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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으)로 40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30663340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푸푸푸 히어로 2 (도팡 일당과 환상의 방울!)

아오키 케이  | 다산어린이
9,410원  | 20250610  | 9791130663340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별의 커비〉 공식 코믹북,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푸푸푸 히어로》 시리즈의 마지막 권 출간! 푸푸푸랜드에 지어진 테마파크의 주인이 ‘마버로아’? 푸푸푸랜드의 평화는 계속될 수 있을까? 닌텐도 게임 〈별의 커비〉의 팬들과 어린이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전 5권으로 완간된 《별의 커비 푸푸푸 히어로》 시리즈의 뒤를 잇는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푸푸푸 히어로》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푸푸푸 히어로 2- 도팡 일당과 환상의 방울!》에서 커비와 친구들은 칠리의 방울을 훔쳐 달아난 도팡 일당을 쫓는 모험을 시작합니다. 세 개를 모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환상의 방울! 도팡 일당은 방울을 모두 차지하고 간절히 바라던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어느 날 푸푸푸랜드에 들어선 거대한 테마파크! 꿈과 희망이 가득한 이 테마파크의 주인은 놀랍게도 ‘마버로아’였습니다. 마버로아가 푸푸푸랜드로 돌아온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온 우주를 지배하려 했던 과거의 일을 반성하고 푸푸푸랜드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었던 걸까요? 아니면 주민들의 마음마저 지배하려는 계략을 꾸미는 걸까요?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푸푸푸 히어로》 시리즈는 전 2권으로 끝이 나지만, ‘울트라 슈퍼’ 초특급 흥미진진한 커비와 친구들의 모험은 앞으로도 게임에서 계속됩니다. 닌텐도 게임 〈별의 커비〉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별의 커비〉 공식 코믹북 시리즈의 애독자라면, 2025년 6월 5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 2’뿐만 아니라 2025년 6월 10일 정식으로 출간되는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푸푸푸 히어로 2- 도팡 일당과 환상의 방울!》도 놓치지 마세요!
9791197899539

별의 늪 (소나무 시집)

소나무  | 별구름
27,000원  | 20250716  | 9791197899539
시인 소나무의 4번째 시집으로, 전작인 '멸망한 세계에서 보내는 기원가'(2023)은 황량한 세계일지라도 가지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이번 시집은 설움과 슬픔 그리고 저자의 염원을 묵묵히 그려낸 작품 위주로 엮었습니다.
9788954697132

별의 길 (양세형 시집)

양세형  | 이야기장수
12,420원  | 20231204  | 9788954697132
코미디언 양세형의 첫 시집 『별의 길』(이야기장수)이 출간되었다. 언뜻 의외의 일처럼 보이지만, 사실 사람들을 웃겨주는 이 코미디언과 시의 만남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단어들을 조립하여 감정을 표현하는 ‘행복한 놀이’를 즐겼다는 그는 후배 개그맨들의 결혼식에서 직접 쓴 감동적인 축시를 낭독해 유튜브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 시집의 표제시가 된 「별의 길」을 즉석에서 쓰고 낭독해 패널들의 찬사를 듣기도 했다. 그는 여태까지 단 한 권의 시집도 내지 않았으나,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시 「별의 길」을 필사하거나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사람까지 나타났고, 그는 시집 없는 시인으로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조용히 시를 선물해왔다. 사람들이 점점 책을 읽지 않는 시대, 그리고 시는 더더욱 팔리지 않는 시대―어느 날 서점에 들렀다가 유독 한적한 시 코너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는 그는 이제 오랫동안 써왔던 자작시들을 엮어 첫 시집을 내놓는다. 자신이 탁월하게 가장 잘 쓰는 사람이라서 시집을 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친근하게 여기는 코미디언 양세형도 이렇게 시를 좋아하고 직접 쓰기도 하는데, 사람들이 시를 어려워하지 않고 가까이하며 읽고 쓰고 아껴주기를 그는 바란다. 시라는 이 ‘행복한 놀이’가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공유되기를 바란다. 양세형에게 시는 일상 속에서 ‘당신을 생각하고, 떠올리는 단어를 받아 적으면 말이 되는 너무 쉬운 글’이기에(「시를 쓰게 하는 당신에게」, 44~45쪽). 또 대학 졸업장이 없어도, 굳이 작가나 시인이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계속 바라보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글이기에.
9791198744470

별의 길 (양세형 시집)

양세형  | 이야기장수
12,420원  | 20231204  | 9791198744470
“제 직업은 웃기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때론 사람들과 같이 울고 싶습니다.” 단 한 번 예능에서 코미디 대신 쓰고 읽은 시 단 한 편으로 사람들을 울린 양세형의 첫 시집 코미디언 양세형의 첫 시집 『별의 길』(이야기장수)이 출간되었다. 언뜻 의외의 일처럼 보이지만, 사실 사람들을 웃겨주는 이 코미디언과 시의 만남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단어들을 조립하여 감정을 표현하는 ‘행복한 놀이’를 즐겼다는 그는 후배 개그맨들의 결혼식에서 직접 쓴 감동적인 축시를 낭독해 유튜브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 시집의 표제시가 된 「별의 길」을 즉석에서 쓰고 낭독해 패널들의 찬사를 듣기도 했다. 그는 여태까지 단 한 권의 시집도 내지 않았으나,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시 「별의 길」을 필사하거나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사람까지 나타났고, 그는 시집 없는 시인으로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조용히 시를 선물해왔다. 사람들이 점점 책을 읽지 않는 시대, 그리고 시는 더더욱 팔리지 않는 시대-어느 날 서점에 들렀다가 유독 한적한 시 코너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는 그는 이제 오랫동안 써왔던 자작시들을 엮어 첫 시집을 내놓는다. 자신이 탁월하게 가장 잘 쓰는 사람이라서 시집을 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친근하게 여기는 코미디언 양세형도 이렇게 시를 좋아하고 직접 쓰기도 하는데, 사람들이 시를 어려워하지 않고 가까이하며 읽고 쓰고 아껴주기를 그는 바란다. 시라는 이 ‘행복한 놀이’가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공유되기를 바란다. 양세형에게 시는 일상 속에서 ‘당신을 생각하고, 떠올리는 단어를 받아 적으면 말이 되는 너무 쉬운 글’이기에(「시를 쓰게 하는 당신에게」, 44~45쪽). 또 대학 졸업장이 없어도, 굳이 작가나 시인이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계속 바라보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글이기에. 어려운 말 하나 없이 단정하고 깨끗한 일상어로 쓰인 양세형의 시집에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코미디언의 기쁨과 슬픔, 일상 풍경에서 양말 한 짝, 구름 한 점을 보고 상상한 재치 있고 애틋한 시들이 가득하다. 또한 몸은 영락없이 아이인데 얼굴은 지긋이 나이든 어른인 〈아저씨〉 시리즈를 통해 현대의 ‘우는 어른’들을 포착해온 박진성 조각가의 조각작품들을 시와 함께 절묘하게 배치해 시집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양세형 작가는 시집 『별의 길』의 저자 인세 수익금 전액을 위기에 빠진 청소년들을 돕는 ‘등대장학회’에 기부한다. 시라는 것에 대해 잘 모릅니다. 1985년 8월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나 국민학교 시절 앞으로는 논밭, 뒤로는 산이 있는 마을에 살았습니다. 워낙 조용한 동네라 떠들썩한 것이라곤 새 울음소리 풀벌레 소리 흙바닥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전부인 곳이었습니다. 신발가방을 발로 차며 걸었던 논두렁길, 마을 입구를 지키는 아카시아나무 아래 누워 가로등 없는 길 위로 더 반짝이던 밤하늘을 보면서 신비로운 감정을 느꼈습니다. 무식한 머릿속에선 설명되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하나의 단어들을 끄집어내어 조립하면 글이 되었고, 어린 시절 저는 혼자만의 행복한 놀이에 빠져들었습니다. 마흔 살이 다가오는 지금도 신비로운 감정은 불쑥불쑥 찾아옵니다. _서문에서
9788997013746

별의 노래

이미자  | 들림
17,550원  | 20250706  | 9788997013746
9791172635145

별의 족속 (장병길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장병길  | 바른북스
10,260원  | 20250731  | 9791172635145
장병길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별의 족속’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아 그런 뜻이〉는 사람이나 사물을 자세히 관조하면 그 고유의 특성이 있음을 깨닫는 것이며 〈2부 영글고 있어〉는 미완성의 모든 생명은 고뇌와 아픔을 통해 바야흐로 성숙의 단계로 접어든다는 것이며, 〈3부 꽉 잡아야 해〉는 만만치 않은 세상은 언제나 시련과 고통을 예기치 않게 던지므로 자신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며, 〈4부 그것은 인생〉은 신이 아닌 인간은 삶이 주는 모든 것을 부둥켜안고 살아야 하는 존재임을 강조한다.
9791192412856

별의 일기

이로작가  | 와일드북
22,500원  | 20241209  | 9791192412856
저는 책을 싫어합니다. 왜냐고요? 거만한 글자들은 늘 저를 무시했거든요. 책에 쓰이는 순간 자기들이 주인공이라도 된 것처럼 텃세를 부리더군요. 맞는 듯 맞지 않는 듯 아슬아슬하게 촘촘한 간격을 유지하는 줄 위로 꽉 들어찬 글자들은 뭐가 그리도 당당한지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데, 그 꼴을 보고 있자니 세상이 빙글빙글 돌아갈 것 같아 얼른 책을 덮어버리곤 했습니다. 하얀 백지만 보이면 냉큼 달려야 한 자리를 차지하고 마는 심보 좋은 글자들 덕에 외곽으로 밀려난 여백은 비좁은 공간에서 있어야만 했죠. 아, 그래도 어른들에게는 ‘저는 책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라고 저를 소개해서는 안 됩니다. 그건 마치 ‘저는 이상한 사람입니다.’라고 하는 것과 같거든요. 어른들은 긍정적이어서 싫어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좋아하는 것을 말해주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바꾸었습니다. ‘저는 글씨들 옆에 밀려나 있는 불쌍한 여백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라고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어른들은 이 대답도 그리 달가워하지는 않더군요. 그렇다고 좋아하지 않는 것을 좋아한다고 대답해서도 안 됩니다. 어른들은 너무 정직해서, 거짓말은 좋아하지 않거든요. 꼭 거짓말을 하면 어른들은 자신이 바로 잡아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껴버리곤 합니다. 결국 저는 늘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저는 나중에 크면 꼭 책을 만들고 싶어요.” “아주 훌륭하구나.” 사실 제가 만들고 싶은 책은, 표지 외엔 단 한 글자도 들어설 수 없는, 속지라고는 전부 흰 종이로 가득 찬 아주 무시무시한 책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저에게 어떤 책을 만들 건지까지는 물어보지 않았으니, 제 대답도 거짓말이라고는 할 수 없는 셈입니다. 아마 진짜 그런 책이 있다면 어른들은 책을 보기도 전에 덮어버리고 말 겁니다. 그리곤 이렇게 이야기하겠죠. “이건 이상한 책이야.” 어른들은 참 똑똑해서, 책을 보지도 않고 어떤 책인지 맞추더군요. 마치 제가 어떤 책을 쓸 건지 말하기도 전에 훌륭하다고 평가했던 것과 다른 바 없습니다. 그럼 저는 훌륭한 사람이고, 저의 책은 이상한 책이 되어 버렸네요. 훌륭한 사람이 쓴 이상한 책
9791164933518

별의 노래 (권현구 포토 에세이)

권현구  | 오늘의문학사
13,500원  | 20241025  | 9791164933518
[한맥문학]과 [문학사랑]에서 신인작품상을 수상하여 등단한 후, 11권의 수필집을 발간한 권현구 수필가의 12수필집 『별의 노래』가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이 수필집은 ‘책 머리에’ ‘제1부 하늘’ ‘제2부 땅’ ‘제3부 사람’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경북 예천에서 출생한 권현구 수필가는 공무원으로 봉직한 후, 경북 포항의 죽장면 상사리에 둥지를 틀고, 스스로 농사를 지으며, 장을 만들며 ‘장 이야기’를 발간하였으며, 농촌에서 사는 생활을 소개하며 ‘낭만농부의 시골 편지’를 발간하는 분입니다.
9788932461366

별의 시간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 을유문화사
11,120원  | 20230225  | 9788932461366
문학을 통해 가장 멀리까지 나아간 작가 클라리시 리스펙토르가 다다른 종착역 클라리시 리스펙토르가 쓴 마지막 작품이다. 작가 본인의 삶 가운데 일부를 떼어 내 형상화한 두 인물이 등장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둘은 기존의 작품들에 등장한 (리스펙토르를 닮은) 인물들에 비해 작가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지성의 이해를 불허하는 인물인 마카베아는 언어로 재현할 수 없는 신비 속에 있다. 마카베아의 비극적인 삶은 이상하리만치 강렬하고 선명해서 마치 서사가 아닌 사진처럼, 단숨에 치고 들어왔다 사라지는 강렬한 빛-순간처럼 다가온다. 스물세 살에 쓴 데뷔작 『야생의 심장 가까이』에서 언어와 사고를 통해 가장 멀리까지 다다르겠다고 선언했던 리스펙토르가 마지막으로 당도한 지점이 여기다. 언어적 사고를 무효로 만드는 순정한 비극 혹은 세계. 이 공허하고 투명한 황무지에 세워진 『별의 시간』은 마치 후대를 위해 지어진 오두막처럼 느껴진다. 여기가 내가 다다른 가장 먼 곳이니, 미래는 이제 여기서 출발하라. 이 슬픈(어쩌면 리스펙토르의 작품 가운데 가장 슬픈) 책의 마지막 문장은 이상하리만치 활짝 열려 있다.
9791141995737

별의 초상화

최훈영  | 부크크(bookk)
17,400원  | 20250305  | 9791141995737
"시간이 지나면서 비로소 빛나는 사랑이 있다. 처음에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그 마음이 쌓이고 깊어지며 별처럼 아름다워지는 순간이 온다. 이 책은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함께한 시간들 그리고 이별과 재회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이야기다.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사랑이 지나간 후에도 그 기억이 어떻게 위로가 되는지를 전하고 싶었다. 이별이 끝이 아니라는 걸, 사랑은 언제나 다른 모습으로 우리 곁에 남아 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9791197246784

느리다고 작아지지 않는다: 세천사 이야기 (세천사 이야기)

별의친구들  | 별의친구들
9,000원  | 20250529  | 9791197246784
이 책의 제목인 ‘느리다고 작아지지 않는다’는 별의친구들에 재학했던 청소년의 대화 속 “선생님, 저 느리긴 하지만, 그래서 자주 실패하지만, 작아지지는 않아요. 특별히 크진 않지만, 계속 크고 있어요.”에서 인용한 제목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자신의 속도에 맞춰 살아가는 신경다양성 당사자의 이야기와 성장을 담고 있다. 이 책의 부제 속 ‘세천사’는 ‘세상을 천천히 살아가게 하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신경다양성 당사자들의 이야기 속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함께 듣고 나누며 세상이 조금 더 천천히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스피치 행사이다. 이 책은 별의친구들에 입학한 학생들의 이야기,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여러 경험들로 인하여 성공을 경험한 이야기 등을 보여주며 독자로 하여금 깊은 감동과 깨달음, 그리고 세상을 향한 별의친구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세상을 천천히 살아가는 당사자들의 삶의 이야기이자, 함께 세상을 천천히 살아가기를 바라는 세상을 향한 편지다.
9791141933852

별의 낱말들 (아회 세 번째 문집)

이성훈, 이민호 외 18명  | 부크크(bookk)
15,900원  | 20250420  | 9791141933852
세상에 흩어진 수많은 별의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어디선가 길을 헤매는 작은 별에게 이 활자들이 닿아, 나아갈 길을 알려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9791138840613

별의 노래 4 (김정훈 시집)

김정훈  | 좋은땅
7,200원  | 20250316  | 9791138840613
김정훈 시인의 네 번째 별, 《별의 노래4》는 별과 밤하늘, 바람과 파도처럼 우리의 일상에 스며 있는 자연과 철학적 성찰을 담은 작품이다. 시인은 ‘별의 노래’라는 제목 아래 인간의 존재와 실존을 사유하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시선을 통해 삶과 미학을 탐구한다. 전작들에서 보여준 깊은 통찰을 이어가면서도, 이번 시집에서는 보다 직접적인 감각과 언어적 실험을 시도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사유의 가능성을 열어 준다.
9791197246777

자유의 교사

셀레스텡 프레네  | 별의친구들
16,200원  | 20250214  | 9791197246777
자유의 교사LE MAÎTRE INSURGÉ는 프랑스의 교육 혁신가 셀레스텡 프레네가 자신의 교육 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소설을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은 전통적인 권위주의 교육 체제에 맞서 싸우는 한 교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프레네의 교육적 실천과 철학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학생들의 삶과 경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학습 방식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율성과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는 교육을 실현하려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보수적인 학교와 사회 제도의 저항에 직면하지만, 교육의 민주화와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한 열정을 잃지 않는다. 소설은 교사로서의 고뇌와 혁신, 그리고 교육이 사회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히 그리며,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하는 작품이다. 이 책은 프레네의 교육 철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작품으로, 단순한 소설을 넘어 교육적 혁명의 선언문이라 할 수 있다.
9791198182906

별의 노래 (서철원 장편소설)

서철원  | 출판하우스 짓다
12,600원  | 20230210  | 9791198182906
천문天問의 수수께끼를 안고 별이 된 정여립 사람 사는 고을마다 평등과 대동大同을 세우다!! 역사소설만을 전문으로 집필하는 서철원 작가가 조선의 대동계를 열어간 정여립의 삶과 죽음, 우주를 통찰한 자로서 높고 아름다운 정여립의 이상향에 관한 장편소설 『별의 노래』를 발간했다. 선조 22년(1589) 정여립을 둘러싼 기축옥사(己丑獄死)는 조선을 쥐고 흔드는 혼돈이자 딜레마였다. 사직에서 물러난 정여립은 전라도와 황해도 일대에서 대동계를 조직한다. 외침에 대비한 대동계를 역모로 몰아간 황해도 현감들의 장계는 정여립의 숨통을 쥐고 흔든다. 소설 『별의 노래』는 전라도 진안의 밤하늘에 그려진 별의 천문(天問)을 통해 정여립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이상향과 판타지를 보여준다. 『별의 노래』는 ‘나라를 지키려는 자’로서 조선의 대동계를 열어간 정여립의 절박한 삶과, 황해도 현감들의 장계를 둘러싼 죽음에 이르는 여정을 담고 있다. 별을 머리에 이고, 세상 너머에 감추어진 진실을 찾아가는 정여립의 삶은 불꽃같다. 그 죽음의 언저리에 빛나는 ‘별의 노래’는 역사 속에 숨겨진 왕가의 비밀과 등장인물 저마다의 운명을 반영함으로써 별보다 찬란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의 역사를 이끌어온 주역으로서 정여립의 삶을 돌아보는 이유는, 죽은 자의 권리로 현재의 삶을 돌아보는 데 있다. 눈부신 삶과 찬란한 죽음이 깃든 정여립의 연대기를 따라 역사와 그 아래 잠든 자들의 이상향을 들려주는 까닭은 현재와 무관하지 않다. 이와 더불어 시대 저편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난 초월의 아이들이 보여주는 판타지는 역사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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