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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이,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편지로 다시 보는 그림들)
이소라 | 미술문화
17,100원 | 20230308 | 9791192768052
빈센트 반 고흐는 생전 2,000통이 넘는 편지를 썼다. 이 중에서 우리가 현재 확인할 수 있는 편지는 902통으로, 그중에서도 동생 테오와 나눈 편지가 668통에 달한다. 빈센트에게 테오는 그만큼 가깝고 소중한 존재였으며 그 마음이 편지에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저자는 이 책『보내는 이, 빈센트』에서 발신인 빈센트-수신인 테오인 편지 중 자신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었던 편지 열다섯 편을 고르고, 그 편지가 쓰이던 시기에 빈센트가 그리던 그림, 빈센트의 감정이 깃든 그림, 빈센트가 천착하던 주제 등을 발견하고 탐구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자는 자신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는다. “고흐가 그린 아름다운 밤하늘과 반짝이는 별들은 말한다. 현실에서 도망치지 않고 담담하게 살아가되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희망을 잃지 말라고. 희망은 별에 있지만 지구 역시 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본문에서) 예를 들어, 빈센트는 1881년 11월 11일, 에텐에서 테오에게 이런 편지를 보낸다. “테오, 너도 사랑에 빠져본 적 있지 않니? 사랑은 불행을 가져오지만 그래도 상관없단다. 때로 황량한 지옥에 있는 것 같지만 괜찮아. (…) 만약 네가 사랑을 거절당한다 해도 아니, 절대, 절대로 체념하지 마라!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저자는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에 깃든 빈센트의 뜨겁고도 섬세한 사랑에의 열망에 주목한다. 그리고 빈센트가 사랑하는 연인 두 사람을 그려낸 작품들을 찾아 그 그림들에 담긴 그의 솔직한 마음과 욕망을 찬찬히 살펴본다. 〈숲속의 두 사람〉에서 캄캄한 어둠 안에서도 결연히 손을 맞잡은 연인, 〈연인이 있는 정원〉에서 왠지 빈센트를 닮은 남자가 연인과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 등……. 우리가 익히 알던 명작들부터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그림들까지, 빈센트의 손 글씨가 생생히 느껴지는 편지와 그와 관련한 그림들을 살펴보며 우리는 거장의 삶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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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상실과 슬픔의 날을 보내는 이들에게)
레슬리 D. 웨더헤드 | 아침영성지도연구원
7,200원 | 20151015 | 9791195621309
저자 레슬리 웨더헤드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이 막연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그 막연함이 결국은 우리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말한다. 이제는 고전이 된 이 책을 통하여 슬픔을 겪은 사람들 백만 명 이상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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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숲속의 올빼미 (상실의 계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건네는 일흔 소설가의 애도 에세이)
고이케 마리코 | 시공사
13,320원 | 20221215 | 9791169253581
★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나오키상, 시마세 연애문학상 수상 작가 ★ 장르를 초월한 거장 ‘고이케 마리코’의 국내 첫 번역 에세이! “슬픔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어떻게 다시 살아 내는지 그 방법을 나는 모른다.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일흔 소설가가 투명하게 비춰 낸 상실의 세계 고이케 마리코는 ‘호러 소설의 명수’로 잘 알려져 있지만, 굵직굵직한 수상 이력이 증명하듯 장르를 넘나드는 노련한 작가이기도 하다. 《달밤 숲속의 올빼미(月夜の森の梟)》는 국내 첫 소개되는 그의 에세이로, 암으로 투병한 배우자의 곁을 지킨 시간 그리고 이후 남겨진 자로서의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 두 사람은 소설가라는 같은 꿈을 품고 같은 지평을 바라보며 37년의 세월을 함께했다. 일본 대중문학의 정점이라 불리는 나오키상 후보에 동시에 올랐고, 나오키상을 둘 다 수상한 일본 최초이자 유일한 작가 부부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그러나 남편 후지타 요시나가가 말기 암을 진단받으며, 가루이자와 깊은 숲속, 고양이와 책이 있는 안온한 일상은 한순간에 붕괴된다. 배우자의 죽음 후 상실의 한가운데서 고이케 마리코는 책의 바탕이 된 연재를 수락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흘러가는 바깥의 시간과 자신 내부에 고여 있는 시간의 간극을 감각하며, 무수히 피어오르는 슬픔을 글로 비춰 냈다. 일흔의 소설가는 좀처럼 공감이나 위로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거대한 상실은 극복될 수 없고, 이로 인한 세상과 나의 ‘어긋남’은 사는 동안 계속되리라는, 더없이 솔직한 독백만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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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인생의 사계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띄우는 편지)
이근후 | 샘터(샘터사)
12,600원 | 20141230 | 9788946418899
서로가 서로에게 묻고 싶고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이근후 박사가 돌아왔다. 나이듦의 진정한 의미와 유쾌한 노년의 삶을 전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인생을 4계절로 나누어 ‘오늘을 사는 지혜’를 전한다. 25세까지의 봄은 학습, 50세까지의 여름은 적응, 75세까지의 가을은 참회, 그 후 겨울은 자유의 시기다. “스무 살이든 일흔 살이든 우리는 이미 이 순간부터 늙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 여기서 행복하길 원하는 모두에게 보내는 나의 편지입니다.” 50여 년간 정신과전문의로 살아온 저자는 팔순의 나이를 맞아, 인생의 각 단계를 저마다 힘겹게 넘기고 있는 모두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총 4부로 구성, 세상과 나를 알아가는 그대에게, 역할을 감내하며 오늘을 사는 그대에게, 다시 온전한 나를 찾고자 하는 그대에게, 행복하게 떠날 준비를 하는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를 담았다. 전 세대를 다룬 책인 만큼 사춘기 손자가 노년의 할아버지와, 황혼의 부모가 결혼을 앞둔 딸과, 학부형이 된 아들이 은퇴한 아버지가, 서로가 함께 들려주고 묻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책에는 작은 배려를 엿볼 수 있다. 세대마다 선호하는 글자 크기를 고려해 각 부마다 글자 크기를 달리하였는가 하면,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의 대표 작가 박병철이 이 책을 위해 쓰고 그린 캘리그라피는, 저자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한 언어로 빛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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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내형 인간 (하루의 90%를 육면체 공간에서 보내는 이들을 위한 실내 과학)
에밀리 앤시스 | 마티
16,200원 | 20210715 | 9791190853170
집, 학교, 사무실, 병원, 감옥… 온갖 육면체 공간을 여행하는 실내형 인간을 위한 안내서 우리는 실내형 인간이다. 하루의 90퍼센트를 집, 학교, 사무실, 가게, 식당 같은 실내에서 보낸다. 실내형으로 진화한 종답게 인간은 실내 공간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유엔의 한 보고서는 206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일본 영토만큼의 실내 공간 면적이 새로 추가될 것이라고 추산한다. 실내 세계는 계속 팽창하고 있다. 개척에만 몰두한 나머지, 우리는 육면체 공간이 지닌 잠재력에는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렇게나 많은 시간을 건물 안에서 보내면서도 공간이 정신과 신체에, 사고와 감정과 행동에,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을 제일 좋아하는 실내형 인간이자 과학 저널리스트인 에밀리 앤시스는 팽창하는 실내 공간, 인류가 개척해온 인공 세계를 깊이 알아보고자 탐험을 떠난다. 가장 친밀한 공간인 집에서 출발해 감옥, 병원 같은 익숙한 듯 색다른 실내 공간으로 말이다. 일하고 놀고 배우고 먹고 휴식하는 실내 공간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 과학 저널리스트 에밀리 앤시스는 인간이 만들어낸 실내 세계가 어떤 비밀을 품고 있는지, 건강하고 안전하고 평등한 건물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밝혀내고자 집 안의 샤워헤드를 들여다보는 것에서 출발해 병원, 학교, 사무실 같은 일상적인 공간을 탐색한다. 나아가 첨단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홈, 물 위에 뜨는 집, 3D프린터로 지은 우주 마을 등으로 우리를 안내하며 평균 수명이 늘고 기후변화가 도래한 시대의 실내형 인간을 위한 공간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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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익한 종의 편지 (동역자들에게 보내는 이 삭 목사의 선교 편지)
이삭 | 문광서원
4,500원 | 20191111 | 9788998232412
이삭 목사가 동역자들에게 보내는 선교편지 35년간 공산권 선교를 감당하며 만난 한 명 한 명의 귀한 동역자들이 있었습니다. 함께 그리스도의 좁은 길을 걸어가고픈 동역자들입니다. 그 동역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 있지 않습니다. 복 받는 길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의 자리에서 살아가려 애쓰는 동역자들에게 꼭 나누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야하는 길이 바로 그리스도의 종의 길이라는 것, 그리고 언제라도 나는 이 길을 가고 싶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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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니고데모에게 (길을 묻는 이에게 보내는 12통의 편지)
박석환 | 요단출판사
13,500원 | 20250905 | 9788935020119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요?' AI와 경쟁하는 시대, 방황하는 MZ세대의 영혼을 깨우다 진짜 '나'를 찾아주는 12통의 편지 - MZ세대의 고민과 방황: 요즘 젊은 세대(MZ세대)들은 '나 자신'을 찾고 '나만의 행복'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같은 근본적인 질문 앞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니고데모에게』는 이런 시대적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 핵심 메시지: 현대인들이 열심히 추구하는 '자기계발'과 '행복' 뒤에는 공허함이 숨어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생명을 얻을 수 없는 피조물이다" 이는 단순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진리입니다. - 독자가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삶의 나침반: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 확실한 방향을 제시 근본적인 답: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 실질적인 도움: 외적 성공과 내적 평안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실용적 지혜 - 본서는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찾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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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부르심 (프랜시스 챈이 교회에 보내는 편지)
프랜시스 챈 | 토기장이
12,600원 | 20240710 | 9788977825246
‘위 아 처치’(We Are Church) 프랜시스 챈의 간절한 외침! 이제,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의 부르심’에 집중하라! 교회에 대한 경험이 더 풍성해지기를 원하는가? 순수한 복음이 주는 경이로움을 체험하고 있는가? 지금 알고 있는 교회를 다르게 바라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초자연적인 사랑으로 하나 되는 진정한 교회를 맛보지 않겠는가! 프랜시스 챈 목사는 자신의 그 어떤 책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쓴 이 책에서 하나님이 원래 계획하셨던 교회의 부르심에 집중하도록 도전한다. 그리고 교회가 한때 얼마나 강력했고 얼마나 찬란했었는지를 일깨운다.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교회는 어쩌면 하나님이 원하시던 교회 본연의 모습에서 너무 멀리 이탈해 있을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교회에 대한 심오한 진리들을 탐색하며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꿈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들을 고민하며 교회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독자 대상】 V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본연의 모습에 대해 알기 원하는 성도 V 교회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교회를 만들어가기 원하는 목회자, 사역자 V 교회의 소비자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 원하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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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문장들(큰글자책) (흔들리는 이들에게 보내는 다정하지만 단단한 말들)
박산호 | 샘터(샘터사)
33,300원 | 20251106 | 9788946423213
“살아갈수록 분명해진다. 흔들리는 어른살이에 필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태도라는 걸.” ‘좋은 어른’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어른의 태도를 만드는 단단하고 다정한 문장들 “어른이라는 단어에 지친 이들에게 겉핥기 위로가 아니라, 일상에 스며드는 실질적인 조언을 건넨다.” _이승희 (브랜드 마케터, 《기록의 쓸모》 저자) “박산호 작가가 펼쳐준 어른의 모습에 기대어 잘 살고 싶어졌다.” _엄지혜 (작가, 《태도의 말들》 저자) 번역가 박산호의 어른살이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담은 에세이 《어른의 문장들》이 출간됐다. 저자는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어른’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며, 우리가 흔히 겪는 삶의 문제들에 대한 성찰과 조언을 책 속에 함께 녹였다. 어른으로서의 삶과 그 속에서 느끼는 고민도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리고 고민에 길을 터주고, 삶의 태도를 단단하게 다져준 문장을 함께 담아냈다. 번역가로, 부모로, 한 사람의 생활인으로서 지내오며 ‘어른’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되물어 온 박산호 번역가는 좋은 어른은 결국 타인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와 잘 지내는 법을 아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는 책 속에서 누구나 어른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마음의 진동을 함께 나누며, 거절하는 법, 변명하지 않고 맞서는 법, 끊임없이 배우고 나아가는 태도를 갖추는 법, 나답게 나이 들어가는 법처럼 어른으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삶의 자세와 기술을 전한다. 누구나 언젠가는 어른이 된다고 하지만, 정작 우리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 없이 살아간다. 나이가 들수록 분명해지는 건, 어른살이에 정답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더 중요한 건 ‘태도’라는 걸 저자는 삶의 무수한 순간들 속에서 발견한다. 이 책에는 그 태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흔들림과 회복, 그리고 그 안에서 길어 올린 문장이 가득하다. 정답보다 태도를, 훈계보다 공감을 건네는 《어른의 문장들》은 ‘어른’이라는 말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단단한 위로가 될 것이다. “어른도 길을 잃을 수 있다” 흔들리는 이들의 마음속 불빛이 되어줄 문장들 살다 보면 세상의 불이 모두 꺼진 것처럼 느껴지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는 우연히 책에서 본 문장 하나가 오래 마음에 남기도 한다. 박산호 번역가 역시 흔들릴 때마다 문장과 글을 통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전한다. 예리한 언어 감각과 섬세한 성찰로 고른 잔잔하고 깊은 문장들은 우리가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 그러니까 결국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어른의 문장들》은 관계에서 상처받은 이들, 삶에서 방향을 잃은 이들, 그리고 그저 ‘잘 살고 싶은’ 모든 어른에게 조용한 위로와 영감을 전한다. 그래서 이 책은 완성된 어른이 아닌, 실수하고 흔들리며 조금씩 단단해지려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어른이 되었지만 어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동하고 그에 어울리는 배려와 공감력과 다정함을 갖추고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오늘 하루가 유난히 버거웠던 어른이라면, 나의 ‘어른력’을 키우고 싶은 어른이라면, 이 책의 문장 하나가 마음의 불빛이 되어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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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수업 (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보내는 법륜 스님의 선물)
법륜 | 정토출판
15,120원 | 20230814 | 9791187297604
자녀 문제로 괴로워하는 이 세상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법륜 스님의 자녀 양육법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벅찬 순간을 꼽으라면 첫아이가 찾아온 날이다. 결혼을 하면 여느 부부에게나 오는 의례이거늘, 내 몸이 한 생명을 잉태했다는 것은 또 다른 세계를 맞는 감동이 함께 하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엄마가 된다는 것은 또 하나의 우주를 맞는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어떠한가? 멀리 갈 것도 없이 자연의 순리대로 부모 역할을 하고 있을까? 12년 전 출간된 〈엄마수업〉를 다시 증보하여 출간한 이유다. 〈엄마수업〉을 출간한 지 12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때의 아이가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청소년이거나 성인이 되었고, 그 엄마도 중년이 되거나 할머니가 된 분도 있다. 〈엄마수업〉도 오늘의 엄마와 아이에게 맞는 내용으로 보완하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추가해서 다시 내놓게 되었다. 세상이 너무 빨리 변화하다보니 엄마로, 부모로 살아가기가 갈수록 혼란스러운 날들이다. 이에 대해 법륜 스님은, 인공지능이든 코로나 바이러스든 환경에 따른 현상은 다양하게 일어나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진리의 본질은 하나라고 한다. 농사의 이치를 알면 농사가 힘이 덜 들고 재미있듯, 누구든지 인생의 이치를 알게 되면 애쓰며 아이를 키우지 않아도 그 속에서 ‘엄마도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늘날 많은 부모는 자식을 독립된 인격체보다 부모의 한 소유물로 여기며 좋은 물건처럼 취급한다. 그래서 좋은 옷을 입히고, 값비싼 음식을 먹이고, 과외를 시키고, 유학을 보내면서 부모 노릇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러할까? 법륜 스님은, 아이들은 이러한 조건 없이도 부모의 사랑만 있다면 잘 자란다고 한다. 아무리 물질적인 조건이 다 갖추어져 있다 하더라도 부모의 따뜻한 품을 느끼며 자라지 못하면 아이는 자기 자신뿐 아니라 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행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가 자녀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법륜 스님은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는 본인이 부모에게 배웠던 양육법을 자기도 모르게 자녀에게 그대로 답습해서 전하고 있다. 이것은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고자 하는 마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곧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먼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인식과 태도가 바뀔 때 비로소 자녀 때문에 겪는 고통과 문제를 풀 수 있다고 한다. 오랫동안 자녀 문제로 괴로워하던 부모에게 즉문즉설로 깨우침을 주신 법륜 스님의 말씀 중 우리 아이를 지혜롭게 키우는 방법을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훌륭한 부모교육 지침서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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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문장들 (흔들리는 이들에게 보내는 다정하지만 단단한 말들)
박산호 | 샘터(샘터사)
15,750원 | 20250610 | 9788946423091
“살아갈수록 분명해진다. 흔들리는 어른살이에 필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태도라는 걸.” ‘좋은 어른’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어른의 태도를 만드는 단단하고 다정한 문장들 번역가 박산호의 어른살이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담은 에세이 《어른의 문장들》이 출간됐다. 저자는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어른’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며, 우리가 흔히 겪는 삶의 문제들에 대한 성찰과 조언을 책 속에 함께 녹였다. 어른으로서의 삶과 그 속에서 느끼는 고민도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리고 고민에 길을 터주고, 삶의 태도를 단단하게 다져준 문장을 함께 담아냈다. 번역가로, 부모로, 한 사람의 생활인으로서 지내오며 ‘어른’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되물어 온 박산호 번역가는 좋은 어른은 결국 타인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와 잘 지내는 법을 아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는 책 속에서 누구나 어른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마음의 진동을 함께 나누며, 거절하는 법, 변명하지 않고 맞서는 법, 끊임없이 배우고 나아가는 태도를 갖추는 법, 나답게 나이 들어가는 법처럼 어른으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삶의 자세와 기술을 전한다. 누구나 언젠가는 어른이 된다고 하지만, 정작 우리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 없이 살아간다. 나이가 들수록 분명해지는 건, 어른살이에 정답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더 중요한 건 ‘태도’라는 걸 저자는 삶의 무수한 순간들 속에서 발견한다. 이 책에는 그 태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흔들림과 회복, 그리고 그 안에서 길어 올린 문장이 가득하다. 정답보다 태도를, 훈계보다 공감을 건네는 《어른의 문장들》은 ‘어른’이라는 말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단단한 위로가 될 것이다. “어른도 길을 잃을 수 있다” 흔들리는 이들의 마음속 불빛이 되어줄 문장들 살다 보면 세상의 불이 모두 꺼진 것처럼 느껴지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는 우연히 책에서 본 문장 하나가 오래 마음에 남기도 한다. 박산호 번역가 역시 흔들릴 때마다 문장과 글을 통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전한다. 예리한 언어 감각과 섬세한 성찰로 고른 잔잔하고 깊은 문장들은 우리가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 그러니까 결국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어른의 문장들》은 관계에서 상처받은 이들, 삶에서 방향을 잃은 이들, 그리고 그저 ‘잘 살고 싶은’ 모든 어른에게 조용한 위로와 영감을 전한다. 그래서 이 책은 완성된 어른이 아닌, 실수하고 흔들리며 조금씩 단단해지려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어른이 되었지만 어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동하고 그에 어울리는 배려와 공감력과 다정함을 갖추고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오늘 하루가 유난히 버거웠던 어른이라면, 나의 ‘어른력’을 키우고 싶은 어른이라면, 이 책의 문장 하나가 마음의 불빛이 되어줄지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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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오늘을 살자 (희망과 용기를 찾는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
서승종 | 인디펍
14,400원 | 20250131 | 9791167566614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곤 한다. 때로는 눈 부신 햇살 아래 평온하게 나아가지만, 때로는 폭풍과 거센 바람이 우리를 흔들어 놓기도 한다. 어떤 날은 쉽게 흘러가지만, 또 어떤 날은 버텨내야 하는 것만으로도 힘겹다. 그런데도 우리는 살아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희망이 우리를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희망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강력한 힘이다. 희망은 단순한 바람이나 기대가 아니다.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며, 불가능해 보이는 순간에도 나아가게 하는 힘이다. 희망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이유가 되고, 포기하고 싶을 때 마지막까지 손을 뻗게 만든다. 희망이 있는 한, 우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희망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을 살아가며 크고 작은 시련을 마주한다. 어떤 이는 혼자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고, 또 어떤 이는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과 맞서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무리 긴 밤도 새벽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힘들어도, 지금은 길이 보이지 않아도, 희망을 놓지 않는다면 반드시 따뜻한 빛이 찾아올 것이다. 이 책은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며 감사할 수 있도록, 현재의 순간을 더 깊이 음미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우리는 때때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잊곤 한다. 하지만 당신은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 있는 존재이며, 당신이 걸어가는 길은 어떤 모습이든 의미가 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다시 한 걸음 내딛기를 바란다. 삶은 때로 힘들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도 빛을 찾을 수 있다. 오늘 하루도 눈부시게 살아가는 당신의 그 길을, 이 책이 따뜻하게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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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수업 특별 한정판(엄마수업+엄마일기) (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보내는 법륜 스님의 선물)
법륜 | 정토출판
16,200원 | 20230814 | 9791187297598
자녀 문제로 괴로워하는 이 세상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법륜 스님의 자녀 양육법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벅찬 순간을 꼽으라면 첫아이가 찾아온 날이다. 결혼을 하면 여느 부부에게나 오는 의례이거늘, 내 몸이 한 생명을 잉태했다는 것은 또 다른 세계를 맞는 감동이 함께 하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엄마가 된다는 것은 또 하나의 우주를 맞는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어떠한가? 멀리 갈 것도 없이 자연의 순리대로 부모 역할을 하고 있을까? 12년 전 출간된 〈엄마수업〉를 다시 증보하여 출간한 이유다. 〈엄마수업〉을 출간한 지 12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때의 아이가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청소년이거나 성인이 되었고, 그 엄마도 중년이 되거나 할머니가 된 분도 있다. 〈엄마수업〉도 오늘의 엄마와 아이에게 맞는 내용으로 보완하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추가해서 다시 내놓게 되었다. 세상이 너무 빨리 변화하다보니 엄마로, 부모로 살아가기가 갈수록 혼란스러운 날들이다. 이에 대해 법륜 스님은, 인공지능이든 코로나 바이러스든 환경에 따른 현상은 다양하게 일어나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진리의 본질은 하나라고 한다. 농사의 이치를 알면 농사가 힘이 덜 들고 재미있듯, 누구든지 인생의 이치를 알게 되면 애쓰며 아이를 키우지 않아도 그 속에서 ‘엄마도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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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편지 (세상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오광진 | 미래북(Mirae Book)
11,700원 | 20160524 | 9788992289849
어릴 적 함께 멱을 감고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함께 시간을 보낸 친구들을 추억하며, 각자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면서 힘든 요즘을 살아내는 그들에게 보내는 안부의 편지다. 그리고 각 친구들을 꽃과 나무에 비유함으로써 저마다 가진 고유성과 개성을 존중해주는 의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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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 (흔들리고 지친 이들에게 산티아고가 보내는 응원)
손미나 | 코알라컴퍼니
12,400원 | 20230405 | 9791198262004
“모든 일이 가능하도록 열려 있는 곳무언가가 시작될 수 있는 곳 천년의 세월이 만든 길 위에 서다.” 손미나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찾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 어느 날, 산티아고 길이 나를 불렀다 스페인에서의 유학 생활을 담은 손미나 작가의 《스페인, 너는 자유다》는 30만 독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고, 손미나 역시 이 책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여행작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13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이자 방송인,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교장,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하나씩 타이틀을 늘려갔다. 그 사이 멋진 일도 많았지만 쓰거나 아픈 경험들도 있었다. 잘 견뎌낸 경우도 있고,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기도 했고, 번아웃이 오기도 했다. 이 길이 맞는지 흔들리기도 하고, 인생의 우여곡절에 지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산티아고 길’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한국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생소할 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언젠가는’이라고 버킷리스트에 담아만 둔 지 이십 년 이상의 세월이 흐른 시점이었다. 산티아고 길을 언제 걸을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이 아니고 그 길이 부른다는 말이 있는데, ‘바로 지금, 지금이 걸어 할 때’라는 단호한 울림이 있었고, 두려움이나 망설임 없이 산티아고 길로 떠났다. 그렇게 2022년 5월 손미나는 800km 산티아고 순례길에 올랐다. 40일간 800km를 걷는 동안 육체의 한계에 부딪혔지만 오히려 정신은 더 선명해졌다. 마음속에서는 끊임없이 생각과 감정들이 피어올랐다. 그동안 밖의 소리만 들었는데 산티아고에서는 자신 안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 누구의 방해도 없이 자신의 내면과 온전히 마주한 시간이었다. 손미나의 두 번째 스페인 책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는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문과 물결처럼 이어진 생각들을 갈무리했다.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도 소개한다. 저자는 길 끝에 도착해 비로소 깨달았다고 한다. 산티아고 길이 그에게 끊임없이 속삭인 말은 “괜찮아.”였다는 것을. 더 깊어진 손미나의 생각과 아름다운 산티아고 풍경이 어우러진 이 책은 인생이란 길 위에서 흔들리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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