의식을 조명하는 책이다. 에도 막부 말기, 사상적 전환과 단호한 실천으로 일본 근대화의 뿌리가 된 요시다 쇼인, 지식을 연료 삼아 문명의 길을 밝히며 국민을 계몽했던 유신의 등불 후쿠자와 유키치, 망국의 위기를 사회 전반적 개혁을 통해 벗어나려 했던 중국 근대화의 선구자 리다자오, 삼민주의를 바탕으로 민중을 위한 공화국을 꿈꿨던 중국 혁명의 아버지 쑨원, 민족주의와 사회주의를 접목해 붉은 혁명의 씨앗을 심은 중국 최초의 마르크스주의자 리다자오까지. 조국의 근대화를 꿈꾼 다섯 명의 사상가를 중심으로, 개혁을 향한 사유의 흐름을 추적하며 그 궤적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유산을 남겼는지 곱씹는다. 심화하는 미중 갈등과 양안 전쟁 위기, 끝나지 않는 우러 전쟁을 비롯한 격렬한 국제 분쟁 등 우리의 시대는 거세게 요동치며 새로운 질서와 방향을 요구하고 있다. 150여 년 전, 19세기 후반 동아시아 역시 같은 요구를 받았다. 아편 전쟁, 페리 내항 등 서구 제국주의의 마수는 동아시아의 문호를 우악스럽게 열어젖혔고, 그로 인해 동아시아의 낡은 체제와 질서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도전을 맞이했다. 체제와 질서는 무너지고 세계를 마주한 동아시아에는 새로운 체계와 지식이 필요했다. 이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시대의 길을 밝혔던 사상가들이 있었다. 그들은 조국의 자주적 발전을 위한 지적 자원을 완성하기 위해 사상의 변혁과 실천으로 운명의 전환점을 헤쳐 나가려고 했다. 다시금 역사적 전환기에 도달한 오늘날, 그들이 남긴 사유와 실천은 우리가 당면한 도전과 위기를 이겨낼 지적 자양분으로서 함께한다. 낡은 질서를 넘어 사유하고, 새로이 문명과 국가의 방향성을 탐구했던 그들의 모습을 통해 지금을 넘어 미래를 사유하고 질문하는 방법과 태도를 배울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들이 골몰했던 질문을 되살려야 한다.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을 꿈꾸는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9791187822998

넥스트 워 (전쟁 방식을 바꾸는 9가지 전쟁 변혁 요인과 다음 전쟁에 대비하는 세계 최강 미군의 승리 설계)

John Antal  | 플래닛미디어
26,820원  | 20251029  | 9791187822998
전쟁 방식을 바꾸는 9가지 전쟁 변혁 요인과 다음 전쟁에 대비하는 세계 최강 미군의 승리 설계  ★ 생각하는 군대를 위한 미래전 교과서 ★ AI, 드론, 스타링크, 킬웹, 자율무기, 유무인 복합체계, 다영역작전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해 가속화되는 전쟁 방식의 변화에 세계 최강 미군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 전쟁 수행 방식을 새롭게 구상하고 혁신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될 책 전쟁의 역사에서 새로운 기술과 무기의 등장은 언제나 전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발해왔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전쟁 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그리고 때로는 우리를 두렵게 만들 정도로 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AI(인공지능), 드론, 스타링크 등 신기술이 전쟁의 ‘보조 수단’이 아니라 전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전쟁 방식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 값싼 드론이 정보수집·감시·정찰은 물론이고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고가 전차나 고가치 표적을 파괴하고, 지상 통신망이 파괴되거나 마비된 상황에서도 스타링크가 위성 인터넷을 통해 통신을 복구하고, AI가 방대한 전장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적의 위치와 움직임을 예측하고 표적을 자동 식별하며, 지휘관이 전투공간을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AI의 연산속도에 맞춰 초단위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존 앤털은 최근 벌어진 제2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과거의 교리와 훈련, 그리고 과거의 전쟁 방식으로는 더 이상 새로운 형태의 전쟁에 대응할 수 없다는 절박한 문제의식에서 이 책 『넥스트 워』를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는 미 육군에서 전투부대 장교로 30년간 복무하고 육군 대령으로 전역한 후 미래전, AI 전쟁, 자율무기체계, 정보전 등을 연구해온 군사전략가이자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미 육군 기갑학교와 웨스트포인트에서 리더십 및 전술 교관으로 재직하며 수천 명의 장교를 양성한 리더십 전문가다. 이 책은 저자가 최근 전쟁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도출한 9가지 전쟁 변혁 요인인 투명한 전투공간, 선제공격의 이점, 무인 공중공격, AI와 가속화되는 전쟁의 템포, 완전자율무기로의 전환, 킬웹, 슈퍼 군집, 전투공간의 가시화, 결심 우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스타링크 활용, 미래 도시전투에 대한 준비, 대드론 작전을 위한 경전술기 운용 전략(빅 블루 블랭킷)과 같은 하이-로우 믹스 전략, 인간-로봇 하이브리드 부대, 지휘소 운용 규칙, 전투충격 창출 등 미군이 다음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지휘·설계·훈련·전투·지원 차원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제시한 미래전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미래 전쟁은 인간과 기계가 어떻게 협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지금의 AI는 다영역 전투를 단독으로 지휘할 정도로까지 발전되어 있지 않으나, 이것을 인간의 인지 능력과 결합한다면 지능적이고도 강력한 최고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 이 결합에서 인간의 요소는 결정적이다. AI는 여전히 시스템적 취약성이 크지만, 여기에 인간이 개입하면 취약한 AI를 로봇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성하고 조율하는 더 나은 무기체계로 만들 수 있다.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AI를 만들 수는 없고, 만들려고 해서도 안 된다. 하지만 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인간과 기계를 통합하는 것이고 이것이 다음 전쟁의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핵심적인 변수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기술의 진보가 인간의 통제를 넘어서는 순간,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전쟁을 지휘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AI, 자율무기, 드론, 로봇전투차량(RCV)이 전투공간에 투입되는 오늘날, ‘통제’와 ‘책임’의 주체는 누구인가가 새로운 난제로 떠오른다. 저자는 먼저 ‘올바르게 질문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기술 발전의 속도에 압도당하기보다, “우리가 진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술 그 자체보다 “전쟁에서 인간의 판단이 어떤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가”가 본질적인 물음이라고 말한다. 이 문제의 핵심은 “로봇을 지휘할 것인가, 조종할 것인가”로 압축된다. 그는 “로봇 시스템을 ‘조종’하려는 시도는 결국 인간을 기술의 하위 개체로 만들지만, ‘지휘’의 개념을 유지한다면 인간은 여전히 목적과 판단의 중심에 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이 기술을 단순히 ‘조작’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 방향을 정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주체’로 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술이 아무리 진보해도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인간이 스스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다음 전쟁의 승패는 무기의 성능보다, 그 무기를 사용하는 인간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는 팀의 일원으로서 제대로 훈련받고 적절한 장비를 갖추고 결의에 차서 싸우는 인간 전투원이다. 네트워크가 파괴되어 혼란스럽고 혼돈스러운 가운데서도 임무형 지휘를 따르고 실행할 수 있는, 잘 훈련되고 결의에 찬 남녀 전투원들은 기술보다 더 중요하다. 어떠한 기술도 잘 훈련되고 준비되고 결의에 찬 전투원들로 구성된 팀을 대체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런 팀이 최고의 기술과 전술을 갖추면 결정적 순간에 압도적 우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결합해 적절히 적용하면, 적에게 전투충격을 안겨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지휘, 설계, 훈련, 전투, 지원을 잘 결합하여 반드시 다음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단순한 군사이론서가 아니다. AI와 각종 센서, 자율무기, 위성 등이 전쟁 방식을 바꾸고 전쟁의 속도를 지배하는 시대에, 인간의 사고와 리더십이 어떤 형태로 진화해야 하는지를 묻는 ‘미래전의 교과서’이자 ‘전략적 사유 훈련서’다. 이 책은 저자가 철저하게 미군을 위해 썼지만, 북한과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대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안보 현실 속에서 한국군이 다가올 미래전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설계할 수 있는 유용한 지침을 제공해준다. 한국군 역시 기술 중심의 전쟁 준비뿐만이 아니라 사고 중심의 전쟁 준비, 즉 “다음 전쟁을 상상할 수 있는 군대, 생각하는 군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저자의 메시지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전쟁의 실패는 ‘너무 늦었다(Too Late)’라는 두 단어로 요약된다”는 맥아더 장군의 말을 통해 지휘 결심이 늦은 군대는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면서 “전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며,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승리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제때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휘관은 매우 귀중하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술만큼 중요한 것은 인간의 리더십이다.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리더십은 기술력, 상상력,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요구한다. 읽고,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관련 질문을 던지고, 답을 도출하고, 결론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내일로 미뤄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미·중 경쟁, 중국의 대만 침공 위협, 북한의 핵 위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속에서, 한반도의 안보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변화하는 전쟁 양상을 예측하고 대비 태세를 발전시키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 책은 전쟁 수행 방식을 새롭게 구상하고 혁신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9788963475943

미얀마 역사: 전통과 변혁 (전통과 변혁)

마이클 아웅뜨윙, 마이트리 아웅뜨윙  | 진인진
34,200원  | 20240531  | 9788963475943
마이클 아웅뜨윙의 『미얀마 역사: 전통과 변혁』은 선사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3,000년을 이어 온 미얀마의 역사를 소개한 역사서이다.
9791138801218

국가변혁 (State Transformation Of People)

박준모  | 좋은땅
13,500원  | 20210817  | 9791138801218
『국가변혁(State Transformation of People)』은 AI와 ICT 기술혁명으로 인한 신문명 시대에 국가와 민족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진정한 진보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부합하는 새로운 국가모델 수립 및 새로운 나라의 건국을 제안하는 국민과 민족을 향한 공개적인 혁명제안서이다.
9791167071866

리터러시교육론 (독서·작문 교육의 통합과 변혁)

장성민  | 사회평론아카데미
23,750원  | 20250805  | 9791167071866
읽기와 쓰기를 넘나드는 리터러시 수업의 통합 설계 -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리터러시교육의 새로운 방향 이 책은 국어과 수업에서 읽기와 쓰기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하고, 수업 설계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 책이다. 전통적인 독서·작문 교육 이론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등 최근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국어 교사가 수업을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학생을 읽게 하고, 쓰게 하고, 생각하게 하기 위해 교사는 어떤 수업을 기획해야 하는가? 이 책은 교사가 수업 중 마주하는 실제적 문제 상황을 중심으로 주요 개념을 설명하고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가 연결된 교수·학습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독해력, 쓰기 평가, 다문서·복합양식 리터러시, 생성형 AI 등 주요 주제를 통해 통합적이고 변혁적인 리터러시 수업의 방향을 보여 준다.
9788936486471

백년의 변혁 (3.1에서 촛불까지)

백낙청, 임형택  | 창비
16,200원  | 20191220  | 9788936486471
1919년과 2019년의 대화를 통해 조명한 3·1 백주년 2019년 올 한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주체의 기념활동이 잇따랐으며, 관련 출판물의 성과도 풍성했다. 그러나 3·1에서 촛불혁명으로 이어지는 긴 시간대를 꿰뚫는 구조적이고 역사적인 안목을 제시하려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던바, 이 책은 일찍이 ‘촛불혁명’론을 제기한 담론의 당사자로서 그 나름으로 3·1을 새롭게 조명한 계간 『창작과비평』의 올해 봄호 특집과 여름호의 3·1 관련 글들을 바탕으로 논의를 더 실차게 갈무리하기 위해 1919년과 2019년의 대화를 본격적으로 시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역사학을 비롯해 한문학, 정치학, 사회학, 인류학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분과학문 횡단적 작업의 결실을 맺었다. 백낙청은 서장이라기보다 총론에 가까운 「3·1과 한반도식 나라만들기」에서 3·1 자체보다 3·1이 꿈꾸었던 국가건설의 과제에 초점을 두어 성찰하면서, 한반도 근대의 나라만들기는 단계적으로 진행되어왔고 아직도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고 본다. 그는 3·1이 한반도에서 주체적 근대적응의 출발점이라고 보는데, 이는 3·1이 근대극복 노력의 본격적 출발이기도 했다는 명제를 동반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개항 이전부터 준비해온 한반도의 이중과제 수행이 이때 드디어 본격화되는바, 근대적응은 근대극복 노력을 포함하는 이중과제의 일부로서만 장기적 성공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새로이 쓴 덧글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최근의 한·일 경제전쟁에 대한 정세 분석까지 시도하며 치열한 현장감각을 보여준다. 그는 촛불혁명에 반대하는 한·일 수구세력의 연대행동이라는 전에 없는 현상이 지금 나타난 것을 남북화해의 진행과 연결시켜 구명하면서, (친일행위를 한 인물들과 그 인적 청산에 초점이 맞춰지는) ‘친일잔재’가 아니라 (‘친일파’의 국한을 넘는) ‘일제잔재’가 분단체제에서 어떻게 진화·온존해왔으며 분단체제의 재생산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9788936480899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나라다운 나라를 어떻게 만들까)

백낙청  | 창비
20,700원  | 20250725  | 9788936480899
새로운 세상은 멀지 않다! 변혁적 중도로 이루는 통합과 전환의 미래 현대사의 부침 속에서 분단과 전환을 동시에 사유해온 한국 지성의 좌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정치비평서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나라다운 나라를 어떻게 만들까』가 출간되었다. 촛불혁명 이후 약 10년, 두번의 대통령 탄핵을 거쳐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한 2025년 지금, 한국 사회는 새로운 가능성과 중대한 기로 앞에 서 있다. 특히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중도’와 ‘통합’을 국가운영의 중심 키워드로 내세운 가운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논의가 절실한 시점이다.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는 지금의 정치적 격변기를 위기가 아닌 전환의 기회로 삼아 통합과 개혁을 아우르는 새로운 체제, 즉 ‘2025년체제’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한다. 저자는 ‘변혁적 중도’라는 개념을 통해 오랫동안 모호하게 소비되어온 ‘중도’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중도란 단지 좌우 사이의 회색지대가 아니라, 기득권 체제의 반동과 기존 이념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실천적 전략이자 현실적 대안이라는 것이다. 한국 민주주의의 굴곡진 여정을 온몸으로 겪으며 이론과 실천을 함께 고민해온 저자는 ‘빛의 혁명’에서 다시 확인된 시민의 역량이야말로 새로운 체제를 수립할 가장 강력한 동력임을 역설한다. 어제의 혼란을 걷어낸 응원봉들이 앞으로 어떤 사상적 기초 위에서 민주주의 역사를 발전시켜나갈지, 이 책은 그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자 시민과 함께 써 내려가는 체제 전환의 설계도다.
9791192769219

성서는 변혁이다 (성서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하여)

월터 윙크  | 비아
10,800원  | 20230324  | 9791192769219
성서를 어떻게 만나야 할 것인가?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 성서를 연구하고 성서의 메시지를 삶으로 살아내는 데 평생을 바친 이의 성서 연구에 대한 성찰 그리스도교 역사, 그중 성서 연구의 역사에서 가장 커다란 분기점을 꼽으라면 역사 비평으로 대표되는 성서 비평 방법론의 도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 비평은 성서의 문자적, 우의적, 도덕적, 신비적 해석이라는 4중 해석 방법론을 추구하던 고전적인 성서 해석 방법론을 무너뜨리고 학계의 주도적인 성서 해석 방법론으로 떠올랐다. 그 결과 우리는 성서를 이루는 각 책의 성격, 저자의 진위 여부, 문체의 특징, 당시 역사적 상황에 대해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지식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동시에 성서를 ‘성스러운 경전’으로 대하는 교회와 성서를 ‘역사 문헌’으로 대하는 학계는 분리되었고, 해석자의 정신, 그리고 그 해석을 배우는 이들의 정신은 분열되었다. 어떤 면에서 역사 비평은 그리스도교계를 둘로 찢어놓았다고도 할 수 있다. 학계에서 역사 비평이 힘을 얻으면 얻을수록, 다른 한편에서는 문자주의, 근본주의가 힘을 얻는다. 〈성서는 변혁이다〉는 이러한 상황에 제3의 길, 오래되고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당시 역사 비평으로 훈련을 받아 이를 활용한 빼어난 책을 펴내 학계의 주목받는 학자로 평가받던 월터 윙크는 과감하고도 충격적인 첫 문장으로 책을 시작한다. “역사 비평은 파산했다. 말 그대로 ‘파산’했다.” 이후 그는 역사 비평의 명암과 그 아래 자리한 좀 더 깊은 차원의 문제들을 살핀 뒤 성서의 본래 목적, 즉 인간과 사회의 변혁에 기여하는 성서 읽기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해석자가 자기도 의식하지 못한 채 본문의 세부 사항은 꼼꼼히 살피나, 본문의 본래 목적을 살리지도, 그렇다고 해석자의 삶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는 방법론이 아닌, 그렇다고 해서 본문의 역사적 차원은 무시한 채, 그리고 그 본문을 통해 다가오는 메시지를 보려 하지 않고 본문 그 자체를 종교적 숭배의 대상으로 여기는, 그리하여 또 다른 방식으로 현재 자신의 신념을 강화하는 방식의 방법론도 아닌, 분문과 읽는 사람이 역동적인 대화를 나누고 본문의 도전에 응답함으로써 현재의 자신이 변화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초판이 출간된 지 50년이 지났지만, 윙크가 제기한 문제와 통찰은 여전히 유효하다. 알베르트 슈바이처가 〈예수 생애 연구〉라는 걸출한 저작을 남기고, 홀연히 의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떠났듯 윙크는 이후 자신이 제기한 문제의식을 따라 학계에서 주를 이루던 성서해석 방식을 버리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성서, 인간, 세상을 해석하며 평화운동에 투신했다. 그는 성서가 진실로 인류와 세상을 변혁하는 텍스트임을 믿었던 것이다. 세상에 성서 각 권의 본문의 역사적 뜻을 분석한 책은 무수히 많다. 그 본문의 메시지를 다룬 책도 그만큼 많다. 하지만 그러한 가운데 성서가 우리 삶과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야 하는지, 오늘날 성서를 읽는 방식에 있어 학계와 교회는 왜 그리 차이가 나는지, 우리 삶에 맞갖게, 더 나아가 우리가 진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성서와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를 다룬 책은 드물다. 이 책은 그 소수의 책 중 하나며 그 소수의 책 중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가득 찬 책이다.
9788960779839

제4차 변혁 (증강현실과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바꾼다)

로버트 스코블, 셸 이스라엘  | 에이콘출판
16,200원  | 20170428  | 9788960779839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와 『컨텍스트의 시대』를 통해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가 전세계에 미칠 폭발적인 영향력을 예견한 바 있는 기술 전도사 듀오, 로버트 스코블과 셸 이스라엘은 5-10년 이내에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이 손에 들린 스마트폰을 떠나 일반 안경과 유사한 형태의 스마트글래스로 옮겨갈 것이라고 하면서 가상현실, 증강현실, 그리고 혼합현실이 펼치는 새로운 공간 컴퓨팅의 시대의 도래를 예측한다. 이 책에서는 사용자 주변의 실제 환경과 컴퓨터 입체 영상이 눈 앞에서 정교하게 결합되는 차세대 혼합현실 인터페이스를 향한 변화가 엔터테인먼트, 소매유통, 교육, 보건의료 등, 사회 전반에 가져올 커다란 파급 효과를 전망하고, 앞서 나가는 브랜드가 차세대 기술을 이미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더불어 이러한 변화의 방향을 비즈니스 경영자가 남보다 앞서 이해하고 준비해야 함을 강조한다.
9788925105444

익스트림 5 (변혁의 바람)

엽태호  | 청어람
7,200원  | 20070218  | 9788925105444
조로증 환자이자 희대의 천재, 정우!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노력이 엉뚱한 결과를 낳다! "이래저래 결론은 하나다. 절대자가 만들어 놓은 우주의 법칙. 그 원동력인 기를 파악하고 깨달아 인간의 형태를 벗어난 초월자가 되어야만 운명의 수레바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죽음과 소멸을 알기에 위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소년. 그가 꿈을 꾼다! 그곳에는 장편 드라마가 있었다. 중세 사회를 배경으로 지금과는 전혀 다른 바보 멍청이 용병 1골드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현세와 중간계, 이세계를 무한정 넘나들?..
9791189782948

변혁을 위한 교육과정 (기독교적 교육과정, 어떻게 만들 것인가?)

호주 기독교교육연구소  | 템북
8,100원  | 20231229  | 9791189782948
성경적 세계관에 근거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기독교 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뿐만 아니라 공교육에서도 올바른 세계관에 근거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설계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9791185009292

선언에서 변혁으로 (20년 역사 기록 (2001 ~ 2022))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동해시지부 백서편찬위원회  | 한내
54,000원  | 20221113  | 9791185009292
1987년 노동자대투쟁을 지나, 이천년대에 들어서면서 전국공무원노조의 출범과 함께 공무원의 노동삼권에 대한 본격적인 문제 제기와 사회적 논의가 이루어졌고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그에 따라 공무원의 노동조건과 사회적 인식 등이 많은 개선을 이루었는데, 이는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헌법적 권리를 회복하고 쟁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특정 산업이나 직종에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형태의 노동조합이 생겨난다는 것은 곧 그를 둘러싼 모든 사회적 존재의 조건과 상황이 변화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민주노총을 흔히 ‘노동자 권리의 우산’이라고 비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중 전국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이하 동해시지부)는 전국공무원노조의 출범 기치인 ‘공무원은 노동자’라는 의미를 앞장서서 실천해온 노동조합입니다. 공무원의 노동기본권 문제는 역대 모든 정권이 꺼리는 사안이었습니다. 상명하복 중심의 위계적인 공직사회의 문화는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핵심적인 가치 중 하나였고,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을 온전하게 인정한다는 것은 곧 이러한 기득권 구조의 균열을 의미했기 때문입니다. ‘공직사회개혁’, ‘공무원 연금’, ‘공무원노조 특별법’ 등을 둘러싼 수많은 사회적 갈등과 굴곡의 시간 동안 동해시지부는 흔들림 없이 자주·민주·변혁이라는 민주노조운동의 가치를 사수하고 발전시켜왔습니다. 특히, 이들은 단 한 명의 해고자라도 끝까지 책임진다는 노동자 투쟁의 정신을 몸소 실현해내기도 했습니다. ‘선언에서 변혁으로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동해시지부의 20년’은 위와 같은 과정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조합원을 비롯한 간부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근거는 무엇인지를 천천히 살피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노조’를 사수하고 더 나은 사회를 고민하는 이들에 큰 귀감(龜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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