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n S. Coughlin  | 정담미디어

20,680원  | 20160210  | 9788960695306

총 17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보건 분야의 윤리문제를 분석하는 데에 적합한 도덕추론 방법들을 개괄한다. 2장부터는 프라이버시 보호와 기밀유지, 보건연구에서의 인폼드 컨센트, 랜덤화 임상시험, 위원회 심의와 임상시험심위원회 제도, 위원회 심의와 과학적 부정행위, 이해상충과 연구비 지원, 지적재산과 데이터 공유 등을 다룬다. 보건윤리에서 최근 떠오르는 쟁점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이슈에는 보건전문가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이나 출판과 연구결과 해석과 관련된 문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보건사업 시행에서의 윤리 쟁점도 다룬다. 이 외에도 취약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다문화연구, 국제보건 연구, 유전학 연구와 검사, 에이즈 예방과 치료, 희소한 의료자원의 분배와 보건의료개혁에 관련된 윤리문제를 다루고 있다.

김정은  | 범문에듀케이션

17,480원  | 20230201  | 9791159433825

2021년 8월 개정된 수의사법이 시행됨에 따라, 2022년 2월 제 1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이 치뤄졌고 올해 약 2,500명의 동물보건사가 국내에서 배출되었습니다. 이후 동물보건사 국가자격 시험은 매년 1회 시행될 예정이며, 해마다 동물보건사가 되기 위해 약 1,000~2,000명이 시험을 치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은 기초, 예방, 임상, 동물보건ㆍ윤리 및 복지 관련 법규 총 4과목 200문제로 진행됩니다. 기초, 예방, 임상과목은 각각 6개, 4개, 3개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동물보건ㆍ윤리 및 복지 관련 법규」 는 단일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간 학생들에게 시험을 대비한 교육을 하면서 「동물보건ㆍ윤리 및 복지 관련 법규」 와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쉽고 내용 또한 충실한 교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동물보건사 양성교육을 위한 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동물보건사들 또한 실무환경에서 필요할 때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수의사법과 동물보호법으로 나누어, 각 법과 연관된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찾아 3단 배열하였습니다. 자격시험 공부를 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은 그 중요도에 따라 색의 표시를 달리하였으며, 이는 현장에서 근무할 때도 기억해두면 좋을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손명세, 강선주, 권오탁, 김명희, 김소윤  | 박영사

25,200원  | 20210228  | 9791130308401

『보건의료법 윤리학』은 〈보건의료법윤리학의 개념〉, 〈법학적 접근〉, 〈윤리학적 접근〉, 〈보건의료법윤리의 학제적 성격〉, 〈보건의료인력과 의료행위〉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노희선  | 대광의학

18,800원  | 20200820  | 9791188705146

본 교재는 생명의 가치, 생명윤리에 대한 쟁점을 중심으로 윤리학, 간호학, 보건학, 심리학에 대한 선행연구를 참조하여 기술하였습니다 1부에서는 생명윤리를 이해하기 위해 특별히 퇴계선생의 『성학십도』 와 지허스님의 『선방일기』 중 생명에 대한 부분을 삽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유교와 불교, 기독교의 생명관을 주요 자료를 통해 제시하여 ‘생명’의 근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이어 한국전통사회의 가정교육의 모습을 통해 생명윤리를 일면을 이해하고자 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생명윤리와 관련하여 갈등과 문제가 되는 쟁점들을 통해서 예비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자세와 윤리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하는 목표로 구성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쟁점에 대한 갈등보다는 해결을 위한 미래적 과제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Janie B. Butts, Karen L. Rich  | 사이플러스

28,710원  | 20250901  | 9791188731909

이 책은 간호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상황,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법」, 소셜미디어로 인한 부정적인 문제 양산, 대상자의 권리 주장 및 인간 존중과 같은 윤리 적 쟁점을 사례별로 제시하여 간호학부 학생과 간호사에게 윤리적 의사결정을 도와주고, 잘할 수 있는 전문 간호사로의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호학과 프로그램 학습성과 중 하나인 “간호 실무의 법적·윤리적 기준을 이해 하고 간호실무에 통합한다.”를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각 단원은 간호관리학 학습목표를 기 준으로 간호윤리이론, 전 생애 주기별 사례로 알아보는 윤리적 쟁점 및 간호 실무윤리로 구성하였습니다. 각 장마다 생명윤리와 관련된 간호윤리 사례, 용어의 정의 및 연구 사례를 제시 하였고, 【윤리적 성찰】과 【토론의 초점】, 【법적 관점】 코너로 윤리에 대한 비판적 사 고와 의사결정 능력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단원 요약】으로 학습 요점을 정리해 놓아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은 간호윤리와 관련된 번역서로, 간호윤리를 처음 배우는 간호학부생부터 대학원 생 그리고 임상 현장의 간호 실무와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간호 윤리 문제를 상황에 맞게 확인하고 적절한 윤리적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고유경 외 지음  | 수문사

38,900원  | 20250217  | 9788930454438

한국의료윤리학회 의정사태 숙의위원회  | 사니타스

18,000원  | 20250630  | 9791199146716

『2024 의정사태 : 전개와 성찰』은 2024년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휴학 사태를 의료윤리와 의학 전문직업성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이 발간된 2025년 6월 30일까지도 이 이른바 “의정사태”는 여전히 진행중에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의료윤리를 공부하는 몇 안 되는 학자인 저자들은 이 거대 의료윤리 사례, 혹은 딜레마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예민하게 느끼고 이 사태 해결을 위한 나름대로의 책임감을 느꼈으며, 이 사태 초반인 2024년 초반부터 거의 매월 화상 및 대면회의를 통해 만나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 책은 그 대화와 논의의 산물이며 그 고민은 이 책의 각 챕터에 녹아들어 있다. 비록 모두의 의견이 일치한 것도 아니고, 이 책이 저술 주체인 한국의료윤리학회의 공식적인 견해를 대표한다고 보기도 어렵지만 다른 학문도 아닌 의료윤리의 시각에서 이 사태를 바라보는 것은 이를 이해하는 데 또다른 시각을 제공할 것이며, 향후 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김애정  | 고문사(KMS)

30,000원  | 20230801  | 9788973868612

이 책은 간호학개론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정계선 지음  | 수문사

38,900원  | 20250315  | 9788930454476

남명진, 김지미, 주영희, 이은원, 이진종  | 메디컬에듀케이션

23,750원  | 20240209  | 9791169001809

줄기세포 문제가 대중매체를 통하여 우리에게 익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존엄사라는 이름으로 연명치료거부가 논란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 오가노이드와 배아개념은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이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이 책은 의료관계자에의 판단에 더욱 도움될 것이다. 비교적 쉽게 접근했기에 학생들이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도영, 노기옥, 우주현, 전재희, 김윤정  | 사이플러스

25,220원  | 20241125  | 9791188731701

본 교재는 보건의료 분야 및 생명윤리의 전문지식을 총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실무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으로 저자를 구성하였습니다. 이에 생명윤리와 관련된 이론적 배경과 실제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통합된 내용으로 저술하고자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각 장의 시작 시 ‘학습성과’를 제시하여 수업의 목표를 제시하였고, 생명윤리 이론에 맞는 사례를 ‘읽을거리’로 제시하여 재미와 이해를 도왔습니다. 저자들은 ‘읽을거리’가 학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느껴지고, 이해되길 바라면서 『신문 보도자료』, 『역사적 사건』, 『논문』, 『영화』 등을 통하여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생명윤리 수업이 이론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효율적인 교육효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함께 사례를 읽고 생각하기’ 방식의 토론문제를 제시하여 윤리적 쟁점을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실천적 내용을 반영하였습니다. 부록으로, 본문에서 제시 된 관련 법령 5가지를 QR코드로 삽입하였습니다.

한국간호윤리학회  | 대한간호협회

16,920원  | 20240529  | 9788958821854

본 사례집은 임상현장에서 마주치는 일반적인 사례들을 윤리적으로 분석하여 엮어낸 간호윤리 사례집으로, 대한간호협회가 2023년 2월28일에 개정한 '한국간호사 윤리 강령과 윤리 지침'에 발맞추어,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국간호윤리학회 상임 이사진들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분석하면서 집필하였다.

데이비드 레스닉  | 학지사메디컬

26,600원  | 20240820  | 9791194219033

인간 연구에 대한 윤리적 기준을 제시한 필독서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연구윤리총서의 제6권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 대상 연구의 윤리와 규정에 관한 이론적이고 역사적인 문제부터 실용적·정책적 딜레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었다. 또한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 필수적인 윤리적 원칙들을 설명하였으며, 연구 대상자의 보호, 과학 발전, 그리고 연구에 대한 신뢰 구축을 중심으로, 윤리적 기준이 어떻게 적용되고 발전해 왔는지를 다루었다. 이 책은 The Ethics of the Research with Human Subject를 번역한 것으로 우리나라 IRB 관련 학생들이나 종사자들이 읽고 참조할 IRB 관련 국내 도서가 없다는 사실에 대한기관윤리기구심의협의회에서 출간에 대한 뜻을 모았다. 이 책은 인간 대상 연구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고, 연구 대상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과학적 발전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리적 기준이 연구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연구자들이 직면하는 복잡한 도전 과제를 다루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윤리적 기준과 절차를 제시하여, 연구에 대한 공공의 신뢰를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장동익  | 씨아이알

19,800원  | 20240105  | 9791168561953

의료윤리 측면에서 논의하는 의료계의 현실과 문제점 의사는 왜 윤리적이어야 하는가 전문직 중에서도 의사에게는 특별히 많은, 수준 높은 지식이 요구된다. 그리고 이 때문에 그들에게는 많은 보수와 존중은 물론 면책특권 등 다양한 특권이 부여된다. 의사에게 부여된 특권은 그들이 소유한 전문지식의 정도에 상응하지만, 이런 특권은 의사에게 높은 수준의 윤리성을 요구하는 근거가 된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 사회가 의사의 특권은 줄이면서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은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사는 윤리적이어야 하는가」는 먼저 의료계가 처한 현실의 문제를 다루면서 의사에게 주어지는 비판과 비난이 정당한 것인지를 논의하고, 이런 비판과 비난이 의사들이 주창하는 윤리적 관점, 즉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관점에서 의사 전문직 윤리를 확립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본다. 이어 의사 전문직의 특성과 의사의 전문직 윤리의 상관성을 논의하였으며, 나아가 선행의 의무와 환자의 자율성의 의미를 밝히고, 이 원칙들이 의사의 전문직 윤리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해명하였다. 또한 의사와 환자의 관계 모델을 설명하고, 어떤 모델이 현대의 의사들이 지향해야 할 방향인지 논구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의료윤리 교육의 문제를 다루면서, 철학적 의료윤리 교육과 의료윤리 지침 교육의 차이를 설명하였다. 의사 전문직에 대한 윤리적 요구의 합당한 몫이 있다는 것을 논의하고, 그 몫을 확인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사들의 활동과 태도를 서술하고 있는 이 책은 의료계의 현실과 문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의사윤리의 한계와 의료윤리 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인영, 정성진, 설선혜, 심지원, 김소윤  | 정독

23,000원  | 20231220  | 9791168581913

이 책의 목적은 과학의 발전, 뇌과학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와 일반인, 그리고 학생들이 새로운 분야인 신경윤리에 대한 기초와 심화 영역을 차근히 이해할 수 있도록 텍스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뇌과학자뿐 아니라 뇌과학의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들에게 과학의 발전과 신경윤리의 현주소를 알게 하고, 윤리적 논쟁의 경과 과정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갈등이 벌어진 뇌과학 연구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독자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가는 입문서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